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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례주일] 거룩한 성만찬을 받은 후 (눅 2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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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가라사대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저희가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예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에 한 가정의 다락방을 빌리시고 제자들을 모아 앉으시고 떡을 가지시고 축사하시고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받아 먹으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시고 축사하시고 이 잔은 내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피 곧 언약의 피라 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이 최후의 만찬이 바로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성례전인 성만찬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교회 성도들이 매월 첫째 주에 지키는 성만찬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성만찬을 행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바라는 간절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당부하시고 또 당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성만찬 예식에 참석하여 무의미하게 성만찬을 받는다면 주님의 살과 피를 더럽히는 것이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 성만찬 속에 담긴 주님의 바람을 깨닫고 성찬을 받은 후에 그대로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을 『거룩한 성만찬을 받은 후』라고 정했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즙의 성만찬을 받으시고 우리 주님의 바람을 꼭 이루어 행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성만찬은 서로 하나되어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잔치자리를 마련하고 제자들과 함께 앉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눅 22:14-15)

예수님은 제자들과 이 유월절 성만찬 나누기를 마음에 소원하고 간절히 바라셨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바라셨으면 원하고 원하였노라 하고 중복해서 말씀하셨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성만찬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너희 모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와 함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 중에는 앞으로 예수를 세 번이나 부인할 베드로도 있습니다. 자기 목숨을 구하기 위하여 대제사장과 타협할 요한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은 30에 팔 가롯유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배반할 사람 빼고 당신이 특별히 선택한 몇몇의 제자가 아니라 그들이 모두 포함된 열두 제자와 함께 성찬을 나누고 싶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에 모든 제자들이 하나되어 서로 사랑하라는 깊은 당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이 주님의 마음을 깨달으시고 나오셔서 이 거룩한 성만찬을 받으신 후 나아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우리 교우들이 하나되어 서로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귀한 제자들의 공동체를 만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는 사랑도 할 수 없고 그들과 함께 일할 수도 없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선을 긋고 편을 가르고 선 밖의 사람들을 무시하고 그들과 하나되지 않는 것을 당연시 여기거나 어쩔 수 없다고 자위하며 살아갑니다.

미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아프리카에 탐험을 갔다가 조금 개화된 식인종들에게 잡혔습니다. 추장은 자신의 영토를 침범했다고 노발대발하면서 전에는 잡아먹었지만 지금은 곤장 백대를 치고 놔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비를 베풀어 한가지씩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미국 사람이 자신의 엉덩이에 방석 5개를 놔달라고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래서 방석 5개를 엉덩이에 대고 곤장 백대를 맞았는데 방석이 다 터져서 결국 기절하고 말았답니다. 이번에는 일본사람이 소원하기를 저는 침대 메트리스를 엉덩이에 놔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사람은 곤장 백대를 맞았는데도 워낙 메트리스가 두터워서 엉덩이에 상처가 하나도 안 나고 곤장 백대 벌을 치렀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사람 순서가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은 추장에게 뭐라고 한가지 소원을 말했는지 아십니까?
“저 일본 사람을 내 엉덩이에 놔주세요” 했답니다.
우리는 일본사람과 원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 사람하고는 손을 잡을 수 있어도 일본사람하고는 손을 잡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축구경기를 해도 일본은 꼭 이겨야 된다고 흥분하고 일본한테는 절대로 져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때의 원한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선수들조차도 일본과의 경기에는 유난히 부담을 갖고 경직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만찬을 행하시면서 너희와 함께 즉 베드로, 요한, 가롯유다와도 함께 이 유월절 잔치를 함께 먹기를 바라고 원하셨다고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고 계신것입니다. 이 주님의 마음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성만찬을 받고 나아가셔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하나되어 주님의 제자로서의 아름다운 길을 완성하시는 만안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성만찬은 고난을 돌파하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시작하시기 전에 자신이 받을 고난을 알고 계셨기에 결의에 찬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눅 22: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눅 22:18)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임할 때까지 이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 이제 자신은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여 죽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즉 죽어 세상을 떠나니 이 세상에서는 다시 포도주를 먹을 일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성만찬에는 예수님이 죽음 앞에 서셔서 그 죽음과 고난을 두려워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렇게 죽음 앞에서도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만을 걱정하는 자세를 본받아 너희도 고난을 대비하여 준비하고 그것을 이기라” 는 격려의 마음이 성만찬 속에 담겨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그러니까 오늘 우리도 이 거룩한 성만찬을 받으며 주님의 뜻을 따라 담대히 고난을 이기고 오히려 자신의 고난과 환난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그 고난을 뛰어넘어 승리하고 그 힘으로 다른 이들을 돕고 걱정하는 능력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고난은 하루의 밤과 같은 것입니다. 밤이 오지 않는 하루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당연히 올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자신이 직접 보여주시고 제자들을 격려하며 또한 그 성만찬을 행하는 우리들에게도 격려하시고 계십니다.
“나는 이제 포도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것은 마지막이다. 죽음이 내 앞에 있다. 그러나 나는 두려워하는 일보다 너희가 하나되어 사랑하고 내가 간 길을 너희도 함께 가기를 원한다” 라는 주님의 강력한 메시지가 이 말씀 속에 담겨있는 것입니다. 이 주님의 마음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난을 두려워하는 성도가 아니라 고난을 돌파하는 능력의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데 그들이 홍해를 건너게 됩니다. 당시에 바다를 건너는 일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것도 한두 사람이 아니라 수십만의 사람이 바다를 건너는 일은 더욱 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하여 그 길로 인도하십니다. 지금의 수에즈 운하가 있는 곳으로 가면 바다를 건너지 않고 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길을 놔두고 홍해로 직행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이고 그들이 홍해에 도착하자 하나님은 그 홍해를 갈라지게 하셔서 건너가게 하시므로 고난을 돌파하는 지혜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리켜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을 기억하면서 우리 앞에 닥친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걸어가면 하나님이 그것을 돌파하고 이길 능력과 축복을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은 곧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예루살렘 행을 반대하고 가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담대히 예루살렘을 향하여, 고난을 향하여 달려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바울과 동행하셔서 고난을 돌파하고 로마로 가게 하시고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놀라운 능력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어떤 고난이 여러분을 두렵게 합니까? 병고의 고난입니까? 경제적인 고난입니까? 실패의 고난입니까? 자존심이 상하는 마음의 고난입니까?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도 자신의 고난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걱정하고 그들이 하나되어 거룩한 사명을 이루기를 더 걱정하는 예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고 만민을 구원하시고 부활하셔서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거룩한 성만찬을 받고 주님처럼 담대히 나아가 참 승리의 기쁨을 누리시는 만안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성만찬은 회개를 촉구하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떡과 포도주를 나누어주신 후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위에 있도다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눅22:21-22)

이 말씀 속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담겨있는데
1) 성만찬을 받은 후에도 죄를 짓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귀한 성만찬을 받고도 자기를 위하여 죽을 예수를 파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2) 회개하지 아니하면 멸망이 온다는 말씀입니다.
가롯 유다는 이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고집대로 가서 결국 제자의 자리를 잃어버렸고 결국 죽음으로 멸망을 자초했습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 지적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은 가롯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었지만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성만찬을 받고도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또한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이 온다는 것을 간절히 촉구하시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이 말씀을 들으시고 깨달으셔서 이 거룩한 성찬을 받고 나아가 죄짓지 않기를 힘쓰기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은 죄를 회개하여 멸망을 자초하지 않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회개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즉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어 죄를 지었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회개기도를 통하여 죄를 벗어버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죄에 대한 회개는 미루면 안됩니다. 그러면 회개하기가 힘들고 또한 해산의 수고 같은 고통도 함께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백하기를 나는 날마다 십자가에 죽고 날마다 주님을 따라 십자가에서 다시 산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 때문에 죽으셨기에 날마다 십자가의 이름으로 회개한다는 고백입니다.

제가 어릴 때는 너무 가난해서 겨울에는 목욕을 한번밖에 못했습니다.
먹고살기 힘들 때니까 목욕탕에 가는 게 사치같이 느껴지는 시대고 집에 목욕할 장소나 여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설날이 다가오면 한번 온 식구가 다 목욕을 갔습니다. 가서 옷을 벗어보면 정말 바둑이 고양이처럼 때가 얼룩져 있습니다. 그것을 벗기려면 한번 탕에 들어가서는 불려지지 않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들어가기 싫은 탕에 몇 번이고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집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때는 다른 집도 다 그랬으니까 목욕탕 탕에 때가 둥둥 떠다닙니다. 그러면 목욕탕 주인은 잠자리채 같은 것에 모기장을 씌워서 그것을 가지고 와서 탕의 때를 걷어냅니다.
머리도 안 감아서 우리 반 아이들 중에는 머리에 기계충이라는 피부병이 있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머리도 이발소에 가서 머리 깎을 때 한번 감습니다. 그러니까 때가 덕개로 앉아서 쉽게 벗겨지지 않습니다. 그때는 머리를 박박 깎을 때입니다. 머리를 깎고 이발사 아저씨가 머리를 감겨주는데 손으로 비벼서는 때가 지지 않으니까 요즘 청바지 빠는 그 억센 솔로 머리를 박박 문지릅니다. 그러면 저는 너무도 아파서 눈물이 저절로 나오고 이렇게 세상을 살아야 하나 하는 어린아이가 생각할 수 없는 생각을 하게되기도 했습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때가 덕개로 앉듯이 죄가 많이 쌓이도록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를 모두 씻을 때는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죄 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성찬을 행하며 죄와 회개를 강조하신 것입니다.

가인은 자신의 동생을 들에서 돌로쳐 죽였습니다. 동생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못하고도 동생을 시기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을 벌하려 하셨습니다. 그러자 가인은 자신이 유리 하는 자가 되면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여 하나님께 예배할 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회개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가인의 작은 회개를 받으시고 그에게 구원의 표를 주어 용서하셨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욥바로 가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갔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아닌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으니 그것을 용서받기 힘듭니다. 그런데 그는 큰 물고기 뱃속에서 스올의 뱃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라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니느웨 해변에 물고기로 토하여 내게 하시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와 그 풍요로움과 문화에 빠져서 하나님을 잃어버립니다. 지혜로운 지도자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물을 길어 부으며 하나님께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온 백성들은 물을 길어 부으며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 하였도다” 하고 회개하였습니다. 회개하는 이스라엘을 보신 하나님은 징계를 거두시고 복을 내리셨습니다. 블레셋의 침공을 우레를 발하여 이기게 하시고 벧갈 아래에까지 쳐서 잃어버린 땅을 되찾는 복을 주시고 아모리 사람과는 평화를 이루게 하셔서 나라를 태평성대로 만드는 복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거룩한 성찬을 받으시고 하나되어 사랑하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난을 피하고 도망가는 성도가 아니라 돌파하는 능력의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죄를 회개하고 죄짓지 않기를 결단하셔서 성만찬을 받은 후 주시는 놀라운 복을 누리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우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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