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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자를 삼아(make disciples) (마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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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8월 21일 주일예배 때 “복음화의 희망”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1)하나님께서 노아 홍수 후에 무지개를 보이시면서 사람을 멸망하지 않으시기로 약속하신 것과, 베드로후서3:8-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는 말씀을 통하여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실 의지를 보여 주셨고, 2)주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될 수 있는 일, 즉 온 천하에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셨으며, 3)우리의 현실에 믿을 것 같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있고, 4)그 무엇보다도 내가 예수를 믿었다는 이 놀라운 사실들이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을 수 있다는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믿지 않는 나의 가족들, 이웃들,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비젼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우리에게 확실한 비젼을 제시해 주시고서는 이 비젼을 우리로 하여금 이루게 하기 위하여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고 하는 말씀에서 “제자를 삼아”는 영어로 “make disciples” 즉 “제자를 만들어”입니다.
이 ‘제자를 만들어’라는 말씀을 근거로 하여 “태신자 전도운동”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보 찹쌀떡 란에 “구미등대교회 태신자 전도운동”이란 글을 같이 봅시다.

1. 태신자 전도운동이란 무엇인가?

태신자 전도운동이라는 말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고 하신 말씀 속에서 그 의미를 따온 것이다.

2. 태신자란?

태신자라는 말은‘제자를 삼아’(make disciples)라는 말에서 그 의미를 찾는다. 마치 어머니가 한 생명을 가지면 10달 동안 아기를 뱃속에서 잘 간직 했다가 10달 후 출산을 하며 이 생명을 잘 양육하고 성장시켜 모든 일을 자기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자신의 마음에 영적 자녀로 품고(태신자 작정) 기도와 사랑의 수고(접근)를 통하여 출산(등록,결신)을 하며, 잘 양육하여 일꾼이 되게 하는 운동이다.

3. 태신자 전도 운동의 기본원리

농사짓는 방법 =밭을 선택한다 .땅을 간다. 씨를 뿌린다 .싹이 난다 .거름을 준다. 열매를 맺는다
산모의 출산 =결혼한다. 임신한다. 태아가 발육한다 태아에게 영양 공급한다 태아가 출산한다.성장 자립한다
태신자 전도운동= 태신자를 찾는다. 태신자를 작정한다. 태신자에게 전도한다. 사랑과 관심을 준다 .교회에 출석, 등록한다 양육해 일꾼으로 세운다
한 생명이 출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출산 준비와 10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듯 하나의 영적인 새 생명이 결신하기 위해서도 많은 인내와 사랑 그리고 수고가 필요하다.

4.구미등대교회 태신자 운동 일정

1)태신자 등록(10월16일-30일):전도 대상자를 3명 이내로 정하여 등록용지를 작성하여 교회에 제출한다.(가능하면 본 교회에 출석할 수 있는 자로)
2)태신자 착상(10월31일-11월20일) 3주간의 특별새벽기도회(7차 여리고 작전)기간에 전도 대상자를 가슴으로 품어 집중적으로 기도하여, 성령의 능력을 구한다.
3)사랑과 관심(10월31일- ) 기도하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만나서 관심을 가지며, 대접하고,(태아 영양공급) 복음을 전한다.(태아교육)
4)초청과 결신:교회가 태신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나, 전도집회등에 초청하여 교회에 출석하게 하고, 복음을 제시하여 결신을 하게 한다.

전도는 반드시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교회가 세워진 목적도 생명 구원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해 주시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을 얻어 구원받아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충분히 사하고도 남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독생자를 죽이고 피 흘리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이 존재하는 이유도 이런 복음을 증거하여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예수 외에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받을 길이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믿고 구원받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을 허락하신 일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예수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만 합니다.
성도 여러분! 처처에 기근과 지진과 전쟁의 소문을 들으며, 그로 인하여 수많은 인명들이 살상되고, 처참한 모습들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이 예수께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를 말씀하신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때가 여유롭고 한가로운 때가 아닙니다.

단 한 생명이라도 저 불신자를 가슴에 품고, 산모가 태아를 배속에 품고 10달 동안 온힘과 온갖 정성을 다하여 한 생명을 출산하듯, 온 힘과 정성을 기울여 기도하며, 사랑과 관심을 가져 한 생명을 출산하도록 하십시다.
임신한 산모는 새 생명이 태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하며, 출산할 기간이 다가오면 순산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우리 또한 태신자를 품은 산모로서 태신자가 건강하게 자라서, 건강한 영혼을 출산하기를 바라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산모는 임신과 동시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평안함을 가지고, 태아를 위한 영양공급과 태아를 위한 교육을 아끼지 않습니다.
우리가 고귀한 태신자를 품은 영적인 산모가 되어, 그 품은 태신자를 잃어버리지 않고 반드시 출산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태신자를 작정한 영적산모는 바른 신앙생활을 통하여 영적안정감을 가져야 합니다.
신앙생활이 불규칙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태신자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기도 생활과 말씀 생활에 소홀히 함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는 태신자에게 영양공급을 해야 합니다. 태신자가 영적산모로부터 영양공급이 끊어지면 태신자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① 태신자를 위하여 중보 기도하는 일과, ② 태신자를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과, ③ 만남을 통하여 관심을 표현하여야 합니다.

셋째는 태신자에게 복음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개인적인 간증을 비롯하여, 예수를 통한 구원의 복음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결혼한 새댁이 1년 후에 산부인과에 아기를 낳으려 와서는, ‘선생님 아기를 낳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였는데, 의사선생님이 새댁의 배를 보면서 고개를 꺄우뚱, 꺄우뚱하면서, 워째 배가 안 부른데! ‘어디 봅시다!’ 청진기를 배에 대 보더니, ‘새댁! 당신 배 속에는 낳을 아기가 없소!’ ‘아니 결혼한지 1년이나 되었는데요!’ 결혼하지 1년 아니라 10년이 되었더라도, 남편을 통하여 배속에 아기를 만들어야지 낳을 수 있지요! 아뿔사 순진한 새댁이 결혼하고 1년만 지나면 아기는 저절로 생기는 줄 알았지 뭡니까! 세상에 이런 어리석은 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어리석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너무 귀한 행사가 있습니다. 간증집회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할 수 있는 넘 좋은 기회인데, 데려올 불신자가 없습니다. 또 데려 올려 하니 죽어도 안 온답니다. 혼자 옵니다. 소위 낳을 태신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품고 영적으로 배속에서 키운 태아가 없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꼭 태신자를 품읍시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온 정성을 다하여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하나님께서 낳을 때를 주실 때 순풍 낳읍시다. (강재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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