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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허무 (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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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144: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이것은 다윗이 깨달은 인생입니다.  시39: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다윗은 “인생은 한 뼘이요, 허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90: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모세가 깨달은 인생은 티끌입니다.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인생이 풀 같고 안개 같고 잠깐인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 안에 내주하십니다. 이정도로 하나님은 우리를 소중하고 값진 존재로 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도 마음도 말도 행동도 하나님 보시기에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죄와 질병과 죽음과 허무입니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 자살률 1위입니다.  죽어야할 이유가 있다 많다 할지라도 한 가지 살아야할 이유가 있기에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부정적인 생각보다 한 가지 긍정적인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왕이요, 다윗의 아들이요, 가장 높고 가장 많이 가진 자, 가장 지혜로운 자인 솔로몬이 등장합니다. 그는 인생이 허무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인생의 아이러니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몇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허무한 인생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솔로몬 왕의 살아온 인생을 들여다 봅시다  왕상4:22-23 ‘솔로몬의 일 일분 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석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석이요 살진 소가 열이요 초장의 소가 스물이요 양이 일백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 들이었더라’ 이것이 솔로몬의 하루 식사량입니다.  왕상10:18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이것이 솔로몬이 쓴 가구입니다. 왕상10:21 ‘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솔로몬의 그릇들은 다 금이었습니다. 왕상11:3 ‘왕은 후비가 칠백 인이요 빈장이 삼백 인이라 왕비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 켰더라’  솔로몬의 부인은 천명입니다.

  눅12:20 ‘하나님이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어리석은 부자입니다.  눅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 하는데’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입니다.  허무한 인생의 공통점은 호화롭고 사치하여, 주님이 계실 공간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딤전5: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살았으나 죽은 것 같은 인생은 허무 합니다. 

2. 무엇인가 거둘 것이 없는 인생은 허무합니다. 

  가을에 결실이 없다는 것은 봄에 씨 뿌리지 않고 여름에 땀 흘려 수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가을의 허무보다 더 큰 문제는 열매 없이 거울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겨울을 어떻게 이겨 냅니까?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하라’ 

3. 허무하게 살지 않은 부자들은 없습니까?

  눅19:8-9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삭개오는 허무를 탈출해 나갑니다. 삭개오는 구원 받은 부자가 됩니다. 주님을 만나 구원받은 삭개오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빌3:5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 인 중의 히브리 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빌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사도 바울은 자기의 가진 것을 다 버렸습니다.  딤후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을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 솔로몬은 “허무하다 허무하다” 하고 죽고, 바울은 “주를 위하여 다 버리고 예수로 채웠더니” 인생이 허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주께서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위하여 살아가고 있습니까? 

  솔로몬은 이렇게 인생을 끝낸 것이 아닙니다.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 이니라’ 그는 전도자(참회하는 영혼)로 생을 마칩니다.  여러분! 몸부림을 쳐도 인생은 허무 합니다.  허무한 인생은 예수님이 없는 인생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허무를 극복하시고,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인생을 살아, 허무가 아니라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장경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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