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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적인 재물관 (딤전 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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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재물관(딤전6:17-19)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모든 인간활동의 원동력이 된다. 개인도 돈 때문에 움직인다. 기업도 나라도 돈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그러나 동시에 돈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가족의 분열, 범죄..)심지어는 교회내에서도 예외가 없이 많은 문제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 버는 일에 인생의 목적을 걸고 살아간다. 자나깨나 ‘돈 돈 돈’ 하면서 돈(?)사람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아예 돈에 대해서 혐오하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돈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가 성경적인 돈의 의미와 태도에 대해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

Ⅰ.  재물(돈)의 일반적 의미
 
  1. 생활적인 면에서 돈은 삶의 보호막이 된다.(전7:12)
    *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2. 윤리적인 면에서 : 돈 자제는 중립적이다.(딤전6:10)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3. 경제적인 면에서 : 돈은 유용하다.(전10:19)
      *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응용되느니라.

    ※. 성경은 돈에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 돈은 사람이 살아갈 때 꼭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벌          기 위해 땀을 흘려야 한다. (살후3:10)
        *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Ⅱ. 돈의 속성

  1. 돈은 가진 자에게 힘(power)을 제공한다.

  2. 돈의 권세에는 영적인 힘(위로의 능력)이 있다.(눅6:24)
        *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3. 돈은 성공의 기준인 것처럼 보인다.→연봉을 얼마받는가?(좋은 직장의 기준)

Ⅲ. 돈의 성경적 의미

  1. 돈은 하나님의 축복이다.(창26:12-14)
      *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          부가 되어...

  2. 돈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날마다 인정하며 고백한다.(Lordship)

  3. 사람에게는 돈을 지혜롭게 관리하는 청지기로서의 책임이 있다.

  4. 돈에 자족(自足)할 줄 알아야 한다.(빌4:11-12)
      *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          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Ⅳ. 지혜로운 청지기로서의 돈 관리

  1.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① 돈을 버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② 돈을 버는 목표를 정하여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
    ③ 돈을 버는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잠21:6)
            *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
    ④ 돈 버는 과정에서도 주님께 의뢰해야 한다.
    ⑤ 돈을 벌기 위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잠11:16)
            *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느니라.

  2. 돈을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 (활용하는 방법)
    ① 성경적인 소비지침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가?
      ⇒ 다른 사람에게 덕이 되는 것인가?
      ⇒ 이게 꼭 필요한 것인가?(나의 용도에 맞나?)
    ② 청지기적 자세로 지출해야 한다.
    ③ 자신의 성격에 맞는 돈 관리의 know-how가 있어야 한다.
    ④ 계획소비(건전소비)를 해야 한다.
    ⑤ 저축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잠13:11)
            *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⑥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 우리의 삶의 기준은 성경이지 특정무리가 아니다.

Ⅴ. 결론

  ☞. 재물관리는 결국 신앙문제로 귀결된다.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는 주인이 맡겨준 재물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다.(마25:21,23) 하지만 재물을 잘못 관리하면 그 사람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면할 수 없다.(마25:26)

  ☞“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
하나님은 돈 문제에 대해서도 결산하실 것이다. 전인격적인 삶을 심판하신다. 돈은 어떻게 관리하느냐를 보게 되면 그 사람의 신앙의 성숙도를 알 수 있다. 우리에게는 성경적인 재물관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우리는 재물에 얽매이지 않고 누리는 멋진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다.

☞ 딤전6:17-19
*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 예화로 영화 공공의 적 2에 나오는 '한상우'란 인물을 연구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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