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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시 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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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께서 큰 사랑, 큰 은혜로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옆에 사람과 인사합시다. 따라하실까요? 「날 구원하신주 감사!」
다음주일 감사주일을 앞두고 우리가 감사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고자 합니다.

두 천사가 여행을 하다가 어느 돈 많은 부잣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돈 많은 부자는 침실 대신 차가운 지하실의 창고에서 천사들을 잠자게 했습니다. 천사들이 창고에서 잠자리에 누웠는데... 늙은 천사가 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하고는 그 구멍을 메워 주었습니다.
다음 날 밤 두 천사는 아주 가난한 농부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가난한 농부 부부는 천사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아주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은 음식이지만 정성껏 대접을 했고 자신들의 잠자리를 내주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특하고 갸륵한 그런 모습입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농부 내외가 울고 있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암소가 들판에 죽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암소는 이 집의 유일한 재산이요 소득원인데... 그 암소가 죽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젊은 천사는 화가 나서 늙은 천사에게 따졌습니다.
“아니, 어제 욕심 많고 심술궂은 부자의 집에서는 창고의 구멍을 메워주는 덕을 베풀더니 아니 가난하지만 사랑이 많은 이 농부의 집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암소를 죽여 버리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러자 늙은 천사가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우리는 그 부잣집 저택 지하 창고에서 잠을 잘 때, 난 벽 속에 금덩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지. 나는 벽에 난 구멍을 봉해서 그가 금을 찾지 못하게 한 것일세.
그리고 어젯밤 우리가 농부의 침대에서 잘 때는 죽음의 천사가 그의 아내를 데려가려고 왔었네. 그래서 대신 암소를 데려가라고 했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눈에 보이는 게 다는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 영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항상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세계를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보아야 하고 알아야 하는 영적인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감사입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감사를 3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구원에 역사에 대한 감사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구원에 역사를 받은 것이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 권세가 무엇입니까? 우선은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가는 권세일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거두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것입니다.
1-3절을 같이 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 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2절에 보면 “여호와께 속량을 받은 자들...” 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속량이라는 말은 “빚을 지은 것에 대해서 대신 갚아 주는 것입니다.” 그 마지막 부분에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하나님이 대적의 손에서 죄를 지은 것을 갚아 주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 양반제도가 언제 없어진지 아세요? 아이러니컬하게도 교회사학자인 민경배 교수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양반제도는 6․25전쟁때 없어졌다"라고 했습니다. 그럼 그전에는 양반제도가 없어진 적이 없었느냐?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100년전 조선시대에는 양천제도가 법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양천제도라는 것은 사람은 양반과 천민! 두 종류만 있다는 것입니다. 양반은 농사나 허드렛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양반은 문관, 무관으로 벼슬을 하는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양반들은 천민들이 농사짓고 노비들이 일을 하면서 양반을 먹여 살렸습니다.
나라의 노역이나 전쟁이 나면 양반은 가지를 않고 천민들이 갑니다. 궂은일은 천민이, 양반은 권리만 행사를 합니다. 양반만이 사람대접을 받는 것이 바로 양천제도입니다.

후에 양천제도는 양반다음에 중인, 평민, 천민으로 나뉜다는 천민제도로 발전합니다. 양반이 얼마나 대단한지... 양반의 자식이라도 정실부인의 자식만 양반이 되지 첩의 자식은 서자로 중인입니다. 중인, 평민, 천민이 사람들은 살기가 힘듭니다. 양반만이 잘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대접을 받으려고 양반되는 것을 꿈꿉니다. 법으로는 과거에 합격만하면 벼슬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중인이, 평민이, 천민이 과거에 합격을 해도 양반이 되지를 못합니다. 이렇게 양반만이 사람대접을 받는 그런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 권리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벼슬을 해서 출세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민은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 양반이 되고 싶지 않겠습니까? 양반이 되는 길은 돈으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임진왜란 같은 전쟁이 나면 나라에 돈이 없으니 돈을 받고 양반을 파는 일이 있었습니다. 납속책이나 공명첩이 바로 양반을 파는 제도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돈은 적은 돈이 아닙니다.

조선후기에는 돈주고 양반을 사는 것이 흔했는지 조선시대에 양반이 일할정도였는데 후기에 와서는 칠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일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가장 타락했을 조선후기에 와서는 쌀 10섬으로도 살 수 있었는데 요즘 쌀값으로도 1,680만원 정도 하는 것입니다. 어제 시세로 말입니다. 당시로서는 큰 돈입니다. 이 양반제도가 웬만해서는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양반되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꿈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양반, 평민, 천민으로 구분없이 살수 있는 것은 돈을 주고 사는 것도 힘들고 6․25와 같은 전쟁을 치루고 나니 다같이 힘이 들잖아요. 그래서 양반제도가 없어 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신분이 없어지는 것!!
이와같이 없는 자격이 생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 여호와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 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 여러분 우리가 합니다. 이 세상에서 양반되는 것이 그렇게 힘든데 영적적인 세계에서 죄의 종 되었던 우리들 하나님의 자녀가 될수 있는 것은 예수때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하늘의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세요. 그러나 그분이 오셔서 십자가 지셨습니다.

여러분 이사야 53장 5절 6절에도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난 다음에 우리가 그 댓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런 우리라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속량의 댓가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것을 우리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도 우리 자식들을 사랑합니다. 생명으로 낳기 때문입니다. 아기를 낳다가 죽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애를 낳는데 목숨을 바쳐서 낳습니다. 그렇게 낳은 생명이니 귀한 것입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자식입니다.
자식이 철이 들면 부모의 은혜를 압니다. 어버이날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 사랑을 알기 때문입니다. 바른 자녀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자식의 바른 도리입니다. 제대로 된 자식은 부모의 은혜에 감사할줄 압니다. 마찬가지로 제대된 교인은 오늘 내가 나 된 것은 내가 잘 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압니다.

예수 피값으로 나를 사신 것을 알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눈물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에 가장 첫 번째는 나를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앞에서는 감사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구원을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런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주고 사신 것입니다. 생명의 값은 얼마입니까? 적은 값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대신 죄를 값아 주신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이 생명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신분이 바뀌는 것이고 동시에 새로운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신분이 바꿔지는 것에 대해 감사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을 자격과 그에 따른 신분이 무엇입니까?

요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했습니다.
마귀의 종으로 살던 사람이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녀의 권세는 부모의 것을 물려받을 권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상속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구세주로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과 은혜를 받을 신분과 자격이 주어집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2.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감사입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옛말에도 보면 "사람이 성공하려면 논골 물의 기라도 받아야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다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고백하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8,9절을 같이 봅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아-멘
여호와의 행하신 기적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나의 능력을 찬송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목사 안수를 받은 지 얼마 안 되는 새내기 목사가 첫 설교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설교를 하는데...
"예수님께서 보리떡 5개로 5000명을 먹였습니다."
해야 맞는 건데... 그만 너무 긴장을 해가지고
"예수님께서 보리떡 5000개로 5명을 먹였습니다."
아, 그러니까 교인들이 ‘와아’ 하고 웃습니다.
그때 앞에 앉아있던 한 분이 유머가 많아요. 그래서 하는 말이
"그런 기적이라면 나도 하겠다."
그랬더니 교인들이 더 크게 ‘와아’하고 웃었어요.

다음 주일에 말씀하기를
"사실은 제가 지난 주일에 말을 실수했습니다. 보리떡 5000개로 5명 먹인 게 아니고 보리떡 5개로 5000명 먹였습니다."
이렇게 정정하고는 이 분보고
"성도님, 이래도 이 기적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장로님이
"아, 할 수 있죠."
"아니 어떻게요?"
"아 지난주에 먹고 남은 것 주면되잖아요?"
교인들은 또 ‘와아’ 웃었습니다.

뛰는 자 위에 나는 자가 있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모든 것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 이긴다고 다 잘 되는 것 아니거든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데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승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겨서 승리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승리하는 것이 승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다 생각하고 기도하세요.

우리나라의 의학기술도 많이 발달을 해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황우석 박사가 대표적인 인물이 됐는데요.
강남의 차병원은 불임치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병원에서 불임치료를 위해 많은 연구도 하고 실적도 쌓았는데 한번은 불임치료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보자고 해서 시도한 것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하는 과학자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아니 불임치료는 과학적으로 하는 일인데... 어떻게 기도를 하자고 하냐구요?"
이 연구는 한국과 미국이 공동연구를 하는 것인데 미국 측 대표자는 이해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고 해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임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시도 했습니다. 한 팀은 평소에 하던 대로 하고 다른 한편은 평소에 하던 것에다가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환자들은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 기도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의 기독교인들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사진을 놓고 임신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이 사람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아기를 갖기를 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시니까, 생명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생명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세계적인 의학학술지에서 발표하기를
“기도를 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보다 2배 이상의 임신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은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은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됩니다.
왜 기도하지 않으십니까?
기도만이 우리를 살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 이 세상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말씀 그대로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족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무조건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지 않은 것은 깨닫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함으로서 이 세상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뉴욕 타임즈는 기도하는 것이 심장병치료에도 좋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싶다면 당연히 기도해야 하고 우리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다 될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4-7절을 같이 봅니다.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며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을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 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이-멘

4절을 처음에 보게 되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라고 했고 7절 마지막에 보게 되면 "...바른 길로 인도하시 거주 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믿는 성도를 향해서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새 하늘과 새땅을 만들고 천국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비전이 되는 것입니다.

공산당의 비전, 북한 김일성의 비전은 이 땅을 공산화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6.25전쟁을 일으켰습니다. 3년간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가족과 헤어졌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비전입니다. 잘못된 비전은 내가 생각한 것을 이루기 위해 남을 죽이는 일은 절대로 복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 사람들이 저렇게 못사는 것입니다. 아셔야 합니다. 그 죄 값을 어떻게 다 받으려고 하는지 생각하면 불쌍합니다.
요즘도 잘못된 비전을 가지고 살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불쌍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에 남이 죽든지 살든지 상관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잘못된 비전을 가진 것입니다.
정치하는 분들이 기업하시는 분들이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북한 공산당, 중국공산당, 소련공산당의 지원을 받아서 쳐들어온 저들을 물리친 것은 한마디로 기적입니다. 역사를 다시 보세요.

전쟁이 일어나자 이승만대통령은 미국대사관에 연락을 했고 미국대통령 트루만은 새벽1시2분, 미주리 별장으로 휴가 가서 주무시던 중입니다. 즉시 일어나서 3시간 비행기를 타고와 9시30분에 안보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하는데 놀라운 것은 회의 참석자 전원이 한국을 도와야 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을 도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쟁에 가면 죽어야 합니다. 누가 내 자식을 남의 나라전쟁에 보내서 죽게 하고 싶다는 말입니까? 우리나라가 공산화가 되든 안되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런데도 참전을 결정한 것은 하나님이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증거가 아닙니까? 결국 미국은 한국전쟁에의 참전을 계획하고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를 열었는데 놀랍게도 거부권을 행사할 소련이 결석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막으신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전쟁에 하나님은 미국만을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타이 ·그리스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16개국이 육 ·해 ·공군의 병력과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을 알고 있는 나라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떻게 대한민국을 알고 도와줬겠습니까? 그 밖에 많은 나라들도 각종의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한국에 제공하였습니다. 감사해야지요.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살려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있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안다면, 하나님 비전 안에서 구원을 받음을 안다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누가 그런 일을 합니까? 우리나라가 선교나라의 대국 가운데 2위입니다.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입니다. 인구수나 경제적인 능력을 보게 되면 1위입니다. 왜 선교사를 보내야 합니까?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비전을 경험한 사람들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책임이기도 하지만 축복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해 올라가시면서 "내가 너희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있겠다,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시면 승리합니다. 요셉이 승리하고 다니엘이 승리합니다. 다윗이 역경이 이깁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누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분은 사람들의 많은 부러움을 살 정도로 복을 받게 되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어떤 사람과 함께 하시느냐?

"너희는 가서 많은 족속으로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켜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전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기적을 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기적도 전도하시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기적을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전도하는 일을 위해서, 선교하는 일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진 자로써 그 비전을 가지고 전도하는 일에 힘쓸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지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하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전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시고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왜요? 전도하게 하시려고 한 영혼을 구원시키시기 위한 도구로 나를 쓰시고 나에게 기적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명함아시지요, 자기를 소개하느라고 작은 종이쪽지에다가 이름과 회사명 등을 써 넣은 것 말이예요.
저도 최근에 명함을 하나 선물을 받았는데... 그 속에 제 사진을 넣었더라구요. 저는 아직 명함이 익숙지 않아서 외국에 가는 경우 외에는 별로 안 쓰는데... 사진까지 넣으니 제 명함을 받는 분은 잊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신문에서 귀한 명함 하나를 소개 받았어요. MBC TV 탤런트 한인수씨의 명함인데 이 분은 탤런트이시면서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참 좋을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탤런트로 나이가 많은 분이신데도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과 사랑을 많이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이 분의 명함 안에는 한인수씨의 이름 외에도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난 후 당신이 나를 잊는다 해도 당신은 잃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분을 잊는다면 당신은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전도하는 것입니다. 한인수씨는 명함을 건네면서 자신을 각인시키는 것보다 예수를 각인시키는 데 더 힘쓰고 있습니다. 참으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나는 그렇게 못했는데... 반성을 합니다.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총동원 주일이기도 합니다. 전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교회하고 소외되었던 분들을 다시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쓰시기 바랍니다. 다 전도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생명 살리기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11월, 한달을 총동원의 달로 정했습니다. 이번 주일에 꼭 모셔 오시고... 그렇지 않으면 이 한달동안 어느 날이든지 모시고 오시도록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같이 오셔서 함께 예배드리고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한달동안 여러분의 전도를 위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같이 기도합시다.

감사하라!
구원에 감사, 하나님의 능력에 감사! 그리고 하나님의 비전을 주심에 감사!!
오늘 이 감사고 한주간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날 구원하신주 감사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인해 감사 주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 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해처럼 높으신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에 위로감사
측량못 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의 장미꽃 가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사랑의 가정 일용 할 양식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내게 건강 주심 감사 또한 연약한 감사
햇빛을 주심도 감사 구름 또한 감사해
땀흘리는 수고 감사 저녁의 안식 감사
부요도 가난도 감사 모든 것 다 감사해
(오창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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