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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자녀의 능력은 어디서 오는가 (행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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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KBS에서 토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징기스칸’에 대해서 계속 방영하고 있는데 저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 1997년 뉴욕 타임지는 인류 역사상 천 년 동안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징기스칸을 꼽았습니다. 1995년 워싱턴포스트지 역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역시 징기스칸을 꼽았습니다. 징기스칸은 아시아뿐 유럽까지 최초로 점령한 세계적인 강대국의 지도자인 것입니다. 중국도 전부 점령했습니다. 징기스칸은 러시아를 거의 점령했습니다. 이란, 이라크는 물론 터키까지도 점령했습니다. 그리스까지 나아갔습니다. 헝가리까지 모두 진입 할 정도였습니다. 역사가들의 유물을 보면 아프리카도 진출한 것으로 자료들과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이 분이 점령한 땅은 777만 평방킬로미터인데 이것이 얼마나 크냐 하면 알렉산더, 히틀러, 나폴레옹 세 분이 점령한 땅보다도 더 많다고 합니다. 자녀들 대에는 더 많아져서 3300만 평방킬로미터가 되어 이렇게 거대한 왕국을 건설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우리나라 고려는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손톱 끝만 조금 남은, 이 전체를 모두 점령했는데 그러니까 우리 고려가 굉장히 강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징기스칸이 다스렸던 몽골도 200년 지나서 멸망하고 나라를 잃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2천 년 전 나사렛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목수의 아들로 출발한 예수 그리스도는 2천년이 지난 오늘날 온 세계를 점령하고 저 남아프리카에 가도 십자가의 깃발이 방방곡곡에 꽂혀 있고 서부 아프리카 베닌 같은 곳에 가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집트를 비롯해서 저 스칸디나비아 반도 노르웨이까지 영국에서부터 그리고 호주, 인도양, 미국 전체 캐나다 온 세계 러시아 전체에 십자가가 2천년 동안 휘날리고 있는 것입니다. 2백 년이 아닙니다. 2천 년입니다. 2천년 만이겠습니까? 앞으로도 영원히 주님의 나라는 일어나고 부흥할 것이고 영원히 살아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지상만이 아닙니다. 하늘도 다스립니다. 땅도 다스리십니다. 모든 생명을 다스리십니다. 바다와 육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 모든 생명을 다스리시는 왕의 왕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그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아무도 대적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백성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는 승리의 종교, 힘의 종교, 능력의 종교인 것입니다. 구걸해서 얻는 종교가 아닙니다. 도움을 받아서 불쌍히 여김을 받아 유지되는 나라가 절대로 아닙니다. 기독교는 힘으로 앞으로도 영원히 모든 생명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5절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신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시편 44편 5절에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에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 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은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요한계시록 3장 21절에 “이기는 그에게는 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는 것과 같이 하리라” 마태복음 12장 20절 “상
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5장 4절 “대저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가 참 연약하여 갈대 같을지라도 주님이 이기시므로 이 갈대도 이긴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그렇지 않습니까? 왕이 이기면 백성도 이기는 것이고 왕이 지면 백성도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왕이신 구주 예수께서 이기시므로 영원히 이길 것이고 이기는 자가 사는 영원한 나라에서, 땅에서, 천국에서 영원히 승리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승리하였습니다. 나이가 많은 모세도 이겼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이겼습니다.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
고도 이겼습니다. 목동 다윗도 골리앗과 싸워 평생을 이겼습니다. 연약한 기드온도 미디안과 싸워 이기고 역대하 14장에 보면 아사는 구스의 나라 백만 대군과도 싸워 이겼습니다. 성경은 이긴 자에 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이겼습니다. 그들의 신분과 지위, 그들의 신체적인 조건과 모든 여건이 열악하고 부족하고 아무 보잘 것 없을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 위로부터 도움을 받는 사람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기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승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힘은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기기를 위하여 이기려고 모이는 자가 교회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승리하는 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왕 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의 힘은 어디서 옵니까? 기드온의 힘이 어디서 왔습니까?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의 힘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위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오늘 읽어드린 사도행전 1장은 사도행전입니다. 사도행전을 여러 가지로 말합니다. 사도행전은 능력 행전, 기도행전, 성령행전, 교회행전,. 기도의 행전, 복음의 행전, 구원의 행전입니다. 이런 놀라운 행전이 사도들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데 사도들의 능력은 아닙니다. 이 베드로는 어부입니다. 보잘 것 없는 분들이었지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이 사도들은 예루살렘과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아가 세계를 복음화 하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면 폐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을 떠난 인생, 하나님이 없는 인생, 사도행전이 없는 인생은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잠깐은 점령할는지 모릅니다. 히틀러는 될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도 될 수 있습니다. 줄리어스 시저도 될 수 있습니다. 징기스칸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승리자는 될 수 없습니다. 참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장은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함께 해야 합니다. 성령이 너와 함께 하리니.. 성령이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사도들과 함께 하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루살렘과 함께 하는 자, 사도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 성령과 함께 하는 사람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사도행전의 놀라운 일들을 일으켜 나갔던 것입니다. 오늘 이 세계의 주인공이 되고 인류 역사의 사도행전과 같은 기적의 삶이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님과 함께 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마태복음 28장 20절입니다. ‘바람아 잔잔하라 귀신아 나오라 나사로야 나오라’ 하신 능력의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은 승리할 것입니다.

  어떤 분은 그렇게 말합니다. 예수만 믿으면 되지 교회는 또 왜 나가야 되느냐고, 교회만 나가면 되지 성령은 또 왜 받아야 되느냐고, 참 하라는 게 너무 많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잘 설명을 드릴 테니까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왜 예수님 믿고 예수님이 함께 해야 되느냐? 예수님은 우리 인간이 죄악의 늪에 빠지고 독사의 굴에 빠져 있고 온갖 병으로 뒤엉킨 이런 하수구에 빠져 있는, 완전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건지셨습니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더러움과 독, 저주가 완전히 덮여 있는 우리를 건져 주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건져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받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더러운 옷,
저주의 옷과 구렁텅이의 잘못된 생각과 삶을 벗어버려야 하는데 새 옷을 갈아 입혀 주실 이가 누굽니까? 성령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니면 장로님들이나 권사님, 집사님들 기도가 교과서같이 똑같습니다. 단 한 번도 기도의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이 하는데 항상 반복하는 게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분이 그렇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 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십시오.’ 저는 그래서 웬 자꾸 목사님은 두루마기를 입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렇습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새 옷을 입혀 주십니다. 옛사람의 옷, 정욕의 옷, 불의의 옷, 죽을 수밖에 없는 마음, 이 더러움과 생각에 추함과 잘못됨과 몸의 더러움과 양심의 더러움과 이 모든 것을 바꾸어줍니다. 구원받았지만 성령이 오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옛사람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완전히 새롭게 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죄에서 건짐을 받고, 하나님의 영으로 새롭게 지음을 받은 사람은 교회, 아버지 집, 예루살렘에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가정이 무엇을 합니까? 가정은 보호를 받고 양식을 얻고 쉼을 얻고 위로를 받고 은혜를 받는 곳인데 모든 재난과 기후, 이 어려움에 대해서 지켜 주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 구속함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새 사람 된 주의 자녀를 먹여 주시고 쉬게 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살려 주시고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해 주시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루살렘을 떠나면 안 됩니다. 예루살렘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기도는 또 왜 해야 합니까?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를 모든 자녀 되게 하는 축복을, 그릇을 채우는 일을 합니다. 모든 그릇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지혜가 채워집니다. 은혜가 채워지는 것입니다. 능력으로 채워지고 축복으로 채워집니다. 모든 좋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것만큼 부요하게 하고 형통하게 하고 영광스럽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행복을 기도해야 하고 영광스러움과 축복을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십시오. 건강하게 해 주십시오. 잘 되게 하여 주십시오. 일어나게 해 주세요.’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채워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은 함께 하는 삶입니다. 독립된 삶이 아닙니다. 죄에 매여 있는 사람은 언제나 혼자입니다. 그래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기 있는 정치인이라도 수많은 사람과 살아도 늘 외롭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있는 연예인도 외롭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아니하는 삶은 외롭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고 성령과 함께 하고 교회와 함께 하기 때문에 한국사람 하나 없는 저 아프리카에 가서도 외롭지 않습니다. 전혀 외롭지 않는 것입니다. 1년 내내 김치 하나 안 먹어도 김치 먹고 싶은 마음도 없고 외롭지 않습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누가 함께 하십니까?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성령이 함께 하니까 우리 한국 선교사 1만 3천 명이 온 세계에
흩어져 복음을 증거 해도 외로움이 없습니다. 5년, 6년 혼자 그곳에서 살아도 외로움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능력이 어디에서 옵니까? 세계를 이기고 영원한 승리자가 되는 길은 위로부터의 능력입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 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이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갈 때 이 세상에 우리를 해칠 자가 없고 어디 가든지 여러분 범사에 만 가지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한문에 합할 ‘협’자, 협동이라는 協자가 있지 않습니까? 그건 한문으로 어떻게 되어 있느냐? 십자가 변에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혼자 잘났다고 하지 말고 마귀에게 이끌려 다니면서 외로운 삶을 탕자와 같이 살지 말고 언제나 십자가 곁에 나와서 성도와 함께, 이웃과 함께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세계와 함께 모두에게 창문을 열고 함께 먹어야 합니다. 먹는 것도 함께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공부도 함께 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일도 함께 하면 능률이 올라갑니다. 걸어가는 것도 함께 걸으면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러기도 날아갈 때 V자형으로 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V자로 날면 과학자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75%를 더 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혼자 가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함께 가면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기독교는 함께 하는 종교입니다. 예배도 함께 드려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드리는, 교회에 나와서 드리는 예배여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함께 하는 곳에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기도할 때도 오늘 본문에 있는 대로 합심하여 120명이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총명을 구하고 거룩함을 구하십시오. 아름다움과 영광, 영생을 간구하십시오. 승리의 삶을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내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와 싸울 때 기도해서 싸움에서 이깁니다. 병들어서 기도할 때 질병을 이깁니다. 2차 대전 때 윈스턴 처칠은 독일군이 침략해 오는 순간에 온 국민과 함께 기도해서 승리했습니다. 링컨은 밤을 새워 기도하면서 남북 전쟁에 승리하였습니다. 워싱턴은 독립운동 할 때 기도함으로 이겼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루즈벨트가 열여섯 시간 릴레이 기도를 하면서 이스라엘은 6일 전쟁 때 기도해서 그 모든 아랍이 한 목 다 달려 들어와도 기도해서 6일 만에 전쟁에 승리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면적인 전쟁이 일어나서 6일에 끝난 전쟁은 인류 역사상 없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은 약한 것이 아닙니다. 기도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이 저에게 이런 편지를 그저께 보내왔습니다. 제가 어제 죽~읽어보니까 간증인데 재미있습니다. 이 분은 1999년에 등록했습니다. 경찰관입니다. 이 분은 경찰청 특수 수사과에 가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아무래도 안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와서 새벽 기도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특수 수사과에 가서 가자마자 특수한 일, 강도 잡고 그래서 당장 승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옆에 동부 경찰서로 와서 근무하는데 또 강력반에 들어갔습니다. 특수 수사과에 있다가 또 강력반, 화끈한 데에만 다녔습니다. 거기서도 얼마나 잘 되는지 검거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 경찰서 모두 해서 특수 팀이 3백 개가 있는데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서 국무총리 상을 받고 자기 밑에 있는 사람들 다 진급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특수반에 있으니까 힘들어도, 경찰관들이 저녁에 일찍 못 옵니다. 왜냐하면 나쁜 사람들이 모두 밤에 움직이니까 그래서 빨리 와야 새벽 1시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새벽기도 결석을 안 했다고 합니다. 1시에 와도 반드시 새벽기도, 새벽 5시에 나왔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기도의 줄을 붙잡은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2003년, 그 지난해에 병이 들었습니다. 협심증에 걸렸는데 중앙 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온 몸이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상태가 아주 위기에 와서 병원에서도 전혀 자신 없어 하고 자기 주변에 옆에 있는 사람도 계속 죽어 나가고 다섯 명이 죽어 나가는 것을 봤습니다. 거기서. 벌벌 떨립니다. 그래서 저를 불렀습니다. 기도해 달라고 해서 기도하는데 몇 만 볼트의 전류가 파박 흐르는 것을 느꼈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3일 후에 수술 날짜를 잡아서 수술하려고 들어갔는데 완전히 혈관이 다시 붙어 버렸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람이 변화되었습니다. 나와서 막 전도하고 2003년부터는 새벽기도만 아니라 전도하고 하는 일마다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경찰청장님과 서장님이 워낙 국가 최고의 이런 자리를 받아서 식사를 같이 갔는데 청장님이 맥주를 따라주면서 ‘이 사람, 이것 먹게. 청장님이 정성스럽게 따라 준 맥주인데 받아 들게.’ 그렇게 안 한다고 합니다. 서장이 받지 청장이 졸병에게 그런다는 것이 감히 상상이나 됩니까? 이렇게 받아 주는데 ‘청장님, 저는 교회 다닙니다. 명성교회 집사입니다. 못 먹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아, 내가 주는데 집사라도 들게.’ 그러더랍니다. 눈을 감고 심각하게 있었습니다. 조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확신이 서서 눈을 뜨니까 자기 마음에는 평강이 왔는데 옆에 서장님 얼굴이 하얘진 것입니다. 청장 옆에 서장이 지금 자기가 잘못하면 네 목이 문제가 아니라 내 목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믿음으로 안 먹고 옆에 따랐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이제는 CBS TV에도 나와서 간증하러 다닙니다. 여러분, 주님과 함께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힘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인간은 힘이 없습니다. 인간 스스로 놔두면 우리는 잘못된 길로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땅에서도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온갖 정욕에 잡혀서 어디로 끌려가서 어떻게 죽을지, 끝날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하면 거룩해집니다. 온전해집니다. 믿음이 생깁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세상에 아무리 어려움이 많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승리의 삶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언제나 하나님과 분리시켜 놓습니다. 그래서 사탄이라는 말은 ‘분리하다’는 말이 같이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역사하면 나 하나도 분리됩니다. 나도 내가 싫은 것입니다. 내 인생이 싫습니다. 자기와도 분리됩니다. 가족과도 분리되는 것입니다. 자꾸 분리됩니다. 성령은 어디 가든지 하나로 만듭니다. 모두 하나로 만들어서 나중에는 세계와 하나 되게 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독불장군이 되면 안 됩니다.

  제가 몇 년 동안 세렝게티라고 하는 보츠와나, 또 마사이마라 요즘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그런 영화의 한 70%가 이런데서 촬영을 합니다. 제가 그 쪽에 잠시 다녀 보았습니다. 참 놀라운 것은 아무리 큰 동물들도 언제나 무리를 지어 있습니다. 보츠와나에는 코끼리가 한 15만 마리나 됩니다.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도 혼자 있는 코끼리를 볼 수가 없습니다. 모두 몇 십 마리, 몇 백 마리씩 어떤 곳에는 백 마리, 이백 마리가 같이 떼를 짓습니다. 능력이 많다고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린도 항상 같이 있습니다. 혼자 있는 사자가 없습니다. 항상 같이 있는 것입니다. 하이애나도 같이 있고 누우 떼도 얼룩말도 하여튼 혼자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언제나 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서로가 많이 보니까 정보도 많이 오고 혼자 있다가 보면 어떻게 동서남북을 지키겠습니까? 교회는 모은 곳입니다. ‘에클레시아’라는 말은 모아서 힘을 모으는 곳입니다. 약한 자도 여기 오면 강해집니다. 같이 있으니까 보호받습니다. 주님과 함께, 기도하는 분과 함께, 성도와 함께, 이웃과 함께, 성령과 함께, 예루살렘과 함께, 항상 함께 하는 것이 성도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흩어지면 안 됩니다. 저도 목회하면서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복 받아서 자신만만하게 세상으로 갔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여러분, 몇 년 가겠습니까? 우리를 넘어뜨리는 함정의 십계명이 있는데 거기에 모두 걸립니다. 술에 걸리든지 마약에 걸리든지 이성, 여자의 유혹이 얼마나 많습니까? 회장님, 회장님 그러고 다 걸립니다. 도박에 걸리든지 십계명에 다 걸려드는 것입니다. 모두 거지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 하나님과 함께 해야 영원히 누리는데 잘난 척하고 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돈 들고 나갔다가 다 빼앗기게 됩니다. 친구들 다섯 명 가운데 하나는 사기꾼인데 자기가 견뎌냅니까? 수많은 파 놓은 함정에 끝까지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와 함께, 성령과 함께,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사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갈 때 오늘 바울이 말한 대로 누가 여러분을 해치겠습니까? 사망이나 생명이나 이 천하에 있는 어려운 어떤 세력이라도 주님과 함께 하면 여러분을 해칠 자가 없을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기독교는 능력의 종교입니다. 1970년대에 아주 인기 있었던 만화가 있었는데 ‘로보트 태권 V’입니다.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 모릅니다. 훈이와 태권V로 붉은 제국이 무너지고 말콤도 쓰러지게 됩니다. 세계를 정복해서 인간을 말살시키려는 말콤이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는데 훈이와 영이는 태권V를 타고 붉은 제국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이 나옵니다. 그래서 거기 보면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V’ 또 여러 가지 많이 있습니다. ‘타잔’도 있고, ‘원더우먼’, ‘킹콩’, ‘터미네이터’, 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킹콩은 나중에는 붙들리지만 우리 성도의 태권V는 무엇입니까? 원더우먼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갈대와
같이 약합니다. 모세같이, 베드로같이 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이 함께 하면 우리를 해칠 자가 없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시대는 너무 분리하는 시대입니다. 나와 너가 분리됩니다. 가족들이 분리되고 세대 간에 대립하고 보수, 개혁 언론들도 대립하고 어른 아이도 대립하고 스승과 제자가 대립하고 개인주의입니다. 사회가 갈기갈기 찢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마귀의 역사입니다. 요즘은 대학촌도 그전과 다릅니다. 그전에는 하숙집에 네 명, 세 명이 같이 자고 자취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 것이 거의 없어지고 원룸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원룸에서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식당도 그전처럼 같이 모여서 먹지 않습니다. 나 먹는 것 보
여주기도 싫고 너 먹는 것 보기도 싫어서 요즘 대학가에 식당이 거의 바뀌는데 벽 쪽으로 가져다 놓고 벽만 보고 먹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유행입니다. 아무튼 모든 관계가 단절되는 시대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전부 피곤합니다. 너도 싫다는 것입니다. 결혼 싫다는 것입니다. 자식 싫습니다. 안 낳습니다. 모두 싫어합니다. 일을 안 하려고 합니다. 싫은 것입니다. 피곤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삶은 부모? 싫다는 것입니다. 자식? 싫다는 것입니다. 대립하는 개인주의입니다. 자기의 개성이 너무 강합니다. 하나가 안 됩니다. 타협이 없습니다. 오늘 이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넓은 가슴으로 세계를 품고 힘 있게 태권 V와 같이 세계를 향하여 날아가고 능력 있는 성도되시기 바랍니다.

  찬송 한 장 부르겠습니다. 좋은 찬송을 449장 제가 1절을 부르고 성가대가 2절을 부르고 여러분이 다 같이 한 번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449장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뿐일세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잖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 일어도 예수 나의 힘 되니 겁 낼 것 없네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잖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영원한 주 능력이 붙드시겠네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잖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454장을 한 장 더 부르겠습니다. 잘 안 부르던 찬송이지만 아주 은혜가 됩니다.
  ♬주사랑 안에 살면 나 두렴 없으며 그 사랑 변함 없어 늘 마음 편하다 저 폭풍 몰아쳐서 내 마음 떨려도 주 나의 곁에 계서 겁 낼 것 없어라
  주 나의 목자 시니 나 부족 없으며 주 인도하는 대로 늘 따라가리라 그 지혜 나를 깨워 내 앞길 밝히니 나 주의 길을 따라 주 함께 살리라  저 넓고 푸른 동산 내 앞에 열리고 그 검은 구름 걷혀 새 하늘 보인다 끝없는 나의 소망 저 환한 생명 길 참 보배 되신 주님 늘 함께 하소서 아멘♬

  주 함께 하는 삶, 주님의 도움 받는 것, 약한 것 아닙니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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