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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화위복을 이룬 레위지파처럼 (창 49:5-7, 수 2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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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을 이룬 레위지파처럼】
본문 : 창세기 49장 5-7절, 여호수아 21장 20-26절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를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창49:5-7)

그 남은 레위 사람 그핫자손의 가족 곧 그핫 자손에게서 제비뽑아 에브라임 지파중에서 그 성읍들을 주었으니 곧 살인자의 도피성 에브라임 산지 세겜과 그들이요 또 게셀과 그들과 깁사임과 그들과 벧호론과 그들이니 네 성읍이요 또 단 지파중에서 준 것은 엘드게와 그들과 깁브돈과 그들과 아얄론과 그들과 가드립몬과 그들이니 네 성읍이요 또 므낫세 반지파 중에서 준 것은 다아낙과 그들과 가드립몬과 그들이니 두성읍이라 그핫 자손의 남은 가족의 성읍이 모두 열과 그들이었더라.(수21:20-26)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로 성품이 거칠고 과격하여 일과 행동이 잔인하였습니다.
그들이 세겜이라는 성에 거할 때 누이 디나가 세겜 성에 놀러 갔다가 세겜 성주의 아들에게 납치 당하여 강간을 당했습니다. 성주의 아들은 야곱의 가문에 결혼을 승낙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오라비들이 진노하여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우리는 할례 받지 아니한 자들과는 통혼할 수 없음으로 할례를 오늘밤에 행하라 그리하면 결혼을 허락하리라" 하였습니다. 물론 아비 야곱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말입니다. 그들이 그 밤에 할례를 행하고 고통스러워 할 때에 시므온과 레위가 가서 칼로 세겜 성주 집안의 남자를 모두 몰살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야곱의 가정이 멸망의 큰 위기를 당하였으나 야곱의 믿음 있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위기를 넘겼습니다. 레위와 시므온은 야곱에게 큰 책망을 받았고 이런 레위의 과격한 성품과 행동으로 인하여 아비 야곱이 마지막으로 유언과 자녀들에게 대하여 축복할 때에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내혼아 그들의 모의를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창49:5-7)
하고 축복 아닌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저주받은 레위의 후손들이 나중에 거룩한 민족의 제사장을 길러내는 영적인 축복을 얻어 전화위복을 이루었습니다. 도저히 축복 받을 수 없는 자리에서 오히려 축복을 받은 레위와 그 후손은 그 아비 야곱과 닮은 데가 있습니다. 우리도 모두 저주받아 지옥 갈 멸망의 백성인데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자만하고 게을러 신앙생활을 소홀히 한다면 이 축복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레위지파가 어떻게 전화위복의 축복을 이루었나를 생각하며 우리의 삶을 재무장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들으시고 세상과 사탄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해도 레위지파처럼 살아서 날마다 전화위복의 축복을 이루는 만안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 편에 서야 전화위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모세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를 행진하여 시내산 기슭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더러 호렙산으로 올라오라 하시므로 모세는 올라가서 40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없는 것 때문에 믿음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 이는 신을 만들어 달라고 아론에게 요구하였습니다. 우유부단한 지도자 아론은 그들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금을 거두어 금송아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우상을 세우고 그 앞에 절하고 먹고 마시며 취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고 모세에게 백성들에게 내려가라고 명하셨습니다. 모세가 내려와 보니 백성들이 춤추고 취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이것이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찬양합니다. 모세는 진노하여 받은 십계명의 돌 판을 던져 깨어 버리고 금송아지를 불살라 그것을 빻아서 백성들에게 물에 타서 마시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금송아지를 부순 모세를 원망하고 대들며 방자하게 행동했습니다.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오라(출32:26)

그러자 레위 지파가 한 마음이 되어서 모세에게로 나왔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출 32:27)

레위지파는 모세의 명령에 순종하여 칼로 그 민족을 3천명이나 죽였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자신의 명령대로 방자한 이들을 도륙한 레위지파를 향하여 축복했습니다.

각 사람이 그 아들과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세 복을 내리시리라 (출 32:29)

이로 인해 레위지파는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레위지파가 행한 행동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상을 숭배한 것이 하나님께 큰 죄이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형제요 가족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칼로 도륙하는 일은 인정과 사정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런 일을 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편에 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이들의 죄를 죽어 마땅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 편에 서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정이 깊고 인간적으로 내게 이익이 된다해도 그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라면 서슴없이 하나님 편에 서셔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은 저주를 축복으로 환난을 평강으로 바꾸어 주시는 전화위복을 복을 우리들에게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모습을 보고 괴로웠습니다. 그는 공회원이라는 직임 때문에 앞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으시자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신을 장사지내게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마가는 이것을 기록하며 요셉의 행동을 당돌히 라는 표현을 써서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요셉이 남이 보기에도 당돌할 정도로 자신의 직위를 생각지 아니하고 빌라도에게 요청한 이유는 바로 그가 하나님 편이 되기를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세마포를 구하고 자신의 값비싼 돌로 판 무덤에 예수를 장사지냈습니다. 그는 이 일로 백성들에게 공격을 받고 공회원의 직위를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편이 되었기에 하나님은 그 이름을 복음서 곳곳에 기록하여 충성된 모범으로 알려주시는 전화위복의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 여러분 !
전화위복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에게 임하기를 바라십니까?
하나님 편에 서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세상 적으로 이익이 오고 아무리 사람들이 나를 존귀하게 만들어준다 하여도 하나님 편에 서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레위지파에게 전화위복의 복을 주시듯이 여러분에게도 똑같이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전화위복을 날마다 이루어 가는 만안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주의 일을 하면 전화위복의 복을 받습니다.
야곱에게 받은 레위의 저주는 이스라엘 속에 흩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그들을 야곱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창49:7)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게 되어있고 또 그렇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다른 지파는 자기 족속들과 함께 한 땅과 한 성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레위는 흩어지리라는 저주를 받아 함께 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레위 지파는 본문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것처럼 각 지파의 48개 성을 배당 받아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흩어짐은 저주를 받아서였지만 하나님 편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은 제사장을 배출하는 지파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래서 각 지파속에 흩어져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고, 율법을 가르치며, 올바른 제사 법을 가르치고, 그들중 일부는 제사장으로 배출되어 목양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전화위복의 역사였습니다.

우리는 이 레위 지파의 축복을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는 일이 얼마나 귀중하다는 것과 흩어져 살면서 다른지파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는 주의 일을 하므로 흩어짐의 저주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된 사명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보통사람들 같으면 흩어짐을 원망하고 신세 한탄하고 낙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레위인들은 흩어짐을 당하자 각자의 처소에서 오히려 주님의 종으로서의 사명으로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 환란이 와서 스데반을 죽인 후에 박해자들은 피를 본 짐승들처럼 교회를 박해하고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박해했습니다. 그들은 박해를 피하여 이곳저곳으로 흩어졌습니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행 8:1)

그런데 이 흩어진 이들이 탄식하고 낙심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는데 시간을 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히려 이 기회가 흩어져서 다른 지역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열심으로 힘차게 전도했습니다. 빌립도 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마리아에 가서 전도했습니다. 어려운 때에 오히려 주의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화가 복으로 바뀌어졌습니다. 병든 자가 일어나고 귀신이 나가고 놀라운 표적이 불일 듯 일어나 사마리아에 전도의 열매가 맺혔습니다.(행 8:8)
그리고 더욱 더 큰 열매가 열리게 되어 에티오피아 내시를 구원하므로 복음의 확산이 아프리카까지 전해지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모세는 왕자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주의 일을 하는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전화위복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왕이 되었으면 생수를 마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광야에서 반석에서 샘을 내어 마셨습니다. 암반수가 좋은 건 요즘선전을 보면 아실 것입니다. 모세가 왕이 되었으면 홍해를 배를 타고 건넜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주의 일을 하니 홍해를 가르고 건넜습니다. 모세가 왕이 되었다면 몇 살을 살았을까요? 60세 살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솔로몬이 20세에 왕이 되어 너무 잘먹고 살아서 몇 백년 살 것 같았지만 60세에 죽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광야에서 자연 산만 먹고살아서 80세에 주의 일하는 일꾼으로 부름 받고 40년을 충성하고 120세가 되었는데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신34:7) 모세가 애굽 왕이 되었다면 지옥 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 일을 하였더니 천국의 주인이 되어 변화 산에서 예수님과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여러분!
이제 우리들도 나라가 혼란하고 살기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 살아가지만 이를 한탄하고 불평하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레위인들처럼 오히려 주의 일을 행하여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성도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죄인을 구원하면 전화위복의 복을 받습니다.
흩어진 레위인들이 사는 각 성에는 도피성이 있었습니다.
그 남은 레위 사람 그핫 자손의 가족 곧 그핫 자손에게서 제비 뽑아 에브라임 지파중에서 그 성읍들을 주었으니 곧 살인자의 도피성 에브라임 산지 세겜과 그 들이요 또 게셀과 그 들이요(수21:20-21)
도피성은 사람이 살다보면 본래의 마음과 다르게 남에게 해를 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을 죽일 마음이 없었는데 사람을 죽이거나 상하게 하는 결과가 올 때가 있습니다. 요즘 현대 법률용어로는 과실 치사나 과실 치상입니다. 이런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복수하러 오는 사람을 피하여 숨는 곳이 도피성입니다. 이 사람이 이 도피성으로 와서 자신의 죄를 성의 장로들에게 고하고 숨게 되면 복수할 사람이 그를 해할 수 없도록 보호해 주는 곳이 도피성입니다. 그 도피성에 레위인들이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레위인들은 죽음을 당할 죄인들을 보호해 주고 구원해 주는 아름다운 사명까지 맡은 것입니다. 그 사명까지 맡으므로 레위지파는 저주의 지파가 아니라 축복의 지파가 되어 전화위복의 귀한 역사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우리들도 레위인처럼 혈기 부리고 실수하고 죄지은 인간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레위인들이 하나님 편에 선 것처럼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섰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교회에서 레위인들처럼 죽어 가는 사람들, 멸망 받을 사람들을 이 구원의 도피성인 교회로 전도하여 불러서 그들을 보호해줄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귀한 사명을 귀히 여기고 열심히 전도하면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고 우리를 능력의 손길로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제가 15년 전에 진주 사는 매형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아이들 학교가 다음날 개교 기념일이어서 쉬게 되므로 아이들을 데리고 수요일밤 설교를 마치고 진주로 출발했습니다. 깊은 밤이어서 차들의 통행이 작아서 고속도로를 100킬로 이상의 속력을 놓고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안성을 지나서 완만한 커브 길을 달리는데 중앙 분리대에 큰 트럭이 서 있는 것을 갑자기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어떤 트럭이 물건을 덮는 비닐을 흘린 것이 중앙 분리대에 걸려서 있는데 밤이니까 제게는 그것이 고장난 큰 트럭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너무도 놀라서 자동차의 핸들을 급히 돌렸습니다. 100킬로 이상 달릴 때에 핸들을 갑자기 돌리면 차가 제 마음대로 갑니다. 갑자기 차가 삑하고 흔들리면서 길 밖으로 퉁겨 나갑니다. 너무도 놀란 저는 “주여” 하면서 핸들을 반대로 틀었습니다. 차가 길가에 돌출된 보도 블록 턱에 부딪치며 방향이 바뀌어 중앙선 쪽으로 갑니다. 이렇게 갈지(之)자를 몇 번 하면서 속도를 줄이고 안전히 길가에 섰습니다. 저는 너무도 놀라서 차에서 내려서 차를 볼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성현이가 “아빠 내려서 차가 어떤가 보세요” 하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앞바퀴가 한 50센치는 넘게 타이어가 찢어졌습니다. 뒤 타이어는 펑크가 났습니다. 스피어 타이어는 하나이니 해볼 도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정말 난감해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견인차가 와서 서더니 값싸게 오늘밤에 타이어를 수리할 수 있는 곳에 데려다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밤에 타이어를 수리하고 진주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타이어가 찢어지지 않았으면 저는 길 밖으로 퉁겨져 나가서 차도 상하고 우리 가족도 죽거나 다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보도 블록 턱에 바퀴가 부딛칠때에 타이어가 터지게 됨으로 차가 속도를 줄일 수 있게 되고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큰 충격에도 차 범퍼하나 상처 나지 아니하고 온 식구 모두 안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저를 도우셨을까요? 제가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레위지파처럼 죽음 당할 죄인들을 도와주고 보호해주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드는 사명이 있으니 그것을 더욱 더 많이 이루라고 위험한 중에 부족한 종을 도와 주신 줄로 믿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성도 여러분도 열심으로 전도하고 레위인처럼 죄인들을 구원의 도피성인 우리 만안교회로 열심히 인도하시면 하나님의 사업의 번창을 위하여 필요한 여러분들을 어떤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건져 주시고 보호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만안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 편에 언제나 서십시다. 그리고 어려운 역경을 선용하는 지혜를 가집시다. 그리고 죽어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전도와 봉사에 힘을 쏟으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도움과 보호 속에 사시는 만안교회 성도들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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