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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 싸움에 승리합시다 (막 9: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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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싸움에 승리합시다
막9:14-29

신앙 생활은 영적 싸움입니다.
영적 싸움에 밀리게 되면 세상살이도 실패하게 됩니다.

(엡 6:10-11) 『[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아담과 하와는 영적 싸움에 실패함으로 에덴 동산을 상실했고,
죽음과 질병과 가난과 저주를 자손들에게 물려주게 되었습니다.
반면 두 번째 아담인 예수는 영적 싸움에 승리하여,
인류에게 구원과 축복과 생명을 상속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싸움에 승리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
내 자녀에게 물려줄 유산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승리와 부요를 물려줄 것인가, 아니면
가난과 저주를 상속시킬 것인가는 우리 자신에게 달린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귀신들린 아들을 가진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귀신이 아이를 자주 물과 불에 던져, 저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이 악한 영의 침투로 인해, 그의 가정에는 극심한 고통과 불화뿐이었습니다.

이 비참한 삶에서 건짐을 받고자 아버지는 아들을 제자들에게 데려왔지만, 제자들이 고치지를 못합니다. 마침내 예수님을 만났지만, 아버지는 이미 아들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22절,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소서!”

예수께서는 아들을 고쳐주시기 전에, 먼저 믿음 없는 그의 신앙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꾸짖음에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그의 믿음대로 예수님께서는 아들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영적 싸움의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보여줍니다.
본문이 말하는 영적 싸움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1. 영적인 믿음을 받아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영적 싸움을 싸우기 위해서는 영적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믿음은 우리 속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고전 12:9)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약 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그러므로, 그 믿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 성령께서 공급하시는 믿음으로 가득 찰 때, 영적인 싸움에 승리하는 것입니다.

2. 말씀이 우리 속에 있어야 승리합니다.

▶첫 번째 아담은 영적 싸움에 실패했고, 두 번째 아담은 영적 싸움에 승리했습니다.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단의 말을 쫓았습니다.
-반면,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겔 3: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렘 15:16)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
(시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말씀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렘 23: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렘 23: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려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시 119:98)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느냐 없느냐가 싸움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엡 6:11~17)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3. 기도의 능력이 있어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기도하실 때에는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
(눅 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바울과 실라가 기도할 때는 옥 문이 열렸습니다.
(행 16:25)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성경은 의인의 기도는 병을 고친다고 말합니다.
(약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성경이 말하는 이러한 기도는 바로 영의 기도를 말합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고전 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우리도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4. 영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 1:3)『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일 뿐 아니라, 바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은 인간에게도 언어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람의 몸은 신경계와 자율 신경계로 구성됩니다. 신경계는 우리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고, 자율 신경계는 우리의 힘으로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자율 신경계입니다.

그런데 이 자율 신경계를 지배하는 것이 무엇인 줄 압니까? 바로 말입니다. 사람은 뭔가 충격적인 말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쓰러져 버립니다. 바로 말에 영향을 받은 자율 신경계의 작용입니다.

사람에게는 늘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항상 입으로 내뱉는 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입버릇'이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의 입버릇을 보면 그 사람의 의식의 내용 뿐 아니라, 그 사람의 미래까지도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말이 이미 그 사람의 자율 신경계를 지배하고, 그 운명을 몸속에 프로그래밍 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의 능력을 잘 사용하는 것이 바로 승리의 비결입니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결 론>

영적 싸움에 승리하지 못하면, 인생에도 실패하게 됩니다.
성령 안에서 믿음과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영적 싸움에 승리자가 됩시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말의 능력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영적 싸움을 승리로 이끄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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