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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후회 없는 삶 (약 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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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삶(약4:13-17)

우리 젊은이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 후회 없는 삶이 아닐까 해서 이 시간에 “후회 없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농부가 어느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창문을 열다가 깜짝 놀란 일을 발견했습니다. 왜냐하면 담장에 화려한나팔꽃들이 가득히 피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에 보지 못했던 황홀한 꽃을 바라보면서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참 아름답구나. 그러나 오늘은밀밭을 갈아야 하니 빨리 밭을 갈고 와서 저 꽃을 감상해야지" 그런데 그가 저녁 늦게 밭에서 돌아와 보니 꽃은 다 시들고 말았습니다. 이이야기는 기회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지 기회 지나가면 후회하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산다면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뒤돌아보면 후회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나간 세월은 되돌려 놓을 수 없고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당시 약대에 상품을 싣고 먼 나라에 가서 장사하는 대상들 이야기인데 일이 잘 되면 일확천금을 벌어오는 일이 있었다고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성공의 꿈을 꾸며 살아가지만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성공한다 해도 그 성공이영원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혹시 거지 나사로처럼 육신의 실패자일 수 있어도 부자처럼 영원한 실패자가 되선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는 영원히 후회하지 않는 생을 위하여 꼭 알아야 할 일들을 본문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우리가 후회하지않기 위해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자기 착각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본문 14절에“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허무를잘 지적하신 말씀입니다. 성경은 인생의 허무를 풀이나 그림자나 꽃이나 화살 등에 비유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안개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잠깐보이다가 사라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 인간론 수립이 잘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진리의 교훈을 받지 않는 이유가자신의 본질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하소서”(시90:12) 기도했습니다. 각자가 예수 만나기 전에 인생의 문제에 깊이 빠져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진리를 찾게되고 찾아도 참된 진리를 만나게 됩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도 전도를 통해서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보다 앞서 내 인생의본질을 깨닫도록 섭리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웃을지 모르지만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불과 십대 초반에 죽음의 인생 문제에 깊이 빠져 날마다 눈물로세월을 보냈습니다. 저는 죽지 않는 방법은 없는지 날마다 그 두꺼운 가정의학대전을 읽고 또 읽으며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책상 아래서 어떤 붉은책을 발견하고 지금도 예수란 분이 살아계셔서 우리를 고쳐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울었습니다. 어린 저에게 죽음이란 문제는 너무나도 큰 충격이요가혹한 제목이었습니다. 그렇게 실망하며 울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비로소 제게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 때 전도를 통해서 온 가족이 모두 예수믿게 되었습니다. 잘 믿었을까요? 잘 못 믿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옥토밭으로 준비해 주셨는데 시시하게 믿을리가 있나요? 다 간증할 수없지만 고등학교 시절만 해서도 몇 만명을 전도할 만큼  생명 바쳐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준비 작업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러나 오늘날 이방종교나 각종 수행하는 사람들 보면 먼저 인간론에서 크게 잘못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이란 우주의 축소판으로인간이 우주의 중심이요 우주의 근본이며 인간이 곧 신이요 부처라고 하면서 인간을 극대화시킵니다. 이렇게 인간이 왜곡되어 있는 한 그들이 하나님을인정할 리가 없습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갈 마음의 틈이 있겠습니까? 언젠가 자신에게 실망할 날이 올 텐데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도올 김용옥씨가 한 말 중에 거스리는 말도 많지만 한 가지 좀 맞는 말이 있더군요. “불교는 무신론이다. 불교는 오직 과학일뿐이다.” 저는 그 말에 "그러나 불교란 성공한 과학이 아니다" 라고 덧붙여 봅니다. 인간을 오해한 과학일 뿐 이 오해가 계속 되는 한소망은 없습니다. 그 마음으로는 구주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철저한 자기 발견에서 참 신앙은시작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그 선한 율법을 지키려다 쓰러지고 넘어지고 시험 들면서 자신이 얼마나악하고 무능하고 소망이 없으며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는지 그리고 나아가 구세주가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래서 그일을 한 세례요한이 곧 주의 길을 예비한 자였습니다.

우리 칼빈주의가 훌륭한 점은 율법의 결론과 같이 인간의 전전부패를 선언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사에 어거스틴과 펠라기우스의 논쟁이 있는데 어거스틴의 신학이 바르고 펠라기우스가 이단인 이유는 어거스틴은 온갖 고난 속에서인생이 무엇임을 알았지만 펠라기우스는 호화스러운 생활에 고난을 몰라 인간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적 필요성을 인식하지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오늘 본문에서 지혜를 얻으십시다. 안개 같은 인생임을 깨달아 진정 두 손 들고 참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2.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뜻을내려놓아야 합니다.

15절에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그랬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삶에서 주의 뜻대로 되길 바라야 한다는말씀입니다. 그런데 자기 뜻이 왜 그렇게 아름답게만 보입니까? 그러나 그것이 내 뜻이라면 속히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할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많이 경험해 보셨지요? 저도 일생을 살면서 내 뜻대로 했다가 후회한 적인 한 두 번이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목표는 분명한데 구체적인 청사진은 내 뜻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기도대장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기도했지만 내 욕망의 기도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할수록 현실은 기도제목과는 더 멀어지고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보아라고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남의 은사가 아무리좋아보여도 그것은 그 사람에게만 주신 것이므로 내게 주신 은사를 개발하지 않으면 실패합니다. 혹 받은 사명을 몰라도 좋아요. 대신 겸손히 “제가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써주세요.” 하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재능을 나타내 주셔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인물들의 훌륭한 신앙은 본받아야 하지만 모세가 될 필요는 없고 엘리야가 되고 다윗이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창조해 주신 내 자신이 되어 내게 주신 달란트에 충실할 때 가장 빛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오늘 말씀처럼 철저히 내 뜻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그 때 우리는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3.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허탄한 자랑하지말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16절에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요즘 20대의 젊은 나이에 미국에서 자살한 삼성 그룹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로 인해떠들썩하지만 이 사건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교훈은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있지”(눅12:15) 않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돈도 권력도 명예도 그 무엇도 생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이 인터넷 사이트에광고를 냈습니다. “제게 건강 서적 2,000권이 있는데 500만 원에 가져가세요.” 그것은 그 건강서적들도 도움은 되지만 생각보다는 별것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는 성경 말씀이 맞아요. 

그러므로 이 세상것에 빨리 실망할수록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끝까지 붙잡다가는 헤밍웨이 원작 노인과 바다처럼 실망할 날이 올 것입니다.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를읽어 보셨지요? 노인이 온갖 수고를 해서 큰 고기를 낚았는데 육지까지 와서 보니 뼈만 남은 이야기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우리인생에게 최후로 남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 놓아두고 갑니다. 심지어는 자기 가족 자기 몸마저 놔두고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자랑할 것도 없고 그것에 목숨 걸고 소망 삼을 것도 없습니다.

두 사람이 집을 지었습니다. 아름답게 지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그 집을 반석 위에 다른 한 사람은 모레 위에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좋았지만 비가 오고 홍수가 나자 모레 위의 집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이처럼 예수님 말고 다른 것을 붙잡다가는 허탄할 날이 옵니다. 바울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고(갈6:14) 저 천국의 상을 소망 삼고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교단 목사요 한국의 유명한 교회사가이신 박용규 목사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져 잠시 죽어 천국에 갔다 온이야기가 유명합니다. 박목사님께서 1987년 12월 19일 쓰러져 심장의 고동소리가 멈추고 임종 예배를 드릴 때 빛나는 두 천사의 인도를 받아천국에 갔습니다. 북극으로 난 길을 통해 천국에 들어갈 때 자기와 같이 길 가는 수많은 흰 옷 입은 무리를 보고 천사에게 물었더니 "그들은땅에서 하나님 잘 섬기고 예수님 잘 믿고 성령님 잘 모시고 충성하다가 죽은 성도들로서 육체를 벗고 천국으로 가는 영혼들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자 "땅의 사람 박용규 목사야, 먼 길 오느라고 수고했다"라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고 거기서 예수님께서 박목사님에게다섯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① 너는 땅에서 성경을 얼마나 읽었느냐? ② 너는 헌금을 얼마나 했느냐? ③ 너는 땅에서 전도를 얼마나 했느냐?④ 너는 십일조를 어떻게 했느냐? ⑤ 너는 기도 생활을 얼마나 하였느냐? 물으신 후에 "너는 네 가지는 잘했으나 큰 교회 되고 유명한 목사되었을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를 게을리 하였구나?" 하시며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는 1,026명에게 세례를 주었다. 이제부터 두 천사의안내를 받아 천국과 지옥을 구경한 후에 땅에 내려가서 네가 본대로 전해라. 그리고 구원받아 천국에 올 때까지 양로원을 만들어 목회자 50명을 잘보살피면 현재보다 20배의 상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지옥을 보여주셨는데 지옥의 색깔은 붉은 색과 검은색뿐이었습니다. 천사가 말하기를 "지옥은 두 종류의 사람들이 오는데 첫째는 불신자들과 우상숭배자들이요. 둘째는 교회를 다니기는 하였으나형식적으로 다니면서 탐욕을 좇아 산 자들이 지옥에 간다."고 하더랍니다. 그리고 "지옥의 유황 불 못 마을은 수 천 수 만 개나 되며 큰 것도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 이곳에 온 영혼들은 땅에서 성경 말씀을 믿지 않고, 교회와 교인들을 업신여기며 조롱하고 핍박하던 자들이며, 또 세상의부귀와 권세를 위해 신앙을 저버리고 주일을 범하는 등 교회 안에서 분열과 분쟁을 조작하고 교회를 자기 세력을 행사하는 장소로 삼아 싸움을일삼았던 자들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천사가 "박 목사, 저기 유황 불 속에서 아우성치며 고통당하는 영혼들 중에 아는사람이 있는가 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자세히 보았더니 한국교회에서 이름 있던 많은 지도자와 성도들이 와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사참배를 강요하고교권과 명예를 위해 정상적인 신앙을 떠나 자기 유익을 구하고 교회와 총회에서 싸움과 분열을 일으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찢고 부순자들이었습니다. 그들 마음속에 진정 예수님이 계셨으면 그럴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 외에 주님께서는 천국을 보여주셨는데 그 중에서땅에서 축복을 받고도 봉사와 전도에 인색하고 세상에 보물을 쌓아둔 자들의 집은 볼 것 없었고, 그러나 지상에서 주를 위해 희생하며 충성하신분들의 상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셨습니다. 어느 곳을 갔더니 높은 빌딩 네 채가 보이기에 "저 높은 빌딩들은 누구의 집입니까?" 물었더니 "가장높은 빌딩은 미국의 전도 왕 무디의 집이고, 두 번째 높은 집은 감리교의 창설자 웨슬리 집이며, 세 번째는 이태리 성자 프렌시스의 집이고, 네번째는 한국의 전도 왕 최 권능 목사의 집이다."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최 권능목사님이 전도한 사람만 해도 1만 명이넘고 78개 교회를 세웠으며 하루에 2시간을 자고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온 거리를 다니면서 전도하며 오직 주의 일에 몸 바쳐 살았기 때문에2,000년 교회사에 네 번째로 큰집을 상으로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 신자중에서 가장 큰집에서 사는 사람은 황해도 제령 동부교회를 건축한 정 찬유 장로인데 그는 자기 집보다 먼저 동양에서 제일 큰 제령 동부 교회를봉헌하였고 매년에 3천 가마니의 쌀을 드렸고, 수천의 교역자들의 생활비와 신학생의 학비를 은밀히 도왔으며, 교인들이 배척한 담임목사를 65세은퇴할 때까지 잘 모셨고, 은퇴 10년 전에 배 밭 농장을 만들어 호수를 파고 정자를 만들어 은퇴 후에 그곳에 모셨는데 한 달에 쌀100가마니를 드렸다고 합니다. 물론 이 간증이 성경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은혜로운 간증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려 드린 것은허탄한 것에 소망 두지 말고 영원한 것에 소망 두자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보니 큰 상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주의 종들이 많았다고합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기 때문에 영생은 물론 핍박을 겸하여 받고 금생에서 백 배는 물론 내생에서 큰 상을 받으리라하신 주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생활을 다 버린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과 어찌 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일반 교인들이 아무리봉사한다 해도 사생활을 버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주의 종들은 실망치 말고 맡겨주신 일에 최선만 다 한다면 하늘의 큰 상은맡아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젊은이들은 어려운 길이라 말고 이 길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실망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왜냐하면 주의 종을 도와 일하면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과 동일한 상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하나되어 충성할 장치를 만드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후회의 인생길을 가고 계시다면 돌이키시기바랍니다. 자신이 안개임을 깨닫고 두 손 들고 하나님께 나오시기 바랍니다. 내 뜻을 고집하고 있다면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허탄한 데 소망 삼고 있다면 예수님만 자랑하고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의 복락은 물론지상의 아름다운 것으로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romsrc="/files/attach/images/15318/274/208/63826d5f4ade1276a447387396d1d50b.gif" 카페 이름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ag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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