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상 주시는 하나님 (히 11:6)

  • 잡초 잡초
  • 885
  • 0

첨부 1


연말이 되었습니다. 각 분야에서 한해를 결산하며 그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상을 타면 참 기쁩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영광스럽습니다. 모든 상은 우연히 타는 경우는 없습니다. 모두가 땀 흘림의 결과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고을에 두 사람의 머슴을 둔 사람이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두 머슴 중 한 명은 주인이 보건 안 보건 상관없이 자기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여 주인의 농사일을 했습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의 머슴은 그와는 달리 주인이 없을 때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가 주인이 나타나기만 하면 지금까지 가장 잘 하던 것처럼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이 이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인은 이를 모르는 척하는 가운데 몇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데 주인은 이들 두 머슴에게 새경을 주기로 하고 그들을 불렀습니다.“이보게, 자네들. 지금까지 우리 집일 하느라 고생이 많았네. 내일은 내가 자네들에게 새경을 줄 것이니 오늘 마지막으로 가마니를 짤 가느다란 새끼를 좀 꼬아주게?”그러자 한 머슴은 아무 말 없이 짚을 가져다가 물을 추겨 가느다란 새끼를 꼬기 시작했습니다.“마지막으로 주인을 위해 일하는 것이니 잘 해주고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새끼를 꼬았습니다.
다른 머슴은 생각하기를“내일이면 이 집을 나가는데 마지막가지 새끼를 꼬라니,”하면서 투덜거렸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아무렇게나 굵게 대충대충 새끼를 꼬고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주인은 각자가 꼰 새끼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창고 문을 열고 엽전 항아리 곁으로 두 머슴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 새끼줄에 엽전을 꿰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주인의 말을 잘 듣던 착한 머슴은 많은 돈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주인 눈치만 살피며 꾀만 부리던 머슴은 자기가 꼰 새끼가 너무 굵어 엽전이 들어가지를 않았습니다. 후회가 막심했지만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행한 대로 받습니다. 본문에 말씀하시기를“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고 하셨습니다. 역대하 15:7 말씀에“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상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므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하여 다 세상에서 복을 받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의 복은 우리들이 행한 일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상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행해야 하는 일 가운데 한 가지는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을 주십니다. 본문에 말씀하시기를“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하셨습니다.“자기를 찾는 자”즉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一. 하나님을 어떤 마음으로 찾아야 하겠습니까?

전심으로 찾아야 합니다.“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3)하셨습니다. 또한 말씀하시기를“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언 2:4~5)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모든 귀한 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귀한 것일수록 더 많은 노력과 더 많은 정성을 요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음의 가치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천은보다 나으니라.”(잠언 8:18~19)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찾되“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3)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언 2:4~5)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살피십니다. 요즘 우리나라 정가에 국정원의 도청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24시간 특정인의 전화를 감청 또는 도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최고 정보기관에서 하는 일이지만 전화로 하는 것밖에 듣지 못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몰래 숨겨둔 도청 장치로 하는 말을 엿듣는 경우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떠하십니까? 구약성경 역대상 28:9에“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하셨습니다. 또한 역대하 16:9에“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라고 하셨습니다. 뭇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사상을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되 온 마음, 온 정성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 6:5)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언제나 하나님을 가장 먼저, 매사에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것저것 다 쓰고 남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경우는 없습니까? 이일 저 일을 다 하고 시간이 남으면 교회나 갈까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이러한 마음은 하나님을 찾는 자세가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만나주시지 않습니다.

구약성경 말라기 1:6~8에 말씀하시기를“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정성이 결여된 것은 하나님 앞에 악한 것이라 하셨습니다.“눈 먼 것, 저는 것, 병든 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영국의 메리 여왕은 여름이면 스콧트랜드에 늘 휴가를 갔습니다. 하루는 검은 구름이 모여들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검은 구름이 모여들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까운 한 집에 들러서 우산을 좀 빌려주면 잘 사용하고 내일 돌려드리겠노라고 했습니다. 그 집의 여자 주인은 낯모르는 사람에게 좋은 우산을 빌려 주기가 싫어서 구멍 나고 살이 부려진 우산을 골라서 빌려 주었습니다.
그 이튿날이었습니다. 궁중의 복장에 금줄을 띤 사람이 찾아와서 그 집의 문을 노크했습니다. 부인이 문을 열고 눈이 둥그레지자 그는 말했습니다.“여왕 폐하께서 이 우산을 잘 쓰셨다고 감사하며 보내셨습니다.”이 말을 들은 여자는 정신 나간 듯 다음과 같이 중얼거렸습니다.“아, 내가 어떤 기회를 놓쳤단 말인가? 가장 좋은 우산을 드렸을 것을!”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결코 이러한 일이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으로, 하나님을 가장 우선적으로 섬기는 마음이 하나님을 찾는 성도의 바른 자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은 이러한 성도를 사랑하셔서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二. 하나님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찾는 길 가운데 하나가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능력은 기도로 통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야고보서 4:2에 말씀하시기를“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3에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야고보서 5:16~18에“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하셨습니다.

빈손으로 기도하여 4만 여회의 응답으로 3천여 명의 고아를 길러낸 영국 고아의 아버지인 죠지 뮬러는“기도는 하나님이 오시는 첩경”이라고 했습니다.
빌리그레함 목사는“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라고 했습니다.

영국의 기도용사였던 존 낙스는“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더 강하다.”라고 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기도를 지붕이라고 합니다. 지붕 없는 집은 집이 아니듯, 기도 없는 삶은 지붕 없는 삶입니다. 기도는 환난의 찬비를 막아주는 지붕입니다. 기도는 고난의 태양열을 막아주는 지붕입니다. 기도는 고통의 폭풍을 막아주는 지붕입니다.
그러므로 당부하시기를“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7) 하셨습니다.
이사야 62:7에는“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하셨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위협 앞에서 하나님을 찾아 얍복강가에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야곱을 만나주셨습니다. 그 순간 야곱에 대한 원한으로 가득차있던 에서의 마음이 눈 녹듯 녹아지고 그를 부둥켜안고 반갑게 맞았습니다.

하나라는 여 성도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서러움을 위해 하나님을 찾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본 주위 사람들은 술 취한 여인으로 오인을 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은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는 한나를 만나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태를 여시고 사무엘이란 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아들이 훗날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히스기야는 앗수르 군대의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風前燈火)격이 되었습니다. 이때 히스기야와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을 찾아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보신 하나님은“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까닭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왕하 19:20)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앗수르 군대 185,000명이 모두 시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능력입니다. 기도로 통해 하나님이 오셔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4:23~24의 말씀에“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온 마음 온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질문을 한다면 어떤 분은 전도, 어떤 분은 구제, 또 어떤 분은 사랑의 교제, 어떤 분은 봉사 등 여러 가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이 모두가 교회에서 꼭 해야 할 일이긴 하지만 이에 앞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가 교회에서 해야 할 최우선의 사명인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며, 예배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예배를 통해 영혼이 새 힘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배의 결과가 전도, 봉사, 구제, 친교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배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배(worship)라는 용어는“최상의 가치를 최상의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최상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신학적 의미에서의 예배란“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시요, 절대적 권위자이신 하나님께 대하여 존경과 복종과 경외와 숭배를 표현하는 인간 최고의 도덕행위를 의미한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에는 경건한 묵상과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 겸손히 고백하는 회개,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찬양,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복종의 다짐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 교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가 원만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만족함이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구약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핵심적 주제는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여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은 인간창조의 목적이요 인간만이 가지는 특권이며 사명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의 4대 사명은 예배, 교육, 선교, 봉사라고 말합니다. 이 네 가지 사명 중에서 교회의 가장 근원적인 사명은 바로 예배인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예배에 실패할 때 다른 사명을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예배의 본질을 회복할 때 교회는 새로운 생명력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예배를 통해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도 그의 최상의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인 우리들이 전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정신과 의사인 그랜져 박사에게“당신이 한 주일 동안 가장 건강한 때는 언제 입니까?”하고 묻자 그 박사는“주일 아침 예배드릴 때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미술가이며 시인인 제임스 스메탄이라는 사람은 몹시 가난 하게 살았습니다. 그에게,“당신은 왜 교회에 나갑니까? 하고 묻자“축복을 받으려고 나갑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무슨 축복입니까?”하고 묻자“분노와 경멸, 그리고 냉대를 갖게 하는 유혹이 사라지고 기쁨과 만족이 가득 차게 되고 하나님의 섭리에 만족하게 되는 것이지요. 어둡고 복잡한 생각으로 꽉 차서 교회에 가면 평안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돌아오지요. 모든 근심은 사라지고 내가 구원받은 기쁨과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예배를 더없이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예배는“최상의 가치를 최상의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최상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만나주시며 이러한 사람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예배의 의미를 분명하게 깨달았던 영국의 명재상 그래드스턴은“나에게는 예배석이 대영제국의 수상석보다 더 존귀하다.”라고 말했습니다.

三.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상은 무엇일까요?

1. 모든 좋은 것을 부족함이 없이 채워 주십니다.
시편 34:10에“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떠한 것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채우십니까?

첫째, 하나님의 사자를 동원하셔서 지켜주십니다.
시편 34:7에“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젊은 사자보다 더 만족케 하십니다.
시편 34:9~10에“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사자는 백수의 왕자입니다. 더욱이 젊은 사자는 굶주릴 까닭이 전혀 없습니다. 이보다 더 분명하게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형통과 평안함이 있습니다.

구약성경 역대하 15:15에“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만난바가 되시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하셨습니다. 우주와 만물의 주관자이시며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에는 누구도 해할 자가 없습니다. 이곳에는 사방의 풍성한 평안이 있습니다. 매사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권면하시기를“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아모스 5:6)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이사야 55:6~7)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의 주관자이십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찾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기도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예배로 하나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찾아 만난바 된 곳에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만족이 있습니다. 사방에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과 평안함이 우리 모두위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익로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