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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하나님 (왕하 1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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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20:3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너는 나 위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이 계명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이 우주시대에 뒤떨어진 생각, 너무나도 고루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해보세요.
절대로 그런 말은 입밖으로 내지 않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아 우리가 은혜 시대에 살고 있지 율법시대에 살고 있나? 그렇습니다.
우리는 은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서 "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겨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거역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은혜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서도 "나는 율법을 포기하러 온 것이 아니라 율법을 온전케 하려고 왔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은혜 시대에 산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주신 십계명을 쓰레기처럼 버려도 된다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면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 것이 되었다면 율법 아래에 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서 살면 "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서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종교적인 본능이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하는 사람들도 상품을 고를 때에는 상표를 보고 고르는 것과 같이 사람은 다 믿음 때문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가리켜서 종교적인 동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헬라에서는 술에도 신이 있다하여 박카스 신을 섬겼습니다.
지혜의 여신인 아테네는 오늘 또 다시 우리에게 숭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섬기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켜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인간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얻게 하여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그래서 "너는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제일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살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돈을 신으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흔하게 돈이면 다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도 그 중에 한 사람일줄 모릅니다.
제가 어릴 때는 출산을 다 집에서 하였습니다.
그런데 애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요?
그 앞에다가 돈을 갖다고 놓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애가 돈을 보면서 빨리 나온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다고 애가 잘, 빨리 나오는 걸까요?

사도바울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악의 근원이 된다 하시면서 우리 주님이 차지 하고 있어야 하는 이 마음의 자리에 돈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아브라함! 욥! 다윗!과 같은 분들이죠.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이런 경고를 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께서도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떠나는 사람을 보세요.
가난하던 사람이 부해지면 떠나고
부하던 사람이 가난해지면 떠납니다.
그래서 사탄이 사람에게 부를 주면서 유혹합니다.
세상 친구, 가족들이 중요하게 됩니다.
주일 날 골프치러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일에 부킹하기란 하늘에서 별을 따오는 것처럼 어렵다고 합니다.
주일날 결혼식에는 꼭 가야만 합니다.
이사도 주일날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주일아라고 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일이라고 하지 않고 아예 공휴일이라고 합니다.

이거 왜 이래요?
세상이 바뀌어서 그런가요?
아니에요!
하나님을 잊어버려서 그런거에요.
이 머리로만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이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사람이 온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구겠는가
돈을 가지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살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귀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돈에 대한 욕심은 채울수도 없고 사람에게는 만족의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술을 신으로 섬기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술 그거 좋긴 좋은가 봐요.
오죽하면 밥은 바뻐서 못먹고 술은 수리슬쩍 잘 넘어간다 말이 있겠습니까?
딤전 5:23에서도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하기를 "너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하였는데 술꾼들에게 이 말씀은 절대로 잊혀질 수 없나 봅니다.
그러나 여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디모데는 자주 병이났었고 자주 비위가 약해서 식사를 못하니까 약으로 쓰라는 것이지 즐기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 술이요!
잠 23:29-35말씀을 읽어 보십시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데 자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매년 이 술 때문에 파괴되는 가정의 수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유명한 내과의사였던 Haward A. Carry 박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내가 가진 의학지식의 덕택으로 좀더 넓게 관찰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한 사람의 시민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술은 친척과 친구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의 행복과 생명을 파괴하였습니다.
·술은 가정의 평화를 빼앗고
·부부 사이에 담을 쌓고
·참된 부모의 자애를 말살 시켰습니다.
·술은 대부분 범죄의 근원이 되며
·술은 문명의 고상한 목표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메사추세스 주에서는 "술과 범지"에 대해서 연구를 하였습니다.
·메사추세스에서는 경범죄의 90%가 음주로 인한 범죄였고
·중한 죄로 선고를 받은 죄수의 50% 가량이 음주로 인한 범죄였다고 하였습니다.
·술은 이처럼 우리의 원수입니다.
도덕을 파괴할 뿐만이 아니라 우리 건강의 원수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해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술만 먹으면 뇌물이 오고 갑니다.
·술만 먹으면 교통사고 납니다.
·술 취하면요 빨간색이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술만 먹으면 아내를 두들겨 패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술 때문에 파괴되어 버린 인격 술 때문에 파탄이 나버린 가정 술 때문에 파탄이 되어버린 사업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엡 5:18에서는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 충만을 받으라"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술이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끊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결심을 합니다.
그래서 새해만 되면 금주, 금연 이라고 써서 붙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잘 되던가요? 쉽던가요?
여기에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떤 힘이 나를 대신해서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 힘이 무엇입니까?
바로 성령의 힘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란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지를 주셨습니다.
사람은 이 의지에서 선택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선택하셔야 합니다.
받아 들일 것인가? 아니면 거절할 것인가?
선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고전 6:9-11도 읽어 보세요.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하지 말라 음란하는 자라! 우상숭배하는 자라! 탐색하는 자라! 남색하는 자라!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라! 후욕하는 자라!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느니라. 너희 중에 이와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의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우리가 새로워지는 것은 노력이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이 우리 모든 죄의 씻음과 새롭게 새롭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것은 단순한 개조가 아닙니다.
인생의 재생입니다.
나의 삶이 완전하게 재창조되는 것입니다.
술의 사슬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성령 밖에는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어거스틴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품안에서 진짜 평온을 찾기 까지는 언제나 조급하고 불안하였다" 하였습니다.

12월입니다.
이제 한달만 지난번 새해가 밝아 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다른 신이 있다면 온전하게 제거해 버립시다.
그리고 하나님만 우리의 마음과 생활에 모셔들입시다.
이 2005년의 마지막 달에 여호와를 우리의 하나님의 정하고 그 분만 섬기기로 결단하는 여러분에게 참된 천국의 평화가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세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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