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신년] 위로자 예수님 (막 1:32-34)

  • 잡초 잡초
  • 572
  • 0

첨부 1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막1:32-34)

2006년 한해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은혜 주시고 평강 주시는 그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올해는 개의 해, 병술년 입니다. 성경에는 개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도 있지만 좋은 것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좋은 개가 되어야 합니다. 욥기 30장1절을 보게 되면 "양을 지키는 개"가 나옵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책임과 충성을 다하는 그런 자랑스러운 개!! 또 마가복음 7장에 보게 되면 스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먹이는 먹습니다." 그때 말했던 그 개는 애완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받게 말을 합니다. 시험들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사랑 받는 개, 말입니다.
여러분도 이 한 해 동안에 개의 해에 충성을 통해서 사랑받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개에 대한 넌센스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요즘 개들을 많이 키웁니다. 사랑합니다. 그냥 집에 놔두지 않고 그래서 개들을 데리고 안가는 곳이 없습니다. 남산이고 백화점이고 지하철이고 식당에도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음식점에서 고기를 먹을 때마다 따라다니는 개가 있습니다. 그 개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답은 『이쑤시개』입니다.

오늘 성경은 예수님으로부터 위로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먼저는 병든 자들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각종 병든 자들입니다. 건강하지 못하니까 힘이 없어서 일도 할 수 없고 마음대로 쉴 수도 없습니다. 병을 고치려고 의사를 찾아가도, 어떤 약을 먹어도 잠시뿐이지 그 병이 낫지를 않았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지요. 예수님은 그들의 병을 고쳐주심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다른 하나는 귀신들린 자들이 위로 받았습니다.
이들은 정신이 온전하지가 못합니다. 그래서 제 멋대로 입니다. 그러니 공동체에서 소외되고 말았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예수님은 귀신을 내쫒아 주심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 왔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은 진정한 위로자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새해를 맞이해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도 위로자 예수님으로 복을 받아 모든 문제가 해결을 받고 육체적으로는 건강과 영적으로는 온전해져서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에 승리하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6년 우리 교회 표어는 「백성의 위로자가 되는 교회」입니다. 생명이 되는 교회! 위로자가 되는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위로자가 되는 예수님으로 그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위로를 받는 사람은
첫째,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둘째, 마귀를 쫒아내는 것입니다. 마귀의 말을 듣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성경이 얘기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장로는 야고보서 4:7,8에서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 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같은 내용입니다. 야고보장로가 주님이 하신 일을 해석했습니다.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이 길입니다. 그 순복은 먼저는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백성의 위로자가 되시고 우리의 위로자가 되시는 그 예수님의 은혜를 받고 그 예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는 그런 교회는 첫째는 마귀를 대적하는 교회입니다.

첫째, 마귀를 대적하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분열의 영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우리를 떨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영적존재입니다. 오늘 본문 34절에도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앎으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귀신을 내 쫓을 뿐만아니라 귀신이 나에게, 우리에게 말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왜? 귀신의 말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는 본문에서뿐만 아니라 공생애 기간 동안 많은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군대귀신”도 쫓아내시고(막 5:1-20),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도 쫓아내시고(막 9:25)
“더러운 귀신”도 쫓아내시고(눅 4:36),
“일곱 귀신”도 쫓아내셨습니다(막 16:9).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큰 사역중의 하나는 귀신을 내쫓으신 것입니다.

요일 3:8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예수)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나타난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입니다. 여러분 마귀의 역사를 조심해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로 죄를 짓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갈라놓습니다. 하나님을 머리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사탄의 다른 이름입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입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는 영적존재인데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났습니다. 자기위치를 잃어버리고 자기 사명을 버린 것입니다. 타락했습니다.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입니다.
이 타락한 천사요, 사탄이요 귀신인 마귀를 위로자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들에게서 쫒아 내셨습니다.

왜요? 마귀는 죄를 짓게 하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처음 사람 아담을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 먹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아담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그때 하는 말이 하나님이 없어서 네 힘으로 살수 있다 라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들 마음에 '내 힘만으로도 살 수 있다'라는 생각과 '하나님이 없어도 살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것은 사탄의 유혹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모여서 바벨탑을 만들지만 결국에는 하나님 손에 바벨탑이 무너지고 맙니다. 20세기의 바벨탑인 공산당도 다 무너졌습니다. 사람이 힘을 합쳐서 하나님 없어도 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마귀의 유혹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축복의 연결점을 갈라놓은 것입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 선택을 받아 3년이나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신앙의 경력이나 직분이 있는 분도 사탄이 유혹하여 예수님을 비판하고 '이 사람이 예수가 맞냐? 아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예수님을 팔게 했습니다.(눅 22: 2-6) 성경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가니-"라고 말입니다. 사탄이 가롯유다의 마음속에 들어가니 자기 스스로가 하나님이 되어서 판단을 하게 됩니다. 비판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까지도 팔아먹습니다.
여러분!! 하나님만이 주인이시고 하나님만이 심판자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속에 누구를 비판하고 그리고 불평하는 마음이 생기고 섭섭한 마음이 생기면 마귀의 역사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한번은 마귀가 베드로를 충동질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사역을 방해했습니다. 마16장에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 하리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 하는 도다.”
사람들은 죽지 않는 것만, 고생하지 않는 것만, 편안한 것만 복인 줄 압니다. 그러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후에 부활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을 선택할 때 하나님은 그 속에서 역사를 하십니다.
하나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만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 헌신하고 주를 위해서 모든 것 다 바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고 하는데 못하게 하면 이것은 마귀의 유혹입니다. 헌신하려고 하는데 헌신하지 못하게 하는 것! 마귀의 유혹입니다.
과감하게 떨쳐 버리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고 주님의 주시는 부활의 기쁨이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속에 '내 힘으로 살아야지' 불평하는 마음, 비판하는 마음, 우리 속에 헌신하려는 마음을 막는 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예수님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마4:에서 사탄은 예수님에게 하나님보다 돈과 명예와 권력을 더 믿어야 한다는 것을 유혹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사탄아 물러가라! 하시면서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고, 하나님은 믿는 분이지 시험의 대상이 아니며,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겨야 한다"고 하시면서 물리치셨습니다.

어떤 청년이 교회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는가? 봅니다. 안타까운 일인데요. 그래서 유명한 부흥사 스펄전 목사님을 찾아 와서 하는 말이
“목사님, 목사님은 부흥회를 많이 다니시니까 좋은 교회 아시지요? 목사님 어디 문제없고 완전한 교회 좀 하나 소개시켜 주세요.” 그랬더니 스펄전 목사님이 그 청년에게 이렇게 답변하셨답니다. “여보게 청년! 내가 수많은 교회를 다녀봤지만 완전한 교회는 없네. 자네가 완전한 교회 찾거든 나한테도 좀 알려주게 나도 그 교회 다니게!” 그랬다는 거예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완벽한 세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완벽하지만 그 교회안의 성도들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다 마귀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다 허물많은 죄인들입니다. 왜 불평합니까?
사탄은 참으로 경계를 하고, 대적을 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냥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베드로 사도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 앎이니라.”(벧전5:8-9)고 말했습니다.
초대 교회 믿음 좋은 성도들도 다 고난을 당했습니다.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분명한 뜻과 섭리가 계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순복하세요.
불평 원망하지 마세요.
비판하지 마세요.
내 힘으로 살겠다고 하지 마세요.
하나님만 섬기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마음에 사탄이 말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려요.

2006년 한해도안 우리가 먼저 생각할 것은 늘 마귀의 역사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한국 사회를 보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이제 목사의 입장에서 볼 때에 "이거 마귀의 역사구나! 분열의 역사구나! " 정죄하고 비판하는 그런 교회! 자유는 그런 곳에 쓰라고 주는 것이 아닙니다. 위로하고 격려하고 헌신하고 세워주는데 쓰는 자유지 남을 비판하는 그런 자유가 아닙니다.
자기 맘에 안들면 떨어져 나가고 신앙인들 사이에서, 교회 안에서 이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이런 것은 마귀의 역사 때문입니다.

마귀의 역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살아야 할 우리들에게 혼자 살도록 유혹하여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연결된 축복의 연결점을 갈라놓는 것입니다.
일년을 지내는 동안 주님과의 연결점을 잃지 않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마귀의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강병구 교수가 어떤 분이신지 모릅니다. 나는 그의 학문도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전쟁을 일으킨 사람은 잘못이 없고 방어하겠다고 나서서 피 흘리는 사람은 잘못되었다고 하는지 그 주장이 문제입니다. 누가 먼저 했는데... 이러면 안됩니다.
오늘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이 세상에 살면서 마귀의 종노릇하지 말고 철저하게 마귀를 대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나에게 가까이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가까이 하실까? 를 생각하시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내가 하나님께 가까이 할까를 생각해보세요. 여기에 힘써야 합니다.

미국 남북 전쟁 당시에 남군과 북군은 밀고 밀리는 그야말로 승리의 예축을 불허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민간 대표들이 링컨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왔습니다.
“링컨씨, 하나님은 우리 편이 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때에 링컨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우리 편이든, 아니든 나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아니, 이 싸움에서 지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니요. 당신은 우리가 이 싸움에 져도 상관이 없습니까?”
그때 링컨은 말하기를 “나의 말은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지기를 원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라는 뜻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한 링컨은 승리했습니다.

우리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사람이 나한테 뭘 해줄까? 내 편 되어 줄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저사람 편에 서면 승리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우리와 우리의 관계에서 상대가 내 편이 되냐, 안되냐가 아니라 내가 상대편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편이 되어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해달라고만 하는 우리의 신앙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진 것을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 된 증거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 사도는 약4:8에서 말씀하기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적극적인 방법은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까이 할 수 있습니까?

오늘 성경은 두 가지로 가르칩니다.
첫째는 모이기를 힘쓰라.(32,33)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이 세상에 문제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 문제 있는 사람들을 다 예수 앞에 데리고 왔는데 한남동, 이태원, 용산 일대가 서울 일대가, 온 세계가 하나님의 교회 한남제일교회에 모여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가까워진다는 것은 모이기에 힘쓴다는 말입니다.
히10:25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하지 말고 오직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했습니다.
모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가 모이기에 힘쓰는 그런 교회가 되어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천명, 이천명, 삼천명, 만명이 모인들 하나님이 귀찮아하시겠어요? 일주일에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매일 온다고 하나님께서 귀찮아하시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가까이 오는 분께 가까이 오셔서 은혜주시고,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이신줄 믿습니다.
우리가 새해가 되면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역사가 흐른다 하더라도 록펠러 어머니의 교훈은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금세기 갑부 16인’에는 미국의 석유 왕으로서 알려진 록펠러(839-1937)가 1위입니다. 록펠러는 33세 때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10년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3세 때에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억만 장자가 록펠러 혼자뿐이었으며 일주일 수입이 1백만 달러나 되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이 세상에서 경제권을 가지고 있었던 데에는 어릴 때부터 유대인 어머니로부터 다음의 10가지 교훈을 철저하게 가르침 받았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친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된 길이기 때문이다.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며 가능한 주일 예배 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한 후 나머지를 가지고 필요하면 사용해야 함을 표현한 말이다.

5.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일마다 장애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믿는 기도가 필요하다.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알게 모르게 계속적으로 짓는 죄를 가능한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
야 한다.
8.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된다.

10.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으라.
예배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모이기에 힘쓰는 사람입니다. 이 한 해 동안도 모이기를 힘쓰고 주 앞에 나와서 은혜 받고 주안에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방법은 예수님으로 고침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본문 34절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많은 병든 사람을 고치시고 많은 귀신을 쫓으셨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것은 취미생활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만족을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기적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평생 주님을 믿으면서 기적한번 경험하지 못하면 억울하잖아요. 우리에게는 크고 작은 기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주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실 줄로 믿습니다. 한번 기도해서 안되면 찾아가서 무릎 꿇고 그래도 안되면 문을 두드리고 주실 때까지 매달려 보세요. 기적을 경험하는 겁니다.

저기 역천동에 가면 우리교회가 연탄도 사고, 쌀도 사서 고기도 계란도 사다준 시립병원이 있습니다. 결핵환자들, 전염병 환자들이 모여서 치료받는 곳입니다. 그곳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 교회 이름이 베데스다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베데스다교회의 설립자 이정재 장로님의 간증이 신문에 실린 것을 보았습니다. 이분은 매월 평균 이백명이상 40년동안 7만명의 결핵환자를 돌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좋을 일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간증을 하기를 자기는 전남의 작은 농가에서 4남5녀의 8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목포에서 중학교를 마친 뒤에 16살에 상경을 했는데 갈 곳이 없어서 남산 토굴에서 담요 몇 장을 깔고 지내는 어려움 속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입검정고시에 합격을 하고 서울대학을 졸업하고 그 후 열심히 사업을 하여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러나 33세 1969년에 갑자기 각혈을 하고 쓰러졌습니다. 요즘과는 달리 결핵은 고치기 힘든 병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심한 결핵으로 고칠 가망이 없다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침을 받지 못하고 죽어나가는 것을 보며 하나님 앞에 특별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병 고쳐주세요. 내 병 고쳐주시면 남은 여생 결핵환자들을 위해 살겠습니다."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이 장로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나님 앞에 필사적으로 기도를 한 것입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기도를 한 것입니다. 남은 여생을 주님을 위해서 헌신을 하겠다고 서원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주셔서 간절히 기도에 응답을 하시고 사형선고를 받은 이 병을 기적같이 고쳐 주셨습니다.
그 후 기적적으로 완치되어 병원에서 퇴원하게 되었고, 그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하여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후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넘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서원대로 자신의 재산 중 550억을 드려 사회복지 사업체에 기부를 했습니다. 또 종합병원에서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지원하고 부득이 하게 수술시기를 놓쳐서 불구가 되거나 고치기 힘든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고치기 위해서 힘을 썼습니다. 지금은 북한에 400만명이 넘는 결핵환자들에게도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다.
예수님으로 고침을 받는 그런 신앙의 기적의 인생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여러분 내 인생이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렵냐고 한탄만하시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주시려고 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세요. 우리 새해에는 위로자 되시는 예수님으로 은혜로 위로를 받고 이 은혜를 증거하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마귀의 말은 절대 듣지 말고 우리는 대적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래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해방직후 중국과 이북이 철도로 왕래가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한 여인이 아편을 밀수하여 큰 재물을 모아보겠다고, 아이를 등에 업고 아편을 감추고 압록강을 기차를 타고 건너는데 기차 안에 저 쪽에서 국경 세관원이 나타나자 안절부절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등에 업은 여인은 무척이나 침착 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더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세관원에게 들키기 전에 이 아편 보따리를 기차 밖으로 던져 버려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등 뒤에서 뽑아 얼른 기차 밖으로 버렸다고 합니다. 세관원이 와서 물었습니다. 그 등 뒤의 보따리는 무엇입니까? “나는 어린아이 밖에는 없습니다.”라며 내 놓았는데, 큼직한 아편 뭉치가 나온 것입니다.
‘아니 이럴 수가? 어린아이는 어디 갔단 말인가?’
아까 기차 밖으로 아편 뭉치를 버릴 때, 그만 어린아이를 바꾸어서 버린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천국행 기차에 몸을 싣고 가고 있습니다. 창밖으로 버려야 할 죄의 보따리는 버리지 않고 소중한 신앙을 잘못 버리는 일은 없어야 하지요. 버려야 할 욕심은 잔뜩 안고 있고, 신앙이라고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은 아닌지요?

우리의 살길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일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가까이 하신다고 했습니다.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모이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로자 되시는 예수님의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이간질하는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예배로 하나님과 자주만나시고 성경과 기도로 대화를 하시고 봉사로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새로운 한해 영원토록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보호를 받고 축복을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주님으로만 승리하며 축복이 되어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까지 지내 온 것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세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멜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오창우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