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말Ⅱ (마 12:33~37)

  • 잡초 잡초
  • 279
  • 0

첨부 1


말(말2)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면 우리의 언어가 하나님의 언어가 되지만, 우리 안에 악한 영이 거하게 되면 우리에게서 악한 말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은 그 사람 안에 누구를 모시고 살아가느냐 하는 걸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 때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존재로 보십니다.  그러므로 이후로의 삶은 마음도 말도 생각도 행동도 하나님 보시기에 두고 보기에도 아깝게 살아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반드시 3단계를 거쳐 가게 되는데 1단계는 생각하고 마음먹는 것이고 2단계는 말을 하게 되고 3단계는 행동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잠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사람의 생각이 살면 삶이 살고 사람의 생각이 죽으면 삶이 죽는다. 

  오늘 제목이 ‘말‘입니다.  오늘 새해 좋은 말을 사용 하므로 여러분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지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말’이 어떤 능력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같이 은혜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말은 말대로 되는 창조의 능력이 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창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여기서 가라사대는 말씀하시되 라는 말입니다. 자기 능력에 맞는 말로 자기 삶의 분야를 창조해 가는 겁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축복하실 때도 말로써 입니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르시되는 말 하시되 입니다.  저주도 말로 하셨습니다.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 지니라”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귀신도 말로 쫒아내셨습니다. 

  눅4:3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의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질병도 말로 고치셨습니다.  눅4: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풍랑도 말로 잔잔케 하십니다.  눅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 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 말은 마음의 표현이다.

좋은 말을 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것도 마음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말이 나왔다는 것은 말 전에 생각과 마음이 있다는 것이고 말 후에는 행동이 나온다는 겁니다.  악한 말이 나오면 저사람 마음이 악해져 있구나 선한 말이 나오면 저 사람 마음이 선하 구나 말만 들어봐도 알 수 있기 때문에 말을 듣고 그 마음을 싸매주면 그 행동이 싸매집니다.  말을 좋게 하려면 그 전단계인 생각과 마음을 좋게 가져야 하는데 좋은 생각, 좋은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성경이 가르쳐 준대로 예수님 마음을 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여러분의 마음속에 주님이 들어오셔서 좋은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 닮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3. 결국 말로 심판을 받는다.

미국 텍사스 의대 심장 학 교수가 심장마비로 죽어 심판대 앞에 섰는데 심판의 주제가 당신이 세상 살면서 얼마나 많은 말로 남의 가슴에 상처내고 못 박았습니까? 였답니다.  오늘 본문에 마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무슨 엉뚱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심문을 받는다는 겁니다.  37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이 심장 학 교수가 남에게 상처만 준줄 알았더니 남에게 용기를 주어 그 용기를 얻어 살아난 사람도 많아서 4시간 반 만에 다시 살아나 지금은 전 세계에 ‘말로 못 박지 말라 심판받는다’는 간증을하러 다닌답니다.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기억도 못하는 말에 내가 굳이 상처받고 살 필요가 없습니다.  왜 우리가 배우고 노력해서 잘 살아야 되는가?  수준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그래야 되지만 또 다른 이유는 별것도 아닌 것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잘 살아야겠습니다. 넉넉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마음에 문제도 큽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의 비밀은 다 말속에 숨겨뒀다는 사실을 꼭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말을 창조적으로 사용하셔서 인생에서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승리하시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 주님이 기뻐하시며 칭찬 할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내가 말로 인하여  아픔을 받은 심령 있으면 그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남에게 말로 상처를 주었던 것을 용서해 주옵 소서 이제는 상처 주지도 받지도 않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장경동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