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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내가 네게 새롭고 좋은 일을 행하리라 (사 4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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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의 새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 하나님께서 이 교회 위에 주신 첫 번째 말씀은 “내가 새롭고 좋은 일을 행하리라”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진실로 성도들 가정 가정 마다 새로운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선 본문 18절에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 날 일을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새롭고 좋은 일을 행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 때문”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가슴이 떨렸고, 마음이 흥분되었습니다. 말씀을 믿고 아멘하면서 이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새롭게 좋은 일을 행하실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가슴이 떨리는 말씀입니까?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말씀입니까?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새롭고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믿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노아는 120살에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새롭고 좋은 일을 시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세는 80세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놀랍고도 새로운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든 것도,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고 또다시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전진해 들어 간 것도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새롭고 놀라운 일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꿈쟁이 요셉은 17살에 비록 형제들에게 팔려 애굽으로 갔지만 그는 그곳에서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새롭고 놀라운 계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엄청난 고통과 고난을 받았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그는 사무엘이 자신에게 기름을 붓고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놀랍고 새로운 하나님의 계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디 그들뿐이겠습니까? 야곱도 비록 하란 땅에서 20년 동안 고통의 세월을 보냈지만 그는 언제나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믿었습니다. 욥도 참으로 수 없는 고난을 당했지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믿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옛 날을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기억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왜 옛 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내 앞에 좋은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새로운 일들이 잇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믿고 아멘으로 받아들여 큰 복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크게 입으로 고백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새롭고 좋은 일을 행하신다!” “2006년에는 놀랍고도 좋은 큰 복을 나는 받는다!” 분명히 오늘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006년에는 “내가 새롭고 좋은 일을 시행하리라” 할렐루야! 정말 기대가 되는 2006년입니다. 옆 사람에게 말씀합니다. “정말 2006년이 기대가 됩니다.” 할렐루야!

  언제가 이 본문 설교를 통해 말씀드린 기억이 납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사망과 고통과 어둠과 낙망이라는 죽음의 골짜기로 인도하시는 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인생이 그냥 평안하고 기쁨으로 가득 찼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가끔 성도들이 자신에게 임한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때 양떼를 이끼는 사명으로 맡은 목자로서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모릅니다. 양이 상처 나고 양이 병들면 얼마나 목자가 가슴이 아픈지 모릅니다. 이럴 때 마다 주님께“성도들에게 이런 고통 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고 기도한 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주님께서 제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단단한 흙에서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봄이 되면 집에서 기르던 화초를 보다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 분갈이를 합니다. 분갈이를 할 때 꼭 해야 할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난 해 동안 묶었던 단단한 흙덩어리들을 반드시 깨야 합니다. 완전히 고운 가루가 되도록 잘게 부셔야 합니다. 한해에 좋은 밭농사를 지으려면 반드시 땅을 갈아엎어 단단한 흙은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밭을 이렇게 갈아엎지 않고는 아무리 좋은 씨를 뿌려도 좋은 열매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단단하고 메마른 땅에서 어떻게 좋은 열매가 열릴 수 있겠습니까? 논농사를 성공하기 위해서 농부는 반드시 봄이 되면 논에 물을 집어넣어 가두어 놓고 그 땅이 부드러운 땅이 되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결코 단단한 흙에서는 좋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깨어짐이 있어야하고, 부서짐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제게 그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도들에게 어려움이 오는 것은 죄의 결과도 있지만 요셉처럼 다윗처럼 모세처럼 하나님께서 단단한 심령의 땅에 은혜의 물을 주시고, 그 마음의 땅을 부드럽게 하신 후에 생명의 씨를 뿌려 꽃이 피게 하고 열매 맺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고난은 마음의 밭을 기경하는 호미나 쟁기와 같은 것이고, 땅을 새롭게 하기 위해 뒤엎는 삽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정금같이 되는 것이고, 고난을 통해 새로운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욥은 고난 중에 말하기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23:10)라고 했고, 시편 119:67절에는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라고 했고, 71절에는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고 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즐거울 때나 기쁠 때나 평안할 때나 혹은 슬플 때나 고통의 때나 앞이 안 보이는 인생의 안개를 만났을 때라도 언제나 무조건 믿어야 합니다. “올 한 해 동안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나에게 새롭고 좋은 일을 행하 신다.” 할렐루야!

  이 사실을 여러분은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부터 여러분은 앞으로 전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에서 승리하기를 원합니까? 앞으로 전진하는 믿음을 가지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에서 평안함과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 전진 해 나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 구절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 무엇이라고 생각되십니까? 저는 “반드시”라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반드시”새롭고 좋은 일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길을 내신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6:14절에는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반드시”복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반드시 새롭고 좋은 일을 시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반드시라는 이 말씀을 믿는다면 이제 과거를 잊고, 이전 일을 잊고 믿음으로 새롭게 새 출발하는 오늘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들이 반드시 믿어야할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19절 후반절의 말씀과 20절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실 것”라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에게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능하시다는 것입니다. 2006년은 우리들에게 큰 소망이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은 광야와 같이 메마른 인생에게 물을 공급해 주시고, 길이 없는 곳에 길 내시며 새롭고 놀라운 좋은 일을 행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야에 길이 생기고 사막에 강이 생긴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과 같은 놀라운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 눈에는 길이 없어 보여도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물이 없고 메말라 보여도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에게는 길이 있습니다.

  12년 동안 혈루 병으로 고통당한 여인에게는 의사도 길이 아니었습니다.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물질도 길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녀의 길이요 생명이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을 보십시오. 히스기야는 앗시리아의 위협 속에서 이제 예루살렘 성이 멸망할 위기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그를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심으로 그는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광야 같고 사막과 같은 자신의 인생에 생명의 길이 열릴 것을 굳건히 믿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가 부르짖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그에게 생명의 물을 주셨습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벗어나 생명의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찾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입니다. 저는 올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랍고도 좋은 새로운 일을 행하실 것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이사야 43:1-2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제 하나님께서 2006년 한 해 동안 새롭고 놀라운 좋은 일들을 행하실 것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시는 분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21절 말씀을 보십시오.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하기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새롭고 놀랍고 좋은 일을 행하실 것을 믿는다면 이제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낼 것을 믿는다면 이제 하나님을 오직 찬양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양하겠습니다. 반드시 네가 너를 축복하리라~~ 
(한용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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