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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하게 산 사람이 받는 복 (삼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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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게 살기
착하게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하더라도 억울한 일을 당하고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데도 계속 참는 다고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계속해서 공격을 당해도 참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은 착하고 선하게 사는 사람을 바보로 취급하고 무례하게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믿음으로 선하게 살았습니다. 사울 왕이 미워하여 죽이려고 군대를 풀어 추격하기를 9차례나 했지만 - 다윗은 믿음으로 선하게 대하며 참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다윗을 죽이려던 사울 왕과 그 아들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다윗이 들었습니다. 소인배 같으면 “좋은 사람을 죽이려던 악한 자가 먼저 죽었다. 에이 잘 죽었다”고 막말을 하겠지만 다윗은 그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조가를 지었습니다.[삼하1장]

1. 하나님께 여쭙는 다윗[1,2]

도망 다니던 다윗은 사울 왕이 죽은 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다윗은 길갈로 달려가서 사울의 궁을 접수하고 왕권을 장악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나라가 극도로 혼란한 때에 자기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여호와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이점이 다윗의 훌륭한 점입니다. 우리가 이점을 다윗에게 배워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려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윗의 성숙한 믿음과 혜안을 배워야 합니다. 이번뿐만 아니라 다윗은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때 마다 하나님의 뜻을 여쭈었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우리도 중요 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뜻을 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도 직장을 옮기고, 진급하고, 이사하고, 결혼하고, 진학하고, 사업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응답을 받으면 순종해야 하고 응답이 없으면 욕심을 내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즉시 순종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순종합시다. 그래서 다윗처럼 하나님의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고비마다 하나님께 여쭌 다윗
(1) 블레셋을 물리치러 갈까요?[삼상 23:1-5]
불레셋이 그일라를 침략하여 동족의 곡식을 탈취 해 갈 때 다윗은 불레셋을 치러 가야 하는 지를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일라로 내려가서 블레셋을 물리치라고 명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그일라를 주시고 블레셋을 물리치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일라로 달려가서 원수 블레셋을 물리치고 그일라 사람들을 구원하였습니다.

(2) 그일라를 떠날까요?[삼상 23:11-13]
다윗 공동체가 블레셋을 물리치고 그일라를 구하고 주둔해 있을 때 사울 왕이 그일라로 다윗을 잡으러 온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또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사울 왕이 그일라에 오겠습니까?” 라고 물으니 하나님이 대답하시기를, ‘그렇다’고 하시며 ‘그일라 사람들이 너를 사울에게 넘겨줄 것이니 너는 어서 그일라를 떠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즉시 공동체 600명을 이끌고 그일라를 떠났습니다. 이와 같이 다윗은 중요한 때 마다 하나님께 여쭈어서 응답을 받고 인도를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여쭙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보호를 받고 인도를 받고 구원받고,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다윗에게 응답하신 하나님[2,3]
사울 왕이 죽고 난 뒤 다윗이 자신이 거취를 하나님께 여쭈니 하나님은 ‘유다 헤브론으로 가라’ 고 지시하셨습니다. [1,2] 이는 의외의 응답이었습니다. 사울이 죽었으니 궁을 접수하고 정권을 장악하라고 하시지 않고 반대 방향인 남쪽 헤브론으로 내려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가족들과 600명 공동체를 이끌고 헤브론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식구들을 헤브론 각성에 흩어져 살도록 조처 해 주었습니다.[3]

2.선하게 산 사람이 받는 복

헤브론은 팔레스타인 남쪽 지역으로 유다 지파가 사는 땅입니다. 다윗은 유다 지파였습니다. 유다 지도자들은 헤브론에 돌아온 다윗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1) 유다의 왕이 된 다윗[4]
유다 지파는 기다렸다는 듯이 고향으로 돌아온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렇게 사울 왕에게 시달리고 고통 받던 다윗은 동족이 사는 지역에 와서 뜨거운 환영과 사랑을 받고 왕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하게 믿음으로 산 다윗이 보상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순적하고 순탄하게 유다 지파의 추대를 받아 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착하고 선하게 살고도 사울 왕에게 미움을 받은 다윗, 왕에게 충성했는데도 도리어 왕이 의심하고 죽이려 해도 대항하지 않고 도망을 다니며 인내한 다윗-아말렉을 물리치고 얻은 전리품을 지친 군인들과 상처받은 백성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고 위로한 다윗- 그 보상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스스로 정권을 장악하고 왕이 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헤브론으로 내려가니 유다지파 사람들이 추대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려고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순탄하게 스므스 하게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믿음으로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억울한 일을 만나도 참고 인내하며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선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이 때가 되면 보상해 주십니다. 욕심 내지 않고 선하게 믿음으로 순리대로 살면 진학도 시켜주시고, 진급도 시켜주시고, 사장도 되게 하시고, 의원도 되게 하시고, 장관도 되게 하시고, 대통령도 되게 하십니다. 이런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다윗: 「사랑함」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났습니다.
8형제 중 막내(삼상 16:10,11)아들이었습니다.
다윗은 소년 시절에 혈색이 좋았고, 눈이 빛나고 빼어났고
얼굴은 미남이었습니다(삼상 16:12). 요즘 말로 꽃미남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양치는 목동-다윗” 조각 상- 을 보면 튼튼하고 균형 잡히고 잘 생긴 미남 다윗에게 매료됩니다.

다윗은 양을 칠 때 사자나 곰을 쳐 죽였던 용맹하고 힙이 센 소년이었습니다(삼상 17:34-36). 여기서 갈고 닥은 실력으로 골리앗도 이겼습니다.

다윗은 음악적 소질이 비상하였습니다.
다윗은 수금을 잘 탄다고 알려졌고, 노래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고, 시와 찬미를 많이 작사 작곡한 음악가였습니다.
다윗은 음악 문학 무예에 뛰어난 군인, 정치인이었고 전인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울 왕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배반했을 때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기로 하시고, 선지자 사무엘을 베들레헴에 보내어 차기 왕으로 일찌기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그 중심을 보신다"(삼상 16:7)고 하시며 어린 다윗을 택하시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차기 왕으로 세우셨습니다(삼상 16:12,13)
기름 부음 받은 다윗은 여호와의 신에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즉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라를 구한 애국자 다윗[삼상17장]
어린 다윗은 불레셋의 침략을 받아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을때 적장 골리앗을 죽이고 나라를 구한 애국자 였습니다.

사울 왕에게 미움 받은 다윗[삼상18장-19장]
그렇지만 사울 왕은 다윗이 자기의 왕권을 노린다고 의심받고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러나 다윗은 승승장구 하였습니다.
처음 아둘람 굴에 모인 다윗 공동체는 상처받은 오합지졸 이었지만 후에는 백전백승 하는 강한 군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매 사울 왕이 죽고 순탄하게 다윗은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을 성경은 매우 간략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왕이 되었지만 아주 조용히 조촐하게 취임식을 했다는 뜻입니다. 못난 위인들은 이럴 때 취임식을 거창하게 과시하며 합니다. 그러나 믿음 좋은 다윗, 지혜로운 다윗, 겸손한 다윗, 훌륭한 다윗은 혼란 중에 있는 백성들을 생각하고, 아주 검소하고 취임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무능한 왕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1) 야베스인들의 선행을 칭찬한 다윗 왕[4-5]
왕으로 즉위한 다윗은, 요단 강 동편에 사는 므낫세 반 지파의 후손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위험을 무릎 쓰고 사울 왕과 그의 왕자들의 시신을 거두어 정성껏 장례를 모셨다는 말을 듣고 사자를 보내어 그들의 선행을 칭찬하였습니다.
나라가 망해 왕과 왕자들이 죽었지만 장례를 지내지 못하는 딱한 형편을 알고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이스라엘 왕실이나 조정 그리고 베냐민 지파가 감당해야 할 왕의 장례식을 자원하여 감당하였습니다. 야베스 사람들이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 왕이 그들을 칭찬하였습니다.

2) 야베스인들을 축복한 다윗[6]
다윗은 야베스인들의 선행을 칭찬할 뿐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자신도 야베스 사람들에게 보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너희들의 주 사울은 죽었고 내가 왕이 되었다고 선언하였습니다.[7]

다윗이 누구입니까?
왕 중 의 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구세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선하신 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사랑의 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좋은 신 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결론

2006년 새해 벽두입니다. 다음주는 전통 설날입니다.
저는 바랍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새해에 믿음으로 착하고 선하게 열심히 살아서 다윗이 받은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에는 다윗처럼 잘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윗처럼 진학하고 진급하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믿음으로 착하고 선하게 살아서 마침내 하나님이
주시는 보상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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