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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임종 이야기 (히 11:20-22, 창 27:1-4, 창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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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아침마다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벨의 순교 이야기” “에녹의 동행 이야기” “노아의 방주 이야기” “아브라함의 축복 이야기”를 했고 지난 주일에는 “사라의 웃음 이야기”를 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야기에 이어서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은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파란만장한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 아니고 저들이 어떻게 삶을 마감하고 죽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은 임종 시에” 라고 기록했습니다. 저들은 모두 죽기 전에 자녀들에게 장래의 일을 예언했고 자녀들을 축복했다고 했습니다. 저들은 모두 현세적인 삶에 집착하지 않았고 앞으로 오는 미래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살다가 죽었습니다. 저들은 모두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이제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임종 이야기를 간단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첫째, 이삭의 임종 이야기를 합니다.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히11:20).이삭은 모리아 산에서 제물 되는 순종과 헌신의 삶을 살았고 가는 곳마다 우물을 파서 나누어주는 사랑 베풂의 삶을 살다가 죽었는데, 죽기 전에 야곱과 에서를 축복했습니다. 창26장은 이삭이 우물 파는 이야기를 기록했고 27장은 이삭이 죽기 전에 야곱과 에서를 축복하는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창27:4).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고백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한 평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며 악하게 살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런 관심도 기울이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끼치는 선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다른 사람들과 자손들에게 복을 끼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가장 성공한 사람이고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11살 때 평양 사동 탄광 감옥에 계시던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찾아 뵙고 작별 인사를 드렸을 때 저의 아버지는 저에게 장래의 일을 말해 주면서 복을 빌어주셨습니다. “너 만이라도 남쪽으로 가서 신앙 생활을 마음껏 하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복을 빌어주셨습니다. 그리고 2년 후인 1950년 6월 어느날 평양 사동 탄광에서 순교를 당하셨습니다. 아마 순교 당하시기 까지 2년 동안 저를 위해 계속해서 복을 빌어주셨을 것입니다. 죽기 전에 자식에게 장래의 일을 말해주면서 복을 빌어줄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귀하고 축복된 사람입니다.

  이삭은 죽기 전에 야곱과 에서에게 장차 오는 일에 대해 말해주면서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물론 자기의 의도와는 달리 야곱에게 큰 복을 빌어주었고 에서에게는 작은 복을 빌어주었지만 하여간 두 아들에게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이삭은 야곱에게 다음과 같은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과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창27:28.29). 결국 야곱은 하늘과 땅의 복을 받아 이스라엘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에서에게는 다음과 같은 작은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너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뜰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라”(창27:39,40).

  둘째, 야곱의 임종 이야기를 합니다.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히11:21). 야곱은 파란만장한 삶을 산 사람이었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도망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법을 배웠고 철저하게 항복하며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결국 야곱은 기도하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곤 했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시84:8). 우리는 또 찬송을 부를 때 이렇게 찬송합니다.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 단을 쌓은 것 본 받아서”(창364).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난 야곱은 임종할 때가 가까워서 열 두 아들들을 불러모아놓고 각각 그들에게 장래 일을 말하면서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찌어다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나의 능력이요 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위광이 초등하고 권능은 탁월하도다.”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 찌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에게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창49:2,3,8,22,24,28). 야곱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손들을 위한 축복 기도를 마치고 숨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니라”(창49:33).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고 모든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지만 하나님의 종들의 축복 기도를 통해서 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야곱의 열 두 아들들에게 임한 복은 야곱의 축복 기도를 통해서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야곱은 축복 기도를 마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대구 서현교회의 정규만 장로님도 자녀들과 함께 찬송을 부르고 그리고 기도를 한 후 “지금 천사가 나를 데리러 왔다”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떠날 것인가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죽지 않겠다고 발악을 하면서 혀를 길게 내 밀고 죽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기도하면서 죽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찬송하면서 죽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복을 빌면서 죽게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요셉의 임종 이야기를 합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히11:22). 요셉이야말로 파란만장한 삶을 산 사람이었습니다. 애굽으로 노예로 팔려가서 그곳에서 감옥살이를 하다가 그 나라의 총리까지 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기의 삶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의 손길을 체험했습니다. 자기를 구원의 도구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의 손길을 체험했습니다. 자기의 존재와 자기 자녀들의 존재도 역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하시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면서 애굽의 영화를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영화를 위해서 사는 존재가 바로 자기의 존재요 자기 자녀들의 존재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요셉은 임종시에 자녀들에게 자기가 이룩해 놓은 애굽의 영화를 붙잡고 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땅을 향해 걸어가면서 살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땅의 영광이 아닌 하늘의 영광을 추구하면서 살라고 마지막 부탁을 했습니다. 요셉은 죽기 전에 자기 자녀 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요셉이 그 [자손]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요셉이 일 백 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창50:22-26). 이것이 창세기 마지막 장 마지막 절입니다. 요셉은 마지막 순간에 자녀 손들에게 애굽의 영광에 대한 집착을 떨쳐버리고 즉 땅에 대한 집착을 떨쳐버리고 약속의 땅을 향해 즉 하늘의 영광을 향해 걸어가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해골을 애굽 땅에 매장하지 말고 자기의 해골을 짊어지고 애굽 땅을 떠나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자녀들에게 무슨 말들을 남기고 떠나는 가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너는 내가 이루어 놓은 가문과 사업을 잘 지켜야 한다. 너는 내가 이루어 놓은 사회적 지위와 정치적 지위를 잘 지켜야 한다. 너는 내가 벌어 놓은 재산과 돈을 잘 지켜야 한다.” 이런 말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아주 나쁜 말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말들은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이 남긴 말들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아 너희들은 세상과 돈에 사로잡혀 살지 말아라. 아브라함처럼 떠나는 삶을 살고, 제단을 쌓는 삶을 살고 그리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끼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너희들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사람들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런 말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날 수 있다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고 가장 축복 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의 자손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한 평생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감옥에 계실 때 아들과 딸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써서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근본적인 것은 기도하기와 성경 읽기지만, 그 다음으로는 좋은 책을 구하여 자습하도록 하여라. 무엇보다 좋은 것은 신앙의 위대한 인격으로서 생활하기에 힘써라.먹고 입는 것이 귀해졌다 하여 마음까지 잃지 않아야 하고, 음식을 잘 먹는 것보다 마음을 잘 먹는 것이 좋고, 의복으로 몸을 단장하는 것보다 선행을 옷 입듯 할지니라. 고난을 피하려고 염려하지 말고, 도리어 감수하고 극복하라. 고난을 감수하니 마음 속이 낙원이요, 만사를 극복하니 용사보다 강하도다. 소자들아 삼가 죄를 범하지 말라. 대개 사람이 죄를 범하면 죄의 종이 되어 일생을 고통으로 살게 되느니라. 나는 무엇보다 너희들이 행여나 죄를 범할까 봐 늘 가슴에 염려한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야기에 이어서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저들이 어떻게 삶을 마감하고 죽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들은 모두 죽기 전에 자녀들에게 장래의 일을 예언하며 자녀들을 축복했다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살았을 때에는 물론 삶을 마감할 때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일에 대한 권면의 말을 할 수 있고 자녀들을 위해서 축복 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권면의 말과 축복 기도가 그대로 자녀들에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설교의 말씀은 다 마쳤습니다. 이제 어린이 3 명과 청년 한 명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믿음의 생활을 너무너무 예쁘게 하고 있는 성헤진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믿음의 생활을 너무너무 아름답게 하는 황선희를 위해서 기도를 하고 그리고 다음 주일을 지나면 선교 훈련을 받기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는 동혁이와 수혁이를 위해서 기도를 하겠습니다. 7살 난 동혁이는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필리핀으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네 사람은 강대 앞으로 나오기를 바랍니다. 제가 황선희 편지와 성혜진 편지를 늘 찬송가 속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데 그 편지의 일부를 여러분들에게 읽어드립니다.

  황선희의 편지입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선희에요. 생각해보면… 제 기억 속의 목사님은 늘 제게 뭔가 주시는 분입니다. 어렸을 때, 엄마 손 잡고 저녁 예배에 온 저를 목사님 방에 데려 가셔서 맛있는 초콜렛이나 스마일 뱃지를 주곤 하셨죠 ^^ 게다가 예배가 끝나면 항상 안아주시고요. 커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작년에 고등학생이 됐을 때는 목사님이 주신 새 신발을 신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목사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시는 것 외에도 제게 너무 큰 사랑을 주셨습니다. 저는 사실, 목사님께 어버이 날에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것인지, 스승의 날에 드려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목사님은 제게 아버지 같은, 그리고 선생님 같은 분이시니까요. 제가 목사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제가 받은 사랑을 남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는 일일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요즘 친구들과 이사야6장13절 말씀을 놓고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그루터기라는 비전을 가지고요. 하나님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목사님께 많이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 할께요. 건강하세요! 2002 5 황선희 올림.”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편지입니다.

  이제 성헤진의 편지를 읽어드립니다. “목사님께.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혜진이예요. 목사님 어린이 주일 예배 때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 이라는 설교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예수님께서는 병자, 가난한 사람, 다른 나라 사람들을 좋아하시며 또 꽃과 새들도 좋아하셨고 어린이를 좋아하셨고 죄인들도 좋아하셨고 다른 나라 사람들을 좋아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가난한 사람들도 싫어하고 병자들도 싫어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도 죄를 더 많이 지었어요. 목사님이 될려면 예수님처럼 되야 될텐데 그래서 목사님이 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나의 대한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꼭 목사님이 되어서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목사님 오래오래 사세요. 저와 윤모가 꼭 커서 목사님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설교를 할 때 맨 앞 좌석에 계셔야 되요. 그때 설교 말씀 제목은 : ‘추억과 사랑’이에요. ‘추억과 사랑’이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사랑을 받고 자라서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됐다는 내용이에요. 목사님 스승의 날이 다가와요.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목사의 삶을 가르쳐 주셨어요. 오직 하나님을 섬기며 북한에서 넘어 오실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것을 듣고 제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고 목사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 중 하나예요. 목사님 건강하세요.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4년 5월 8일 성혜진 올림”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편지입니다.

  이제 황선희와 성혜진과 동혁이와 수혁이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이들에게 한 평생 동안 함께 하시기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떠남의 삶, 예배의 삶, 그리고 복을 끼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사람들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겠습니다. 예수님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전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를 마친 다음 성가대의 청년들 4명이 나와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를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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