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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총을 베푸는 다윗 (삼하 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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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왕이 되었지만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이 뜻대로 살지 않고 자기 뜻대로 자기 욕심을 채우며 자기 나라를 위하여서 살다가 모든 꿈은 사라지고 전쟁터에서 아들들과 함께 죽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하여서 목숨까지도 아깝게 여기지 않고 아버지의 양과 하나님의 아버지의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왕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축복을 받은 후에 먼저 백양목 궁에 살면서 장막에 있는 법궤를 생각하면서 성전을 지을 것을 제한하니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축복하셔서 다윗의 후손에게까지 함께 하셔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지위에 오르면 그동안 눈에 가시 노릇하는 사람들에게 원수를 갚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와 축복을 자지 영광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한 줄 알고 전쟁에서 노획한 금은과 값진 물건들을 하나님께 드려서 은혜를 보답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부하들과 친구들 도우심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자기를 괴롭게 했던 원수와 같은 사울왕의 가족들에게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설 명절에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하고 그 동안 어려서부터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찾아서 은혜를 갚고 받은 은혜와 축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은총을 베푸는 다윗이란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사울의 집에 남는 자들에게 은총을 베푸는 다윗(1)

(삼하 9:1) 다윗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오히려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속하였다고 말씀하시면서 원수가 주릴 때 먹여주고 헐벗었을 때 입혀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의 예수님의 모형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높임을 받은 왕권으로 원수 갚는 일에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사용하고 도리어 원수 가족인 사울왕의 가족 중 남은 자를 찾아서 그 사람들에게 은총을 베풀리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처럼 작은 것에서 시작하지만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정자나무같이 크는 큰 나무로 축복하십니다. 그 때 사람들이 겨자 나무 그늘에서 쉬고 새들이 겨자 나무 열매를 먹고 나무에 깃들이게 됩니다. 겨자 나무처럼 축복 받으면 사람들이나 짐승들에게 혜택을 주고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고 더 축복해 주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축복 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도 축복을 받으면 주위 사람들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은총을 베풀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여기 다윗은 은혜와 축복을 받은 후 원수들의 가족까지 책임지고 돌보아 주고 그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은총과 축복을 나누는 일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

2. 도울 자를 찾아서 하나님의 은총을 베푸는 다윗(2-3)

(삼하 9:2) 사울의 종 하나가 있으니 그 이름은 시바라 저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저에게 묻되 네가 시바냐 가로되 종이 그로소이다(삼하 9:3) 왕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시바가 왕께 고하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절뚝발이니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 도울 자를 찾습니다. 그러나 여기 다윗은 자기의 도움을 받을 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도 영생과 축복과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와 죄사함과 치유함과 천국을 준비해 놓으시고 이 혜택을 입을 자들을 찾으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천국의 축복을 받을 자들을 찾는 일을 계속할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가 받은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자기 것으로 은총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가지고 은총을 베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선한 일을 하는 것을 말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위나 물질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윗은 청지기 사상을 분명히 가지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왕권이나 권력이나 물질이 하나님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사용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다윗을 하나님께서 축복을 하지 않을 수가 없으셨을 것입니다. 하는 일마다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들게 합한 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그대로 삶에 옮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가 복음 5장에서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 없이는 밤새도록 빈 그물 던졌지만 예수님 만나서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그물이 찢어지도록 물고기를 많이 잡게 되었습니다. 그 때 동업자들인 야고보와 요한을 불러서 주님 덕분으로 물고기를 많이 잡을 것을 가져가는 일에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들에게 내 도움을 받아라! 고 찾아가는 일을 하는 단체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여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성령님은 능력과 각종 은사를 우리에게 나눠주시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셔서 보혜사로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기 원하십니다.

(삼하 9:4) 왕이 저에게 묻되 그가 어디 있느냐 시바가 왕에게 고하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삼하 9: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저를 데려오니
요나단의 아들, 다리를 저는 므비보셋을 찾아서 다윗에게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3. 친구 요나단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불구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갚는 다윗(6-7)

(삼하 9: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서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가로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대답하되 주의 종이 여기 있나이다 (삼하 9:7) 다윗이 가로되 무서워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먹을지니라

사울왕의 아들 요나단이 왕자로 있고 다윗은 사울왕에게 쫓기는 어려운 신세로 있을 때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왕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도왔습니다. 선을 베푸는 그 혜택을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불쌍한 불구자 아들 므비보셋을 살릴 뿐만 아니라 다윗으로부터 도움을 받게 하였습니다.

부모들이 선을 베풀고 덕을 베푸는 생활을 하면 그 자손들과 후손들이 복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는 속담처럼 어렵고 힘들 때는 아쉬운 소리 하다가 복을 받고 자리를 잡을 때쯤 되면 도움을 준 자들을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는 배신행위를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높임을 받고 하나님께 받을 받고 은총을 받았을 때 그 은총을 도움을 준 자들의 가족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은혜를 보답하는 아름다운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울왕으로부터 받았던 토지를 손자인 므비보셋에 다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자기 아들처럼 왕궁에서 왕과 함께 왕자들처럼 왕과 함께 한 식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아들을 친구 대신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다윗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우리 주님께서 원수의 아들 같은 우리들을 위하셔 십자가에 죽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셔서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이신 주님과 함께 먹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주시니 감사 찬송할 따름입니다.
시골에서 머슴살이하면서 고생하면서 희생하여서 아들을 도시로 유학 보냈습니다. 아들이 공부를 잘해서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중앙청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성공한 아들을 보기 위해서 떡과 맛있는 음식을 짊어지고 아버지는 중앙청에 근무하는 아들을 만나서 왔습니다. 그 때 아들은 남루한 시골 아버지를 만나자 아버지에게 핀잔을 주었습니다. 아버지 창피하게 여기까지 왔느냐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대 실망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머슴 아버지 때문에 출세에 지장이 있을 수 있고 결혼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 덕분에 아들에 성공했습니까? 먹고 못하고 입지 ahtg파고 멸시천대 받으면서 아들을 공부시켜서 출세시킨 부모님의 은혜를 모르고 창피하다고 시골로 돌려보낸 배은망덕한 아들을 봅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합니다.

전라북도 오수라는 곳에 가면 한 마리 개의 주인에 대한 충견비가 있습니다.
어느 날 장에 갔다 돌아오는데 술에 취한 주인에 야산에서 쓰러져서 곤히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야산에 불이 났는데 불길이 곤히 자고 있는 주인을 향해서 오고 있었습니다. 개는 짖으면서 주인을 깨웠지만 주인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개는 웅덩이에 물을 온몸에 적셔서 주인의 옷에 물을 묻혔습니다. 그렇게 여러 번 하다가 개는 지치고 불에 타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술이 깨어서 일어나보니 자기가 불 가운데서 살아남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너무 고마운 개를 위해서 충견비를 세워주었다고 합니다. 개도 주인에게 은혜를 입으면 갚는데 사람이면 마땅히 갚아야한다는 교훈을 준다고 합니다.

4.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감사를 드리는 므비보셋(8)

(삼하 9:8) 저가 절하여 가로되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므비보셋은 자기가 잘나서가 아니라 다 하나님의 은혜요 아버지 요나단이 베푼 선에 대한 열매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원수의 아들인데 살려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 데 땅도 주시고 먹을 것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감히 원수의 가족인 자기 불구자인 자신을 왕자처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다윗 왕과 항상 식사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삼하 9: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서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가로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대답하되 주의 종이 여기 있나이다

자신을 다윗 왕 앞에 종으로 낮추니 다윗 왕은 아들 곧 왕자처럼 높여주고 대우해 주었습니다.
우리도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살려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은혜주시고 복을 주시고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셔서 하나님의 집에서 사랑을 받고 복을 받고 먹고 마실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리고 무릎을 꿇고 겸손하게 자신을 종으로 낮추니 하나님께서 자녀로 삼아주시고 높여 주십니다. 탕자처럼 자신을 품꾼의 하나로 써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께 왔을 때 가락지를 끼워주시면서 아들 대우 해주셨습니다.

므비보셋처럼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흠 많은 죄인들은 우리를 택하셔서 왕이신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면서 주님의 전에서 주님과 함께 사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만입이 있어도 그 은혜를 다 찬양드릴 수 없습니다.
(삼하 9:11) 시바가 왕께 고하되 내 주 왕께서 온갖 일을 종에게 명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5. 쓰러져 가는 사울왕의 가문에 요나단의 아들을 돌보아 준 사환 시바는 복을 받았습니다.(9-10)

(삼하 9:9) 왕이 사울의 사환 시바를 불러서 이르되 사울과 그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삼하 9:10)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저를 위하여 밭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을 공궤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이요 종이 스물이라

위험을 무릅쓰고 멸망해 가는 왕가, 사울 왕가에 믿음의 사람 요나단의 아들 불구자인 므비보셋을 돌보아 준 결과는 세상 적으로는 아무런 희망도 없었지만 주인의 아들에게 돌봄으로 주인에게 은혜를 갚고 충성한 사울의 사환 시바는 많은 땅과 재산을 관리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멸망해 가는 세상 나라에 충성해도 복으로 갚아 주시는데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영접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해서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복으로 갚아주시고 천국에서는 황금보석 꾸민 집에 살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영광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다윗은 높임 받고 은혜와 복을 받은 후 고난당하는 사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총과 축복을 나눴습니다. 우리도 이웃과 우리 민족과 온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가 받은 사랑과 축복과 은총을 나누는 자 되시기를 원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서 부모형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은혜를 갚고 어려움에 있는 자들을 돌아보는 복된 명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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