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 잡초 잡초
  • 649
  • 0

첨부 1


스가랴 3:1-10절 

슥 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슥 3: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슥 3: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슥 3: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슥 3: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슥 3:6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수아에게 증거하여 가로되
슥 3:7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
슥 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슥 3: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슥 3:1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보여 주셨던 환상에 관한 기록입니다.
‘스가랴’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시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올 수 있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스가랴 선지자가 이 말씀을 기록하였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70년만에 돌아왔을 때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포로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지쳐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은 회복되고 싶었습니다.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서고 싶었습니다.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무너진 집터를 다시 세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회복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아무런 힘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력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회복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스가랴의 이름의 뜻처럼 만신창이가 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기억하고 계시는 하나님은 또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습니다.
그들 스스로는 회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수 있습니다.
매주일 대표기도를 들어보면, 죄악 된 자신의 모습을 주님 앞에 고백하는 기도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번도 빠짐없이 또다시 죄악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회복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회복시키 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요 6:65에 하나님께서 부르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로 나아 올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성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기억하신 사람이기에 오늘 이 자리에 나올 수 있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은 또한 회복시키십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어떻게 회복시키시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사단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의 회복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사단입니다.
창세기 3장에 뱀의 모습으로 나타나 유혹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만들었던 사단은 또한, 우리가 회복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싫어할 뿐만 아니라 훼방하고 방해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합니다.
1절 말씀에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곧 하나님의 백성을 말합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 서 있고, 그 오른편에 사단도 서 있습니다. 
여호수아를 자세히 보니 더러운 옷을 입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죄악 된 모습입니다. 정결함을 잃어 버렸습니다. 거룩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때 묻은 모습입니다. 추악하고 추잡한 내가 나를 보아도 정말 내 모습이 싫습니다. 마치 불에 그을린 나무같이 추하며 영적 생명력을 상실했고, 이로 인해 영원한 멸망 가운데 처해 질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초라하게 서 있는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향해 대적하는 자가 있습니다. 사단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고소합니다.
“저 모습을 보십시오. 죄의 더러운 옷을 입고 있습니다. 죄악의 냄새가 납니다. 세상 가운데 자기 맘대로 살았습니다. 저 사람은 더 이상 당신의 백성이 아닙니다. 그러니 저에게 넘겨 주십시오. 멸망의 길로 저와 함께 가야 합니다. 저런 사람은 동정의 가치도 없습니다. 오늘 용서해 주신다면 하나님은 가벼운 분이 됩니다. 저 사람은 고마워하기는 커녕 또다시 죄를 질 것입니다. 용서하지 마시고 심판 하세요” 라고 하나님을 향해 공교한 말로 우리를 고소합니다.
사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사단의 말이 맞습니다. 우리는 매주 죄를 짓고 살지 않습니까? 죄를 안짓고 살아가는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주님 앞에 나아와 우리는 뻔뻔하게도 용서를 빌지만, 교회문을 나서서 집으로 차를 몰고 가는 중에도 내 앞에 끼어드는 사람이 있으면 화가 나고 욕이 나오고 어떤 날은 조그마한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채 화해도 하지 않고 주일날 잠자리에 드는 우리의 모습도 있습니다. (잠시 쉬고)
‘적대자’란 뜻인 ‘사탄’은 ’대적하다‘란 단어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사단이 하는 일은 어떻게 해서라도 교회와 성도들을 대적하여 쓰러뜨리는데 있습니다.

계 12:9상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사탄은 사람을 유혹하여 죄에 빠지게 하고 타락시킵니다.
계 12:10하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
‘참소’란 ‘남을 헐뜯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꾸며 윗사람에게 고하여 바치는 것.’를 말합니다. 사탄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일러 바칩니다.
예화) 귀엽이 저금통 깨먹은 이야기

욥기서에 사단의 모습이 잘 나와 있습니다.
욥 1:8-11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이렇게 사탄은 우리의 모습을 비틀고 참소하는 자입니다.

두번째, 하나님의 백성을 택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본문 2절에 보니까 [여호와께서 사단을 책망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책망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하나님께서 사단을 책망하시면서 자신을 가리켜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택하신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신 여호와’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이미 앞서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을 택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슥 1:17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안위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슥 2: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은 당신의 약속에 근거하여 사단의 고소를 기각하셨습니다. 진정 아무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소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롬11:29에 보니까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결코 후회하심이 없으시며 또한 미리 정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실 때까지 친히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어성경에 보니까 ‘예루살렘을 택하신 여호와’를
[The LORD, who has chosen Jerusalem ]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이후 한번도 그 선택하신 백성을 버리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죄악 가운데 있었어도, 하나님을 떠나 있었어도, 더럽고 냄새나는 옷을 입고 있었어도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선택하심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시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도, 하나님은 사람을 떠나시지 않습니다.
“그는 나를 만졌네 내 영혼을 나는 그를 느꼈네 그 숨결을 그는 나를 버리지 아니하고 그는 나를 버리지 아니하리”

오늘 여호수아는 하나님앞에 ‘연기나는 부지깽이’ 같이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조각’ 같이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같이 더럽고 추한 모습으로 서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여호수와를 택하셨고, 택하시고, 택하실 것이라고 대적하는 사단을 향해 선포하시며 책망하셨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라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우리를 향해 ‘너는 나의 것’이라고, ‘나의 선택된 백성,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여 주시며 사탄을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신 7:7-9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이처럼 택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죄악이 부끄럽습니까? 너무나 부끄러워 하나님 앞에 서기 죄송스럽습니까?
자신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3.하나님의 백성을 정결케 하신 하나님

예화)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 성도

본문 4절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정결케 하십니다.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로 정결케 하십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서 있습니다.
예화) 예담이의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얼어 있는 모습
“너 잘못했지?” 가 아니라, “괜찮아, 아빠가 용서해 줄게”
하나님의 백성은 정결해야 합니다. 그것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사단도 압니다. 그래서 사단은 고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와 같은 정결함을 가질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비로소 이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의 죄를 들추어 내어 자멸하게 만드는 사단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그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사단을 꾸짓고 택한 자로 하여금 거룩함을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즉, 인류의 조상이며 모든 인간의 대표인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은 원죄와 자범죄로 인해 정결함을 잃어 버려 영원한 멸망 가운데 처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한 구원하심과 보혜사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으로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정결해지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다’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포 앞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존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사함을 선포하실 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서 ‘제한다’는 말은 ‘옮겨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치워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없애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히브리어로 ‘아바르’라고 하는데 ‘우리의 죄악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8절하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순은 겨울 끝에 나무의 가지나 풀의 줄기에서 새로 돋아 나온 연하고 작은 싹.’을 말합니다.

사 53:1-2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 하나님의 본체이신 분이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말구유에서 태어나시고 사람들의 배척을 받고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바로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더러운 옷을 벗길 수 있고 우리의 죄악를 제하여 버릴 수 있고 나를 정결케 하십니다.
9절에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십니다.
우리에게 입혀주신 옷은 평범한 옷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옷입니다. 잔치에 참석할 수 있는 예복을 말합니다.

마 22:11-14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이 초청하신 천국잔치에 갈 수 있는 예복을 우리에게 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으로써 우리는 고소 당하는 자에서 정결한 자로, 의인으로서 서게 될 뿐 아니라 장차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베풀어 질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날에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를 초대하게 될 것입니다.
실로 오늘날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과 교제를 나누며 심령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영원하고도 완전한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더 이상 사망이나 애곡함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도들이 영원토록 주와 함께 동거하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 때에 우리를 참소하던 사단은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계 12:9-10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4.하나님의 백성을 세우시는 하나님
환상을 보고 있던 선지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여기서 ‘정한 관’은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이 직무를 수행할 때 착용하던 원추형 모자를 가리킵니다.  곧 이 말은 여호수아가 대제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해달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가랴의 기도를 즉시 받아 들여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정한 관’을 쒸움과 아울러 4절에서 약속하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자로서 사단의 고소를 당했던 여호수아가 오히려 하나님의 사죄와 의롭게 하심과 은총으로 대제사장의 직분을 수행 할 수 있게 된것을 말합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워 주시는 축복을 말씀합니다.
벧전 2:9-10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또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길로 행하며 맡겨 주신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뜰로 행하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 가운데 거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된다고 7절에 말씀하십니다.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으 하나님의 사람으로, 빛의 자녀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삶 가운데 넘쳐 나기를 바랍니다.

말씀의 결론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입니다. 때로는 죄 가운데 거하여서 사단의 고소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정결케 하시며  세우십니다. 지금도 우리 가운데 계셔서 죄인된 우리를 부르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잃어 버렸던 권세를 회복하여 주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