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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뿌린 대로 거두게 됩니다 (출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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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심으면 콩을 거둡니다. 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열립니다. 벼들이 익은 들판에 사과 광주리를 들고 가는 사람 없습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선벌악(賞善罰惡)이란 것 잘 압니다. 선을 행하면 상을 받습니다. 악을 행하면 벌을 받습니다.

2005.8.31 부동산 대책을 정부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를 제안한 공무원들에게 훈장, 표창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 성경에 “남을 때려죽인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만일 일부러 죽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겨주어 그리 된 것이라면 그런 사람이 피신할 곳은 내가 정하여 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악의로 흉계를 꾸며 이웃을 죽였을 경우에는 그가 나의 제단을 붙잡았더라도 끌어내어 죽여야 한다. 부모를 때린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유괴범은 유괴한 사람을 팔아 넘겼든, 잡아 두었든 간에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부모를 업신여기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출21:12-17,공동번역)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사형제도입니다. 지금 세계는 이 문제로 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종교계는 사형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진보적인 사람들은 사형은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사형제도가 살아 있습니다. 성경에는 사형제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사형집행 방법이 특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교수형(목 메달아 죽이는 것)입니다. 예전에 군대에서는 총살형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돌로 쳐 죽였습니다. 그 집행은 피살자의 친척이 했습니다. 살인자는 그 목숨으로 보상할 것이라 함이 옛적부터의 인심이었답니다. 살인자가 있다 합시다. 그 마을의 장로들이 회의를 합니다. 죄인을 찾아 벌하는 방법을 책임졌습니다. 사람을 죽인 사람을 죽이는 것이 사회정의라 했습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 때는 그 사람을 죽임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에게 평화를 준다고 믿었습니다.

1849년 12월 22일이었습니다. 날씨는 영하 50도였습니다. 여남은 명의 사형수가 형장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한 청년이 다른 두 사람과 함께 형장의 세 번째 기둥에 묶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5분입니다. 그는 반역단체에 소속되었다는 것이 죄명입니다. “사격준비”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이어 북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군인들은 총을 어깨에 메었습니다. 그 때 한 병사가 러시아의 왕 짜르가 보낸 조서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짜르는 자비를 베풀겠다고 했습니다. 사형을 면제한다는 것입니다. 중노동을 시킨다는 조서였습니다. 어떤 죄수는“황제폐하 만세”를 불렀습니다. 다른 죄수는 너무 좋은 나머지 충격을 받아 다시 회복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답니다. 세계적 문호 토스트예프스키도 그 때 살아난 사람입니다. 그의 나이 28세였습니다. 새로운 삶을 다짐했습니다. 그는 “삶은 선물이다. 삶은 행복이다. 1분이라도 영원한 행복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얻은 영생의 선물을 받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아침향기 2006 2월호 P12)

Ⅰ. 죄를 두려워합시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죄만큼 무서운 것 없습니다. 죄만큼 더러운 것 없습니다. 지금 세계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사는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운동도 합니다. 건강식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합니다. 보약도 먹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인간의 건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는 우리가 많이 기다렸습니다. 윤리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보다 건강하게 하자는 데 많은 사람이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음악, 운동, 미술, 연극, 영화가 왜 있습니까? 왜 돈 들여 여행을 합니까? 보다 건강하게 잘 살자는 데 있습니다.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죽기마냥 싫어하는 게 있습니다. 사탄입니다. 사탄은 그 많은 사람을 삼키고도 아직 배고파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이 차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탄은 늘 천국은 없다고 거짓말 합니다. 우리에게 “속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아주 그럴듯한 말로 꾀이고 있습니다. 가장 우리를 위하는 척 합니다. 우리 편인양 합니다. 이게 신기루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거기 고통이 있습니다. 죽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넘어 갔습니다. 재벌도, 장군도, 목사도 넘어간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죄는 흉내도 내지 말라 하셨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말라.”하셨습니다. 죄인의 길에 서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죄인의 길, 악인의 꾀, 오만한 자의 자리”가 위험한 곳입니다. 여기를 기웃하다가 다 넘어집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우리는 대단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곤두박질 할 수 있습니다. 코넬리어스 라이언(Cornelius Ryan)은 소설가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너무나 먼 다리, 가장 길었던 날.”이란 대작을 남겼습니다. 그는 5년 간 암으로 앓다가 죽었습니다. 그의 암 투병기를 그의 부인이 책으로 엮은 것이 “가장 긴 밤”(The longest night)입니다. 그 남편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똑같은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또 좋은 하루를 주심을 감사합니다.”그는 처음부터 암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곧 죽는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늘 하루를 주신 감사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아내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둘째, 가족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셋째, 병들어 눕기 전에 마지막 작품인 “가장 길었던 날”을 탈고할 수 있어서
넷째, 병과 싸울 힘을 주신 하나님 때문에
다섯째, 주님이 언제나 저기(가장 가까운 바로 앞)에 계신 것을 알기 때문에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죽음이 무섭지요. 멀리 하고 싶습니다. 징그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사형을 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과 질서가 필요합니다. 법이 없는 무법천지를 상상만 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정말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살인만은 강력하게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피처를 마련하셨습니다. 피의 보복이 없도록 하신 것입니다. 여섯 곳에 도피성을 두셨습니다.(신4:41,9:1) 이유는 피고에게 공정한 재판을 받을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함무라비는 피의 보복이 없는 사회에서 살았기에 그 법전에는 도피성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피고라고 할지라도 정당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은 아무나 살인자라고 규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발발이”라는 말을 들으셨죠.

대전에 사는 사람이 약 10년에 걸쳐 여자를 성폭행 하고 다녔습니다. 돈도 빼앗았습니다.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가 1월 19일에 잡혔습니다. 그는 평범한 영업용 택시 운전기사입니다. 어느 날 술 취한 여자가 탔습니다. “운전을 왜 이렇게 못하느냐? 왜 둘러 가느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너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성폭행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를 죽였습니다. 그 때부터 여자를 미워하게 되었답니다. 또 어느 곳에는 취업알선을 해 준다는 광고지를 보고 나간 젊은 두 처녀가 100M 사이를 두고 죽었습니다. 지금은 사람의 목숨을 너무 가벼이 보고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은 목숨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런데 마구잡이로 죽입니다. 이 지구상에는 독재자들이 정권 유지를 위해 정적을 무참히 죽인 일이 많습니다. 캄보디아도 그렇습니다. 이북의 인권문제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적십자정신은 전쟁 때라도 포로, 낙오자, 부상병은 보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적국이라 할지라도 전염병, 전쟁, 사고, 재난을 당하면 도웁니다. 인종, 종교, 사상을 탓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생명 사랑하는 일은 서둘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형 제도를 만드셨습니다. 이는 보다 많은 생명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더 안심하고 살 수가 있습니다.

Ⅱ. 어떤 사람이

① 유괴범
오래 되었습니다. 아직도 범인을 잡기 못한 유괴범이 많습니다. 사람을 잡아다 놓고 몸값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볼모로 흥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수사 기법이 발달되었습니다. 과학적인 수사를 합니다. 유괴범은 반드시 잡힙니다. 이렇게 잔인한 사람을 사형시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인권”이라면서 이런 죄인도 처벌 규정이 좀 느슨한 것 같아요. 유괴범은 두 가지 큰 죄가 됩니다. 돈을 요구하는 것도 나쁩니다. 다른 하나는 죄가 들통날까봐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슬픈 일입니다. 유괴범은 엄벌에 처하라 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아시겠지요. 유괴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를 볼모로 자기 이득을 챙기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용납 말라는 것입니다. 조윤상입니까? 한국에 제일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를 유괴한 사람은 알겠지요. 양심이 있으니까요. 유괴범은 살인범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남을 괴롭히는 악질입니다. 남의 가정의 평화를 깨뜨리는 파괴범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런 사람은 사형을 시키라고 했습니다.

②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사람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일지니라.”(출21:5) 세상에 태어난 것이 부모의 은혜입니다. 먹여주었습니다. 입혀 주셨습니다. 공부시켜 주셨습니다. 길러 주셨습니다. 그런데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부모를 저주하면 절대 안 됩니다. “부모가 죽었으면 좋겠다.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이런 말을 해서 되겠습니까? 어림없는 일이지요. 우리는 부모를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요즈음 욕문화가 발달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를 무능하다고 욕합니다. 돈 못 번다고 욕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합니다. 누가 돈 버는 것 싫어합니까? 다 좋은 집에 살고 싶어 합니다. 다 자기 자녀를 잘 먹이고, 잘 입히고, 공부시키고 싶습니다. 못해 주는 부모가 더 괴롭습니다. 그런데 부모를 저주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났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먹고 살았습니다. 부모의 은혜는 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지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 그런데 저주란 입에 담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지금 너무 무섭다고 합니다. 온 몸에 멍이 든 할머니가 “아들과 며느리에게 맞아서 그렇다”는 방송 보셨습니까? 세상에 이런 일이 다 있습니까? 정말 별 꼴이 다 있습니다. 불신자들도 “말세야, 말세”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부모를 욕하겠습니까? 부모를 저주 하겠습니까? 어림없지요. 상상만 해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부모는 하늘과 같은 존재입니다. 부모는 사랑입니다. 항상 그 은혜를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③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
옛날에도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오늘의 사태를 내다보고 하신 말씀이겠습니까? 어쨌거나 말세입니다. 부모가 깡패입니까? 부모가 어디 불한당입니까? 그런데 감히 부모를 때리다니요. 어느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였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입니다. 부모를 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쫓습니다. 음식을 드리지 않는 악질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이 축복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 없이 무엇을 하겠다고요? 시간 낭비입니다. 돈 버리고 사람 버립니다. 부모에게 불효하면 안 됩니다. 절대 복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저주까지 하면 그는 막가파 인생입니다. 자기 무덤을 판 것입니다. 누구를 저주해도 안 됩니다. 그런데 특히 부모를 저주하지 맙시다.

맺는 말 :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둡니다. 이와 같이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하나님으로부터 복과 저주를 받습니다. 오늘은 사형 제도에 관한 법입니다. ①사람을 죽인 사람, ②부모를 때리는 사람, ③어린이나 사람을 납치해서 팔거나 한 사람, ④부모를 저주하는 사람. 이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라고 했습니다. 어느 하나 이 세상에서 흉악한 죄가 아닌 것 없습니다. 지금 세계는 사형 제도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사형 제도를 법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죄인은 사형을 시키라고 한 것입니다. 이 세상이 돈만 있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특히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안정을 찾습니다. 하나님은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죗값은 반드시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2006.2.19 -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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