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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 (마 25: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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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태복음 25: 14-19, 29
제목: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

“또 하늘 나라는 이런 사정과 같다.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서, 자기의 재산을 그들에게 맡겼다.  그는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것으로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숨겼다.  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과 함께 셈을 하게 되었다...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하고, 갖지 못한 사람에게는 있는 것마저 빼앗을 것이다”

좀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1996년 미국 ABC 방송국의 20/20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를 방송한적이 있었습니다.  방송의 주인공은 당시 18살이었던 엘리자베스 머레이라는 소녀였습니다.  이 소녀의 부모는 마약과 알코올중독자였습니다.  마약과 술에 한번 중독이 되면 그것만큼 무서운것도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살지를 못하는거예요.  이 소녀의 부모가 그랬습니다.  얼마나 마약에 중독됐으면 이제 겨우 7살밖에 되지 않은 딸의 외투를 벗겨서 그걸 팔아서 마약을 살 정도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자식이 하나있는데 자식에게 뭘 해주지는 못할망정 자식이 입고 있는 옷을 벗겨서 마약을 사는데 보탠거에요. 여러분 이게 부모입니까?  최소한 부모라면 내가 못먹더라도 자식은 먹일 줄 알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머레이는 이런 가정속에서 살아왔던 것입니다.  가정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은요 어렸을적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어렸을적에 어떤 경험을 했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인생이 결정되는거에요.  하물며 좋은 경험을 해도 세상이 어려워서 잘못나가는 세상인데 짐승보다도 더 못한 환경속에서 살아왔으니 머레이의 앞날은 어떻겠어요? 불보듯 뻔한거였습니다.  그래서 9살밖에 안된 이 어린소녀는 죽지 않고 살기 위해서 주유소에서 일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비참한 인생입니까?  세상이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여러분 몇해전에 전국을 뒤 흔들었던 지존파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지존파 사건이 괜히 일어난게 아닙니다.  세상을 보는눈이 일그러지고 삐뚤어지니까 세상이 증오와 분노의 세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느끼는대로 하다보니까 사람을 잡아먹는 천인공노를 일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환경이 어떠하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것입니다.  이 머레이라고 하는 소녀의 환경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죽지않고 자란다고 해도 전과자가 되거나 부모들이 그랬던것처럼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자가 돼서 쓰레기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요.  이 소녀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 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머니가 1996년에 에이즈로 사망하게 된것입니다.  에이즈가 어떤 병인줄 아시죠?  대게는 난잡한 성생활로 인해 발병하는 병인데, 몸에 저항력이 없어져서 감기만 걸려도 죽는 병입니다.  이 병에 한번 걸리면 그날부로 인생은 끝난겁니다.  머레이의 어머니가 이 병에 걸린거에요. 어린 머레이는 처절하게 죽어가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엘리자베스는 이런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난 절대 저렇게 살지 않을거야!,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이 될거야!”. 그래서 바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특수 공립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거기에서 죽도록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낮에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밤에는 잘곳이 없어서 교회나 역 대합실에서 잠을 자면서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남들은 4년에 졸업하는 학교를 2년만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어디를 갔는지 아세요? 바로 세계최고의 대학이라고 하는 하버드 대학을 그것도 4년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것입니다.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는날 기자가 물어봅니다.  “그렇게 어려운 환경가운데 있었는데도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때 머레이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네 저는 힘들때마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이 목표가 왜 내것이 될 수 없겠나, 하면 된다. 난 반드시 성공할 수 있어!”라는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고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성공하게 만들고 실패하게 만드는 그 이유는 뭘까요?
바로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 가짐입니다.  의식이 다르다는 겁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성공 의식이 있고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실패의식이 있습니다.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죤 멕스웰 박사는 삶에 있어서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점은 삶을 어떻게 보느냐에 있다고 했습니다. 
적극적 사고방식을 유명한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생각의 힘’이라는 책에서 긍정적인 정신자세를 갖기위해서 필요한 3단계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첫째, 즉흥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먼저 생각하라.  둘째, 방법을 생각하라. 셋째,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라.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세요. 실패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게는 이런겁니다. “그때 그랬어야 했는데, 그때 할걸, 그때 좀더 열심히 할걸.” 여러분들이 지금 말하는 것을 분석해보면 여러분들이 성공할 사람인지 실패할 사람인지 금방 알게 됩니다.  ~~했을텐데,  ~~~껄이 많으면 보나마다 실패할 확률이 많습니다.  말을 고쳐야 합니다.  민수기 14:28절에 보니까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말한대로 되는겁니다.  그러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말은 어떠할까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믿는 자들에겐 능치 못함이 없으리라. 나는 부족해도 나는 약해도 주님도와주시니 의심말고 두려워말라 기적이 일어난다. 말씀안에서 믿음안에서 할 수 있다 해보자.”

여러분 성공하고 하나님앞에 인정받는다는것은 다른게 아네요.  성공을 심고 성공을 위해 한발자국 앞으로 계속 전진하면 성공의 열매를 따먹게 되어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가마니나 짜고 있어봐요?  배고프다고 밥솥만 쳐다본다고 해서 받이 나옵니까? 숭늉이 나옵니까?  배고프면 밥해서 먹으면 되는거에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봐요? 세월만 갑니다.  한숨만 늘어날 뿐입니다.  그러므로 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요 주어진 삶속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경영학의 대부라고 알려진 피터 드러커라는 사람은 성공하는 사람은 5분더 생각하고 5분더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조금더 열심히, 조금더 간절히, 조금더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거에요.  하나님의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결국 성공한다는 것은 자신감에서 시작되는것입니다.  그런데 이 자신감은 우리가 갖는다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자신감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에서 시작되는것입니다.  말씀을 의지하고 신뢰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말씀이 뭐라고 하십니까?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구하고 찾고 열릴것이니라”.

성공이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하나님앞에 인정받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과 은혜를 넘치도록 받아 누렸다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할 수 없다고 믿으니까 안되는거에요.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기회를 주십니다.  그래서 기 기회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과 미래가 결정되어 지는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들은 기회가 왔을때 그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 한발자국 더 앞으로 전진하는 계기로 삼습니다.  유능한 항해사는 사나운 풍랑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풍랑만 잘만 활용하면 더 빨리 원하는 목적지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갈 때,  홍수로 넘치는 요단강이 앞에 있었지만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요 믿음을 가지고 요단강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때 넘쳤던 요단강이 멈춰섰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여러분 장애물이 있다고 해서 걸음을 멈춰서는 안되는겁니다.  좀 답답하고 좀 어려워도 실망하지 마세요.  장애물은 넘어야할 대상이지 피해야할 대상이 아닙니다.  좋은게 있기 때문에 장애물이 있는거에요.  장애물은 뚫으라고 있는거에요.

혹시 여러분들가운데 편하게 살기 원하시는 분이있십니까?  위험이 없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그러면 제가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절대로 자동차를 타지마십시오.  왜냐하면 사망사고의 20%는 교통사고로 인한것입니다.  비행기, 기차를 타지 마십시오.  사망사고의 16%가 비행기와 기차로 인한 사고입니다.  그리고 거리를 걸어다니지 마십시오.  거리를 걷다가 죽는 사람이 사망사고의 15%나 된다고 합니다.  또 그렇다고 집에 있지도 마십시오.  집에서 사고로 죽는 사람이 한해 사망사거의 17%나 됩니다.  제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세상에 안전한 곳은 없다는 말입니다.  세상에 안전한 곳은 한곳도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 미국의 백악관도 테러를 당하는 시대입니다.  이제 세계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이것을 바꿔서 말한다면 사는 것은 모험이고 도전이라는것입니다.  사는 것은 새로움을 향한 도전입니다.  그래서 비젼을 품고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헬렌켈러는 말합니다.  “안전이라는 것은 대게 미신이다.  자연현상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아무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위험을 피하는 것은 위험을 자신에 드러내는 것보다 안전하지 않다.  인생은 모험이던지 아무것도 아니던지 둘중 하나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새로움으로 향해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일이라는 것은, 미래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거룩한 희망이요 복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내일이 있기 때문에 오늘을 사는것입니다.  미래가 없다면 현재의 이 어려운 상황과 고통을 어떻게 견딜 수 있겠습니까?  나찌의 수용소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써서 유명한 빅터 프랭클 박사는 말합니다.  “희망은 모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이다.  내일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저는 지금까지 세가지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 환경 탓하지 말고, 내일을 향해 도전하라.  둘째, 적극적인 사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라.  셋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한번 봅시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대해서 예화를 통해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한다면 “준비해라”.  “준비하지 않으면 피눈물 흘릴날이 있다.  그러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준비하고 열심히 살아라”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누구는 5달란트, 누구는 2달란트, 누구는 1달란트 받았다고 하는 달란트의 양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각자 각 사람의 능력의 분량에 맞도록 달란트를 맡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능력,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은사를 주시고 재능을 주시는것이지 감당하지도 못할 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다고 해서 좋은것도 아니고 적다고 해서 나쁜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다는데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달란트를 주셨을까요?  주어진 은사대로 최선을 다해 살라고 주신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사는 사용하라고 주신것이지 썩혀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교인들을 보면 가끔 너무 겸손한 성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능력이 없어서, 전 소질이 없어서, 전 재능이 없어서”.  없는거 압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뭘 할 수 있는 능력은 그냥 원래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다는것입니다.  하나님은 필요하면 주십니다.  우리는 할 수 없어도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은 뭐든지 할 수 있으십니다.  구하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구하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면 그게 믿음있는 성도의 모습입니까?  믿음있는 성도는 안되는줄 알지만 하나님께서 주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선포하며 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언제 역사하십니까?  하나님은 먼저 믿고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에게 역사하시지 가만히 넋놓고 앉아서 허송세월하는 사람에게 역사하신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없다고 불평만 하지 마시고 현재 있는 것을 가지고 믿음으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뭘 할려고 계획만 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시작하세요.  하다보면 거기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종들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어떤 종들이 주인에게 칭찬을 들었습니다.  다섯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입니다.  그러면 왜 이들이 주인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받은 것을 가지고 배를 남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지 이것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이 두 종이 주인에게 칭찬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지 두배를 남겼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이유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어떤것일까요?  저는 이 종들이 주인에게 인정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세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이 종들은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신분이 뭐였습니다.  종이었습니다.  노예였습니다.  노예에게는 노예근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강제로 시키면 하고 안시키면 농땡이를 칩니다. 내일도 아닌데 열심히 해서 뭐하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러니 강제로 시키지 않으면 일을 안하는거예요. 그런데 이들은 달랐습니다. 종이지만 그냥 종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의식을 가진 종이었습니다.  최소한 주인이 자기 재물을 맡길 수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신뢰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기간동안 관계속에서 만들어 지는것입니다.  주인이 자신의 재물을 맡길 수 있을 정도로 이들은 평상시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던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두번째, 꿈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자 말씀을 한번 자세히 봅시다.  주인이 다섯달란트, 두 달란트를 맡기자 뭘 했습니까?  16절을 봅시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것으로 장사를 하여, 다섯달란트를 더 벌었다”고 했습니다.  어떤 행동을 바로 한다는 것은 평상시에 거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데 이 종은 재물을 위탁받자 마자 바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평상시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는 말입니까? 뭔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겠습니까? 분명한 자신의 목적이 있었고, 내일에 대한 분명한 비젼과 꿈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기회가 오니까 바로 자신의 꿈을 실행에 옮긴것이었습니다.
세 번째, 자신이 누구인지 자기 정체성이 분명했다는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것도 자신들이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주인이 오면 다시 주인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왔을때 기쁘게 주인앞에 나아가 모든 수익을 돌려 드리고 주인께 영광을 돌렸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또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부름받은 청지기들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은 잠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것이지 절대로 우리것이 아닙니다.  물질이요?  정말 그것이 내것일까요?  주님이 가져가시면 하루아침에 날라가는 것이 물질입니다.  건강이요?  정말 자신할 수 있습니까?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가져가신다고 하면 그것으로 두말할 필요도 없는겁니다.  하나님은 하시면 그냥 하시는분이십니다.  우리는 내세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니까 지금 이정도라도 사는거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시면 우리는 빈털터리로 세상 살 수밖에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줄을 알아야 하는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세상에 복을 받은 받는게 그냥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노력이 필요하고 헌신이 필요한것입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어떻게 했습니까?  가장 지혜롭고 안전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땅에다 뭍어 버린겁니다. 잘못해서 있는거 다 날려 버리면 어떻합니까?  땅에 파뭍어 놓고 주인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장땡아닙니까? 최고로 안전하고 편안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내것도 아니잖아요?  내것도 아닌데 피곤하게 목숨걸 필요 없잖아요?  그러나 그것은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인도하는 지름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가장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가만히 앉아 있는 자를 도와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적극적으로 나서는자, 최선을 다하는 자, 그리고 아무리 환경이나 조건이 어려울지라도 거기에 연연하지 않고 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떤 성도님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께 인정받는 유익한 종이 되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버림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무익한 종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만약 유익한 종이 되길 원하신다면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앞을 향해 도전하며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삶에 역사하셔서 당신의 삶이 복된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동해한사랑성결교회 유재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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