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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의 힘 (잠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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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합시다. "다 잘되고 있습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축복이 넘치고 행복합니다."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입밖으로 나온 말은 생명력이 있어 무의식속에 심겨져 뿌리를 내리고 점점 자라나 열매를 맺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우리 삶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펼쳐지고 긍정적인 열매를 맺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말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부정적인 열매를 맺습니다. 패배와 실패를 입으로 말하면서 승리와 성공의 삶을 살려고 애써보아야 소용이 없습니다. 심은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입에서 나오는 열매는 말을 가리킵니다. 말로 말미암아 배부르고 만족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말에 생명력이 있기에 열매도 맺히는 것입니다.
말의 힘을 잘 아는 의사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환자에게 다른 처방은 내리지 않고 적어도 하루 한 번씩 "나의 몸 구석 구석이 매일 좋아지고 있어"라고 선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환자는 다른 의사들의 환자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실패의 말 부정적인 말을 내뱉는 사람은 불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운이 없어서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져. 나는 또 실패할거야."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은 차츰 실패를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사단은 부정적인 말을 우리 입에 심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거울을 보고 이렇게 말하십시오. "나는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야. 하나님이 나를 통해 크고 중요한 일을 하기를 원하셔. 은혜와 축복이 나를 따라다녀. 미래는 성공과 번영이 기다리고 있어." 이런 긍정적인 말을 하면 오래지 않아 상황이 바뀌기 시작할 것입니다. 말대로 되고 성공과 승리의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본문 말씀 21절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고 말씀합니다. 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달릴 정도로 강한 힘이 혀에 있습니다. 따라서 혀를 잘 사용하는 자는 그 열매를 따 먹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특히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혀를 조심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여기 저기서 터질 때 일수록 특히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말이 튀어 나오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으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려움과 불안함을 이기지 못하고 불평과 신세 한탄을 늘어 놓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사람을 붙잡고 부정적인 말을 늘어 놓는 동안 사단은 우리를 도구로 삼아 우리 자신과 우리의 말을 듣는 사람을 모두 패배시킨다는 사실입니다.

어려움을 빨리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보고 싶다면 혀를 잘 사용하여 긍정적인 말로 바꾸려고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며 시련의 도가니속에서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고통은 곧 끝이 나기도 하고 평생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억울한 일을 만나고 억장이 무너져 내리고 화가 나는 일이 전개될 때 일수록 혀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부정적인 말이 우리를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사로잡을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사람이나 환경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한 말이 우리를 파괴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말로 환경을 좋게도 나쁘게도 만듭니다. 인생이 꼬였다고 투덜거리고 불평하면 계속 불행하고 짜증나는 세상에서 살게 됩니다. 오히려 환경을 향해 승리를 선포해야 환경이 바뀝니다. "질병아 물러가라. 가난아, 물러가라. 나는 너보다 훨씬 크신 하나님의 자녀다." 말을 바꾸면 환경이 바뀝니다. 말을 바꾸면 생각이 바뀝니다.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뀝니다.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먹구름이 밀려와도 불평의 말로 투덜대지 않고 믿음이 담긴 올바른 말, 긍정적인 생각으로 은혜로운 말을 하면 곧 환한 태양이 떠오르고 먹구름은 밀려갈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은 사라지고 좋은 일만 일어날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말이 기적을 가져옵니다. 말이 은혜와 축복을 몰고 옵니다.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레이크우드교회를 담임하는 조엘 오스틴 목사는 긍정의 힘이라는 책에서 자기 집에서 일어난 간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간암에 걸려 몇 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계속 살이 빠지고 피부가 노랗게 변하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 병원에서 포기하고 퇴원권고를 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생명을 구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불평과 패배의 말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는 죽지 않고 살거야.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선포할거야" 아들이 물었습니다. "어머니, 도대체 어떻게 죽지 않으시겠다는 거예요?" "얘야, 나는 주님과 그분의 권능안에서 누구보다도 강하단다." 그렇게 대답하고는 성경을 열심히 뒤져서 가장 좋아하는 치유의 말씀을 3-40개 찾아서 종이에 적어 매일 큰 소리로 선포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식욕이 돌아오고 몸무게가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병세가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몇 달이 지나자 회복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사형선고를 받은지 20년이 지났지만 그 어머니는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그처럼 부정적인 말을 뿌리치고 말씀을 가지고 믿음으로 선포하면 사탄은 설 땅을 잃어버리고 쫓겨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들도 말로 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말로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처한 상황을 낱낱이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건지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말을 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들이 바쁘게 일할 것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이 희망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불리한 환경이 유리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들이 눈앞에 활짝 전개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 보려고 힘쓰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자신에게 선포하십시오. 우리 인생을 향해 믿음의 말을 선포하십시오. 말에는 크고 강한 힘이 들어 있습니다. 말에는 엄청난 창조의 힘이 있습니다. 뭔가를 입을 열어 말하는 순간부터 그것의 생명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원리입니다. "안 될거야, 실패하고 말거야, 왜 이렇게안 풀리는거야," 하는 말이 우리의 성공과 행복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혀의 힘을 믿고 혀를 믿음으로 잘 사용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통과 고난을 입으로 떠벌리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친구와 이웃과 교인들이 모여서 부정적인 생각을 입으로 쏟아 놓으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항상 기회있는대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말을 삼가는데서 그치지 말고 긍정적인 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을 증거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들을 과감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약속이 현실로 나타납니다. 건강이, 성공이, 행복이, 승리가 우리의 현실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혀를 사용하여 믿음으로 선포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을 피우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다가 우리 상황에 맞는 말씀을 발견하면 기록하여 외우고 선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우리의 축복도 이루셨습니다. 우리의 승리도 이루셨습니다. 다 이루셨습니다. 이제 나머지는 우리 몫입니다. 축복과 승리와 건강과 번영을 얻고 싶다면 말씀을 묵상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혀를 사용하여 담대하게 믿음의 말을 선포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인들이 이 사회의 지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도자란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사람 즉 영향력이 큰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영향력이 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이웃간에, 직장에서, 교회에서 우리는 몸담고 있는 모든 곳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미래에 행복과 불행의 영향을 준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부부간에 자녀들에게 행복한 영향을 많이 끼쳤습니까? 아니면 불행한 영향을 많이 끼쳤습니까? 여러분이 불안과 불평, 불신과 불만을 자주 말하는 사람이면 여러분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여러분의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주역이 된 것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이 평안과 감사, 믿음과 소망을 자주 말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힘써 말하는 사람이면 여러분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주역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모두 꿈을 이루고 성공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런데 왜 대부분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내뱉어서 듣는 이들을 망가트립니까? "넌 그렇게 공부해서 대학에 가겠어? 나중에는 땅을 치고 후회할거야.. 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녀석이야." 물론 선한 의도로 걱정되고 안타까와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이런 부정적인 말은 상상하는 것보다 빨리 상대방을 망가뜨립니다. 따라서 자녀의 성공을 원한다면 파멸과 절망을 경고하기 보다는 생명의 말을 , 축복의 말을 선포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말이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야곱과 에서는 아버지의 축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아버지의 유산이 아니었습니다. 땅을 물려 받거나 사업을 물려 받는 것으로 싸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축복기도를 받고자 생명을 건 싸움을 벌였습니다. 축복을 받을 수 잇다면 20년동안 부모의 곁을 떠나 고생을 하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왜 그렇게 했을까요? 말로 하는 축복의 힘을 굶該?때문입니다. 축복을 받으면 부와 성공은 덤으로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아버지의 축복이 자녀들의 미래에 성공과 번영, 건강을 가져다주는 권세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아버지의 축복을 받는 모험을 감행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의 인생이 걸려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말에도 이삭의 축복과 같은 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사랑한다면 사랑과 인정, 격려와 승리를 말하십시오. 말로써 자녀들의 인생에 축복을 불어 넣으십시오. 말로써 자녀들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치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아무리 큰 복을 빌어주어도 말로써 표현되기 전까지는 복이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축복의 말을 많이 하십시오. "사랑한다. 너는 특별하다. 네가 자랑스럽다. 하나님이 너를 아주 귀하게 쓰실것이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 25:11)"

어느 시골에서 한 소년이 늘 주위 사람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았습니다. 소년의 어머니가 처녀 때 낳은 사생아였기 때문입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 소년의 아버지가 누구일까 하며 수군거렸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던 소년은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당해 너무 외롭고 괴로워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 소년이 열두 살이 되었을 때 마을에 있는 교회에 목사님이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그 목사님의 설교가 은혜스럽다는 소문이 나자 그 소년은 설교를 듣고 싶어졌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대할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으나 여러 번 망설인 끝에 용기를 내어 주일 아침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예배시간이 시작된 후에 들어가서 조용히 됫자리에 앉았습니다. 처음에는 말씀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지만 한 번 두 번 나가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소년은 주일만 되면 발길이 교회로 닿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 소년은 점차 하나님 아버지께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늦게 가서 됫자리에 앉았다가 예배가 끝나기가 무섭게 쏜살같이 집에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과는 달리 예배를 마치고 조금 늦게 어른들 사이에 숨어 예배당을 빠져 나오는데 누군가가 소년의 어깨를 잡으며 이렇게 말하는것이었습니다. "넌 누구냐? 누구의 아들이지?"
돌아보니 거기에 목사님이 자기를 내려다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목사님은 곧 이어서 사랑이 가득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아! 네 얼굴을 보니 누굴 닮았는지 알겠구나. 네 아버지는 하나님이시지!"
이 소년은 목사님의 이 따뜻한 말 한 마디를 통해 변화되었고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벤 후퍼입니다. 그는 미국 테네시 주에서 주지사로 두 번이나 당선되었고 사회와 교회에 아름다운 삶의 본을 남겼습니다.
후에 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일 예배 후 목사님께서 제게 하신 그 한 마디가 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문기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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