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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모두 감람산으로 (눅 6:12, 눅 1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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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6일 날 미국 디트로이트에서는 전 미국 프로 풋볼리그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미식축구, 이 게임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금년이 40회 째입니다. 미국은 스포츠의 왕국입니다. 세계의 모든 스포츠가 미국이라고 하는 이 거대한 시장, 이 나라로 인하여 오늘날까지 이렇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미식축구에 대한 비중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이 게임을 보려고 텔레비전이 170만 대가 새로 팔려나갔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화면으로 이걸 보려고 집에 있는 텔레비전을 바꾸는 것입니다.  피자가 600만 판이 팔렸습니다. 왜냐하면, 식구들이 모여 가지고 이 중계가 되는 기간 동안 밥 먹지 않으려고, 밖으로 안 나가려고, 집안에서도 식사 안하고 그대로 앉아 먹으려고 피자가 600만 판이 팔려나갔습니다.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지난해에 필라델피아에 갔었는데 필라델피아에서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전 미국의 자가용 비행기가 다 동이 났습니다.  그냥 오는 게 아닙니다. 자동차를 타고 오는 사람은 여기 못 들어온다 라는 것입니다. 자가용 비행기를 가지고 오는 사람이 다 들어올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티켓을 하나 구할 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일입니다.

디트로이트는 결승전 이 한번만 하면서도 올림픽 보름동안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립니다.
몇 억불의 경제효과를 당장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이 미식축구 입니다. 제일 위에 있는, 제일 상위의 기둥 옆에 있는 좌석도 그 좌석 값이 2,400불 나갑니다. 그 밑에 것은 몇 천 만원 주고도 살 수가 없습니다. 광고료도 굉장합니다. 이날 1억3천3백만 명이 시청을 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여기에 우리 모두 감격하고, 우리 온 나라가 함께 기뻐했던 것은 결승전에 나간 피츠버그에 스틸러스라고 하는 팀이 있는데, 이 팀에 주전선수가 우리 모두가 잊을 수 없는 하인즈 워드라고 하는 친구입니다.

이 흑인 청년이 이곳에서 마지막 4쿼터에 43야드나 되는 이 먼 거리를, 이 공을 가지고 그대로 질주해 가지고 터치를 하였습니다. 미식축구에서 43야드 가는 걸 여러분은 잘 모르실 것입니다. 저는 조금 미식축구를 압니다. 미식축구는 기독교 정신입니다. 이 스포츠 내용은 전부 성서적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앞으로 나가야 된다 라는 것이 미식축구의 생명입니다. 그것도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시간동안 앞으로 안 나가면 안 됩니다. 나가면 한 사람이라도 공만 딱 잡으면 막 달려 들어가지고, 그대로 태클해서 그냥 그대로 넘어뜨립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도 얼마나 잘 믿으려고 하면 우리에게 엄청난 시험도 올 수 있다 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미식축구입니다. 그 장애물이 있어도 반드시 나가야 됩니다. 물러가면 안 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43야드는 달려갈 수가 없습니다. 그대로 다 1m도 못나갑니다. 그래서 정 시간 안에 못 나가면 공을 차가지고라도 멀리 앞으로 놓고, 다시 그곳에 가서 싸우더라도 앞으로 일단 차 놓고 보는 것이 바로 미식축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인즈 워드라고 하는 사람이 43야드, 별의별 사람이 막아도 ‘크윽’ 이래가지고 들고나가 터치, 탁 한 것입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결승전에 수많은 미국의 팀과 마지막 결승전 올라온 것도 대단한데, 올라와서 이겼다는 것은 더욱 놀랍습니다. 여기 이긴 팀에 수훈을 세운 사람이 하인즈 워드입니다. 이 사람이 전 미국에서 금년에 MVP가 된 것입니다. 온 나라가, 세계가 떠드는 것입니다.

이 하인즈 워드는 어떤 사람입니까? 1975년 동두천의 야간 미군업소에서, 어렵게 힘들게 살아가는 미스 김이라고 하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참으로 외롭고, 괴로우며 인생의 밑바닥에서 말할 수 없는 상처와 눈물과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자기보다 다섯 살 아래 흑인청년 하인즈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스무 살짜리 미국 흑인 청년을 만나 사랑하면서 하인즈 워드를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 하인즈 워드를 따라서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한 달도 안 되어서, 슬프고 불쌍한 이 여인은 남편에게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어도 잘 할 수 없고, 일가친척 아무도 없는 낯선 미국 땅에서, 남편에게 버림을 받은 이 여인은 아이를 키울 길이 없었습니다. 미국은 이혼하면 아이들 양육도 이래 봐 가면서, 법정에서 관리를 시키는데, “너는 아이를 기를 능력이 없으니까, 이 아이를 할아버지 집으로 보내라.”이래서 하인즈 워드 마저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남편도, 돌아갈 곳도, 부모형제도 어디에 아무도 의지할 이 없는 이 미스 김은 이제 그곳에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고 신앙의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믿음생활 하고, 많은 눈물을 교회에서 흘리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할아버지 댁에 갔던 이 하인즈 워드가 초등 학교 2학년이 되어서, 그곳에서 아버지도 없고 할아버지 밑에서, 흑인 빈민촌에서 지내면서 어머니를 그리워하였습니다. 어머니를 보고싶어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인즈는 구만리를 멀리멀리 어머니를 찾아서 이 어머니 있는 데로 왔습니다. 하인즈가 가장 외롭고 슬펐을 때 또 애가 돌아오니까 이 김영희 집사님은 얘한테 사랑을 쏟았습니다. 애한테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기르며, 철저한 주일성수를 시키고 그래서  하인즈 워
드는 지금도 게임중에라도 주일을 지킵니다. 어머니의 가르침은 누구보다 중요합니다. 힘들고 외롭고 어려우면서, 이 아이를 믿음으로 잘 기르는 어머니를, 하인즈는 그대로 감동을 받고 영향을 받습니다.

대체로 자기가 또한 다른 곳에 가서 어떻게 계속 이런 삶을 살 텐데, 하인즈 워드도 자기에게 정성을 쏟는 어머니에게 감동을 받아 교육을 가르치는 대로 그대로 따라합니다. 철저한 십일조 생활을 또한 배웁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이 사분의 삼박자면 세계지도자, 아니 어디에서도 하인즈 워드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려움은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에게 당하는 어려움이야 별 거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나가면 안 이길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떤 어려움도 우리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을 떠나면 별 수 없지만은,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을 붙잡으면 모두 다 살아날 수 있고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인즈 워드는 믿음 생활을 통해, 신체적으로는 절대로 이 미식축구에 들어 갈 수 없는 조건이지만은 다 극복합니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학교 들어가면서도 ‘너는 안 된다’ 들은 것은 안 된다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너는 안돼. 너는 안돼.’ 그러나 기도하면 하나님은 ‘너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은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너는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신앙을 가지고 결국은 전 미국, 세계적인 우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인기를 얻는 사람도 물론 많습니다. 이런 사람이 많지만은 여기에 더 감동적인 것은 모든 세계 앞에 기자회견하면서 ‘이 영광을 누구에게 돌리냐?’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에게 돌린다’ 라는 것입니다.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상금을 받아서, 어머니에게 벤츠 스포츠카 좋은 것을 선물 하였습니다. 돈 있다고 그게 되는 줄 아십니까? 어머니에게 좋은 집도 사드리고, 미국에도 스포츠카, 벤츠는 대단한 것입니다. 누구나 타는 게 아닙니다. 우리 같으면 엑셀 사줘도 얼마든지 될 텐데 말이죠. “어머니, 엑셀 타세요. 소나타만 타도 안 됩니까?” 그럴 텐데. 벤츠를 사드리고... 그러니까 사람이 인간적이지 않습니까? 감동을 안 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 쪽에서 챔피언, MVP가 되고 또 한 쪽에선 부모에게 잘하는 인간적입니다. 사람이 인기를 얻으면 교만해지고 안하무인이 되며, 자기 하나만을 위해서 막 무리하고 사치하며 대체로 이런 길로 가는데, 신앙을 그대로 지키고 부모에게 그 영광을 돌리는 것은 세계의 감동입니다.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우리나라에 4월 달에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우리나라도 지금 흥분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에서 미스 김에 의해서 태어난 이 아이가 어떻게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까? 한국에서 인종차별도 받고, 미국 가서도 차별을 받았습니다. 왜 혼혈아를 또한 뭐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막 갖다 붙이는 것입니다. 뭐 티기라 그러고. 서러움도 많이 겪고 이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 이겼느냐 하면,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눈물을 닦아 주셨습니다. 멸시천대 받는데서 일으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시편 142편에 다윗은 말했습니다.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도다.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지소서.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

오늘 김영희 집사님을 건지셔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신 하나님이, 하인즈 워드를 세계적인 위대한 스타로 만드신 우리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여러분을 일으키시고 축복하시며, 은혜와 영광으로 존귀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시편 18:33절에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리로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절망은 그리스도 안에서 큰 문제가 아닙니다. 어디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겉으로 보면 모두 다 잘 나고 잘살고, 겉으로 보면 모두 최고의 신사숙녀가 오는 것 같지만은, 그러나 목회자로서 우리 교회를 깊이 들여다 보면, 김영희 같은 교인이 우리교회에도 참 많습니다. 이 세상에 이처럼 비참한 사람이 어디 있나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양 부모가 다 집을 뛰쳐 나가고, 어머니는 감옥에 가고 또 아버지는 중독자가 되고, 어떤 집은 양쪽이 다 병들어 있습니다. 정말 들어보면 너무너무 저를 눈물 흘리게 하는 가정이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 가지로 좋은 조건에 있는 분들이야 설교 들어도 별 감동이 없습니다. 좋은 소리는 들으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런 영희씨 같은 분들은 여기 오면 예배시간에 눈물 줄줄 흘리고 가서 편지를 제게 보내는 분도 많습니다. “목사님, 은혜를 받았습니다. 살아났습니다. 나를 살려주셨습니다. 나는 죽으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20년 설교를 들어도 편지 한 장 안 보내는 분이 있는가 하면, 여기에 와서 은혜를 받아 새로운 가정, 새로운 삶은 이룩하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지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설교는  좋은 분에게 맞추는 게 아닙니다. 설교를 간식정도로 생각하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설교를 수혈같이 생각합니다. 설교를 듣고 다시 사는 것입니다. 소생해가지고 다시 한 주일 살며, 다시 오는 분이 수 천명이 우리 교회 안에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그런 분들을 찾으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을, 한나 같은 여인을 찾으십니다. 성경에도 룻이라고 하는 여인도 다 영희씨 같이, 기생 라합도 영희씨와 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모두 다 은혜와 귀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나로 암사슴 발같이 기쁨으로 뛰어다니게 만드신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해야 됩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리리라 했습니다. 모든 어려움과 우리의 절망에서 낙심하지 말고,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할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도 낙심치 말라 그랬습니다. 재판장에게 가서 문을 두드리듯이 나를 살려 주시고, 내 아들과 나를 구원하여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이 누가복음 18장에 나옵니다. 그것도 영희씨 입니다. 눈 녹듯이 녹여 주시고, 가뭄에 단비같이 내려 주시며, 남방 시내들같이 돌려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는 환경이 좋으냐 나쁘냐, 어려우냐 잘되느냐, 못되느냐 잘사느냐  이런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성경은 믿느냐 믿지 않느냐, 기도하느냐 안 하느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안하시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습니까? 전 모두 편한 분들이 지금 우는 것이고, 다 과거에 영광스러운 분이 지금 절망에 있는 것이지 사람의 영광과 평화를 믿을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믿음으로 구하고 맡기면, 주님은 나의 소망이 되십니다. 힘이 되십니다. 나의 편이 되십니다. 나를 건져주십니다.

유명한 버나드 쇼는 말하기를, 20세기의 가장 큰 비극은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제 안  된다.’ 이것이 가장 큰 비극입니다. 비극은 비극이 아닙니다. 어려움을 가지고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나는 살 수 있다. 나는 승리하리라. 나는 일어나리라. 야곱같이 일어나리라. 다윗같이 일어나리라. 아브라함같이 복을 받으리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나 우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 자살합니까? 정말 환경이 김영희씨 보다 더 어렵습니까?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자살합니다. 왜 오늘 우리에게 파탄이 옵니까?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파탄이 옵니다. 얼마든지 그곳에서 기도하면 놀라운 기적이 당장 일어날 수 있는데 기도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 힘으로 모두 다 해결하려고 하니까 그만 포기하고 낙심합니다.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농촌에도 가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람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믿음의 생각을 해야 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라고 했습니다. 강영호 박사님도 그러지 않았습니까?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지난 주에 신문에 나온 거 여러분도 보셨죠? 암에서 고침을 받는 최고의 좋은 약이 나왔습니다. 크게 나왔습니다. 좋은 약이나 의사가 아닙니다. 환자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며, 감사하고 하나님께 맡기며 찬송하고, 이런 신앙을 가진 사람이 치료받을 수 있는 힘이 1위 입니다. 74%  제일 좋은 약은 믿음의 약입니다. 믿음의 약. 암에 걸렸을 때 “아휴, 이거 어떻게 하냐. 유명한 의사 찾아야지. 뭐 유명한 병원 가야지. 어디 가서 어떻게 하냐.” 이러면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은혜일세하며, 감사하고, 모두 오면 위로해주고, 축복기도해 주며, 좋은 찬송가 틀고, 할렐루야! 그러면 암이 와도 별 볼일 없습니다. 그리고 돌아갑니다. ‘아, 여기는 소용이 없구나.’ 그러고 돌아간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말하기를, 교인들은 수술해도 치료도 빠르답니다. 늘 감사하니까 치료까지 빠릅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병들지 않게 하고, 병들어도 낫게 하며, 암이 안 들릴 뿐만 아니라 암이 들려도 낫게 합니다. 그게 어디 있느냐?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천국에 누가 들어갑니까? 믿음의 생각을 가진 자가 들어갑니다. 우리는 늘 할 수 있다 라고 고백해야 됩니다. 기도하면 들어 주십니다. 내 믿음대로 되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이 다 어려움에서 살아난 사람들인데,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한 나는 승리할 것이다 라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살셨습니까? 기도하셨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도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 늘 기도로 교통했습니다. 어디로 가셨습니까? 감람산에 올라 가셨습니다. 습관을 좇아 올라가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택할 때 어떻게 택하셨습니까? 밤을 새워 기도한 다음에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십자가를 앞에 두고 어떻게 하셨습니까? 기도하셨습니다. 모든 일을 행하실 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기도하셨습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기도였습니다. 기도하는 자는 승리합니다. 밤을 새워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기도의 밤이 없기 때문에 오늘 잘못된 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밤은 죄악의 밤입니다. 음란의 밤, 걱정 근심의 밤, 방탕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밤에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어두움이 물러갑니다. 방탕의 밤, 음란한 밤, 시험의 밤이 떠나갑니다. 기도의 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성도는 밤을 낮같이 살아갑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밤도 밤이고 낮도 밤같이 삽니다. 낮에 빛이 비추어도 답답하고, 어두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이, 마음이, 가정이 어둡습니다. 이 어두운 마음을 치료하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어두운 우리의 가정을 환하고 평화스러운 가정으로 만드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기도의 밤입니다. 기도하면 어두움의 세력은 물러갑니다. 밤도 낮같이, 낮도 낮같이 살아가는 길이 바로 기도하는 성도들입니다. 밤에 기도하는 성도, 하나님 앞에 깨어있는 성도는 이 세상에 어두움의 세력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물러갈 것입니다.

기도하면 성령 충만 합니다. 능력 충만 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내 영혼을 환하게 하십니다. 자유케 하십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밤잠을 못 자고 고민하는 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한 잠도 못자고 밤을 새우는 많은 분들이 저한테 편지를 보냅니다. ‘목사님! 저는 몇 십년 동안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합니까?’ 유명한 병원만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기도해 보십시오. 기도하면 얼마나 잠이 잘 오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기도하다 보면 저절로 자버립니다. 할렐루야~ 왜 그렇게 잠 못자가지고 그렇게 돈들이고 고생합니까?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부부간의 다툼의 밤도 많습니다. 밤새도록 눈물 흘리는 슬픔의 밤이 얼마나 많습니까? 외로운 밤, 헤 매이는 밤들이 많습니다. 그러지 말고 깨어 기도하십시오. 눈물을 닦아 주시는 주님, 가정불화가 물러갑니다. 다툼이 없어집니다. 평화의 왕이 찾아옵니다. 기도의 밤, 예수님처럼 밤에 기도해 보십시오.

이번 3월 새벽집회도 집에 계시지 마시고, 교회에 와서 저는 개척할 때부터 3월, 9월 되면 교회에서 늘  잤습니다. 초창기에는 항상 의자 위에서 자다가, 의자 위에 자는 거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몇 번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올라가면 되는 건데 그게 뭐 힘듭니까? 집이 좋다고 행복한 게 아닙니다. 깨어 기도해서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셔야 인생을 행복하게 살지, 집 좋다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교회 오셔서 예수님처럼 기도해 보십시오. 현대인들의 밤은 잘못된 밤입니다. 그러니까 캄캄한 밤, 내일이 없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어두움이 자기 앞을 가로막습니다.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절망하고 자살하는 이 어두움의 세력을 쫓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깨어 기도
하는 성도들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처럼 높은 산에 올라가십시오. 주님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감람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인 야망을 가지고 올라가고 이 세상에서 성공하려고, 모두 출세의 산으로 올라가며, 명예의 감람산을 찾고, 이 세상의 향락의 산을 찾아 갑니다. 오늘 우리는 기도의 산으로 감람산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우리 교회의 힘은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하는 성도들은 어디든지 감람산인줄 믿습니다. 거룩한 산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기도하면 감람산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서든 기도하면 감람산입니다. 저가 봉사하고 있는 우리 대학에도 총장님이 그 총장실, 한 열 대 평 밖에 안 되는데 옆에다가 요만하게 천막 같은 걸 쳐 놓고, 기도의 방을 만들어가지고 기도합니다. 지난번에 숙대총장이 우리교회 오셔서 간증하지 않았습니까? 자기는 아무 것도 없었지만은 날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의 시간 만들어 놓고 기도했는데 기도하는 중에 숙대를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고 우리 교회에 와서 간증하셨지 않습니까? 기도하면 누구든지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에디슨이 기도해서 최고의 과학자가, 링컨은 어려서부터 이 세상에 가장 슬픈 사람인데, 어머니는 8살에 돌아가시고 여동생도 또 금방 죽고, 계속 죽음만 보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앞에 기도한 이 링컨은 위대한 지도자가 되고, 백악관에 들어가서도 항상 기도하며, 늘 백악관에 같이 갔던 분들이 밤중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려고 보면, 그 직무실에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를 들었다라고 합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감람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헛된 산, 등산 그게 뭐 대단합니까? 야호. 그게 무엇입니까?. ‘아버지~’하고 그런 영적인 부르짖음이 있어야지. 산에 올라갔지만은 자기 인생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감람산에 올라가는 사람은 절대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항상 형통하게 저 높은 곳에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베토벤도 기도원에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은혜 받고 내려 와 Symphony 9. 세계 최고의 작품을 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감람산에 올라간 사람은 지혜를 주십니다. 야고보 1장에 있는 대로 “너희 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꼐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예술가의 지혜도, 과학자의 지혜도, 정치인의
지혜도, 기업가의 지혜도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의 모든 문제는 기도로 이길 수 있습니다. 마귀도 기도로 물리칠 수 있고, 어두움의 모든 세력도 기도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이 없는데, 쓸데없이 세상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합니다. 교회도 자기가 개척했다고 자기가 장로님들을 모두 다 주일 학교 때 부터 길러가지고 세례 받고, 자기 손으로 안수했다고 하며 그걸 믿고 기도 안하는 목사님들도 모두 다 나중에 봉변당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합니다. 자식도 배반하는 세상인데, 예수님 제자 베드로도 예수님 배반하는데, 개척했다고 사람을 믿으면 됩니까? 저는 개척해도 안 믿습니다. 기도해야 됩니다. 사람 믿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만이 나를 지켜주십니다.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는 좋으신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기도의 산만 올라가면 기도의 밤만 있으면 이 세상 두려울 거 하나도 없습니다. 늦게 출발해도 다 큰 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초기에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되셨을 때, 한국 교회가 대통령은 장로님이시고, 부통령이 함태영 목사님이며, 이은용 목사님이 국회의장이시고, 장관들도 모두 다 교인들입니다. 그러니까 한국 교회가 잠들었습니다. ‘아~ 우리 대통령이 장로님이니까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겠지.’ 무엇을 해 줍니까? 기도해야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그때에 교회가 시험 들어 약해졌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회도 대통령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지만은, 나와도 믿으면 안 됩니다. 찾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그만이고. 하나님 믿고 기도해야 됩니다. 할렐루야! 도움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데, 대통령 아들들도 모두 다 구속당하고 그러는데, 아들도 아닌 분이야 그까짓 거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들같이 힘이 있는 분도, 대통령 동생 분들도, 제일 친한 분들도  다 나중에 모두 어려움 당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 보다 더 큰 미래의 보장은 없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말 한대로 기도하면 큰 골방, 창고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창고, 하나님의 창고, 큰 이 가락시장 같은 창고를 하나님이 주십니다. 풍성한 은혜와 넘치는 축복의 잔을 채우시는 은혜와 영원한 축복이 감람산에 올라가고 깨어 기도하는 교회, 가정에 임하며 절대로 시험 안 들고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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