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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주님의 고독 (요 6:30-36, 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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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19세기의 설교의 황태자 찰스 스펄전이라는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스펄전 목사님께서 하루는 신학생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하는데 한 신학생이 한쪽 구석 앉아서 계속 인상쓰고 앉아 있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설교할려고 하는데 한쪽에서 인상쓰고 있으면
기분이 좋겠어요 싫겠어요
싫죠~

그래서 스펄전 목사님이 설명하기를 자고로 목사가될려고 하는 사람은 “얼굴 표정이 좋아야 된다”고 특별히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설교할때는 하늘을 쳐다보면서 소망을 가지고 설교를 하고/
감사라든지 사랑에 대한 설교를 할때는/ 성도들과 성도들의 눈을 맟추면서 아이컨텍을 하면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설교를 해야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신학생이 은혜를 받았는지 막 받아 적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펄젼 목사님이 설교를 끝나고 돌아갈려고 할려니까 그러드라는 것입니다

잠깐만요! 스펄젼 목사님
목사님! 그러면 천국설교할때는 얼굴 표정이 좋아야 되구요...
지옥설교 할때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되나요?
그랬더니 스펄젼 목사님이 돌아서면서 그 신학생에 그랬답니다
지옥설교를 할때는 오늘처럼 “자네 표정되로 하면 되네”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요 예배 드릴때에는 예배드리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얼굴 표정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는 사람의 마음에 미소가 있고 /밝고/ 사랑이 충만하고/기쁨이 충만하고/성령이 충만하면/ 은혜를 받게 된다 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오늘 예배시간에 이런 축복이 있어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제 “우리 주님의 고독”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한복음에서 가장 큰 주제가 있다면ꡒ에고 에이미ꡓ입니다. 에고에이미는ꡒ나는 무엇이다ꡓ라는 뜻으로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비유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에서는 예수님을 크게 일곱 가지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속성과 본질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오늘 본문말씀 6장에서는 나는 생명의 떡이라 (요6장)
    8장에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라 (요8:12)
  10장에서는 나는 양의문이라 (요10:11,14)  나는 선한목자라(요10: 7,8) 그리고 
  11장에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요11:15) 14장에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14:6) 그리고 마지막으로 15장에서는 나는 참 포도나무라(요15:1,5)
이렇게 일곱가지의 비유를 들어가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속성을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주님께서 이렇게 일곱가지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셨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이 너무나도 고독하셨기 때문입니다

방금전에 오병이어 기적을 보여줬는데도 다른 기적을 보여줘야 믿을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면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은 믿지를 못합니다. 눈먼 소경을 고쳐주시면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주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한주 지나면 다시 눈먼 소경이 되어 돌아옵니다./ 
다시 한번 먹여주세요 다시 한번 살려주세요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그래야만 주님을 믿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의 고독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방금전 벳세다 광야에서 오천명을 먹였던 그 오병이어의 사건을 보고도 다른 표적을 보여줘야 믿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보리떡으로 먹여달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이때 예수님은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ꡒ나는 생명의 떡이로다(요6:35)
다같이 한번 따라해 보십시다. “나는 생명의 떡”이로다
예수님은 보리떡을 주시분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떡/ 하늘에서 내린떡/ 참떡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본 론
사람들은 예수님이 “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실 때 수근 거리기 시작합니다
요6:41절을 읽어보십시오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요 6:41)”
그렇습니다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기적을 보여달라고 우리가 당신을 믿고 싶은데 당신이 만일 메시야라면 당신이 메시야라는 그 표적을 좀 더 확실히 보여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다같이 요한복음 6:30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십시다
시작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요 6:30)”
어떤 방식으로 요구하고 있습니까? 한마디로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당신을 믿을 수 있는 표적이 무엇입니까?
당신이 하시는 일이 뭡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만일 저 같으면 여기쯤에서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왜요!
방금전에 눈으로 봐 놓고
또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당신을 믿을 수 있는 표적이 무엇입니까?
도대체 당신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답답한 일입니다. 그리고 저 같으면 분명히 열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절대 열받지 않으십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6:35절을 읽어보십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아멘-

이 말씀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참 생명은 예수님 안에만 있고 복음을 떠나서는 생명을 얻을 수가 없고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주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다보면
예수님은 우리를 자주 당황하게 합니다
사마리아 수가성 우물가에(요4) 물 길러 온 여인에게
여인이여-내가 생수라 나를 마셔라( 얼마나 그 여인이 당황했겠습니까?)

그리고 오늘 본문말씀에서 나는 생명의 떡이라 말씀하시면서
이 떡의 의미가 무엇인지/ 예수님의 피와 살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교훈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떡이라는 표현이 4번 나옵니다
32절말씀에-하늘에서 내린떡 /참떡
33절-하나님의 떡
35절 생명의떡
예수님은 이렇게 떡의 표현을 달리하면서
그들 머리속에 채워져 있는 미신을 깨뜨리기 위해서
그들 머리속에 채워져 있는 환상을 몰아내기 위해서
그 미신과 환상을 뽑아내는 작업을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31절 말씀을 읽어보십시다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요 6:31)”

무리들은 이렇게 말을 걸어옵니다.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이것이 그들의 생각이고 그들이 바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의미입니까?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40년동안 매일 만나 즉 떡을 주었는데 당신은 벳세다 광야에서 딱 한번 떡을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모세 처럼 만나의 기적을 베풀어 주십시요 즉 우리들의 경제적인 문제을 해결 달라는 뜻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다같이 요6:32절을 읽어보십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  나니(요 6:32)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예수님이 여기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두번이나 반복하신 것은 너무 답답해서 그  사실에 대해서 강조 하시고자 하는 표현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떡은
누가 준 것이 아니다 모세가 준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떡을 너희에게 주신것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즉 모세가 내린 떡이 아니고
너희들의 조상이 내린 떡이 아니고
돈으로 산 떡이 아니고
권력으로 내물 받은 떡이 아니고
즉 모세가 너희들의 메시야가 아니고 돈이/ 학력이 너희들의 메시야가 아니고 내가 너희들의 메시야다. 주님은 이렇게 그들의 미신과 환상을 깨뜨려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몇가지 교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예수님은 주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라고 주장하십니다.
다같이 본문말씀 6:48절을 읽어보십시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생명의 떡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되는 떡이 아닙니다. 내가 기분 좋으면 먹고 기분 나쁘면 않먹고/ 누가 알아주면 먹고 안 알아주면 않 먹는 떡이 아닙니다. 그리고 생명의 떡은 구경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듯이 내가 반드시 내 젓가락과 내 숟가락을 들고 직접 이 말씀을 떠 먹어야만/ 소화해야만/ 그리고 갈증날 때 이 복음을 마셔야만 살아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주일날 교회를 다니기는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구경만 하다가 갑니다. 내가 직접 먹어야 하는데 이 생명의 떡을 먹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장기간 먹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영적으로 죽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미 죽어있는 나무에 물을 주면 어떻게 됩니까? 살아납니까? 더 썩어 버립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는 나무에 물을 주면 더욱 싱싱하고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죽은 나무에 태양이 비추면 어떻게 됩니까? 더욱 말라 비틀어져 버립니다. 그러나 산 나무에 태양이 비추면 더욱 힘있고 활기차게 자라납니다.
이 비유는 무엇을 말합니까?
내가 먹어야 한다/ 내가 생명의 떡을 먹고 살아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어지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 예수님의 요구를 살펴볼 수 가 있습니다.
다같이 본문말씀 6: 56절을 읽어보십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6:56)“
예수님은 첫 번째로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생명의 떡을 먹어야만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두번째로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만 살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무슨 의미입니까?
예수님은 나를 위해 죽으러 오셨다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살을 떼어 주시려고/ 자기의 피를 흘리시고 쏟으시려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다같이 본문말씀 6:53을 확인해 보십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는니라”(요6:53)
그렇습니다. 내 살을 먹지 아니하면 내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기에서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라는 뜻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연합해야 한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연합이라는 뜻은 요한복음 6:45절에 그 의미가 나와 있습니다.
다같이 요한복음 6:45절 말씀을 읽어보십시다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요6:45)
그렇습니다.
연합이라는 것은 듣고 배운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힘이 들어도 주님께 내 주소를 옮기고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 연합입니다.

그런데 시집간 사람이 친정에서 살겠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양쪽 집안에서 골치 아퍼집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전에 우리 어머님들 세대는 고부간의 갈등이 심했습니다. 남편 하나만을 바라보고 그 집에 시집갔는데 막상 시집을 가보니 시집살이가 너무 힘이듭니다./ 온갖 구진 일들을 다 시킵니다./ 밥도 한 상에서 먹고 싶은데 감히 한상에서 먹을 수 가 없습니다. 부엌에서 물 말아가지고 누룽지나 먹어야지요/ 남편 사랑을 받고 싶은데/
남편 사랑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남편을 사랑하다가 시어머니 눈에 잘 못 걸리는 날에는 그날 부터 애매한 고난과 핍박이 시작됩니다. 이것이 고부간의 갈등입니다.
그러면 며느리는 어떻게 됩니까?
시름시름 병이 들어갑니다.
그때 시어머니가 쓰는 처방이 있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의사를 불러다가 병을 고쳐 줍니까? 아닙니다
계란 한줄을 사고 돈을 몇푼 쥐어 주면서 며느리에게 “며느라! 친정에 갖다 오렴”
그리고 손을 꼭 잡아줍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며느리가 친정에 갔다 오기만 하면 인삶으로 반찬을 해 먹었는지 어쨌는지 생기가 펄펄 돌아서 뛸 듯이 돌아 옵니다.
그리고 다시 건강해져서 그 집안일을 잘 돌보고 잘 살아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며느리가 친정집에 가서
시집살이를 해보니까 너무 귀찮고 힘들다고/ 이제는 그 집에는 절대 가지 않겠노라고 하면 이거 어떻게 됩니까? 양쪽집에서 골치 아퍼 집니다.
힘이 들어도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 곳으로 돌아 가야하는 것 입니다. 

이 예화는 무엇을 말합니까?
성도들이 세상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신랑이 되신 예수님이 있는 곳으로 그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면서 사는 것 이것이 연합입니다.
주일날 교회를 오긴 오지만 아직도 세상이라는 친정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소를 옮기기는 옮겨야 하는데/ 주님과 연합하여 살기는 살아야 하는데 잘 안되는 것입니다.

3. 결  론
저는 이제 말씀의 결론을 맺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두 가지로 교훈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생명의 떡이 무엇이였습까?
생명의 떡은 주님의 몸이요 주님의 생명이요 우리 주님의 희생이요 우리 주님의 고독이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예표하는 것이 생명의 떡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반드시 이생명의 떡 주님의 고난과 주님의 희생과 주님의 사랑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했습니까?
예수님과 연합해야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제는 내 주소를 옮겨서 주님의 신부가 되고 이제는 주님께로 가는 것/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 아버지 품에 안겨 사는 것이 연합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제 우리가 먹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마셔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 윤곽이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드러 났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였습니까?
생명의 떡-우리주님의 고난과/ 우리 주님의 희생과/ 우리 주님의 사랑/
      우리 주님의 고독/ 그 생명의 떡을 먹는것이였습니다.
두 번째. 예수님의 살과 피-이제는 세상이라는 친정집을 버리고 주님께로 가서 사        는 것 주님의 살과피를 마시며 연합하여 사는 것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위기의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믿음을 위협하고 신앙을 혼란케 하는 미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잉어의 비애”라는 예화를 살펴보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루는 강태공이 낚시하러 갔습니다.
강태공은 날카로운 낚시 바늘에 잉어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지렁이를 먹음직 스럽게 매달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낚시줄을 던집니다.
잉어의 눈에는 그 낚시 밥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잉어는
오! “저 먹음직스러운 것” 하고 한입에 물어버립니다.
잉어의 눈앞에 야! 대박이다. 기쁨이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고 탐스럽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한입에 먹어버리면 그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그 끝은 무엇입니까?
몸뚱이는 사람들이 다 회를 떠서 먹고 나머지는 매운탕이 되는 운명에 처해집니다. 이것이 “잉어의 비애”입니다.

만일 잉어가 그것이 미끼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물었겠습니까? 절대 안물지요? 속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상사람들은 그 속이는 것을 그것을 모릅니다. 미끼의 끝을 알아야 하는데 그 끝을 모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 끝을 보여주었고 성도들은 그 끝을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에게는 이제 먹을 것이 있고 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생명의 떡을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속이는 미끼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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