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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눅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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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7을 보면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라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1~2장을 보면 엿새 동안 천지와 만물을 만드신 후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복을 주시면서 이 모든 것을 취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목적 없이 사람을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다른 어느 피조물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고전 10:31).

오늘 본문을 보면, 열 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자신들을 긍휼히 여겨달라고 간구했을 때, 예수님께서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직 고침 받지 않은 이들을 향해 다 나은 것처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이 없이는 순종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제사장에게로 가는 중에 병이 다 나은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기적이 없는 이유는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반드시 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고침받은 열 사람 중에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만이 돌아와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성도들 중에 하나님 앞에 문제 해결 받은 사람들이 다수임에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때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감사하는 일에 결코 인색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병을 고쳐주시는 것도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15을 보면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감사하느냐에 따라 그만큼 축복과 영광을 더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드리느냐에 따라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고후 9:13).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고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믿음이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많은 복을 받기를 원하지만, 재벌이 되고 박사가 되고 유명인이 되는 복보다 가장 귀한 것은 나 자신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남은 생을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로 사용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때는?

1.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해서입니다.

마태복음 5:16을 보면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남에게 사랑을 베풀고 좋은 일을 많이 하면, 세상 사람이 과연 기독교인은 다르다는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저절로 많은 사람이 주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선을 베풀고 살아갈 때에 세상의 빛이 될 것입니다.

2. 우리가 거룩하게 살 때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노아가 살던 시대는 매우 악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거룩하게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라고 했습니다(고전 6:19~20). 우리가 이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 많은 사람들이 거룩하게 살았습니다. 창세기 21:22을 보면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이 아브라함을 볼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분명히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세기 26:28~32을 보면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그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의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고하여 가로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이삭 역시 그랄 왕이 장관과 와서, 하나님이 너와 함께한다는 말과 하나님께 복 받은 자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셉도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으로 범사에 형통하게 해주십니다. 그것을 보디발이 알고 요셉을 총무로 세운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믿음의 조상처럼 살면 복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이 이렇게 살게 되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가는 곳에서 그렇게 사십시오.

제가 교회를 개척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어느 권사님께서 “목사님께서 제일 축복받으셨다. 사모님께서 가장 행복하신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살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는 것은 반 이상 전도된 것과 다름 없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빛이 비추어지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3.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말을 할 때입니다.

누가복음 23:47을 보면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의 의인되심을 모든 사람 앞에서 외친 것입니다. 이 백부장처럼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역시 창세기 14:22~23에서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축복받고 복의 근원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었고 또 소돔 왕이 준 재물을 가지면 평생 그의 말을 들으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소돔 왕이 빼앗아가는 것이므로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말로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기쁘시게 하며 영광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세기 41:16,25,28.32을 보면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평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요셉이 바로에게 고하되 바로의 꿈은 하나이라 하나님이 그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내가 바로에게 고하기를 하나님이 그 하실 일로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속히 행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계속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민수기 14:7~10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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