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잡초 잡초
  • 831
  • 0

첨부 1


대예배 설교안 (주제:송구영신)                2006. 1. 1. 주일
말씀:고후 5:17-21              찬송:459, 464, 469 장
제목:{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주제=송구영신
1.옛것은 벗어버리고 새옷을 입자
2.초대교회로 돌아가자
3.그리스도께서 주신 화목의 직책을 완수하자
결론=새사람이 되어서 승리하자

[HAN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HAN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HAN 고후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HAN 고후 5: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HAN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할렐루야!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시대가 우리에게 활짝 열렸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시다! 할렐루야!

자 우리 모두 서로 인사를 나눕시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새 시대를 환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주 하나님의 크신 영광과 능력이,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과, 우리
모든 성도님들,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 위에와, 이 민족 위에 넘치는
새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시간 저는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복된 인생, 아름다운 삶을
희구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활을 설계하고, 미래를 꿈꾸며 나아갑니다.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을 생각하고, 나 보다는 나은 내 자녀들을 꿈꾸면서
온갖 고난과 고초도 극복하며 사는 것입니다.

만약에 사람들에게 이러한 비젼과 희망이 없다면, 그들은 절망 가운데서
고뇌하다가 죽음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차세계대전 당시에 같은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장대하고 강한 육신을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기도하며
소망을 잃지 않은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이 이러한 것을 말해 줍니다.

오늘 저는 복된 새해, 새 아침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우리가 가져야 할 새해의 비젼과 새 소망을 바라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사무엘처럼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는 것입니다.
[HAN 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유명한 사사였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난 자였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전에서 수종드는 일에 쓰임받은 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아!"
그런데 아직 어린 아이였는지라 그는 자기를 부르시는 분이 하나님이신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엘리 제사장에게로 달려가서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였습니다.

엘리는 나이 많고 비둔한 제사장이었는데, 그는 영적으로 기민하지 못한
자였기에 사무엘을 하나님께서 부르신 줄 몰랐습니다.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가서 누우라" 하였습니다.

사무엘이 가서 누웠더니,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일어나서 다시 엘리에게 갔습니다.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는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였습니다.
세 번이나 이런 일이 반복되고 나서야, 엘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에게 일렀습니다.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 여호와께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은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였습니다.

그날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집에 임할 하나님의 징벌을 말씀하시고, 사무엘에게는
말씀으로 임하셔서 그가 하나님의 참된 종인 것을 이스라엘 온 백성이
알게 하셨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성전에서 온갖 못된
일을 행하는 데도 그들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 후에 블레셋이 쳐들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패하여 군사 사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은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가져다가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였습니다.
당시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실로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백성들이 실로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져 왔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언약궤가 이스라엘 진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두려워했습니다.
"저들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하며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어라.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독려하며 침공하니 이스라엘이 패퇴하여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삼만명이나 되는 보병들이 죽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법궤마저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 들은 엘리는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블레셋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호와의 언약궤를 탈취해 간 블레셋은 이제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었습니다.

저 강대한 애굽을 완전히 굴복시키고, 홍해수를 가르며,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왕 옥이 완전히 항복했던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 그 신이
임재하는 언약의 궤를 빼앗아 왔으니 이제는 세상의 어떤 신도 두려울
것이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두려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기들의 신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아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곤이 또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있는데, 이번에는 얼굴이 땅에 닿았을 뿐만 아니라
머리와 두 손목이 끊어져 문지방에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날 이후로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독종이 퍼졌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두려웠습니다.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지라 그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는 언약궤를 가드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옮겨간 가드에는 더욱 심한 독종이 모든 블레셋
사람들에게 임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여호와의 언약궤!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가장 소중한 성물입니다.
여호와의 회막, 가장 깊숙한 지성소, 그 지성소에 안치하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성물이 언약궤인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속죄소가 그 언약궤 위에 얹혀지는
것입니다.

언약궤 안에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세 가지 물건이 들어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진 돌비 두판,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하늘에서
내린 신령한 양식인 만나인 것입니다.

이 언약궤는 이처럼 거룩한 성물이고,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언약궤는 옮길 때에도 반드시 아론의 자손들이 어깨에 메고 옮겨야
했으며, 또한 그것을 들여다 보는 자는 죽임을 당하는 두려운 하나님의
증거궤였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궤가 이스라엘 진 가운데 들어왔는데도 이스라엘은
블레셋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맥없이 이방민족 블레셋에게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그것은 참된 신앙! 곧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신앙이 아닌, 형식적인 신앙을 가리킵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들은 신앙생활이, 마치도 어떤 훈장을 다는 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마치도 누구를 위해서 해 주는 것으로 생색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앙생활은 그 누구를 위함이 아니요, 게다가 더더욱 하나님
전에 나와주는 생색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진짜 신앙생활은 자기가 죽느냐? 아니면 사느냐? 하는 절대절명의
갈림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당시에 완전히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엘리 제사장이 사사로 있는 암울한 시대에, 그들은 그냥
모양새만 갖추면 모든 것이 다 된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언약궤만 진에 들어오면 블레셋은 이제 끝났다! 하는 오판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언약궤가 들어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신앙이 살아있었는가? 죽어
있었는가? 가 문제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살아있는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 신앙은 형식에 있지 않고, 내용에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참된 신앙은 모양새에 있지 않고, 심령 깊숙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사무엘은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였습니다.
[HAN 삼상 7:13]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HAN 삼상 7:14]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경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오늘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든지..., 남들이 알지 못하는 고난이 있었든지...,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터인데,
여러분은 사무엘처럼 에벤에셀의 하나님! 도움의 돌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심으로, 복된 새해가 활짝 열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받자"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왕성한 교회생활로 날마다 날마다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HAN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HAN 행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HAN 행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HAN 행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HAN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HAN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초대 교회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모이기에 힘썼습니다.
그래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매달 첫주에 성찬을 떼는 것은, 이와같이 초대교회를 본받는 일인 
것입니다.
이렇게 모이기에 힘 쓸때에 부흥이 일어납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려고 음식점을 고를 때 어떻게 고릅니까?
가장 현명한 방법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음식점'이 가장 맛난 음식을
만드는 집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에도 열심히 열심히 모이고, 사랑과
교제를 나누고, 이렇게 하는 교회가 될 때에 자연히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꾸자꾸 좋은 아이디어를 내셔서, 주의 전에
모이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주의 전에 모여서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공부도 하시고, 복된 소식도
나누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매일매일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보니까,
[HAN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서 서로 교제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올바로 전수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란 누구를 가리킵니까?

사도-'어포슬즈'는 주님의 제자로서 '직접 주를 섬긴 자'나, 혹은
주께로부터 '직접 소명을 받은 제자'를 가리킵니다.
[HAN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HAN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사도 베드로, 사도 바울, 이렇게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들 사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을 받들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의 제자 11명은 모두 순교를 당했습니다.

이들 사도들의 가르침과 복음전파 사명은 안수를 통하여,
그 제자들에게..  또 그 제자들에게... 이어져 온 것입니다.

오늘날 주의 종들은 이들 사도들의 제자들로서 그 사명을 위임받은
것입니다.

양떼와 같은 성도들은 바른 길을 인도하고 그 앞길을 비춰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위험을 이미 말씀해 주셨습니다.
[HAN 마 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HAN 마 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HAN 마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HAN 마 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HAN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HAN 마 24: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HAN 마 24: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HAN 마 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HAN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HAN 마 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이처럼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불법이 성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일은 아무한테나 의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통적인 신앙안에서 바른 교육을 받고, 온전한 사명으로 행하는 주의
종에게 사사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HAN 마 15: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 말씀대로 멸망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받아서
모이기에 힘쓰시고,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이루시며,
기도와 찬미의 생활을 이루셔서, 가정생활과 신앙생활 모두 위에
큰 부흥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그리스도께서 주신 화목의 직책을 완수하자"는 것입니다.
[HAN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HAN 고후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들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우리의 겉사람이 잘났건 못났건,
남자이건 여자이건,
나이 많은 노인이건 아주 어린 소년이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의 주로 모셔들인 사람은 새롭게 변화된
영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HAN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주 안에서는 이제 남자나 여자의 차이가 없습니다!
주 안에서는 검은 사람이나 흰 사람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어떠한 차등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여호와의 열심을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성령충만하냐?
얼마나 주의 일에 전심전력하느냐? 하는 차이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께서 우리를 구해 주셨음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나를 구원해 주신 것을 분명히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영원천국으로 인도해 주심을 확신하시면 크게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오늘 비록 한 살 더 먹고, 한해만큼 후패했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 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HAN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아침의 새날을 맞아서,
새로운 신앙의 결단과 더욱 알찬 각오를 다지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사무엘처럼 이제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받아 모이기에 힘쓰시고, 큰 부흥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날마다 새롭게 되셔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화목의 직책을 완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셔서 2006년 온 한 해가 주님 안에서 매일매일 승리의 기쁨으로
충만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종현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