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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생활은 기도생활입니다 (롬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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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앙생활은 기도생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 30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성경은 신앙과 행위의 유일무이한 법칙입니다.  이 성경에 '기도'라는 말이 93번, '기도하다'는 말이 201번, '구하다'는 말이 418번, '구하게 하다'는 말이 5번, '간구'라는 말이 26번, '간구하다'는 말이 98번, '간청하다'는 말이 7번, '도고'라는 말이 1번, '빌다'라는 말이 31번, '부르짖다'라는 말이 256번으로 기도에 대한 말씀을 전부 합하면 935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한마디로 정리하면 기도는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세계복음화를 갈망하던 바울 사도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은 기도생활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없는 신앙생활은 바른 신앙생활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기도가 없으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기도가 없기에 큰 복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아버지이십니다.  기도는 그 아버지의 무한하신 보화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지혜를 주십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됩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기도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는 위대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는 능력입니다.  기도는 교회 부흥의 원동력입니다.  주님 승천을 쳐다 본 120명의 성도가 전혀 기도에 힘썼더니 성령충만을 받았습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들을 보고 새 술에 취하였다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자들은 '어찌할꼬'하고 회개했습니다.  3,000명이 세례를 받고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120명이 3,000명이 된 비결은 그들이 기도하여 성령을 충만히 받은 결과입니다.  능력있는 담대한 성도들이 되었습니다. 

  인간을 구성한 요소가 영과 육과 혼입니다.
  영은 하나님을 만나는 부분입니다.  혼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이성입니다.  지성입니다.  이성과 지성은 동물과 다른 부분입니다.  인간들만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육신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영과 혼과 육체가 평형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그 말은 지정의를 바르게 갖춘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지 않으면 인간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이성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정욕과 탐욕과 방탕과 고집과 교만이 나도 모르게 내 말 중에, 내 행동 중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기도를 하면 영이 새로워집니다.  깨끗한 사람이 됩니다.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이 됩니다.  존경 받는 인격자가 됩니다.  성령을 좇아 사는 성도가 됩니다.  육체대로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복종합니다.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기도를 하면 기쁨의 삶을 살게 됩니다.  구원의 은혜를 감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하면 성령을 충만히 받습니다.  능력의 사람이 됩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았던 사람도 기도를 하지 않으면 성령의 불이 꺼집니다.  성령의 불이 꺼지면 기름치지 않은 기계같이 삐거덕 소리가 납니다.  그것은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고 교회를 봉사하면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힘껏 봉사해놓고 좋은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교회를 바르게 봉사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성경을 지식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머리로만 믿는 예수님은 능력의 주님이 되지 못합니다. 

  기도를 하면 성경을 큰 복의 책으로 믿게 됩니다.  기적과 이적의 책으로 믿게 됩니다.  그때 큰 복을 받는 성도가 됩니다.  예수 중심의 삶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기도생활입니다.  기도생활은 신앙생활입니다. 

  아침에는 예수로 잠을 깨게 하시고
  저녁에는 예수로 잠을 자게 하소서
  예수여 내 주여 내 중심에 오셔서
  예수 한 분 만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오늘 본문은 바울사도께서 로마교회를 향하여 기도를 부탁드리고 있는 내용입니다.  본문 30절을 보겠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람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 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먼저, 기도의 대상입니다.  '하나님께 빌어'라고 본문은 말씀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비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신할 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전능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창조주 아버지이십니다.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그 아버지께 구하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는 내가 주님 안에 있어야 응답이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님 안에 있다는 말은 나의 기도가 주님의 뜻에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담이 없어야 합니다.  누가 나를 원망하는 일이 있으면 제물을 두고 가서 화해하고 돌아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나 혼자 열심히 기도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용서해야 할 사람이 있는데 즉 원수관계에 있으면서 주여! 주여!하고 부르짖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또 기도했으면 그대로 실천을 해야 합니다. 

  물질의 복을 받기를 원하면서, 형통과 평강을 바라면서 십일조 헌금 드리는 것을 등한히 하면 하나님은 형통을 주시지 않습니다.  십일조 헌금을 드리는 것은 내가 할 일입니다.  십일조 헌금은 큰 복을 가져다 주는 헌금입니다.  철저하게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하나님은 영육의 복을 주십니다.  형통의 복을 주십니다.  또한 내 문제는 안된다고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487장 2절과 3절입니다.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 없이 낙심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 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누구에게든지 시험이 있습니다.  걱정이 있습니다.  근심이 있습니다.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그 해결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구하여 얻었습니다.  해결점을 찾습니다. 
  사라에게 잘못하여 집에서 쫓겨났던 하갈은 광야에서 울부짖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부르짖음도 들으셨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 드릴 때 이스라엘은 이겼습니다.  그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고 결심하고 3일간 금식기도한 에스더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셔서 그 민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어려운 일이 있으십니까?  사업입니까?  가정문제입니까?  부부간의 문제입니까?  자녀의 문제입니까?  혼자 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결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와서 부르짖으면 다 해결해 주십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해결점도 있다는 것입니다.  '주여! 나는 부족합니다.  해결해 주시옵소서!  저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히스기야는 죽을 병이 들었습니다.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낙심않고 하나님께 통회하며 부르짖었더니 15년의 생명의 연장을 받았습ㄴ다. 
  한나는 아기를 낳지 못했을 때 인간적으로 해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사무엘'이라는 귀한 아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약속을 지켰더니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둘째로, 언제 기도할 것인가? 입니다. 
  1)쉬지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2)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기도 쉬는 것은 죄라고 성경은 말씀해줍니다.  성경은 새벽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철야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 예수님은 이와 같은 기도의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주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던지 기도하셨고 그 후에 행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우리들은 무슨 일이던 기도 드리고 나서 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소망 중에 행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의 문제를 직접 간섭하시고 해결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쉬면 안됩니다.  기도를 쉬면 나도 모르게 영적인 병이 듭니다.  영이 시들어져갑니다.  이런 사실을 자기도 모릅니다.  그러면 우환질고가 옵니다.  문제가 생깁니다.  사업에, 가정에, 자신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쉬면 안됩니다. 

또 특별한 기간을 정하고 기도하는 것은 귀합니다.  내일부터 한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이러한 주간은 기도하는 주간으로 삼고 기도하는 것은 귀합니다.  이러한 특별새벽기도회를 봄, 가을로 해마다 하는 연례 행사 정도로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표어는 '하루에 한번씩 하나님을 만납시다'입니다.  혼자 나오지 마십시오.  가족을 깨우십시오.  자녀들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이웃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한번씩 하나님을 만납시다'라고 전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명종시계를 사서 새벽기도 시간에 맞추어 놓으시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다짐하십시오.  큰 복의 시간에 하나님이 깨워 주셔서 발걸음을 옮기도록 해주실 것입니다.  기도는 예배당에서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이 제일 좋습니다.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는 응답이 좋습니다. 
  성도 여러분! 
  인생이 고달프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기도하지 않았다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하루에 한번씩 하나님을 만납시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 우리 전부 참석하십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를 우리 같이 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로, 본문은 기도의 방법으로 '합심기도'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마태복음 18장 20절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같은 구역원끼리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기도하면 응답이 빠릅니다.  지옥에 보내서는 안될 사람을 구원하게 하옵소서입니다.  아직 남편이 교회 오지 않은 분들, 자녀들, 부모님이 교회 나오지 않은 분들은 이름을 써놓고 합심기도해야 합니다.  새벽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응답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또한 기도를 서로 서로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혼자 기도하는 것 보다 서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의 보좌가 움직입니다.  바울은 아직 가 보지 않은 로마 교회를 향하여 세 가지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① 예루살렘에서 핍박을 이기게 하옵소서.
  ② 그의 봉사의 뜻을 알게 하옵소서.
  ③ 로마에서도 선교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전에 볼리비아에 가 있는 최기준 선교사의 부인이 척추결핵으로 이화여대 부속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입원하고 있다가 경과가 좋아 퇴원하기로 했는데 퇴원을 하루 앞둔 날 다시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때 최목사님은 서울 시내에 알고 있는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모두 전화하여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저도 기도부탁을 받고 정성껏 일주일간 기도했는데 일주일 만에 소생했습니다.  저는 그때 여러사람의 합심 기도의 응답이라 생각합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청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구역장들은 구역원들의 기도제목을 기억하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역자들은 구역장과 교구장로님, 권사님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저는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 직원들, 교역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여러분께 저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스펠존 목사님은 목사님을 위한 200명의 기도용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넷째로 기도의 응답입니다.  기도의 열매라고 해도 됩니다.
  바울의 기도청원 대로 로마교회가 정성껏 기도했었고 그 기도의 응답 대로 바울 사도는 세계의 수도 로마에 가서 복음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좋은 열매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우리 교회가 이름난 교회가 되었습니다.  습관이 안되신 분들은 새벽기도 때 일어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꼭 시작해 보겠다' 라는 결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본래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임은 좋은 것 같으나 돌아 올 때는 괴로울 때가 너무 많습니다.  대중가요나 부르고 별스런 소리 하다가 헤어지고 나면 피곤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새벽에 일어나기는 힘들어도 열매가 좋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습니다.  찬송을 부릅니다.  은혜를 받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성전을 떠날 수가 있습니다.  분명히 찬송부르며 콧노래를 부르며 성전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면 하루를 기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기도하면 죄인이 의인이 됩니다.  병든 자가 치료함을 받습니다.  가난한 자가 부자가 됩니다.  어리 석은 자가 지혜로운 자가 됩니다.  왜?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한번씩 하나님을 만납시다!'라고 권면하며 서로 깨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므로 은혜를 회복하시고 문제를 해결받으시고 영과 육의 복을 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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