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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종려주일] 겟세마네의 기도 (마 26: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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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예배 

1. 겟세마네의 기도(마 26:36-46)

인도자 :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는 곳으로 가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  수 :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인도자 : 예수님은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우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  수 :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있으라
인도자 : 조금 더 나아가셔서,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셨습니다.
예  수 :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인도자 : 그리고 제자들에게로 오셔서 그들이 잠든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  수 :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인도자 : 다시 두 번째 나가 기도하셨습니다.
예  수 :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인도자 : 다시 와서 보시니, 제자들이 또 자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몹시 피곤했던 것입니다.
      그들을 두고, 다시 나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 하셨습니다.
예  수 :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찬송 ................. 510장 “겟세마네 동산의” ..................... 다같이


      2. 잡히신 예수(마 26:47-56)

인도자 : 예수님의 말씀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열 두 제자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습니다.
      그와 함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보낸 무리들도 칼과 몽치를 들고 왔습니다.
      유다는 “ 내가 입맞추는 사람이 그이니, 붙잡으시요”라고 암호를 정해 주었
      습니다. 유다는 예수께 와서,
유  다 :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인도자 : 하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예  수 :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인도자 : 그러자 그들이 달려들어 예수님을 잡았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람 하나가
      손으로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그 귀를 베어 떨어뜨렸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  수 :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인도자 :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예  수 :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 하였도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 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인도자 :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버려두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찬송 ..................490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다같이


3. 대제사장 앞에서 서신 예수(마 26:57-68)

인도자 : 예수님을 잡은 사람들이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예수님을 끌고 가니 거기에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멀리 그들을 따라 대제사장의 관저까지 가서,
      어떻게 되어가나 보려 안에 들어가, 그 집 종들 틈에 끼어 앉아 있었습니다. 거짓
      증인들이 많이 섰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했는데, 나중에 한 사람이 나서서
      말하였습니다.
군  중 : 이 사람의 말이‘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인도자 :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대제사장 :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인도자 : 그래도 예수께서는 입을 다물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이 예수께 말하였습니다.
대제사장 : 내가 너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인도자 :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였습니다
예  수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
      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인도자 : 그러자 대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찢으며 큰소리로 말 하였습니다
대제사장 : 그가 신성 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인도자 : 그들은 대답하였습니다
군  중 :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인도자 : 그들은 또한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또 뺨을 때리면서 말하였습니다
군  중 :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찬송 ............... 519장 “십자가를 질 수있나” .......................다같이


4. 예수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마 26:69-75)

인도자 : 베드로가 뜰에 앉아 있는데 한 여종이 와서
여  종 :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인도자 : 하고 묻자 베드로는 모든 사람 앞에서 그렇지 않다고 하며 대답하였습니다
베드로 :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인도자 : 대문으로 나가니 또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여  종 :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인도자 : 베드로는 다시 그렇지 않다고 맹세하며 말하였습니다
베드로 :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인도자 : 조금 후에 거기 서 있던 사람들이 다가와서 베드로에게 말하였습니다.
여  종 :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인도자 : 그러니까 베드로는 저주하고 맹세하였습니다
베드로 :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인도자 : 그러자 곧 닭이 울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닭 울기 전에 세 번이나 자기를
      모른다 하리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 슬피 울었습니다.

  찬송 ...................... 496장 “십자가로 가까이”....................... 다같이


5. 사형 판결을 받으신 예수(마 27 :11-31)

인도자 : 예수님이 총독 앞에 서시자 총독 빌라도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빌라도 :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인도자 :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예  수 : 네 말이 옳도다
인도자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의 죄를 논고했으나,
      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빌라도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빌라도 :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인도자 : 그래도 예수님은 한 마디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빌라도가 법정에 앉아 있을 때 그의
      아내가 보낸 사람이 와서 말을 전하였습니다.
빌라도의 아내가 보낸 사람 :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
                  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인도자 : 명절이 되면 총독이 백성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었습니다.
      그 때에 바라바라는 유명한 죄수 하나가 있었습니다. 빌라도는 모여든 군중들에
      게 물었습니다.
빌라도 :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인도자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군중을 시켜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님은 죽이도록 요구
      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외쳤습니다.
군  중 : 바라바로소이다
인도자 : 빌라도는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빌라도 :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인도자 : 그들은 모두 이렇게 외쳤습니다.
군  중 :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인도자 : 그래서 빌라도는 물었습니다.
빌라도 :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인도자 : 그들은 더욱 더 외쳤습니다.
군  중 :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인도자 :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쩔 수가 없고 오히려 폭동이 일어날 것 같아 물을 떠다
      그들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했습니다.
빌라도 :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인도자 : 군중들이 외쳤습니다.
군  중 :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찬송  ....................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 다같이
 

    6.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마 27:32-46)

인도자 : ‘해골터’로 알려진 골고다에 온 후,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제비뽑아
        그의 옷을 나눠가진 후 거기 앉아 지키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머리위에는‘유대
        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머리를 저으면서
        예수님을 모욕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군  중 :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인도자 :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을 놀리며 말하였습니다.
군  중 :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
      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인도자 : 낮 열두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어두움이 온 땅을 덮었습니다.
      오후 세시쯤에 예수께서 큰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예  수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인도자 : 그것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뜻입니다.
      거기 서 있던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군  중 :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인도자 : 더러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군  중 :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인도자 : 예수님은 다시 큰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 때에 성전 휘장이 위로 부
      터 아래로 둘로 찢어지고, 지진이 나고, 바위들이 터지고, 무덤들이 열려서, 잠자던
      성도들의 몸이 일어났습니다.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던 사람들이 지진과
      그 밖에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난 것을 보고, 매우 두려워하며, 서로 말하였습니다.
군  중 :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인도자 : 날이 저물자 아리마대 사람 부자 요셉이 찾아왔는데 그도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그
      는 빌라도를 찾아가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자 빌라도는 내어 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모셔다가 깨끗하고 고운 삼베에 싸서 바위를 쪼아 내어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후 큰 돌로 입구를 막아 놓고 갔습니다.
(김태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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