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버이주일] 부모님을 잘 섬기는 자의 축복 (엡 6:1~4)

  • 잡초 잡초
  • 365
  • 0

첨부 1


자식 없는 부모는 있어도, 부모 없는 자식은 없습니다. 짓는 이 없이 지어진 집은 없습니다. 부모님이 계시기에 오늘날의 내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권면합니다. 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뜻이며, 명령입니다. 동시에 십계명 가운데 유일하게 보상을 약속하고 있는 계명이기도 합니다. 자식은 마땅히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1. 자식이 부모님에게 해야 할 의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순종해야 합니다.
(창 28:7)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좇아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창 47: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선영에 장사하라 요셉이 가로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잠 1:8-9)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잠 6:20-23) 『[2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22]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잠 23:22)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골 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공경해야 합니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레 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신 5: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3)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잠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 29:17)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잠 15: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4)봉양해야 합니다.
(창 45:9-11) 『[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고하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내게로 지체 말고 내려오사 [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있어서 나와 가깝게 하소서 [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속과 아버지의 모든 소속이 결핍할까 하나이다 하더라 하소서』
(창 47:12) 『또 그 아비와 형들과 아비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식물을 주어 공궤하였더라』

2.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1)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레 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2)약속 있는 첫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엡 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4)잘 되는 길이요, 축복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

5)장수가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

3. 부모는 자녀에게 축복을 빌어줄 능력이 있습니다.

1)노아의 저주와 축복
(창 9:24-27)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26]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이삭의 장자권 축복
(창 27:27-28)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3)야곱의 열 두 아들 축복
(창 49:1-28)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3] 르우벤아..  [5] 시므온과 레위는.. [8] 유다야.. [13] 스불론은.. [14] 잇사갈은.. [16] 단은.. [19] 갓은.. [20] 아셀에게서.. [21] 납달리는.. [22] 요셉은.. [27] 베냐민은.. [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 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4)라반의 시집 간 딸에게 주는 축복
(창 31:55) 『라반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4. 부모를 잘 섬긴 결과와 거역한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부모의 말씀을 거역한 결과
1)저주를 받음
(신 27:16)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멸망케 하는 자의 동류가 됨
(잠 28:24) 『부모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케 하는 자의 동류니라』
3)여호와께서 조롱거리가 되게 하심
(겔 22:5-7) 『[5] 너 이름이 더럽고 어지러움이 많은 자여 가까운 자나 먼 자나 다 너를 조롱하리라 [6] 이스라엘 모든 방백은 각기 권세대로 피를 흘리려고 네 가운데 있었도다 [7] 그들이 네 가운데서 부모를 업신여겼으며 네 가운데서 나그네를 학대하였으며 네 가운데서 고아와 과부를 해하였도다』

4)죽임을 당함
(출 21:15)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출 21:17)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지니라』
(레 20:9)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신 21:19-21) 『[19]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부모를 잘 섬긴 결과
부모 섬김에 대해 하나님은 1)장수와 2)땅에서의 축복과 3)형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신 5: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

<결 론>

제 5계명의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에 쓰인 “공경하다”는 히브리어는 유일하게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부모님에게만 쓰는 단어입니다. 부모님은 내가 창조되는데 일조한 하나님의 동역자이며, 창조 사역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게 있어 부모님은 창조주 하나님과 같은 공경의 대상이며, 나의 근본입니다. 부모를 멸시하는 일은 내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일이며, 동시에 자신의 근본을 부정하는 일입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부모 공경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자녀가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의 섬김과 순종에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으로 보상해 주실 것이며, 여러분의 자녀들도 여러분을 그렇게 섬기는 축복된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