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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화목한 가정 (막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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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만사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유대인 랍비 한 사람이 90세가 되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까 하니” 랍비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건강과 장수를 구한다는 것은 살만큼 살았기 때문에 미안해서 그것 못 구했고, 지혜를 구할까 하다가 지혜는 솔로몬에게 가서 배워라 할 것 같아서 그것도 못 구했데요. 부귀영화를 구할까 하다가 네 주제에 무슨 부귀영화냐 할 것 같아서 아무것도 못 구했데요. “빨리 구하라” 하는데 아무것도 구할 것이 없네요. 했데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너는 어찌 90평생을 살면서 너만 위해서 구하고 너만을 위해서 살았냐, 나는 너를 통해서 내가 증거 되길 원하고 내가 너에게 배픈 은혜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길 원했는데 너는 이웃을 위해서 아무것도 한 일이 없구나, 빨리 꺼져라.” 해서 쫒겨 났데요.
다른 이웃은 제처 놓고 내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한 일은 무엇인가 생각게 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화목해야 합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1-4)

미국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신문과 TV에 한 여인이 나와서 울면서 호소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내 자녀를 찾아 주십시오. 내 자녀가 행방불명되었습니다.> 며칠 뒤에 사건의 전모가 밝혀졌습니다. 아이를 죽인 범인은 바로 그 어머니였습니다. 방송한 그 여인이 자기 아이를 죽이고 위장한 것이었습니다. 죽인 이유가 있습니다. 새로 사귄 남자와 결혼하려고 하니까 그 남자가 아이가 있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와 결혼하려고 아이를 자동차 안에 의자에 묶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시동을 걸고 호수 속으로 달리게 하였습니다.

어떤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27살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혼자 아들을 길렀습니다. 오직 소망은 아들이었습니다. 둘만 살다가 며느리를 맞게 되니 <이제 세 식구가 되는 구나> 하고 아들 결혼을 흥분속에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어머니 친구들은 말했습니다. <친구야! 식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만은 그렇지 않다> 어머니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아들이 결혼하면 며느리와 정들기 위하여 6개월 정도만 같이 살다가 따로 살게 해 주어야지> 그리고 아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아들은 펄쩍 뛰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나는 어머니를 떠나서는 살수가 없어요. 그럴 수는 없어요> 화까지 내면서 이렇게 말하는 아들이 대견스럽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나서 1주일 뒤부터 아들 눈치가 이상해졌습니다. 어머니는 며느리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몰래 새벽에 일어나서 밥을 하였습니다. 며느리가 집에 있는 날이면 일도 없이 밖에 나가서 하루 종일 여기 저기 다니다가 저녁에 피곤한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며느리가 어디 가게 되면 며느리가 오기 전에 밥을 해 놓고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들 내외는 4개월 만에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가정이 지옥과 같아졌습니다. 아들이 이사가기 전날 밤 어머니는 <이제 혼자 사는 구나!> 하는 허탈감에 빠져서 잠을 이루지 못 하였습니다. 이사하는 날 아침 따뜻한 밥을 지어 주었습니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혼자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이로구나> 그런데 아들과 며느리는 분가하는 기쁨속에 한껏 들떠 있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떠났습니다. 저녁에 이사하였다고 전화 한 통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몇 달이 되어도 전화 한 통 없었습니다. 아들이 보고 싶고 그리워졌습니다. <아! 30년 동안 돌아오던 아들이 이제는 안 돌아 오는구나!> 어머니는 뼈속까지 외로움이 파고 들었습니다.  비가 오면 정신 잃은 사람처럼 우산을 들고 정류장에 가서 아들을 찾기도 하였습니다. 아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떤 때는 아들이 돌아 올 것만 같아서 밥을 해 놓고 기다리기도 하다가 밤 늦게 식은 밥을 몇 숟가락 먹은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어머니는 점점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가정이 지옥 같아 졌습니다. 이 정도는 정말 가정이 아니라 지옥 이었습니다.
  어느 교회 목사님이 어른신네들이 대화하는 곁을 지나치다가 한분이 열내고 침 튀기시며 강조하시는 이런 이야기가 귀에 들렸습니다.
”절대로 자식들에게 미리 돈주머니 풀면 안되지. 늙을수록 그 주머니 꼭 붙들고 있어야 해. 그것 놓치면 끝장이야 끝장. 그것 없어보라우. 자식새끼들 낯짝이나 볼수 있나“ 목사님은 순간적으로 ”이분 예수 믿는 분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천재 교육을 시킨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손자가 학교에 다녀 오기만 하면 말했습니다. <귀여운 손자! 오늘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니? 할아버지는 옛날에 공부해서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모른단다. 할아버지에게 설명 좀 해 주겠니?> 손자는 그 날 배운 것을 할아버지에게 다 설명을 하였습니다. 첫 시간에 배운 것부터 마지막 수업까지 배운 것을 다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할아버지는 1,000원을 주면서 말합니다. <잘 배웠구나! 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이다. 어떻게 써야할가?> <십일조 드리고요, 남 도와 주고요 나머지는 저금할레요> 그리고 다음 날 또 이런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매일 할아버지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듣고 돈을 주고 돈 사용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이제 손자는 학교에서 할아버지에게 가르치려고 공부를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산에 올라가 할아버지에게 강의할 내용을 정리하여 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강의를 잘 하였습니다. 그래서 천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가정에는 경제가 있습니다. 교육이 있습니다. 즐거움이 있습니다. 종교가 있습니다. 이런 가정이 명문 가정입니다.

  부부간에 화목해야 합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엡 5:227,8)
사람이 죽어서 천당에 가면 입구에 베드로가 앉아서 천당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시험을 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부부가 둘 다 죽어서 천당입구에 도착했답니다.  한발 앞서 도착한 남편에게 먼저 베드로가 물었답니다: "어디서 왔소?"  그 남편이 한국에서 왔다고 대답하자 베드로는 그에게 "한국"을 영어로 써보라고 했답니다.  그 남편이 "Korea"라고 쓰자 베드로는 "합격"이라 하며 들어가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가 들어가려는 순간 베드로가 급히 화장실에 다녀와야겠다고 하며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대신 문지기를 하면서 새로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시험문제를 내주라고 그에게 부탁했답니다.  그래서 그가 베드로 대신 문을 지키고 있는데 바로 자기 아내가 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남편은 곰곰히 생각한 끝에 아내에게 문제를 주었는데 "체코슬로바키아"를 독일어로 쓰라는 것이었답니다.

  이 이야기를 약간 변형시킨 새 버전이 있습니다.  어떤 부부가 동시에 죽어서 천당입구에 함께 도착했습니다. 역시 베드로가 그 부부에게 물었습니다: "어디서들 왔소?" 그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왔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부부에게 각각 백지 한 장을 주고는 거기다 "한국"을 영어로 써보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공부를 그리 많이 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먼저 거뜬히 "Korea"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유학까지 다녀온 인텔리여성이었던 그의 아내는 남편이 답을 제대로 쓰는 것을 확인한 후 자기 종이에 쓰기를 "Han-gook"라고 썼습니다.  먼저 정답을 써놓고 옆에서 자기 아내가 쓰기를 기다리며 지켜보던 그녀의 남편이 깜짝 놀라며 얼른 그 종이를 빼앗아 찢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베드로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베드로님 죄송합니다. 제 아내가 너무 피곤해서 그만 깜빡한 것 같습니다. 다시 쓰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베드로는 종이 한 장을 새로 그 아내에게 내주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속삭이며 말했습니다. "영어로 써. Korea라고 알지?" 아내는 다시 썼습니다. 그런데 스펠링을 Coria라고 쓴 것입니다.  그것을 지켜본 남편이 또 기가 막혀서 아내의 귀에다 대고 말했습니다: "당신 왜 이래? Korea지 Coria가 어딨어? 제대로 써. 당신 이러면 천당 못 들어가." 그러자 그 아내가 말하기를 "내가 미쳤어. 여기까지 와서 당신하고 사느니 차라리 지옥에 가지" 하고는 발길을 돌렸다는 이야기입니다.

  토마스 쿠퍼(Dr. Thomas Cooper)라는 사람은 30,000 단어짜리 사전을 만들기 위해 8년 걸려서 자료를 주비했는데 어느 날 부인이 모르고 몽땅 불태웠습니다. 그때 그는 아내를 보고 “디나, 디나, 이런 큰 실수를 저지르다니…”라고 한 마디만 하고 다시 8년 걸려 자료를 수집하여 사전을 만들었습니다. 부부가 살아가다가 한쪽이 잘못하고 실수하면 반대편은 용서하고 덮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부른 세계적인 팝가수 셀린 디온이 가수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맑은 음색을 지닌 ‘세계 최고의 여가수’로 불립니다. 인기정상을 달리던 그녀가 돌연 ‘부’와 ‘명예’를 거절하고 가정으로 돌아간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캐나다 출신인 셀린 디온이 가수가 된 것은 열두살 때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노래가 담긴 테이프를 들고 한 음반회사를 찾았습니다. 그때 지금의 남편인 안젤린이 빚을 얻어 음반을 만들어 주었고 셀린 디온의 매니저로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셀린 디온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남편이 지금 후두암에 걸려 투병중입니다. 지금은 남편에게 내가 가장 필요한 시간입니다. 남편 곁에서 병간호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쇼 비즈니스가 결코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이제 남편에게 진 사랑의 빚을 내가 갚을 차례입니다”
그렇습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위기에서 그 진위가 가려집니다.

  가족간에 화목해야 합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 17:1)

  지난 신문에 마약에 중독된 20대 주부가 마약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을 들어놓고 남편과 친어머니와 오빠의 눈을 바늘로 찔러서 실명케 하고 바늘로 찌른 남편 얼굴에 끓는 기름을 붓고 칼로 배를 찔러서 죽게 한 후 보험금을 탔고, 새로 얻은 남편도 침으로 눈을 찔러 실명케 하여 도합 6억원의 보험을 타냈다가 발각되었다는 기가가 실렸습니다.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하여 불화하는 어느 가정은  술을 파는 하는 가정인데 시어머니가 술밥을 솥에 앉히고 새로 맞이한 자부에게 불울 때라고 했는데 술밥을 지어본 경험이 없는 자부는 계속 불을 때다가 솥은 쾅! 하고 깨어지자 시어머니는 화가 나서  욕설을 퍼부며 여러가지로 구박을 주었습니다. 그때 자부는 잘못했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고  대답을 하였더니 시아버지가 있다가 무엇 잘했다고 뻔뻔스럽게 말하는거야? 하고 불평하였습니다. 이때 신랑 녀석은 어디서 시부모에게 말대답하느냐 하고 몽둥이로 후려갈기니 처는 발악을 하면서 덤벼들었습니다. 그러니 남편은 화가 극도에 달하여 죽어 늘어지게 매질을 하고 보니 집안은 일대 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책임을 다하지 못하니 불화의 가정이었습니다.  반면에 앞집의 시어머니는 밥을 않혀 새로 맞이한 자부에게 불을 때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밥 짓는 경험이 별로 없는 자부는 밥이 없는 줄도 모르고 불만 계속 때다가 그만 솥이 쾅! 하고 깨어지자 자부는 두려운 마음으로 어쩔 줄 몰라 당황하며 주저할 때 시어머니 하는 말이 “내가 물을 너무 적게 부어서 그렇게 되었구나.” 하고 자부에게 염려할 것 없다 하면서 위로하였습니다. 그때 밖에 있던 시아버지가 하는 말이 “내가 부엌에다가 나무를 너무 많이 들여서 그렇구나!” 할 때 옆에 있던 신랑이 “아니 내가 물을 적게 길러 와서 그러니 모두 나의 책임이요” 했습니다. 고로 이가정은 책임을 서로 짐으로  화목의 가정이 되었습니다. (에화뱅크-자기 책임으로 화목하는 가정)

  어느 동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대학입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둔 두 가정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시험이 크게 어려웠던지 두 집 자녀 모두 성적이 아주 안 좋게 나왔던 모양입니다. 한 가정은 가정불화가 심해 수험생이었던 딸이 가출한 상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시무룩해 집에 들어온 딸을 두고 부부싸움이 났습니다. 남편은 딸의 실패는 전적으로 부인 책임이라고 따졌습니다. 부인 역시 왜 자신에게 모든 걸 뒤집어 씌우 느냐며 소리를 높였습니다. 안방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딸은 큰 소리로 “내가 나가면 될 것 아니냐”고 했고 화가 난 아버지는 “당장 없어져라”고 나무랐습니다. 딸은 그길로 집을 나갔고 부모들은 이틀 뒤부터 딸을 찾느라 더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집은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그집 아들도 시험을 그르친 건 같습니다. 크게 낙심해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가 “모든 게 이 아빠의 무관심 때문”이라며 아들을 격려하자 어머니는 “왜 당신 때문이에요. 집에서 아들을 잘못 보살핀 내 탓이지요” 하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부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무능한 아들을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습니다.어려울수록 처신의 방법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과 화목할 때 이루어 집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기독교 철학자로서 스위스에서 라브리 운동을 하신바있던 프랜시스 쉐이퍼 박사는 현대인들이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는 동안에 ‘절망의 선’을 넘어섰다고 했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위험한 변화가 그때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19세기만 해도 그가 신자이든 불신자이든 우리 모두는 공유할수 있는 절대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십계명중에 5계명이하(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거짓 증거하지 말라--)를 말하면 믿지 않는 분들도 “그것 맞는 말이다”고 동의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의 경우도 사실이었고 유교적 가치관이 우리 사회에서 지금까지 그런 도덕적 기능을 감당해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웰빙 가정은 단순히 환경 바꾸고 식단 바꾸는 정도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돌아 올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 34절부터 보면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고 하십니다.

  구약 시대에 성전에 드리는 제물(소제)은 소금을 쳤습니다. 이때의 '소금'은 하나님의 '언약'을 상징했습니다(레 2:13). 하나님의 언약(말씀)은 부패하지 않으며, 부패를 방지하는 소금과 같다는 뜻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들입니다(롬 12:1). 그리고 주님은 교회를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마 5:13). 제물처럼 교회의 생명들은 소금으로 절여져야 합니다. 소금은 언약이고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절여진 생명, 말씀으로 만들어진 생명만이 성결된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소금은 썩지 않습니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썩지 아니합니다. 썩지 않는 것은 '거룩한 것'입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 소금과 같은 말씀과 성결이 있을 때 화목이 이루어집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화목해야 합니다. 부부간에 화목해야 합니다. 가족간에 화목해야 합니다.
(강성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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