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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엡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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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분은 주님이 약속하신 "다른 보혜사, 즉 성령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시며 교훈하십니다.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일컬어 성령의 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21세기는 바로 영성의 시대입니다. 물질문명이 부흥하고, 첨단과학과 학문과 지식이 풍성한 시대이지만 그것만으로 인간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인구총조사에 보면 오히려 종교인구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종교인구는 늘어나고 영성에 대한 욕구와 욕망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감격과 기쁨이 없는 신앙생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성령님과 관계를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된 영성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이 풍성해지려면 성령님을 알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성령충만함을 받고 성령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성령충만할 때 신앙인들이 이기적이고 무능력한 종교생활에서 벗어나 담대하고 능력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지 못하면 자꾸 이기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신앙생활이 무능력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성령의 기름부심과 충만이 있을 때 성도가 누리게 되는 것 몇가지를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기로 합시다.

  1. 구원의 확신이 생겨 담대한 신앙을 소유하게 됩니다.
  성령과 관계를 맺고 성령충만하고, 성령의 충전이 되면, 성령의 불세례가 임하면, 제일 먼저 구원의 확신이 생깁니다. 그리고 담대한 신앙생활을 소유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성령님과 접촉점을 찾게 되고 관계가 맺어지면 구원의 확신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 밤에 내가 죽더라도 천국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라도 구원을 의심하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넘어지고 시험에 들고 유혹에 빠질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함께 해주시고 성령이 도와주시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든 세상일지라도 아무리 우리를 약하게 하고 굴복시키려는 사단의 노력이 끝임없이 닥쳐올지라도 성령이 우리를 담대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2. 은사와 능력이 나타납니다.
  성령은 은사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신이십니다. 성령의 열매는 각종의 은사로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의 능력, 땅에서 주어지는 능력 그것을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그 능력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낙심하고 실패한 인생처럼 방황합니다.

  여러분! 땅에서 주어지는 능력으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로 부터 주어지는 부여된 능력, 획득된 능력으로 살고자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무능력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능력 그리스도인들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3. 가슴속에 즐거움과 황홀한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으면 내 배에서 즐거움과 황홀함과 기쁨의 생수의 강이 넘치게 됩니다. 생수의 강과 샘물은 싸이즈가 다릅니다. 주님은 생수의 강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시면 슬픈 가슴이 기쁨으로 벅차오르는 가슴으로 바뀝니다. 주의 능력, 주의 사랑이 내 안에 거하시면  재가 화관으로 바뀝니다. 황홀한 사역자가 됩니다. 황홀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고역스럽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황홀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그렇게 하도록 도우십니다. 

  4. 인격적인 변화가 뚜렷이 나타납니다. 참된 신앙은 생활속에서 뚜렷하게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때때로 성령을 이야기하면서 인격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도 옛 구습에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영분별을 해보아야 합니다.

  성령에 취하면 성령에 이끌리는 인격이 되기 때문에 거룩을 닮습니다. 주님을 닮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을 합니다. 인격에 변화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령께서 그 안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룩이 몸에 배고 스미고 냄세를 풍기게 되는 것입니다. 

  5. 예수 그리스도, 그의 몸인 교회를 자랑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합니다.
  성령충만은 그리스도를 자랑하게 하고 노래하게 하고 선포하게 하고 증거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의 몸인 교회를 위해서 남은 고난을 육체에 채우는 수고를 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교회 되도록 하기 위해서, 교회를 온전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은사를 주시고 직분을 세우시고 성령 체험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교회에 덕이 되는 일에 몰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를 시인하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성령이 임재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성령충만을 위해서 사모하지 않으면 내가 강하기 때문에 성령의 임재가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임재가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나실 수 있도록 성령님을 높어드리고 인정해드리고 찬양해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합니다.

  육체의 건강을 원한다면 좋은 생활방식과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나쁜 생활방식과 좋지 못한 식습관을 고집한다면 결국 빨리 죽게 될 것입니다. 편히 앉아서 어떻게 되나 기다려 보자는 마음으로 체지방을 줄일수도 근사한 근육질을 만들수도 혹은 자기의 값어치를 높일 수도 없습니다.
  또 막상 훈련을 하려고 해도 오늘은 아니야. 내일을부터 하지, 오늘은 기분이 좀 그렇구만, 생체리듬이 좋지 않아, 바깥날씨가 후덥지근해, 비가올 것 같군, 해가 너무 내리쬐는 것 같아. 기타 등등.........
  핑계거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이어집니다.
 
  육체와 마찬가지로 영혼도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 좋은슨관을 자지는데 필요한 값을 지불하려들지 않습니다. 그들은 슬프게도 결국 영적인 질병, 심지어는 영적인 죽음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지불한다. 영혼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기도를 습관화하면 우리는 지속적인 하나님의 임재에 조율되고 하나님의 축복에 열려 있게 됩니다.

  내 영혼이 성령충만하기를 바라고, 내 영혼이 성령의 임재 가운데 살기를 원하면서도, 기도없이 말씀과 주일오전 예배만으로 채우려 하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기도를 대체할 것은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없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두레박처럼 열정적이고 확신의 기도로 우리의 삶을 성령님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송기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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