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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정한 회개 (골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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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대학 교수가 병에 걸렸습니다. 어떤 병인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대단히 고통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별 도움이 안 되자 기도를 시작합니다. 처음에 자신이 기도에 대해 너무도 모른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하나님도 자신도 잘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삼 개월 기도한 끝에 완전히 나음을 받습니다. 이 경험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는 윌리엄 파커, 캘리포니아의 래드랜즈 대학 심리학 교수입니다. 기도가 특별 요법이고 치료 수단이란 사실을 의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여러 해 집중적 실험을 합니다. 첫 번 그룹은 매주 규칙적으로 개인 상담을 받습니다. 둘째 그룹은 매일 밤 열심히 기도합니다. 셋째 그룹은 매주 규칙적으로 집회를 가졌습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들은 모두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승진에 계속 탈락되어 신경쇠약에 걸린 사람, 매일 6번 이상 간질 발작하는 사람, 중풍, 위궤양, 관절염,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대부분 편두통은 다 있었습니다. 암 말기라서 시한부 인생인 사람도 있었습니다. 목회가 안 되어서 자포자기에 빠진 목사도 있었습니다. 인생 고통이 극에 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9개월 후의 결과가 어떠했을까요? 첫째 그룹은 65%가 개선되었습니다. 둘째 그룹은 거의 개선이 없었습니다. 셋째 그룹은 72%가 극적으로 병 고침이 일어났습니다. 심리요법은 최고의 의사들에 의해서 집중적으로 되었으며 이 수치는 기적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와 신앙적인 상담을 함께 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놀라운 변화를 얻었습니다.

기도는 무엇이든 다 해결한다는 사실을 자료로 증명합니다. 무조건 기도만 하는 게 아니라 바르게 해야 합니다. 바른 기도는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을 적용시켜 자신과 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하면서 해야 합니다. 삶의 모든 고통은 하나님에 대해서 자신에 대해서 왜곡된 이해를 가질 때 나옵니다. 해결을 위한 기도는 다음 4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1. 회개하며 기도하라

기도요법이 이루어낸 것이 마음의 변화입니다. 신학적으로 회개라고 합니다.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바꾸는 것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뉘우침은 피상적인 반성으로 그치고 맙니다. “또 참지 못하고 성질을 부렸습니다. 또 게을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자신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그 하나님이 내게 하신 일을 모릅니다.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새사람은 조금씩 바꾸는 게 아닙니다. 예수를 입어 확 바꿉니다. 하나님과 자신에 관한 지식을 성경대로 바꾸어야 합니다. 내 속에 미움과 두려움이 있고 열등감과 죄의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들을 없애고 나를 받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하루에 6번 간질 하는 사람은 기도요법을 열심히 실천하면서 차츰 발작횟수가 감소되었습니다. 어느 날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서 간질 발작을 합니다. 그때 거기 참석한 사람들은 일어서서 조용하지만 간절한 기도를 합니다. 그러자 그는 곧 깨어났고 발작을 지켜본 사람들이 이해해 주기만 원했지 어떤 수치감 두려움, 저주를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참석한 사람들은 남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의 힘이 어떤지를 알게 됩니다. 간질 환자는 그 사람들의 사랑을 느끼면서 간질에 대한 공포와 그 때문에 일어나는 분노와 수치를 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진정제에 얽매이는 버릇에서 자유합니다. 그렇게 차츰 발작에서 벗어납니다. 몇 개월에 한 번 하다가 지난 5년간 한 번도 발작을 안 합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마음속에 깊이 감추인 마귀적인 요소들, 두려움, 미움, 죄의식, 열등감을 그대로 두고 신경질 부리고 거짓말한 것만 뉘우치는 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뿌리는 그대로 두고 잔가지만 꺾는 것이지요. 말씀을 들으며 예배에 참석하면서 하나님과 자신에 대한 참된 이해를 해야 회개가 됩니다. 그래야 기도도 바른 기도가 됩니다.

2. 긍정적으로 기도하라

이 실험에서는 왜 혼자 매일 기도한 사람은 해결이 되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은 공평하신데요. 오래 기도했는데도 계속 문제가 있다면 무엇을 의미합니까? 기도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요법의 기도는 회개한 마음의 기도입니다. 회개한 마음은 아무 것도 꺼릴게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들여다보면 아직도 어두움이 있습니다.

해결이 안 되는 기도는 부정적입니다. 자신이 불행하고 고생이 심하고 죄 많고 가치 없는 인간이라고 외칩니다. 이런 비참한 외침이 하나님 아버지께 상달된다고 해도 아무런 좋은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도에서부터 불행, 질병, 죄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새롭게 하신 새사람을 버리고 계속적으로 옛사람을 고집하고 강조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나요? 부정적인 생각을 제쳐놓을 수 있습니다.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들은 힘을 잃습니다. 예수의 기도는 항상 긍정적입니다. 당당합니다. 우리가 자기 연민, 자기의심, 죄의식, 열등감,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

부정적인 기도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하나님이나 기도능력을 탓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회개한 사람은 더 이상 자신을 평가절하 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기도, 긍정적인 기도는 긍정적인 결과를 주니다. 반드시 심는 대로 나옵니다. 콩을 심었는데 거기서 호박이 나오지 않습니다. 기도는 그 종류대로 응답이 됩니다. 긍정적으로 하세요.

간질 발작을 술로 해결하려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늘 마음속에는 증오가 넘칩니다. 이러한 자신을 만든 부모, 그러한 모습의 자신, 주위 사람들, 그는 세상과 삶 자체를 증오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념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증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이심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삶 자체를 사랑하기로 결심합니다.

“나는 폐허가 된 망가지고 실패한 천한 인간이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나를 재건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옷입고 현 위치에서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사랑스러운 사람이 됩니다. 어느 낙농장에서 감독 자리를 주었을 무렵에는 심신이 아주 정상적인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회개한 사람의 기도 열매인 것입니다.

3. 규칙적으로 꾸준히 기도하라

기도가 쉬운가요? 책들은 그렇게 말해요. 조각가 로댕에게 물었답니다. “조각하기가 어려운가요?”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대리석 덩어리를 하나 사서 원하지 않는 부분을 없애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그렇습니다. 쉬운 말인가요? 아니지요. 기도도 그렇습니다. 간단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과는 다르게 어른들의 마음은 순수하지 않아요.

한 참석자는 위궤양 걸린 젊은 변호사였습니다. 몇 주간 기도요법의 강의를 듣고는 충분히 다 배웠다고 선언합니다.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느낀 모양입니다. 쉽게 배우는 것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일 년 뒤에 다시 찾아왔답니다. 위궤양의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고통 속에 자신이 규칙적으로 기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답니다.

기도를 마스터하려면 인내해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를 다스릴 헌신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실천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규칙적으로 기도하다가도 별 감동이 없으면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기도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규칙적으로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환자가 불규칙적으로 병원에 온다면 의사가 도움을 줄 수가 없습니다.

예배는 하나님 만나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새벽기도는 우리에게 꾸준히 기도하는 훈련을 줍니다. 새벽에 기도해서 응답되는 경우는 수없이 많습니다. 왜 새벽인가? 오직 새벽이 가장 규칙적이고 꾸준한 기도의 기회를 줍니다. 그 유익을 알 때쯤 되면 기도의 수준도 대단하게 됩니다. 다른 기도회도 쉬지 말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참여하세요.

규칙적인 기도에서 우리는 자신도 알고 성령도 알게 됩니다. 매일 밤 잠자기 전에 규칙적으로 기도하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을 의식하고 의지하세요. 예배에 특별히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기도하세요. 그러면 점점 증가되는 기도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매일 무슨 일을 하거나 기도하고 하세요. 기도할 때처럼 말하고 기도할 때처럼 일하세요.

4. 응답을 받아들여라

세상에서 일방적인 것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배고파서 죽어가는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어도 받지 않으면 땅에 떨어집니다. 배고픔은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황당한 소리 같지요? 그러나 많은 경우에 기도가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응답 안 하시는 게 아니라 기도자들이 받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기도 응답을 받아들여야만 원하는 것을 얻습니다.

어느 목사의 아들은 매일저녁 과거의 비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이 용서해 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계속 용서를 구합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록 더욱 용서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자기 느낌으로 자기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힘을 가지고 주시기 원합니다. 왜 받지 않나요? 주고 계신데.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항상은 아니라도 우리도 죄 지은 자를 사해줍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러지요? 하나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용서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도 용서하십니다. 하나님 입장에서 보세요. 용서 받는 자만이 용서할 힘이 있어요.

완전한 기도의 최종 단계는 받는 것입니다. 원하던 좋은 것을 영접하기 바랍니다. 만사는 기도한 대로 된다는 것을 믿고 행동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혈루병 여인은 예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는 그녀의 믿음이 구원했다고 하십니다. 받을 줄 믿으세요.

받았다고 믿음으로 일어나지 않으려면 기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변화된 자세와 변화된 조건을 받아들여야만 한 발 더 전진합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들이는 기도를 한다면 우리 속에 영감, 안내, 창조적 생각, 해결안이 나옵니다. 내면에서 복음의 음성을 듣고 받아들이는 훈련이 기도를 강화시킵니다. 받을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세요.

진정한 회개란 자기 생각이나 경험을 버리고 예수를 옷입는 것입니다. 예수가 나를 위해 하신 일과 말씀으로 나를 새롭게 구성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하나님의 친 자녀로 일어날 때 기도응답은 확실합니다.

QT를 위한 기도

1. 기도를 위한 네 가지 원칙을 기억해 봅시다.
2. 내가 회개할 것은 무엇인지 말해봅시다.
3. 내가 기도로 해결할 문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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