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사막에 샘이 넘쳐 (사 35:1-10))

  • 잡초 잡초
  • 274
  • 0

첨부 1


사막에 샘이 넘쳐 (이사야 35:1-10)

  어느 영화에서 보면 어떤 사람이 사막을 횡단하다가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가진 것을 다 소비하여도 길을 찾지 못하다가 갑자기 앞에 오아시스를 발견합니다.  오아시스에 뛰어가 정신없이 물을 마셨는데 그것은 물이 아니라 모래였습니다.  모래를 입에 물고 죽은 것입니다.  오아시스가 아닌 신기루 현상의 오아시스였던 것입니다.  오늘 사막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지금 신기루 현상을 보고 허겁지겁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  그 길이 파멸의 길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잇지는 않습니까 ? 
  사막같은 인생길에서 주님을 만나보세요.
  사막같은 인생길이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천국 길이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남유대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그가 오시면 해방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와 사막을 거쳐 예루살렘 시온성에 돌아 올 것이다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역사적으로 파사의 고레스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칙령을 내렸으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된 사건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 말씀은 그를 메시야 예수님으로 생각하여 예수님이 오시면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순례자로서 길을 가게 되는데 그 길은 대로요 거룩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 길을 지나 시온성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1. 그가 오심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4)

  바벨론 포로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레스의 칙령은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아가서 메시야의 오심은 큰 기쁨과 즐거움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 메시야가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는 큰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메시야의 오심은 사막과 광야에 물이 넘쳐나는 부족함이 없는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기쁨을 주신 사건입니다.
  메시야의 오심은 약한 손을 강하게...  소경, 귀머리, 벙어리가 열리는 치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병든 자를 치료하셨습니다.
  몌시야의 오심은 겁내는 자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순교도 당당하게 받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2. 대로를 지나가야 합니다.(8)

  바벨론에서 포로로 잡혀있다가 귀환하는 길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 길은 주변의 여러 민족의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사나운 짐승에 노출되기도 한 매우 위험한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을 지나가야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로가 있는데 그 길은 거룩한 길이라 합니다.  아무나 그 길을 갈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깨끗하지 못한 자,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거기는 사자와 사나운 짐승이 지나갈 수도 없습니다.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만이 지나갈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거듭난 자가 지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지나갈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는 이 길을 지나가야 합니다.  이 길은 천국을 향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순례자로서 이 길을 가야만 합니다.


3.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10)

  시온성에서 기쁨을 누린다는 것은 포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성에 도착하여 이 성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받은 백성이 시온성,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린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순례자의 종착지는 천국입니다.  우리는 천국백성으로서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과 더불어서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성도들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