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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중보기도의 능력 (창 1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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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중국에 잘 다녀 왔습니다
이번 집회의 역사하심은 하나님의 은혜요, 여러분의 중보기도 덕분입니다
우리 교회를 대표해서 가게 된 담임목사와 중국 사이에 여러분이 서서 중보기도 했고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사 역사하셨습니다
지금 그들은 우리들에게 중보기도를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도할 때 중국13억 인구와 특별히 200만 조선족의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독일 전쟁사에 보면 한 통신병의 처절한 죽음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깊은 밤, 적군에게 포위된 야전군이 본부 사령부에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SOS의 전보를 치는데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통신병이 원인을 조사하다 보니까 전선줄이 잘려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으려고 노력했지만 전선줄이 약 1m 가량 모자랍니다. 생각다 못해 통신병은 양쪽에 전선줄을 벗겨서 양 손가락에 그 전선줄을 묶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던 또다른 통신병에게 빨리  sos 전보를 치라고 했다 마침내 연락을 받고 긴급 지원군이 도착하여 그 부대원들은 무사히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통신병은 전기에 감전되어 죽어 있습니다
한 손으로는 포로된 아군의 아픈 사연을 부둥켜 잡고 또 다른 한 손으로는 지원군을 향하여 뻗었던 숭고한 통신병의 죽음을 일컬어 독일 신학에서는 중보기도의 원형이 바로 이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시대, 한 교회, 한 지역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 뒤에는 언제나 기도의 큰 불길이 있었다는 것을 기독교 역사는 명백히 우리에게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적인 부흥을 체험하기를 원하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살고 민족이 사는 새로운 축복의 전기를 마련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먼저 기도의 능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능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어느 교회의 청년회에서 기도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너무 이기적인 기도에만 매여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은 자신만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고, 좀 기도의 영역을 넓혀서 부모님 그리고 형제 이웃,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그리고는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릴레이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제 어느 여자 청년의 순서가 되었다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그동안 나 자신만을 위해서 기도해 왔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이시간 우리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한다. 우리 부모님에게는 딸이 저 하나밖엔 없습니다 오 주여! 우리 부모님에게 좋은 사위를 주십시오. 직장도 좋고 인물도 좋고 신앙도 좋고 가문도 훌륭한 아주 멋진 사위를 우리 부모님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이야기는 우리가 나를 위해서만 기도하는 이기적인 기도의 영역을 넘어서서 남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가 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풍자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중에 참으로 고귀하고 소중한 기도는 바로 남을 위한 기도-이른바 중보기도입니다
나의 문제가 아니라 남의 문제를 놓고 기도해 주고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여 주고
그래서 교회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 이게 바로 중보기도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오늘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중보기도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고..이젠 우리도 중보기도함을 통해서 그 기도의 빚을 갚아야 하고
그리고 하나님은 너무나 중요한 순간에 중보기도자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기도에 정확히 응답하고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자녀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중보 기도자 어머니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어거스틴이 극도로 타락하다가 나중에 변화하여 성자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아주 위대한 신앙의 사람으로 세워지게 된 것은 다른 사람들은 다 포기했지만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눈물 뿌려 가며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한 그 어머니 모니카의 중보기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한 교회가 부흥하게 된 배후를 보게 되더라도/ 거기에 항상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은 바로 중보기도의 힘입니다
시간이 남아 돌아서가 아니라, 놀고 싶지 않고, 쉴줄 몰라서도 아니라, 정말 내 교회를 위해서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교회에 나와 목소리 높혀가며 기도한 중보기도의 사람들로 인해서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교회가 건강하려면 교회가 알차게 성장하려면 교회가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려면 교회에 기도의 불이 꺼지지 말아야 하고 특별히 중보기도의 불길이 활활 타올라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역시 한 민족의 배후에 중보기도자가 있을 때 그 민족은 살게 됩니다
유대민족이 하만을 통해서 아주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을 때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민족을 위해서 금식하며 기도한 에스더의 그 중보기도로 인하여 유대 민족이 위기에서 구출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능력은 바로 중보기도자를 통해서 내려오게 됩니다
출17을 보면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기보면 하나님은 바로 중보기도자인 모세와 아론과 훌의 기도를 받으시사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오늘 우리 가정의 승리, 오늘 우리 교회의 승리, 오늘 우리 민족과 세계의 평화는 바로 우리 중보기도자들의 기도하는 손에 달려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 성의 구원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오늘 아브라함의 모습을 통해서 중보기도에 대해서 배우고 남은 생애 중보기도하며 살기로 결단하는 복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먼저, 중보기도자가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2-23절을 읽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둠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하니이까”
중보기도자가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입니까?
그것은 내가 기도해 주어야 할 사람과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 사이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과 사람사이, 이른바 결렬된 곳, 찢어진 관계사이에 우리 중보기도자는 서 있어야 합니다
시106:23에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이 시편 말씀의 배경은 출애굽기 32장입니다
모세가 호렙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있는 동안에 산 아래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이 금송아지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이 금송아지가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하면서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게 우상숭배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이 진노하사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저들을 다 멸하겠다"
그러자 모세가 하나님께 범죄한 이스라엘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진노를 돌이키사 저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를 주시옵소서"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의 그 간절한 중보기도를 들으시사 그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사실은 중보기도자인 모세가 서 있었던 자리가 어디인가 하는것입니다  -바로 결렬된 곳이다.
결렬된 곳 ! 한 쪽엔 진노하신 하나님이 서 계시고 또 다른 한 쪽엔 범죄한 이스라엘이 서 있습니다
이 둘의 사이는 우상숭배로 인하여 이미 결렬되어 있다 찢어져 있습니다 틈이 너무 벌어져 있습니다 다시 봉합될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범죄한 이스라엘에게 남은 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죽는 것이였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저들을 멸하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완전히 둘의 관계는 결렬되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그 결렬된 사이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둘의 하나됨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중보기도란 어떤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완전히 결렬된 상태--도저히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태에서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심판하기로 결정을 했고 이미 이스라엘은 끝이 났습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둘 사이는 완전히 결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그 결렬된 사이로 들어가서 중보기도를 했고 하나님은 바로 모세의 그 중보기도를 받으시사 이스라엘에게 다시 한번의 은혜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어느 중보기도팀의 보고서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중남미에 한 축복된 도시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비가 오지 않는다 풀들이 죽어가고 물들이 마르고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하여 마침내 페허의 도시로 변했다
유령소리가 난다고 사람들은 그 지역을 여행하는 것 조차 꺼리게 되었다 공포와 어둠과 두려움이 깔린 지역이 되었다
어느날 중보기도팀이 그 지역에 들어갔다 
그들은 기도하다가 그 땅이 왜 저주를 받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바로 그 지역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복을 악용하고 불의에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그것 때문에 그 지역과 하나님 사이가 결렬... 찢어지게 되었던 것이였다
중보기도자들이 그 결렬된 곳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시작했다 그 도시에 다시 한번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 땅을 치료하여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을 회복시켜 주옵소서--간절히 중보하며 기도했다
그러자 그 땅에 너무나 오랜만에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풀이 돋아나고 그 땅이 마침내 회복되기 시작했다 할렐루야!!

뉴질랜드라는 나라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땅이 되었지만 처음에 청교도들이 그곳으로 갔을 때에는 죽음의 땅이였습니다 어떤 나무도 잘 자리지 못하는 저주받은 땅이오 어두움의 땅이였습니다
그 곳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그 땅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저주받은 땅에 긍휼을 베풀어 주시사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 중보기도자들의 기도를 받으시사 그곳에 회복의 은혜를 베푸시고 그 땅을 축복의 땅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중보기도에는 땅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중보기도에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저주의 사슬을 끊어주고 병마를 물려가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렬된 곳 그 곳이 어디든지 우리는 중보기도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렬된 관계--그것이 누구와의 관계이든 우리는 중보기도를 통해서 다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서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바로 결렬된 곳입니다
나와 하나님 사이가 결렬되어 있다면 바로, 그곳에 중보기도자인  내가 서 있어야 합니다
나의 가족과 하나님 사이가 결렬되어 있다면--우리는 바로 거기에 서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이웃과 내 교회와 내 민족과 세계 열방과 하나님사이가 결렬되고 찢어져있다면 우리는 바로 그 곳에 모세처럼 서서 회복시켜 달라고 치료하여 달라고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우리들 기도해야 합니다
결렬된 곳에 서서 중보기도할 때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사 회복시키시고 고쳐주시고 변화시켜 주시는 놀라운 역사를 행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그 다음에 누가 좋은 중보기도자가 될 수 있는가? 바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입니다
27절을 읽겠습니다
"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우리가 잘 아는 것 처럼 아브라함은 기도의 사람이오 기도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에게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그가 평생에 걸쳐 기도하는 좋은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그는 늘 하나님앞에서 겸비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내가 세상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즉 나에게 건강이 있고 지혜가 있고 경험이 있고 물질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이 도와 주시고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으면 한순간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땅의 티끌로 인식하는 그 겸손함이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한번의 기도자가 아니라 평생에 걸친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던 것입니다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늘의 거룩한 향취를 맛보며 사는 사람이 되려면 나를 땅위의 한낫 티끌로 여길 수 있는 겸손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땅의 티끌에 무릎을 끓는 기도자가 될 때 우리의 손은 하늘의 신령한 보좌에 연결되어 멋지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기를 과신하는 교만한 사람들중에서 깊은 영성을 가진 사람없습니다
오히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주님 나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나이다 낮아지고 낮아진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의 광채는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앞에서 한 없이 낮아지는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한시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음을 고백하는 기도자들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머리가 아니라 무릎으로 살아가고
기도를 아는 자가 아니라 기도를 행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은 결코 자기 조카 롯 만을 위하여 기도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24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이렇게 말합니다 '의인 오십명이 있으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겠습니까? '
28절에 보면, '45명의 의인이 있으면 그 성을 용서해 주시겠습니까?' 여러분 지금 아브라함은 소돔 고모라 성에 있는 조카 롯만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온 성과 성의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세요 우리가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 내가 도무지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 내게 결정적인 손해를 준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용서를 선포하고 그를 위하여 중보기도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주님을 닮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욥기서라는 구약의 책이 있습니다. 42장까지 되어있는 긴 이야기입니다. 인류역사 가운데 욥만큼 커다란 고난을 당한 사람이 도대체 누가 있겠습니까?
욥기 1장부터 42장까지를 보면 욥은 얼마나 쓰리고 아픈 고통을 겪는지 모릅니다. 열 아들이 모두 죽습니다. 모든 재산이 바람에 날아가듯이 하루 아침에 다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내는 저주하며 그의 곁을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친구들이 위로한답시고 욥을 찾아왔지만 욥의 가슴을 난도질했습니다. 온몸은 악창으로 썩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아파서 기왓장으로 가려운 데를 벅벅 긁으며 피를 줄줄 흘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이 고통이 42장에 걸쳐서 절절히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42장 10절에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이 그 친구들을 위하여 빌매” 욥은 그에게 상처를 주고, 결정적인 아픔을 주었던 친구들을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이 “욥의 질병이 사라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욥의 고난이 떠나가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욥의 환난이 깨끗이 없어져 가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고통을 준 그 친구들을 용서하고 그 친구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하게 되을 때 온 몸의 고통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이전의 소유보다 갑절의 축복을 욥에게 주었습니다..
여러분 아세요. 중보기도하는 곳에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지만 중보기도의 축복은 그 중보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복되게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상하지요?
내가 내 기도를 많이 하지 않고 남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하면 내 손해일 것 같지만 하나님은 그 중보기도하는 사람을 복되게 하사 갑절로 축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나에게 잘해 주는 사람 뿐 만 아니라 나 하고 이해관계가 별로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늘 중보하며 기도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여러분의 기도의 대상자 목록이 늘어나는 기도의 지경이 확장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볼 것은 우리가 중보기도할 때 무엇을 기도할 것입니까? 기도의 내용에 대해서 입니다 --바로 우리는 이 땅위에 의인이 많이 생겨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결국 소돔 고모라성에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당하게 되었습니다
의인 10명만 있었다면 그 성을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들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속에 믿음의 사람 1명만 있어도 그 한 사람으로 인해서 그 가정은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직장이 든든히 서가는 이유는 기도하는 사람-여러분들을 포함해서 의인-신앙의 사람들이 그 직장속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이 민족이 그래도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믿는 사람들--의인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혹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갈 때, 사실 불안하지 않습니까? 그 비행기가 어디 바다위를 날아갈 때 만약에 고장이라도 나면 그냥 다 바닷속으로 들어가 물고기 밥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 때 마다 속으로 외침니다
"오늘 이 비행기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 다 나 때문에 수지 맞은 줄 알아라. 믿음의 사람인 나로 인해서 하나님이 이 비행기를 지켜 주실 것이다"
우리는 늘 기도해야 합니다
나로 인해서 주의 복이 우리 교회속으로 임하고 가정속으로 임하고 이웃에게 임하고 직장에 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곳곳에 계속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나라의 문제, 민족의 문제를 가슴에 끌어안고 기도할 수 있는 의인 열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 교회를 가슴에 끌어안고 기도할 수 있는 의인 열 사람을 주님은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지역의 복음화와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눈물 뿌려가며 기도할 사람 10명을 찾고 계십니다

그 동안 우리 한국교회가 소련이 복음으로 개방되어지고, 저 중국 13억 인구에게 복음의 문이 열려지기를 얼마나가 복음으로 개방되어지기를 얼마나 오랜세월 오랫동안 중보하며 기도했습니까? 마침내 하나님이 우리들의 중보기도를 들으사 소련도 중국도 복음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앞으로 모슬렘권을 위해서 기도할 때 그 나라들의 문을 하나님이 열러 주실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저 북녘 땅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곳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실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합시다
주여 이 지역의 영혼들을 우리 교회에 붙여 주시옵소서
이 지역의 영혼들을 나에게 붙여 주시옵소서

미국 남부쪽에서 가장 큰 감리교회를 담임했던 아서 무어목사에게 어느날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질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목회의 비결이 무엇이냐?"
"저와 같이 가보시면 압니다"  그 교회 지하실로 인도하였습니다. 70여명의 성도들이 둘러 앉아 잠시뒤에 있게될 예배와 목사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기도자들은 기도가 끝이 나자 조용히 층계를 올라 대예배실로 갑니다
무어 목사가 말합니다 "저들이 어디에 가서 앉는지 눈여겨 보십시요"
그들은 이곳 저곳 흩어져 앉았습니다 "바로 저들이 앉은 곳에는 뜨거운 성령의 열기가 주변으로 퍼지기 때문에 죄와 세상으로 꽁꽁 얼었던 사람들이 그 온기 때문에 예배가 끝나기 전에 다 녹아 버립니다 그러니 우리 교회 예배는 은혜로울 수밖에 없고 또한 역시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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