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더욱 큰 야먕을 가져라! (고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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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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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사도 바울은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2:31)고 말했습니다. 바울이 말한 더욱 큰 은사는 ❶현대어 성경에는 “더 중요한 은사” ❷공동번역 성경에는 “더 큰 은총의 선물” ❸한글 킹제임스 성경에는 “최상의 은사” ❹ASV에서는 보다 “더 큰 은사” ❺GNT에서는 “Ta karismata Ta meijona ” 즉 메이즈 카리스마타로 표현했습니다. 즉 메이즈 급의 은사를 말합니다.
저는 더욱 큰 은사를 “더욱 큰 야망(The greater ambitions)”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야망이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대망, 갈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 로시푸코(La Rochefoucauld)는 “온건은 마음은 권태와 태만이며 야망은 마음의 활동과 작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H. 테일러(Henry Taylor)경은 “만일 야심이 결핍된다면 그 무엇도 인간의 마음에 완전한 활기를 불어 넣기는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Laquin Olmedo는 “승리를 희망하지 않는 자는 이미 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속적인 야망은 끝이 없습니다. Southy는 “케마의 저주”에서 “야망은 하늘나라에서는 살지 못하며, 탐욕은 지옥의 천장 밑에서 사지 못한다. 이 세상의 속된 정열들, 그들은 그들이 태어난 곳에서 멸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세속적인 야망이 아니라 영적인 야망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은 언제나 영적인 야망이 대단했습니다. 그 야망을 키우고 이루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도 권면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2:31)고 말입니다.
1. 현제의 수준에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준(水準, water level)이란 말은 사실은 무서운 말입니다. 만물이 자기의 수준을 벗어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만일에 만물이 자기의 수준을 벗어나는 일이 있으면 우리는 소위 그것을 “기적, 이적, 표적”이라고 합니다.
동물은 동물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개가 아무리 사람 같아도 개는 역시 짐승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 한다 할지라도 새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원숭이에게 아무리 양복을 입혀 놓아도 역시 원숭이는 원숭이 수준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수준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극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준의 벽은 가혹할 정도로 무섭습니다. 학력의 수준, 인격과 인품의 수준, 생활 방식의 수준, 이상과 포부의 수준을 극복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이 로또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큰 집을 사서 이사를 하고, 외제차를 구입하여 고속도로를 질주합니다. 골프 회원권을 구입하여 골프장을 출입합니다. 값비싼 외제 브랜드가 있는 옷으로 사치를 합니다. 인생역전을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자기의 수준을 절대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의 인격의 수준은 더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몇 년 못가서 원래의 수준이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서울에서도 지역마다 수준이 틀립니다. 강남은 강남의 수준이 있습니다. 강동은 강동의 수준이 있습니다. 천호동은 천호동의 수준이 있습니다. 천호3동은 천호3동의 수준이 있습니다. 쓰레기 문제, 아이들 학습문제..... 수준을 벗어나기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수준이 올라갑니다.
맥도날드 형제 딕(Dick)과 마우리스(Maurice)는 레스토랑을 시작하여 번영과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1952년에는 프랜차이즈 방식을 도입하여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전국적인 규모를 운영하는 리더십의 수준이 모자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맥도날드 형제는 친구 레이 크록에게 경영권을 270만 달러에 팔고 말았습니다.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체인점을 전 세계100여 개국 이상에 30.000개 이상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맥도날드 형제가 자기의 수준을 넘지 못했기 때무에 결국 친구 레이에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수준차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현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칠배나 더 피땀을 흘리고 수고하고, 고생하고, 애를 써야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인공위성이 지구의 궤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7배나 더 위력을 발휘하는 로켓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궤도를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개인의 영적 수준, 가정의 영적 수준, 교회의 영적 수준을 먼저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신령한 은사의 수준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직분이나 생각하고 있다면 신앙이 오그라든 겁니다. 영적인 수준을 높이고,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은사의 직분도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짜베기 데려다 일군으로 세운들 어디 제대로 일군노릇하겠습니까?
기도의 수준, 헌금의 수준, 봉사의 수준, 선교의 수준, 교회 발전의 기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영적인 수준을 벗어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영적인 수준이 낮으면 리더는 못됩니다.
야곱이 얍복나룻터에서 천사와 담판을 지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지요. 야곱은 거기서 야곱의 수준을 벗어나 이스라엘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 겁니다.
2. 더욱 더 큰 야망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2:31)고 말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많은 은사들을 받아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은사의 초기 단계라는 말입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의 은사, 예언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방언의 은사, 통역의 은사(고전12:4-11)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은사는 은사의 초기단계요, 초기 현상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했습니다.
3. 더욱 더 좋은 길을 보여 주십니다.
은사는 사랑으로 행할 때 가치가 있습니다. 교인들은 은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면 서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은사를 개인의 오락을 위해서만 사용하거나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지위와 평판을 위해 사용하며 어떤 이들은 남에게 주목되고 존경받는 것만을 좋아합니다.
성령의 은사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사랑을 서로에게 전하는 전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갈 5:13)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교회가 사랑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너희의 가진 은사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교인이 가진 은사의 양으로서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교회의 제자 됨을 판단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을 추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받은 은사를 발견하고 훈련하며 인내고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보인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겠습니까?
바울이 말한 더욱 큰 은사는 “사랑의 은사”를 말합니다.
❶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지상방언, 천상방언)을 하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수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고 ❷예언하는 능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❸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❹모든 것을 구제하여도 사랑이 아무 유익이 없으며 ❺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큰 은사 “사랑의 은사”를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랑에 대한 열정, 갈망, 대망, 야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은사를 사모하는 자들은 ➀오래 참아야 합니다. ➁온유해야 합니다. ➂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➃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➄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➅무례히 행치 말아야 합니다. ➆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➇성내지 말아야 합니다. ➈악한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➉불의를 기뻐하지 말아야 합니다. ➊진리와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➋모든 것을 참아야 합니다. ➌모든 것(진리)을 믿어야 합니다. ➍모든 것을 바라야 합니다. ➎모든 것을 견뎌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지켜 나갈 때 사랑의 은사가 임합니다. 규칙을 지키면 은사는 저절로 닥아 옵니다.
끝맺는 말
야망이 없는 자는 고난이나 고생도 없습니다. 야망이 있는 자는 남다른 고난, 남다른 고생, 남다른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허망한 야망은 인생을 반그치로 만들고 맙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2:31)고 말했습니다. 바울이 말한 더욱 큰 은사는 ❶현대어 성경에는 “더 중요한 은사” ❷공동번역 성경에는 “더 큰 은총의 선물” ❸한글 킹제임스 성경에는 “최상의 은사” ❹ASV에서는 보다 “더 큰 은사” ❺GNT에서는 “Ta karismata Ta meijona ” 즉 메이즈 카리스마타로 표현했습니다. 즉 메이즈 급의 은사를 말합니다.
저는 더욱 큰 은사를 “더욱 큰 야망(The greater ambitions)”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야망이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대망, 갈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 로시푸코(La Rochefoucauld)는 “온건은 마음은 권태와 태만이며 야망은 마음의 활동과 작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H. 테일러(Henry Taylor)경은 “만일 야심이 결핍된다면 그 무엇도 인간의 마음에 완전한 활기를 불어 넣기는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Laquin Olmedo는 “승리를 희망하지 않는 자는 이미 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속적인 야망은 끝이 없습니다. Southy는 “케마의 저주”에서 “야망은 하늘나라에서는 살지 못하며, 탐욕은 지옥의 천장 밑에서 사지 못한다. 이 세상의 속된 정열들, 그들은 그들이 태어난 곳에서 멸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세속적인 야망이 아니라 영적인 야망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은 언제나 영적인 야망이 대단했습니다. 그 야망을 키우고 이루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도 권면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2:31)고 말입니다.
1. 현제의 수준에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준(水準, water level)이란 말은 사실은 무서운 말입니다. 만물이 자기의 수준을 벗어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만일에 만물이 자기의 수준을 벗어나는 일이 있으면 우리는 소위 그것을 “기적, 이적, 표적”이라고 합니다.
동물은 동물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개가 아무리 사람 같아도 개는 역시 짐승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 한다 할지라도 새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원숭이에게 아무리 양복을 입혀 놓아도 역시 원숭이는 원숭이 수준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수준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극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준의 벽은 가혹할 정도로 무섭습니다. 학력의 수준, 인격과 인품의 수준, 생활 방식의 수준, 이상과 포부의 수준을 극복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이 로또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큰 집을 사서 이사를 하고, 외제차를 구입하여 고속도로를 질주합니다. 골프 회원권을 구입하여 골프장을 출입합니다. 값비싼 외제 브랜드가 있는 옷으로 사치를 합니다. 인생역전을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자기의 수준을 절대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의 인격의 수준은 더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몇 년 못가서 원래의 수준이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서울에서도 지역마다 수준이 틀립니다. 강남은 강남의 수준이 있습니다. 강동은 강동의 수준이 있습니다. 천호동은 천호동의 수준이 있습니다. 천호3동은 천호3동의 수준이 있습니다. 쓰레기 문제, 아이들 학습문제..... 수준을 벗어나기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수준이 올라갑니다.
맥도날드 형제 딕(Dick)과 마우리스(Maurice)는 레스토랑을 시작하여 번영과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1952년에는 프랜차이즈 방식을 도입하여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전국적인 규모를 운영하는 리더십의 수준이 모자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맥도날드 형제는 친구 레이 크록에게 경영권을 270만 달러에 팔고 말았습니다.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체인점을 전 세계100여 개국 이상에 30.000개 이상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맥도날드 형제가 자기의 수준을 넘지 못했기 때무에 결국 친구 레이에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수준차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현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칠배나 더 피땀을 흘리고 수고하고, 고생하고, 애를 써야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인공위성이 지구의 궤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7배나 더 위력을 발휘하는 로켓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궤도를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개인의 영적 수준, 가정의 영적 수준, 교회의 영적 수준을 먼저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신령한 은사의 수준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직분이나 생각하고 있다면 신앙이 오그라든 겁니다. 영적인 수준을 높이고,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은사의 직분도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짜베기 데려다 일군으로 세운들 어디 제대로 일군노릇하겠습니까?
기도의 수준, 헌금의 수준, 봉사의 수준, 선교의 수준, 교회 발전의 기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영적인 수준을 벗어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영적인 수준이 낮으면 리더는 못됩니다.
야곱이 얍복나룻터에서 천사와 담판을 지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지요. 야곱은 거기서 야곱의 수준을 벗어나 이스라엘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 겁니다.
2. 더욱 더 큰 야망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2:31)고 말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많은 은사들을 받아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은사의 초기 단계라는 말입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의 은사, 예언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방언의 은사, 통역의 은사(고전12:4-11)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은사는 은사의 초기단계요, 초기 현상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했습니다.
3. 더욱 더 좋은 길을 보여 주십니다.
은사는 사랑으로 행할 때 가치가 있습니다. 교인들은 은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면 서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은사를 개인의 오락을 위해서만 사용하거나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지위와 평판을 위해 사용하며 어떤 이들은 남에게 주목되고 존경받는 것만을 좋아합니다.
성령의 은사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사랑을 서로에게 전하는 전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갈 5:13)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교회가 사랑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너희의 가진 은사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교인이 가진 은사의 양으로서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교회의 제자 됨을 판단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을 추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받은 은사를 발견하고 훈련하며 인내고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보인다면 얼마나 기쁜 일이겠습니까?
바울이 말한 더욱 큰 은사는 “사랑의 은사”를 말합니다.
❶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지상방언, 천상방언)을 하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수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고 ❷예언하는 능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❸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❹모든 것을 구제하여도 사랑이 아무 유익이 없으며 ❺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큰 은사 “사랑의 은사”를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랑에 대한 열정, 갈망, 대망, 야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은사를 사모하는 자들은 ➀오래 참아야 합니다. ➁온유해야 합니다. ➂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➃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➄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➅무례히 행치 말아야 합니다. ➆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➇성내지 말아야 합니다. ➈악한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➉불의를 기뻐하지 말아야 합니다. ➊진리와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➋모든 것을 참아야 합니다. ➌모든 것(진리)을 믿어야 합니다. ➍모든 것을 바라야 합니다. ➎모든 것을 견뎌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지켜 나갈 때 사랑의 은사가 임합니다. 규칙을 지키면 은사는 저절로 닥아 옵니다.
끝맺는 말
야망이 없는 자는 고난이나 고생도 없습니다. 야망이 있는 자는 남다른 고난, 남다른 고생, 남다른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허망한 야망은 인생을 반그치로 만들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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