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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은(4) -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 (마 11: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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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려서부터, 선친께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집안은 항상 시끌 버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항상 시끌버끌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시끌버끌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오시면, 내 할 일을 못하기도 하고,
손님들이 갑자기 오시면 당황되기도 합니다.
특히 집안이 정리가 안되었으면 매우 당황합니다
바쁘게, 화장실도 한번 더 가보고, 빨래도 치우고, 신발장 정리도 합니다

요즈음은,
다른 가정을 방문해서, 집안이 정리되어 있는 상태에 따라
좀 지저분하면 -(담담하게) "애들 있는 집이 다 그렇죠. 뭐."
상당히 지저분하면 - (약간 놀라면서) "어디로 이사 가세요?"
말도 못하게 지저분하면 - (눈이 둥그랗게 하고) "도둑이 들어왔었나 봐요?
한답니다

이런 소리를 들어도, 집의 문을 활짝 열고 사는 것이 낫습니다
집의 문을 꽁꽁 걸어 잠그고 있으면, 마음도 꽁꽁 묶일 수가 있습니다
집의 문을 열고, 성도들도 오게 하고, 친구들도 오게 하고,
조금 힘들지만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웃음이 있고 인정이 있고, 사람 사는 재미가 있습니다.
콩 한쪽을 나누어 먹으면서, 서로 어울려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장로님과 집사님께서 주말 농장을 하십니다.
가끔씩 상추도, 쑥갓도 갖다 주시는 데, 밭에서 무공해로 키운 상추에 쑥갓을
하나 얹어서 쌈을 싸먹으면 맛있어요.
농사짓는 것도, 꼭 자식 키우는 것과 비슷해요. 정성을 다하면 농사가 잘되요
중요한 것은, 농사짓는 재미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짓는 재미입니다. 힘이 들지요. 사먹는 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키우는 재미입니다.
더 큰 재미는, 정성껏 키워서 자라면, 따서 목사도 주시고,
자녀들도 주시고, 이웃도 주시고 하는 재미입니다.
내가 수고해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이 되고, 도움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이
남이 즐거워 하는 것을 보는 것이 인생의 큰 즐거움입니다

지난 주일,
몽골 단기선교를 가는 대학생들의 선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바자회를 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봉사했지만,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정말 큰 기쁨입니다.
대학생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명을 깊이 갖게 되기만 해도 기쁨입니다
내가 수고하지만, 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땀을 흘리는 그 자체가
삶의 더 큰 기쁨입니다


2.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신학자라고 하면
독일의 폴틸리히라는 신학자를 꼽습니다
독일 프랑크후르트 대학에서 교수를 하다가, 나치정권에게 추방당한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처음으로 유니온 신학교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할 때 마다, 자유스러운 미국 학생들이 깔깔거리고 웃었습니다.
갈등이 왔습니다. 비웃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틸리히 교수는 의기소침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는 것이
도살장에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자신의 연구실 문에 꽂혀 있는 작은 카드 한 장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틸리히 교수님께. 우리 모두는 교수님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우리가 수업시간에 가끔 웃는 것은 교수님의 강의 내용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선생님의 발음이 낯설어서 웃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47세의 나이, 185cm의 거구인, 세계적인 석학인 틸리히가
그 카드를 받고 울었습니다. 책상에 엎드려 한없이 울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설교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그날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이름 모르는 학생의 관심이 너무 고마워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못하는 그 십자가에서,
자신을 못 밖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위로와 생명력을 체험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베푸는 작은 관심과 사랑이,
이와 같이 외롭고 힘들고 지친 사람을 새롭게 합니다

하물며, 오늘 예수님이 말씀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한다 는 헬라말로 '코피온테스'라고 합니다. 이 말은 능동태입니다.
수고한다는 것은 스스로 일을 만들어서 자기 책임 하에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고생할 것이 아닌데 만들어서 사서 고생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고생은 모두 제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욕심 때문입니다.
지나친 욕심 때문에 스스로 사서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수고하는 짐입니다

무거운 짐을 졌다는 말은 헬라말로 페포르티스메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Passive 수동태입니다.
'무거운 짐'이라는 것은 자의(自意)가 아닌 타의(他意)로 어쩔수없이
지고 나가는 짐을 말합니다.
약하기 때문에 피하거나 모면할 길이 없어서 수동적으로 당하는 고통입니다
원하지는 부득이 끌려가면서 억지로 당하는 그런 고통이 입니다
이런 짐이 '무거운 짐'입니다.

수동적이건 능동적이건,
이런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쉬게 하리라
쉬게 하리라,
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인생의 눈물을 그치게 하시며,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이들 대학만 들어가고 나면, 야...아이들 공부에서 해방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졸업하고 직장에 다녀도 또 나름대로 무거운 짐이 됩니다.
시집장가 보내 놓으면 끝날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닙니다.
이혼이 늘어가니까. 아들 며느리, 사위 눈치보느라 정신 없습니다.
어떨 때는 무자식이 상팔자다 라는 마음이 듭니다.
자식이 있든 없든, 돈이 있든 없든, 이렇게 마지막까지, 지팡이 집을 때까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목사로서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겉으로 보기에 다 멀쩡한 것 같아도,
사람은 가슴 속에 무거운 짐들이 있습니다
어느 사람이나, 어느 가정에나, 대부분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잘못했든, 사서하는 고생이든 고난이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것 같아도, 가슴이 저리고 아픈 상처들이 있습니다
남편. 아내. 자식들, 친구관계, 돈문제, 건강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짐들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리는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돈이 많고 적은 것에, 배우고 못배운 것에 관계없이,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누구를 막론하고 남몰래 흘리는 눈물들이 있습니다.
사나이의 눈물도 있고.
목포의 눈물, 홍도의 눈물도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수많은 고통을 당해보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그 인생의 수많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예수님이
잘 아십니다
배 고픈것. 아픈것. 십자가의 아픔, 배신의 아픔. 헤어져야 하는 아픔,
죽음의 고통, 다 당해 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능력의 왕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너무 잘아십니다. 나의 마음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낙규야..혼자 끙끙거리지 말아라.. 내가 다 안다..내가 안다..
혼자 고생하지 말고. 다...다..내게로 오라.
두 팔을 벌리시고...누구나...다 오라고 하십니다

더군다나 조건도 없습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조건이 없습니다.
그저 예수님께 가기만 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께 나갑시다. 빨리 나갑시다.
교회로 자주 모입시다.
기도합시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참된 쉼을 주십니다.

1)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2) 능치 못한 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할렐루야

예수님이 마을에 들어오실 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니고데모가 체면을 무릅쓰고 뽕나무에 올라갑니다.
저쪽에서 예수님이 옵니다.
니고데모가 목을 빼고 바라 보고 있노라니,
어떤 사람이 와서, 여보시오. 내가 낮에부터 맡아 놓은 자리요.
키도 큰 양반이 뽕나무에 올라가 있으면 되겠어요. 나에게 양보하시오.
보니까 사람들이 무시하는 세리장 삭개오입니다. 그래서 양보했습니다.
삭개오가 자리에 올라가 않아서 멀리 있는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뽕나무에 올라가더라도, 예수님께 나가면 됩니다.
삭개오야 너도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네 집에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온 집안에 잔치가 벌어지고, 가문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체질을 바꾸십니다. 좋은 체질로 바꾸십니다.
성품을 바꾸십니다
가정을 바꾸십니다. 우리의 인생을 바꾸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4. 29-30절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우리가 내가 메고 있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어야 쉴 것 같은데
예수님은 멍에를,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짐으로 쉼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지신 멍에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쉼을 얻기 위해,
메어야 하는 예수님의 멍에, 예수님의 멍에는 온유와 겸손입니다.
온유와 겸손이 예수님의 멍에입니다.

성도는, 예수님과 함께 온유하고 겸손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 감으로 진정한 삶의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을 가볍고 쉽게, 기쁘게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공항에 가면,
가끔씩 송아지 만한 큰 쉐퍼드를 데리고 다니는 군인들이 있습니다,
무서워 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훈련이 잘 되어서 시켜서 유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개가 유순하게 된 것은 결코 약하여진 것이 아니고
오직 주인에게 복종하게 되었음을 뜻합니다.이것이 온유함이며 겸손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던 인간들이,
변하여 그 말씀에 순종하게 된 것이 온유함이며 겸손함입니다.
제멋대로 날뛰던 사람들이 성령에 의해서 그 욕망을 조절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이 온유하고 겸손함입니다.
외유내강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았기 때문에 강한 자요, 자유로운 자입니다.
신앙 안에서 확고한 인생의 목적이 뚜렸합니다. 사람들에게는 관대합니다.
언제나 내적 자유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변하기 전에 비하면 대단히 부드럽습니다. 부들부들 합니다
줏대가 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 도 있지만, 온유함과 겸손함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이, 인생을 가장 쉽게 사는 길입니다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
인생을 가장 가볍게, 행복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5.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메고 가면,
첫 번째로, 하나님의 기쁜 소식,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사야서 61장 1절에 보면 " 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시며,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온유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 하셨도다

온유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온유한 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열린우리당 장애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장향숙의원이 있습니다,
47세 입니다. 무학력에, 무직,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이며 인권운동가,
휠체어가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중증 여성장애인입니다.
1958년 경북 영주군 평은면 지곡리라는 아주 작은 산골에서 1남4녀 중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성장이 아주 빨라서, 7개월만에 걸어다닐 만큼
잘 자라가다가, 2세가 되기 전 소아마비를 앓아 하체 완전마비
상체 오른쪽 일부가 마비돼버렸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부모님들이, 병든 자식을 바라보며,
적어도 이 아이가 하나님의 말씀은 알아야 되고 신앙생활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고, 호롱불 아래서 자녀들을 앉히시고‘가정예배’를 인도하셨는데,
그래서 자신은 성경으로 찬송가로 집에서 한글을 깨우쳤다고 합니다.

그 분이 체험을 하나 이야기 합니다.
지금부터 25년전, 20살 정도가 되었을 때, 부산으로 옮겨,
단칸방에서 가족이 살았는데, 그 단칸방 다락에서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나도 명료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이 산책할 때 지나다니던 골목의 한 집이 보였고 동시에
“그 집으로 가라. 내가 거기서 너를 기다리겠다”는
목소리는 아닌데 목소리보다 더 확실한 메시지가 들려와서 깜짝 놀랐지만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듯이
내게 무엇인가를 시키시려고 한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없이 점심을 먹고 , 바로 그 집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벨을 누르라고 말했고
한 아주머니가 나왔는데,
자기를 보더니 놀라드랍니다. 드릴 말씀이 있으니 잠시 들어가게 해달라고
그리고 들어가서 아주 간단하게 ‘꿈 내용’을 말씀 드렸더니
놀라는 눈빛으로, 하나님이 왜 나를 이처럼 사랑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본인은 온천교회의 권사인데,
하나님이 누군가 낮에 올터이니,
이것을 주라고 하셨다고 200만원을 주더랍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그 돈으로, 부산대 근처의 한 곳을 그 돈으로 빌려서
청소년들을 위해, 영 라이프’(Young Life)라는 청소년 선교모임을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국회의원이 된 것은, 100%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이 나라의 장애우들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믿는다고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나의 소망이며, 나의 생명이며,
나의 안식, 나의 피난처 라고 고백합니다.

신앙 생활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성도들은, 예배드리는 이시간, 말씀을 통해, 찬양을 통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할렐루야.


두번째로, 민수기에 보면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12:3)
모세는 영광의 자리인 바로궁의 왕자의 자리를 거절하였고,
일시적인 죄의 향락을 즐기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세상의 어떤 영광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을 귀하게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하나님이 높이셨습니다.

못된 백성들,
불평과 원망 속에 사는 백성들을 위해, 영원한 생명을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들을 용서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가장 위대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높이셨습니다.

교만하면 사람이 떠납니다. 하나님이 떠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면 사람이 붙습니다. 하나님이 높이십니다
하나님은 온유한 자를 높이십니다.
세상에서도 온유한 자가 승진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자가 세상에서 출세합니다.
예수의 멍에를 메고 출세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세번째로, 시편 37편은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팔복에도 보면,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차지할 것이요

현실적으로, 누가 잘 사느냐?
온유한 자가 잘 삽니다.
누가 성공하느냐? 온유한 자가 성공합니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합니다. 부자가 됩니다. 삶의 지경이 넓습니다

아브라함은 온유했습니다. 조카하고 재산 때문에 분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온유했습니다. 복을 받고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도 온유합니다. 하나님앞에서는 절대 순종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합니다.
이삭이 우물을 파면 다른 사람이 빼앗아 가면, 그냥 또 팠습니다.
빼앗기면 또 팠습니다. 온유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복주셔서 박토에서 100배 결실하여 거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온유한 성도들이, 세상에서 출세합니다. 부자가 됩니다.


5. 영국 런던에 연쇄 폭탄 테러로 40명이 사망하고,
1000 명의 부상자가 생겼습니다
유럽 알카이다 조직이 자신들이 테러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칼을 쓰면 칼로 보복을 당하고 칼로 망합니다
성경에도, 현실적으로도, 힘을 가지고 강퍅하고 남의 것을 빼앗고,
교만하고, 남을 해치는 사람이 잘 되는 일이 없습니다.

동물 세계도 그렇습니다. 힘이 센 맹수들보다, 잡아먹히는 순한 새들,
온유한 성품 온유한 마음들을 갖고 있는 새들이 번영합니다.
참새가 독수리보다 더 번성합니다.

예수님은 일생동안 양처럼 사셨어요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양처럼 사셨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를 통해서 평화를 누립니다.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나폴레옹의 고백이 진실입니다.
나는 무기로 세상을 정복하려 했지만, 실패하였고
예수는, 사랑으로 이 세상을 정복했다.
온유와 겸손은 무기 없이 싸움 없이 이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주님은 아무 무기도 없고 온유하신 분이,
오늘날 온 세계를 다스리시고 하늘과 땅에
이 엄청난 세계를 홀로 다스리시는 영원한 왕의 왕이 되셨습니다,
주님은 총도 칼도 없이 세계를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주님의 나라의 무기는 온유입니다.
주님이 승리하신 무기는 겸손입니다

예수님은 바보가 아닙니다.
능력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하늘에서 12사단의 하늘의 병사들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분입니다. 폭풍을 잠잠케 하신 분입니다.
그러면서도,
십자가에 못 박혀 끝까지 돌아 가시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위해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일만 행하셨습니다
아무런 반항, 변명 하나 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의 마음입니다.
오직, 온유하고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온유와 겸손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패배하지 않습니다.
온유는 약한 것이 아닙니다.
온유와 겸손은 가장 강하며, 가장 큰 능력이 있음니다.
온유와 겸손이 우리를 모든 면에서 승리하게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사는 것이 무겁지 않습니다.
인생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인생의 짐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도리여 기쁘고 즐겁게 살수 있게 하는 것이
온유와 겸손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이 세상에서도 땅을 차지하고 부자가 되고 높임을 받으며,
인생을 쉽게, 가시밭길 같은 세상도, 어려움도 춤추며 살 수 있습니다
좁을 길을 걸으면서도 찬송하며 살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면, 참된 평화가 있습니다. 참된 쉼이 있습니다

믿음은, 이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멍에를 함께 맵시다
힘있게 맵시다.
배웁시다
그래서 믿음은, 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질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편안함으로 쉼을 가지며, 쉽게 가볍게 즐겁게 인생을 살게 합니다.
예수님만큼 큰 능력자로 살아 갑시다
믿음은,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멍에를 메고, 인생의 참된 승리자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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