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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만나야 할 사람 (행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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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16:31)

우리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시온찬양대를 통하여 오라 오라 내게 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종들이 일주일동안 험한 세상에서 살았습니다.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 만나는 시간되게 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문제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민족이 수해를 당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화를 복으로 바꾸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배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주님 홀로 영광을 받으시고 특별히 찬양대에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람을 잘 만나는 것! 이것이 큰 복입니다. 사람을 잘 만났기 때문에 성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사람을 잘 못났기 때문에 실패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사회생활이라는 말은 만남의 관계입니다. 사회라는 말에 회(會)자는 말은 ‘모일 회’자를 의미하는 말합니다. 집을 살 때도 이웃을 보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웃을 잘못만나면 피곤합니다.

응봉동에 서소문교회 사택이 있었는데 윗집에 사는 사람은 무엇을 하는지 밤 12시가 되어야 집에 들어옵니다. 그때부터 딸그락 딸그락하는 소리가 나면 잠을 못 잡니다. 새벽기도에 가야하는데 말이에요. 이웃이 불편하면 관계가 불편합니다. 하나님의 집이 아무리 좋아도 유쾌하지 못합니다.
어린아이가 입학을 하게 되면 학교도 잘 만나야 하지만 선생님도 잘 만나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좋은 학교를 찾아다니는 부모가 있고 좋은 선생님에 넣으려고 기를 씁니다.

여러분 친구도 잘 만나야 합니다. 제가 외동아들로 자랐기 때문에 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호일아! 친구 잘 만나라.”라고 하셨습니다. 친구를 잘 만나야 합니다. 친구를 잘못만나 잘못된 길로 빠지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술친구, 놀음친구, 이런 친구를 만나 일생을 허랑하게 보내다가 망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결혼할 나이가 되면 부모나 당사자가 얼마나 애를 씁니까? 만남이 잘 되면 행복하게 되지만 만남이 잘못되면 불행하게 됩니다.
철학자 플라톤은 희랍의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처음에는 정치에 뜻을 두었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크라테스를 만나게 되면서 뜻을 바꾸고 철학도가 되었습니다. 만일 플라톤이 이 소크라테스를 만나지 못했다면 무명의 정치인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플라톤이 소크라테스를 만났기 때문에 만국에 이름을 떨치는 위대한 철학자가 되었습니다.
소크라테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도 유명한 철학자라고는 하지만 저서라고는 남긴 것이 없습니다. 소크라테스의 깊은 사상과 높은 학문과 심오한 철학사상을 역대 책에 엮어가지고 후세에 저서로 남긴 것이 플라톤입니다. 만일에 소크라테스가 플라톤과 같은 제자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그의 철학과 교훈과 모든 사상이 그의 생전 기간에만 비치고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소크라테스 때문에 플라톤이 생겼고 플라톤 때문에 소크라테스가 생긴 것입니다. 이렇게 만남이 잘 되면 유익합니다.

우리는 바로와 요셉의 만남을 기억합니다. 바로는 인복이 있는 왕이었기 때문에 요셉같은 좋은 인물을 만났습니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몽해 줄 뿐만 아니라 사태의 수습까지 일러주었습니다. 이때 바로가 만일 요셉과 같은 인물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 민족은 7년의 흉년에 멸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요셉을 만났기 때문에 나라를 구하고 명군 이라는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요셉도 인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가 아무리 7년 풍년과 7년의 흉년을 해몽하고 또 그것을 수습할 역량과 지혜가 있다고 하더라도 바로가 인정해 주지 아니하고 일소에 붙였다고 하면 요셉도 자기의 능력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무명인사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알아주고 써주는 슬기로운 임금을 만났기 때문에 그의 역량을 발휘해서 애굽의 명재상(名宰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들은 저마다 사람을 잘 만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세상은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지지를 않습니다. 때로는 여리고 길을 가는 나그네처럼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을 만나 치명적인 손해를 볼 때도 있습니다.
부모를 잘못만나 술집에 팔려가는 딸도 있습니다. 배우자를 잘못만나 일생을 망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종업원을 잘못만나 실패하는 사업가가 있고 주인을 잘못만나 착취만 당하는 고용인이 있고 대통령을 잘못만나서 도탄에 허덕이는 민중이 있습니다. 만남은 이처럼 중요합니다.

교회는 목사를 잘 만나야 겠지요. 저는 오창우 목사님을 참 존경합니다. 만나면 정이 갑니다. 먼저 인물을 보세요. 잘 생겼습니다. 영력도 있지만 지력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같이 생활을 오래 하셔서 모르시겠지만 그런 분을 어디서 만납니까? 좋은 목사님을 만나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2001년 미얀마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미얀마는 군부독재요, 불교국가입니다. 제가 미얀마에 갔을 때 그 나라에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파울루라고 하는 중이 황렬병과 말라리아 병으로 죽었는데 죽은 지 3일 만에, 화장을 하기 전에 살아났습니다. 그가 죽어 있는 동안에 환상을 보았는데 강한 폭풍이 불어오더랍니다. 모든 나무가 다쓰러진 뒤에 강 건너편에 무시무시한 지옥불이 보이더랍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까 지옥에 사자가 있는데 얼굴은 사자의 모습인데 발은 뱀 같고 머리에는 뿔이 있더랍니다.
“당신이름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파괴자다!” 하면서 들여다보라고 하여 지옥을 보니까 미얀마에서 가장 존경을 받고 있는 중이, 승녀인 쌰얀타오가 지옥에 있더랍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미얀마에서 가장 존경받는 중, 쌰얀타오가 어떻게 지옥에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그가 훌륭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온 것이다.” 그렇게 말을 하더랍니다. 또 한 곳에 가보니까 긴 머리를 가지고 있는 분이 긴 머리를 왼손으로 감싸 쥐고는 번민하고 고통하는 모습을 보고는 “저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니 “저 사람은 네가 숭배하는 석가모니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기절초풍할 노릇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그가 “부처님은 훌륭한 윤리와 도덕적인 인물인데 어떻게 지옥에 올수가 있습니까?” 그 파괴자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얼마나 착한가가 문제가 아니라 그는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온 것이다.”

또 한곳에 보니까 미얀마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이며 혁명가 아웅산, 여러분도 아웅산을 아시지요? 그 아웅산이 있더랍니다. “우리 민족의 영웅인 아웅산이 어떻게 지옥에 올 수가 있습니까?” 했더니 역시 대답하기를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갈래 길을 보여주는데 한쪽 길은 지옥으로 가는 크고 넓은 길을, 다른 한쪽은 좁은 길인데 빛이 환하게 비치더랍니다. 그쪽으로 가는데 천사가 나타나 하는 말이 “이 이상은 못간다” 라고 하더랍니다. “지금 너도 예수를 믿고 구원받고 지금까지 본 것을 네가 세상에 내려가면 그대로 전해라” 명령하더랍니다. 그래서 죽은지 3일 만에 살아나서 예수 믿고 그가 본 것을 선포하다가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목사님이 주일날 지옥에 관한 설교를 했더니 공부를 많이 한 여 성도 한분이 “목사님! 21세기에 지금 지옥 설교를 하고 있습니까?” 하더랍니다. 목사님이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매님! 정부가 형무소를 만들어 죄수들을 가두기도 하고 어떤 때는 사형을 집행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정부가 국민을 괴롭히기 위해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공의를 실현하고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형무소를 만들고 사형도 집행하는 법입니다.” 그렇게 목사가 설명을 했습니다. 영적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천국과 지옥을 만드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8절을 보세요.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지옥을 피하여 훗날에 천국을 가야할 백성들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보세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지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말씀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한강이 범람하는데 한강에 집어넣으면 어떤 사람이 살아납니까? 공부 많이 한 사람이 살아나옵니까? 박사가 살아나옵니까? 어떤 사람이 살아나옵니까? 수영 잘하는 사람이 살아나옵니다. 이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 어떤 사람이 살 수 있느냐?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아무리 훌륭해도, 아무리 박사라도 할지라도, 어떤 학위가 있다고 하더라도, 돈이 많은 부자라고 할지라도 어떤 사람이 살아남느냐? 예수를 믿는 사람이 사는 것입니다. 윤리적인 생활, 도덕적인 생활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가 예수를 믿느냐, 안 믿느냐를 주님은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나 인생행로에서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다 만났다고 할지라도 내 생애에 예수를 만나지 못했다면 나의 만남은 아직 바로 되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만났습니까? 기도 할 때마다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역사에 보면 무신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불란서의 계몽주의자인 뽈테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앞으로 100년이 되면 성경은 다 없어질 것이다.” 라고 장담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에 스위스 제네바, 성서공회는 뽈테르의 집을 사가지고 성서인쇄 창고로 사용을 하고 마루부터 천정까지 성경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없어진다는 성경은 지금까지 세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무신론자의 대표자로 루이 왈렛을 꼽습니다. 루이 왈렛이라고 하는 사람은 장군이면서도 문학적인 천재였습니다. 그는 예수를 사기꾼으로 보았습니다. 사기꾼 중에서도 위대한 사기꾼으로 보았습니다. 예수는 사기꾼임을 폭로하기 위해서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유럽에서 유명한 도서관에서 기독교를 말살하기 위해서 2년 동안 연구하고 책을 써가고 있었습니다. 책에 결론을 쓰다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성경을 바로 비판을 하려면 성경을 한번 읽어 보아야 하지 않겠나? ’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성경을 읽는 도중에 부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변화를 받았습니다. 사기꾼으로 몰던 예수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는 책을 바꾸고서는 「 벤허 」라는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화 가운데 「벤허」라고 하는 영화를 10번은 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TV에서 자주 나옵니다. 영화관에서도 보았지요. 10번을 본 것 같습니다. 예수를 사기꾼으로 폭로하려던 왈렛이 벤허라고 하는 소설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오래전 일본에 원자탄이 투하되었을 때, 미국이 예고도 하지 않고 투하 하지 않아요. “광도 시민여러분 1945년 8월 6일 이 광도에 원자탄을 투하할 것입니다. 50킬로미터 밖으로 다 도망을 가세요. 이 원자탄이 터지면 30만 명이 수초, 몇 초안에 죽습니다.” 하고 삐라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은 미국 사람이 전쟁에 지려고 하니까 공갈을 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폭탄 하나를 떨어뜨렸는데 어떻게 30만 명이 죽느냐?
그때는 원자탄의 위력을 몰랐을 때잖아요. 폭탄하나에 30만 명이 죽는 폭탄이 어디 있느냐며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극소수만이 도망을 쳤습니다. 어떤 사람은 경고문을 보고 갈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근데 약속을 한날 1945년 8월 6일 서쪽에서 비행기 한 대가 나타나서는 원자탄을 투하하는데 폭탄이 떨어져 번쩍하는 순간에 30만 명이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망설이지 마시고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물쭈물 하지 마시고 예수를 바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구원 받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여러분의 구주가 되십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여러분의 상한 심령을 고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여러분에게 풍성한 삶을 주실 수가 있습니다. 풍성한 삶을 주시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인생행로에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모릅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이르되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16:31) 주님을 만나 주님과 동행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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