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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의 법칙 (엡 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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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6:10-24 / 승리의 법칙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세상에서 영적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영적인 전쟁을 벌이는 군인들입니다. 물론 이 전쟁은 총을 쏘고 비행기가 뜨고 하는 세상적인 전쟁은 아닙니다.조직신학에서는 지상의 교회를 “전투하는 교회”다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날마다 마귀와 대적하고 싸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싸움은 어느 정도의 싸움일까요?
본문 12절에서는 “씨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레슬링”이라는 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레슬링은 온 몸으로 하는 운동경기인데 굉장히 힘이 듭니다. 온몸을 다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온몸을 다 잡히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온몸의 틈을 잘 발견하여 잘 잡고 공격하여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귀와 싸우는 것은 마치 레슬링을 하듯이 힘든 싸움이요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싸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전쟁은 승리하는 자는 승리의 기쁨을 풍성하게 누릴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전쟁에서 패배하는 자는 패배의 쓴 맛을 보게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사탄과의 영적인 싸움에서 어떤 관계를 맺는가 하는 것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주요한 관건입니다. 주님께서는 성도들이 이 영전에서 승리하고 기쁨의 개선가를 부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최상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영적인 전쟁에서 이기려면 내가 먼저 강건해야 합니다.

1절 종말로 너희가 주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내힘과 내 능력으로는 마귀와 귀신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탄을 이기는 길은 사탄을 이긴 주님을 앞장 세우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우리가 주님의 힘을 통해서 능력있는 강건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마귀를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오신 것은 마귀를 멸하려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말씀하셨습니다.눅4:18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하고”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땅에서 3년간 공생애 중에서 마귀를 물리치시고 많은 귀신들을 내어쫓았습니다.
마귀와 귀신을 내어쫓는 사역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많은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오해가 예수님께서 “귀신들렸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15“그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좇아낸다”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11:18 “바알세불을 힙입어 귀신을 쫒으면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인데 그러면 사탄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을 쫓는 사역을 그 중심에 두신 이유는 바로 사탄의 나라가 물러갈 때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역사하는 사람 속에는 하나님께서 찾아오실 수 가 없기 때문에 먼저 사탄을 내어좇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탄과 귀신을 이기시는 사역은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습니다.
히2:14-15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마귀를 이긴 분은 오직 십자가에서 마귀를 이기긴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이기는 길은 주안에서 그분을 의지할때만 이길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요한복음 15장에서 포도나무의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포도나무본체요 우리는 그의 가지라고 합니다. 그 가지가 사는 길은 오직 본체에 붙어 의지하는 길입니다. 그 본체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습니다. 모든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아무리 튿튼한 가지일지라도 본체에서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죽고 말 것입니다.우리가 마귀와 싸울때에도 우리 주님으로부터 공급받는 힘,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마귀는 물러가고 승리합니다.
위대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사탄의 공격으로 가장 힘들고 어려웠을 때 찬송가384장을 불렀습니다. “내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라 옛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2절에 보면 “내 힘만 의지 할 때는 패할 수 밖에 없도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오직 마귀를 이기자는 만군의 주님이요 주님의 힘과 능력으로 나갈 때 반드시 이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힘의 능력을 사용할 때 반드시 전제해야 할 가장 중요한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먼저 그리스도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바로 내가 건강한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마귀는 건강하지 않는 사람부터 공격합니다. 우리가 삶에서 경험하지만 같이 식사를 해도 어떤 사람은 괜찮은데 어떤 사람은 식중독이 걸리기도 합니다. 건강하면 나쁜 병균이 공격하다가도 결국 스스로 물러가고 미미한 피해를 입히고 맙니다. 그러나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조그마한 공격에도 무너지고 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육체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먼저 영적으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경우에 영적 건강을 저해하는 가장 나쁜 요인은 바로 과거의 상처받은 감정입니다. 이것을 심리학자들은 마음의 쓰레기라고 표현합니다. 여러분 쓰레기가 쌓이면 거기에는 파리가 꼬이고 병균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상처받은 감정을 그냥 쌓이도록 허용하시면 결국 마귀가 그 상처받은 감정을 통해서 우리를 조종하고 이용합니다.
우리 개인개인들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의 영적인 전사가 되려면 먼저 마음의 쓰레기 청소부터 잘 하셔야 합니다.어떻게 해야 합니까? 감정의 쓰레기 마음의 쓰레기들을 잘 배설하시기 바랍니다.우리가 몸에 대변이나 소변과 같은 쓰레기들을 잘 배설해야 몸이 건강하듯이 상처받은 감정의 배설물들인 분노와 복수심 미움과 같은 쓰레기들을 우리 예수님에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이시간도 여러분의 마음의 쓰레기들을 미련없이 우리 주님께서 내려놓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나의 미움의 감정을 내려놓사오니 받아주옵소서. 예수님 나의 슬픔을 받아주옵소서. 예수님 나의 원망을 받아 주옵소서. 우리 주님께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를 우리가 자꾸 사용하면서 경험하는 것입니다.우선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은 것을 인정하고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차를 몰고 도로를 나가면 교통순경이 있습니다. 그는 제복을 입고 운전하는 차들을 지도합니다. 그 교통순경이 차를 세우면 우리는 멈춥니다. 면허증을 요쳥하면 우리는 제출을 합니다. 우리는 왜 그 교통순경의 지시를 따릅니까? 바로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 교통순경은 우리보다 나이가 더 어릴수도 있습니다. 또 지식적으로는 더 못배울 수도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라에서 준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차를 서라고 하면 서고 면허증을 제시하면 줍니다. 만약에 그 교통순경이 나라에서 준 그 권세를 하용하지 않으면 어떤 능력도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영적권세를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권세를 믿고 사용할 때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이런 예언을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사람에게 손을 얻은 즉 나으리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을 믿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때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의 역사들이 우리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존윔버라는 유명한 신학자는 “시도해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믿고 행할 때 우리가 그 놀라운 일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적권세와 능력을 주셨습니다.주님이 우리에게 그 것을 주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시시때때로 우리를 향해 공격하는 세상 의 마귀를 향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권세와 능력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2.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분명한 대적자를 알아야 합니다.

전쟁에서 우리는 보통 승리하려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대적자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11절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12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여기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라고 합니다. 여기 혈과 육은 바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는 누구와 싸웁니까? 사람과 싸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움직이고 조종하는 것은 바로 마귀입니다. 바로 우리의 대적은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마귀는 타락한 천사를 말합니 마귀는 타락한 천사의 대장입니다. 마귀의 부하들은 귀신들입니다. 이 귀신들도 등급이 있습니다. 12절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본래 사탄은 천사였는데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늘에서 내어 쫓기고 이 세상에 와서 활동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탄을 “이세상 임금”(요14:30)이라 했습니다.바울은 “공중의 권세잡은 자”(엡2;2)라고 하고 있습니다. 즉 사탄은 이 세상에서 왕노릇하면서 자신의 부하 귀신들을 통하여 이 세상 속에서 행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없는 사람들은 이 마귀와 귀신들을 순종하면서 삽니다.
엡2:2에서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마귀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육체의 욕심을따라 지내게 합니다.
우리가 대적하는 나름대로 고도의 작전을 사용하여서 우리를 공격합니다.
마귀공격의 가장 큰 특징은 “궤계”입니다.
“궤계”란 속이는 것 즉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광명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사람들을 속이면서 공격합니다. 위장을 하고 속이기 때문에 많이 속습니다. 오늘도 마귀가 역사하면 서 성도들을 공격하면서 거짓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제일 먼저 속은 사람은 하와입니다. 그때 마귀가 하와에게 나타날 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습니까? 뱀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왜 하필이면 뱀을 이용했을까요?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고 합니다. 여기 “간교”라는 말은 아주 머리가 잘 돌아가서 간사하고 교활하다는 의미입니다. 어쩌면 하와는 뱀처럼 좀 더 머리가 잘 돌아가고 교묘한 지혜의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당시에는 서로 말이 다 통하였기 때문에 교제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뱀을 이용한 것을 보면 하와의 속내 속에 뱀의 모습을 은근히 부러워하고 높이 평가하고 잇는 심리를 이용했을지 모릅니다.
지금도 마귀는 왜냐하면 눈에 보이게 나타나지 않고 우리를 속이면서 나타납니다.
그런데 그 마귀가 조종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가장 가까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공격할 때 사탄은 제자들을 이용했습니다.
먼저 베드로를 이용해서 주님께서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을 하지 못하도록 말리게 해습니다.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고 배신하도록 역사했습니다.
가롯유다를 이용해서 그 십자가의 사역을 못하시도록 부인하고 돈에 예수님을 팔도록 공격했습니다. 예수님의 입장에서 베드로는 수제자이기에 가장 믿어야하고 가롯유다는 회계를 맡고 있음으로 가장 많은 수고를 해야 하는 제자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마귀의 도구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바로 사람의일을 먼저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주님과의 관계에서 먼저 주님을 우선순위로 높이고 사랑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먼저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먼저 주님 중심으로 복종과 사랑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칫 부부관계에서 남편이 원수가 되고 아내가 원수처럼 되어서 살인하고 살인하고 미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나 아내가 원수가 아니라 바로 뒤에서 조종하는 사탄이 원수입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도 양육과 공경과 순종의 관계입니다. 그러나 자칫 부모가 원수가 되고 자식이 미움의 관계가 되어서 대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탄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사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용주가 대적자가 아니고 근로자가 대적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사탄이 조종하면 사람이 대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탄에게 속으면 결국 사람을 미워하고 원수 마귀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마귀의 궤계의 특징은 “육신과 세상”을 이용하여 우리의 “약점”을 공격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제각기 약점들이 다 있습니다. 육신적으로 정욕에 약점이 있으면 성을 통하여 미혹하고 역사합니다. 기질적으로 부정적이고 우울함이 많은 사람들은 우울증 같은 고질적인 습을 갖도록 역사합니다.욕심을 갖고 있는 약점이 있으면 돈을 통하여 권력을 통하여 마귀가 역사합니다. 이런 약점들은 습관이 되어 우리 속에 삶의 패턴으로 굳어져 행하여집니다. 정욕의 약점이 있는 사람의 습관은 간음을 행하는데 익숙합니다. 그래서 음란한 사진을 즐겨보고 음란한 인터넷사이트를 즐겨보고 심지어는 음란한 사람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우울함의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매사를 불평하는 습관이 나타납니다. 이런 사람들의 습관은 결국 말도 부정적이고 행동도 부정적이고 심지어 얼굴모습도 심술이 나타날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우리의 약점을 통해서 마귀는 견고한 진을 우리에게 구축하여 놓고 있습니다.
고후10장 4절에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귀는 견고한 진을 구축하고 우리를 영원히 속박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  약점에 지배를 당하지 않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환경과 습관을 빨리 끊고 버려야 합니다.
혹시 우리 중에 성적으로 약하여 성적인 범죄를 범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빨리 그 환경에서 뛰쳐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뼈를 피흘리기까지 결단하고 회개하시고 정결하게 자신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우리사회는 노름과 도박으로 점점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 그리스도인들은 혹 없을까요? 저는 없다고 단정하지 못할 것같습니다. 분명히 그리스도인들도 있을 줄 압니다. 우리 중에는 없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그런데 그 도박에 중독된 습관이 쉽게 끊을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의 힘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힘의 능력으로 선언하십시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의지해서 새롭게 도전할 때 승리의 경험을 하시게 될 줄 믿습니다.

3.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좋은 무기로 무장해야 합니다.

11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3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전쟁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강한 군인도 있어야 하지만 좋은 무기가 필수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현대전의 경우에는 무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요즘 북한이 핵무기를 앞세워 미국과 주변국가를 위협합니다.
지금까지 핵을 갖고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7개 나라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인도 파키스탄입니다. 여기에 북한까지 가미하면 8개 나라입니다. 얼마전에 국방부장관이 한 말에 의하면 북한에는 최소한 1-2개의 핵무기가 있는 것으로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듯이 제2차 세계대전당시에 미국이 일본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핵무기때문이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폭탄이 투하되었고 그로 인해서 엄청난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핵폭탄은 실제의 3% 정도밖에는 성능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시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그것이 100% 다 성능이 나타났다면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일본에 투하된 핵폭탄은 우라늄탄이었다는 것입니다. 핵폭탄에는 성능이 좀 떨어진 우라늄탄과 플루토늄탄이 있다고 합니다. 이 플루토늄탄은 우라늄탄보다 최소한 10배는 더 효과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북한은 바로 이 플루토튬핵폭탄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플루토튬을 약 39키로그램 이상을 갖고 있고 이 정도의 양은 핵무기를 약 5개이상 제조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핵만 아닙니다. 미사일과 전투기와 전차 총과 같은 무기들을 확보하는데 얼마나 각 나라들마다 투자를 아끼지 않는지 모릅니다. 이런 엄청나게 무서운 무기로 무장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좋은 무기가 전쟁을 이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에서도 먼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무기로 무장해야 합니다.
여기 그리스도인들이 갖추어야 할 무기들을 보면 크게 수비용과 공격용 무기가 있습니다.
수비용무기는 다음의 것이 있습니다.
먼저 강조하는 진리의 허리띠를 띠어야 합니다.
의의 흉배(14)를 붙여야 합니다. 복음의 신(15)을 신어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16)를 가져야 합니다.구원의 투구(17)를 써야 합니다.
공격용 무기로는 성령의 검(17)을 갖아야 합니다.
여러분 얼마나 좋은 무기들입니까? 중요한 것은 내가 이 무기를 소유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무기들을 보면 우리와 조금도 떨어져서는 안되는 것으로 말을 합니다. 그러니까 항상 무장해야 할 무기라고 합니다.전쟁에 나가는 군인들이 항상 무장하는 것처럼 우리가 삶 속에서 항상 이런 무장을 하라고 하십니다.
허리띠처럼 항상 우리의 몸에 진리의 띠를 띠어야 합니다.중요한 것은 옷의 허리띠처럼 항상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있어야 합니다. 또 어떤 무기는 붙이는 무기도 있어야 합니다. 흉배처럼 그리스도의 의의 흉배는 우리의 가슴에 항상 붙이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우리가 신고 다니는 신발처럼 복음의 신을 신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는 믿음의 방패를 갖아야 합니다.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가 써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손에는 성령의 검이 항상 들려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무기들을 어떻게 우리가 매일 무장하고 싸울 수 있는 구비가 가능할까요?
먼저 개인적으로 매일 구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군인들이 군대에서 보면 스스로 자기 무기들을 관리하고 무장하는 복종의 과정을 갖습니다. 그때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은 반복적입니다. 매일같이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서 연단되어 가는 것입니다. 매일의 반복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무기가 귀한 능력이 되어 지는 법입니다.
그 복종의 중심에 우리가 항상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무기가 무기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군대로 말을 하면 보초와 같습니다. 군대에서 24시간 동안 잠시도 멈추지 않는 역할이 바로 보초의 역할입니다. 군대에서는 작전에 실패하는 것은 용서하여도 경계에 실패하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가장 신경쓰고 집중하는 것이 바로 경계근무입니다. 그래서 보초는 비가와도 멈추지 않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멈추지 않습니다. 밤이되어도 밤새도록 다른 사람은 자도 보초는 깨어서 근무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적군이 쳐들어오는 것을 항상 감시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만약에 보초를 서다가 이상한 일이 있거나 적군이 나타나면 먼저 발견하여 무찌르기도 하고 보고하여 더 이상 아군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보초가 제대로 근무를 서지 않으면 본인도 모든 아군도 적군들에게 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무기를 갖추는 것이 이상으로 바른 보초를 통해서 모든 자원들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보초를 서는 것입니다.
만약에 내가 아무리 지식도 있고 무기도 있지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 무기를 도둑맞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무기가 능력을 발휘하게 하십니다. 기도할 때 우리 스스로가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무시로란? 모든 시간을 말합니다. 왜 항상 기도해야 합니까? 사탄이 항상 깨어서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항상 깨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의 많은 사역 가운데 매일같이 기도하는 분들이 가장 큰 사역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봉사와 사역을 하기에 힘드신 분들이 있다면 기도사역을 하시면 됩니다. 호흡만 있으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새벽마다 밤마다 나오셔서 기도하시면 교회의 파수꾼이요 주님나라의 보초를 서는 것입니다.

특별히 기도하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의 복음의 사역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해 줄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마귀가 가장 목표로 삼는 사람이 바로 지도자요 일선의 사역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성경에 수많은 지도자들이 비난을 받고 욕을 얻어먹고 그렇습니다. 구약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보십시오. 조금만 어려움과 문제가 생기면 지도자를 원망하고 공격합니다. 신약에 위대한 지도자 바울도 예외가 아닙니다. 온갖 모욕과 수치를 당했습니다. 왜 그렇습니다. 인간적으로 일대일로 만나면 그런 욕과 모욕 얻어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이유는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성을 띠기 때문에 대표해서 욕을 얻어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교회는 기도공동체입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많은 믿음의 인물들 중에서 마지막까지 승리의 삶으로 마친 사람들은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지상의 교회 속에서도 종종 보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랜 영적 전투를 하면서 자칫 지치고 쉽고 피곤하기 쉬운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재충전을 하지 않고 자꾸 싸우기 때문일 것입니다. 먼저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을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이 시험과 함정으로 가득찬 신앙에서 실족하지 않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무시로 깨어 성령 안에서 기도하심으로 마귀로부터 승리하시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박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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