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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할렐루야 복이 있도다(시 1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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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112:1~10
제목: 할렐루야! 복이 있도다.

  시편에서 서두에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장이 10장쯤 됩니다. 본래 뜻은 “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뜻이지만 이 할렐루야란 말은 서두에 두면 ‘아! 과연 그렇구나“라는 감탄사의 의미가 더 강합니다. 즉 하나님이 복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에 차서 외치는 감탄사가 할렐루야라는 말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축복이 너무나 확실하고 귀한 나머지 그 감격을 억제할 수 없어 할렐루야라고 외치고 그 다음에 그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본문을 유심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복은 다음과 같은 사람이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1~)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여호와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것은 별개의 사건이 아닙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그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워할 수 있고 하나님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 할 수만 있다면 여호와는 당연히 경외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과 말씀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다 쓰신다면 감당하지 못한다고 (요21:21)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계명이나 율법은 유일하게 사람들만을 위해서 쓰셨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쓰신 줄 믿습니다. 왜 이런 많은 말씀들을 우리에게 주셨단 말인가? 그 이유는 단 한가지, 말씀 속에 우리 인간의 절대적 필요가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복 받은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며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왜 나는 아직도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들이 즐겁기는커녕 짐스럽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가?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덜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4: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도다” 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계명을 보통으로가 아니라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줄 믿습니다.
  2. 흉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입니다.
  (7~) 복 받은 사람은 흉한 소식을 들어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를 의뢰하고 마음을 굳게 정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복 받은 사람은 들려오는 흉한 소식보다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을 더 크게 신뢰하는 줄 믿습니다. 분명한 것은 복 받은 사람은 함부로 가볍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고 영성이 있는 사람은 흉한 소식을 들으면 더욱 하나님을 의뢰하게 되지만 믿음 없는 사람은 흉한 소식을 들으면 하나님을 떠나가고 시험에 깊이 빠지고 맙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가끔 혹은 자주 흉한 소식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수많은 흉한 소식을 듣는다 해도 믿음의 사람은 이런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 더욱 부르짖어 기도하는 줄 믿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복 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자에게 하나님은 어떤 복을 주신다는 말인가?
  (2~)“후손이 이땅에서 강성함이여” (3~)“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4~)“흑암  에 빛이 일어나리로다” (4~)의 말씀은 뜻밖의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하심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감옥에 있는 요셉에게 흑암 중에 하나님이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바울과 베드로에게도 어두운 감옥에 있을 때 옥문을 열어 빛을 비추게 하셨습니다. 바라기는 여호와의 계명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크게 기뻐하면서 그리고 어떤 흉한 소식을 들어도 두려워하지 않아서 자손과 후손이 땅에서 강성하고 부요와 재물이 집집마다 가득하고 흑암 중에도 기적과 이적의 빛이 일어나는 이런 축복이 저와 여러분들의 생애 위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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