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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동적인 신앙 (눅 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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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설교말씀제목은 ‘네 손에 붙이리라’이었지요. 그리고 지난 주간에 꼭 우리가 시작할 엑소더스 운동 여덟번째를 말씀드렸지요.  ‘제 정신을 찾자’,라는 인사였지요.  오늘 말씀제목은 ‘감동적인 신앙’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씀 중에 하나는 ‘믿음대로 되라’, 는 말씀입니다. 사실 이 말씀은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주십니까.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우리같이 정말 믿을 수 없는 그런 존재들을 향해서 어떻게 이런 굉장한 허락을 하실 수 있나요.  믿음대로 되라.  그런데 이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마태복음9장에 보면 예수님께 어느 날 두 시각장애가 있는 소경 된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외치며 말합니다. 우리를 좀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이 집에 들어가셨는데 거기까지 따라 들어와서 예수님께 호소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물으셨어요.  (마9:28)
9:28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그들의 대답은 단순했고 주님의 응답도 단순했습니다.
9:28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9:29 Then he touched their eyes and said, "According to your faith will it be done to you";

놀라운 허락을 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을 따라서, 그렇게 너희에게 되어지라.  그리고 그들에게 곧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그렇기 때문에 ‘믿음대로 되라’는 이 말씀은 주님의 창조적 명령이요 축복이요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권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대로, 라는 말을 할 특권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좋아합니다. 믿음대로 되라.  믿음대로 될찌어다.  나의 믿음대로 여러분의 믿음대로 되어지라, 는 선포는 새로운 기적의 시작입니다. 

현대 정주영 회장이 조선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외국 은행으로부터 차관을 빌리기 위해 나갔을 때 일입니다. 차관을 얻기 위해 외국 은행장을 만나기 위해 달려갔던 정주영 회장이지만, 한국전쟁이 막 끝난 페허의 나라에 조선 사업을 할테니 투자해달라는 제안을 하였을 때 은행장은 한국의 조선기술을 믿어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러자 정주영회장이 당시 우리나라 지폐를 하나 꺼내더니 그 뒷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는 거북선그림이 있었습니다. 이미 1500년대에 우리 나라에 이런 탁월한 조선 기술이 있었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조선기술 수준을 믿어라, 나는 충분히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라고 했고 그 이야기에 은행장의 마음이 움직여서 기적 같은 해외차관에 성공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믿음의 확고한 표현이 큰 응답을 얻은 것입니다.  확고한 믿음과 그 믿음을 믿어주는 믿음이 만난 것입니다.  큰 믿음. 그런데 이런 믿음이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우리의 믿음을 물으십니다.

9:28 내가 정말 이 일 할 수 있다고 믿니?
9:28 주님 그러믄요 믿지요.

그래 그렇다면 너의 믿음에 내가 투자하마. 내가 도와주마. 기적으로라도 도울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능히 큰 일을 이루실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철저히. 이렇게 주님을 철저히 믿는 것은 주님께 대한 깊은 신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이렇게 믿어주는 일에 감동합니다. 누가 저를 그렇게 믿는다면 저는 아니에요, 저 그렇지 못해요 정말 부족합니다, 라고 하지만 그러나 깊이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믿어 주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나를 정말 믿어준다면, 다른 말로 하면 내가 부족할 수 있고 정말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대도, 아니야, 정말 믿어, 라고 할 때 그 믿음을 사람들은 이용을 할 수 있어도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 믿음에 보답을 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믿음은 기적적 응답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깊은 순종입니다. 누구를 믿는다고 할 때 그 믿음은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신앙의 근본바탕을 확고히 지키는 순종입니다. 믿고 간직하고 보호하는 그런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과의 관계를 변함없이 지킬 뿐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시는 것을 그 분을 믿기 때문에 끝까지 잘 지키며 준행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 문병호교수님이 증거했던 로마서6장 말씀에도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순종하고 지키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라고 하십니다.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롬6: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 이런 신앙생활을 보수적인 신앙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를 보수적인 교회라고 하는 이유는 그냥 무슨 수구적인 그런 신앙이 아니라 늘 우리를 개혁하고 바꾸시는 그 변치 않는 힘, 그 창조적인 능력이 우리가 지키는 그 무엇에선가 나오는 것을 믿고 지키는 교회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교회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부흥하는 교회는 바로 그런 보수적인 교회입니다.  여러분 지금 한국에서 제일 큰 교회들을 보셔요 그 교회들은 아주 보수적인 교회들입니다. 
우리 교단이 지금 한국에서 최대교단이 되었습니다.  거대교단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요. 보수적인 신앙을 지킴으로써 교회가 부흥을 했고 교단이 나뉘었어도 그 보수신앙을 지켰기에 그 신앙이 서로 맞아서 작년에 나뉘었던 교회들이 다시 합함으로써 한국의 최대교단이 된 것입니다.  보수적인 신앙을 지키는 곳에 복을 주십니다. 보수적인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에게 반드시 부흥과 복을 주십니다. 말씀대로 믿음대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교단을 초월해서 교회가 부흥하는 곳은 반드시 이런 보수적인 신앙이 깔려 있습니다.  그 꼭 지키는 것, 지켜야 할 것, 그것이 무엇일까요.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그것은 창조신앙, 출애굽신앙, 십자가 신앙, 부활신앙, 그리고 재림신앙입니다. 이 복음을 믿고 지키는 것. 이것이 보수입니다. 그리고 이 보수신앙을 가질 때 주님은 그래 네 믿음대로 되라, 고 하십니다.  우리가 이 보수신앙을 어떻게 지킵니까.  정말 고지식할 정도로 지켜야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과학적 지식이 발달해도 여전히 창조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에서 완전히 출애굽시키셨다. 아멘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를 대대적으로 출애굽시키실 수 있다. 아멘 그렇게 믿는 것입니다. 주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주셨다. 아멘 그렇게 믿는 것입니다.  나를 용서하셨다. 아멘. 그렇게 믿는 것을 지키는 것이 보수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셨다. 아멘. 나도 부활한다. 아멘 주님이 재림하신다. 아멘. 나도 주님 오실 때 그 재림에 참여한다. 아멘. 그렇게 믿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보수.  끝까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믿는 이 믿음. 이 믿음에 신뢰가 가고 이 믿음에 주님은 그래 그렇다 그 믿음대로 되리라, 고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를 믿어야 새창조를 해주시지요.  출애굽을 믿어야 새출애굽을 주시지요.  십자가를 믿어야 십자가에서 사탄을 이기게 하시지요.  부활을 믿어야 재림을 믿어야 주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부활의 능력으로 사망을 이기고 일어나는 복을 주시고 늘 주님이 내게 가까이 다가 오시는 것을 체험하지요.  그렇습니다.  무언가 우리가 보수하며 지키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정말 맛이 간 신앙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이 맛이 간 신앙은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그리고 역사가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감동을 받으시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 주님은 인격을 갖고 계신 분이십니다. 주님이 감동을 받으시면 결과가 놀라운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의 북쪽 마을 예수님의 활동 중심지였던 가버나움이란 마을에 오셨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마을에 로마군대가 점령군으로서 그곳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 마을에서 로마의 지휘관은 대단한 파워가 있었습니다. 죽이고 살리는 권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로마의 백부장, 100명을 거느리는 지휘관으로부터 간청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하인이 중풍병으로 죽어가는 소식입니다.  곧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7: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사랑하는 종’이라는 말은 독특합니다. ‘종’이란 말은 구약에서는 에베드, 신약에서는 둘로스, 라는 말을 쓰는데 신구약 통틀어서 209회 나오는 중에 오직 여기 한 곳에만 그냥 종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종’, 이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랑하는’, 이란 말은 헬라어로 엔티모스, 라고 하는데 이 말은 영어로는 precious, dear, more honourable, in reputation, 이라고 번역되는 말입니다. 즉 아주 가치있고 사랑스럽고 아주 존경스럽고 아주 좋은 평판을 가진 그런 사람을 말할 때 엔티모스, 라고 했는데 백부장의 하인은 그런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백부장은 이 하인을 정말 사랑했고 존중했던 것이지요.  꼭 살리고 싶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주님께 이런 존재이기를 기원합니다. 하인을 살리고 싶으나 길이 없을 때 백부장은 예수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좋은 관계를 갖고 있던 유대인 지도자들을 통해서 예수님께 하인을 살려주시기를 간청한 것입니다.  이 백부장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고 또한 예수님을 구원하시는 구주로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놀라운 믿음이었습니다. 백부장은 로마사람인데도 하나님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보기에도 백부장의 믿음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의 하인이 죽게 되어갈 때 유대인들이 백부장과 함께 그 하인을 고치시기를 간청합니다.

7:4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백부장이 유대민족, 자기가 통치하는 식민지 백성을 사랑하고 또한 하나님을 잘 섬기며 후손을 교육할 수 있도록 회당을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7:5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사랑하고, 라는 말은 아가파오, 즉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낌없이 희생적으로 그런 사랑을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위해서 베푼 사람이니 그 일에 상급을 받아야 할 사람이고 이런 사람은 꼭 도와주셔야 한다는 간청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더 놀라운 일은 백부장이 예수님이 막상 자기 집으로 오시려고 하니까 얼른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이 집으로 오시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오시는 것은 너무 감사하나  예수님을 모시기에 자기는 너무 부족하다고 느낀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치유하시는 말씀만 선포하셔도 하인의 병이 나을 것이라고 믿고 말씀만 해 달라고 하는 그런 간청을 했습니다.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백부장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가 예수님을 멀리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허물을 느끼면서 동시에 주님의 구주되심을 철저히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반드시 하인이 낫는다 반드시 치유된다, 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 이런 믿음을 갖게 되었는지는 모르나 예수님에 대한 이 믿음을 확고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내가 군인이고 군인은 명령대로 움직여지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이 다스리시는 모든 세계에서 주님의 명령대로 안될 것이 어디있는가, 라고 믿은 것입니다. 말씀으로 명하시면 천지도 지어졌다, 말씀대로 홍해가 갈라졌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애굽에서 출애굽시키신 주님께서 하인 한 사람의 병을 못 고치시겠는가 명령만 하시면 된다, 라고 믿었습니다. 정말 보수적인 신앙이지요. 

7:8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여러분, 군대에서 사열하는 것을 보셨지요.  군인들이 높은 사람 앞에서 사열식을 할 때 먼저 옆으로 앞으로 줄을 맞춰서 걸어갑니다.  착 착 걸어가면서 눈으로 줄을 맞추지요. 그러다가 본부석 앞으로 오면 옆으로 고개를 탁 돌려서 쳐다보며 지나가다가 지나가면 다시 고개를 탁 제자리로 돌립니다.  총을 바닥에 내려 놓고 있다가 ‘받들어 총’하면 착 착, 하고 총을 듭니다.  명령대로 수백명 수천명이 그대로 움직입니다.  백부장은 그런 일에 익숙한 군인입니다. 명령에 죽고 삽니다. 그러니까 당시 최고의 군기를 자랑하는 로마군대 군인도 그렇게 명령대로 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께서 명령하시는데 아니 병이 견딥니까 떠나가지요, 라는 아주 보수적인 신앙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주님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아주 감동적인 신앙이었지요.  오직 감동하셨으면 주님이 이 일을 칭찬하시고 성경에 기록되게 하셨을까요.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저를 기이히 여겨, 라고 하셨지요.  기이히, 란 말은 헬라어로 ‘다우마조’인데 아주 놀랍고 이상할 만큼 대단하다, 는 표현입니다. 영어로는 wonder, 원더풀, 이라는 그런 표현입니다. 야, 참 이상하다 어떻게 이런 믿음이 있지, 라는 그런 표현이고 이 다우마조는 따라서 칭찬하는 말로도 쓰입니다.  참 대단해, 라는 표현이지요. 또한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사람들 정말 믿음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다, 라고 하셨지요.  이만한 믿음, 이란 역시 헬라어로 토수토스, 인데 이 말은 거대하다, 라는 표현입니다.  질이나 양이나 숫자 혹은 공간을 놓고 매우 큰 것, 많은 것을 표현하는 그런 말이 이만한, 이란 말입니다.  따라서 이만한 믿음을 가진 백부장을 기이히 여기셨다는 말씀은 한마디로 야, 참 대단한 믿음을 네가 가졌구나 정말 감동을 주는 믿음이구나, 라는 그런 표현입니다.  주님이 그렇게 찾으시는 큰 믿음이지요. 감탄스러운 그런 믿음이지요.  왜 감탄스러울까요.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그 백부장이 이미 받았는데 그 옥토 같은 마음 속에 이미 복음의 씨가 뿌려지니까 100배의 신앙심으로 자라나 있는 모습을 볼 때 100점, 만점, 의 제자를 만나셨다는 기쁨을 얻으신 것입니다.  유대인도 아닌 이방인 가운데 이런 믿음의 반응을 보신 주님은 장차 온 땅에서 이런 신앙을 보일 많은 제자들 성도들을 내다보시게 될 때 아주 흐뭇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이 백부장을 통해서 보신 이방인들, 온 땅의 사람들 속에 지금 여러분이 계십니다. 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말씀하신 것입니다.  참 너희들 기이하구나 이런 신앙을 지키고 여전히 보수적인 신자가 되어있으니 참으로 이만한 큰 믿음, 이렇게 창조와 출애굽을 여전히 믿고 큰 스케일의 믿음으로 그 재현을 기도하는 교회를 본다니 기쁘구나 기이하구나 십자가를 지금도 붙들고 나의 피 속죄의 피를 높이니 기이하구나 대단하구나 부활을 믿으니 그리고 재림을 믿으니 정말 대단하구나, 기이하구나. 그래 그 믿음대로 해주지, 그렇게 되게 해 주겠다.  주
님이 이렇게 우리에게 반응해 주시는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믿음대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대로 되라.  그리고 그 종은 그대로 건강을 얻은 줄 믿습니다.

7: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강건하여졌더라

우리는 창조와 출애굽이 지금도 재현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옛 창조 보다 더 멋있고 더 대단한 새창조를 사람들의 영혼 속에서 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새피조물을 만드시는 새창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속썩이고 그렇게 안되던 인격의 변화가 새롭게 일어나는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새창조를 믿고 새출애굽을 믿는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변화를 믿으면 변화가 됩니다.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을 믿으면 대대적인 변화는 일어납니다.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와 출애굽의 주님 십자가와 부활 속에서 다시 만나는 그 창조와 출애굽의 역사를 믿는 사람에게 그대로 새로운 인격 새로운 형통이 나타날 것입니다.  믿으면 됩니다. 믿음대로 됩니다. 지금 믿으면 지금부터 일어납니다. 

여러분, 우리가 갖고 있는 믿음에 주님이 감동하시게 합시다. 주님이 감격해 하게 하십시다. 그렇게 잘 안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가 믿습니다, 라는 그 목소리에 주님이 놀라시고 감동하셔서 그래 너희들에게 몽땅 안겨 주겠다, 너희를 세우겠다, 하시는 그 감격스러운 음성의 응답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주시는 분이 감격이 되셔서 떨리시는 음성으로 그래 고맙다, 하시는 그 응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니, 왕십리 뉴타운을 왕십리교회 때문에 새롭게 우리의 비전대로 바꾸실 것입니다.  바꾸실 수 있습니다.  아주 새롭게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교착 상태에 빠진 이 지역의 발전이 홍해가 갈라지는 듯이 열리는 길에 감탄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교회가 기이하고 큰 믿음을 가질 때 감동하시면서 그렇게 손을 써 주실 수 있습니다. 길을 여시는 큰 손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제가 청년일 때 저를 붙드신 그 손은 지금도 저를 인도하고 계시며 우리 교회를 그리고 한국교회를 이끄실 줄 믿습니다. 그분이 하십니다. 우리는 그저 종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 분께서 주신 보수적인 신앙의 길, 보수적인 복음을 선포하는 사명을 붙드는 것입니다.

주님을 감동시키시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능합니다. 예레미야 시대에 있었던 일입니다. 정말 믿음을 잃어버린 유대인들, 이스라엘 사람들 때문에 이제 유대나라는 바벨론 나라에 망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눈물로 백성에게 호소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믿으라고 말입니다. 지난 날 창조와 출애굽을 이끄신 그 하나님을 믿으라고 외쳤습니다. 

렘10:12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렘10:16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너희를 새롭게 지어줄 수 있다,
마음을 열어라, 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한 새출애굽을 주시겠다, 받아들이기만 하면 말이다, 라고 하십니다.

렘11:7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부지런히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청종하라

이렇게 외치던 예레미야가 어느날 레갑사람들을 불렀습니다. 레갑 사람들이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정주한 후에도 광야의 생활을 계속 지킨 유목 부족입니다. 이들은 특히 레갑이란 사람의 아들 여호나답이 그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고 그들을 다 같이 레갑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도시에 정주하지 않고서 천막생활을 했습니다(렘 35:8-10). 이들이 포도주를 마시지 않은 이유는 한 곳에 정착해서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 땅에 가득한 농사의 신 바알을 숭배하는 유혹에 빠질까봐 천막생활 유목생활을 하도록 여호나답이 특별히 유언을 남긴 것입니다.  그래서 포도주를 금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신앙의 전통을 레갑사람들은 약 300년 동안을 지켜온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예레미야선지자가 이들 레갑 사람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의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방으로 안내하고는 그 앞에 각각 포도주 한 사발씩을 갖다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깜짝 놀랐지요.  아니 우리가 다 레갑사람인 줄 아시는 선지자께서 더군다나 술취함을 절대 권하지 않으실 분이 왜 갑자기 우리 앞에 이렇게 포도주를 잔뜩 갖다 놓으실까. 모두가 당황해 합니다.  그러나 이미 예레미야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은밀히 지시를 받아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렘35:2너는 레갑 족속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우라

포도주를 가득히 담은 사발, 잔. 그것은 정말 유혹이었습니다. 에이, 한 잔 하자 이건 진짜 좋은 술이야 이거 좀 먹어도 문제없어 아니 다른 사람들 다 먹잖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었고 더군다나 선지자께서 주시는 것이니 아 잘 됐어 한잔 하자, 라고 할 수 있었고 성전에서 마시는 것이니 이것 정말 유월절 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것 아니야, 그래 다 마셔 마셔, 라고 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다 포도주 마시기를 거절합니다. 

렘35:5 내가 레갑 족속 사람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사발과 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렘35:6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이 말씀을 순종하는 그들의 신앙을 인해서 하나님이 감동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렘35: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부지런히 말하여도 너희는 나를 듣지 아니하도다
렘35:19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주님 앞에 설 사람이란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일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가문의 영광, 이란 말이 있지만 정말 주님께서 레갑족속의 가문에 영광을 주신 것입니다.  한 사람의 바른 신앙, 그리고 그 신앙의 계승이 되니 하나님의 집안에서 출세하는 사람들이 끊어지지 않게 하시는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이렇게 믿어야 합니다.  놀라운 약속들을 믿어야 합니다. 그대로 믿고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창조.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출애굽.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일.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사도들이 외칩니다.

행15:11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

태풍을 만나서 다 죽게 된 줄 아는 배 안에서 아니, 너희들은 안 죽는다, 바울 너 때문에 다 산다, 배만 부서지고 그러나 섬을 만나서 구조된다, 다 살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듣고 믿은 바울사도가 외칩니다.

행27:25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는다. 이 놀라운 신앙, 이 보수적 믿음은 우리 주님을 감동시킵니다. 주님은 그렇구나 네 믿음대로 되리라, 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제 사람을 감동시키는 일도 중요합니다. 백부장의 믿음은 먼저 유대인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감동이 왔습니다. 야, 우리 보다 낫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주님을 감동시켰습니다.  주님 말씀만 하옵소서 저는 그대로 믿겠습니다, 그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함께 믿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런 놀라운 치유의 물결이 우리 교회에서 한국교회에서 일어나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전에 말씀드린 치유의 파문을 믿어드립시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니까요.  그리고 아울러 이제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민족과 열방을 대대적으로 출애굽시키시는 큰 부흥운동, 아마 제2의 빌리그래함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출애굽적 국민운동(Korea National Exodus Movement)의 일어남을 믿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 우리 교단 년례 총회, 91년째 모이는 총회가 부산에 있는 온천제일교회에서 모였습니다. 온천제일교회가 온천만 제일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번에 그곳에서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첫번째로 일어난 줄 믿습니다. 우리 총회가 국민적 출애굽운동(Korea National Exodus)의 역사를 함께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전국에서 각 노회들을 대표해서 모인 목사님 장로님들과 총회장 부총회장님들 증경 총회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모여서 교단을 대표하시는 분들 앞에서 수요일 저녁예배가 드려졌고 평양대부흥100주년 기념으로 대부흥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그 수요예배 때 저에게 순서가 주어져서 왕십리교회의 내년 대부흥 목회 방향을 사례로 발표하고 이어서 국민적 출애굽운동 5대운동으로서 회개, 경건, 화평, 복음, 생명운동의 전개를 놓고 통성으로 기도하였고 제가 기도했습니다. 

(영상자료…총회광경….브로숴)

여러분이 보시는 화면자료대로 이번 총회에서 만들어 나누어준 브로셔 순서지인데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표지에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 하고 ‘Korea National Exodus Movement’, 라고 되었고 ‘한국교회 회개 경건 화평 복음 생명 5대 신앙회복운동 선포예배’, 라고 되어 있지요.  그 안에 보면 환국교회 회개, 경건 화평 복음 생명 5대신앙운동 회복운동 로드맵, 이라고 해서 그 추진할 내용들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동안 기도하던 출애굽운동의 다섯가지, 성령, 성결, 화평, 복음, 사랑운동을 총회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금 각색을 한 내용입니다.  그 순서 속에 보면 평
양대부흥100주년 5대 신앙회복운동 취지 낭독, 을 위원장인 최병용 목사님이 맡아 낭독하셨고 이어서 특별기도가 있는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회개하고 경건한 삶을 회복하여 한국교회의 일치와 화합을 이루도록, 그리고 두번째로 한국교회의 복음선포와 사랑과 생명존중의 실천을 위하여, 통성으로 모두 기도하고 대표로 제가 기도를 했습니다.  신앙회복선포예배에서 취지문 내용에 보면 맨 마지막에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우리는 이 총체적인 신앙운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우리의 형제교단들과 하나되어 연합과 일치의 장을 펼쳐 나아가길 원한다.  주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된 우리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변화되어 국민적 출애굽운동(Korea National Exodus Movement)으로 승화되어 나아가기를 원한다’. 

우리 교회를 모델로 해서 금년 10월부터 우리가 회개에 힘쓰고 그리고 내년 한 해 동안 5대 신앙운동, 국민적 출애굽운동을 추진하는 그 방향을 제시했을 때 끝난 후 목사님들이 내년도 목회계획을 노회 교회들이 이 방향으로 짤 수 있도록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총회에서 그 내용들을 전국교회에 CD로 또는 팜플렛으로 보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기도제목이 총회의 기도제목이 되고 총회의 기도제목이 전국교회의 기도제목이 될 뿐 아니라 내년도 전 세계에서 오시는 선교사님들을 통해서 전 세계적인 기도제목으로 발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부서들이 이제 내년에 정말 국민적인 출애굽 운동이 일어나도록 우리가 먼저 횃불을 드는 일을 위해 모든 지혜를 모으고 기도를 모으며 기획하고 실천하게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대대적인 엑소더스의 역사가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영혼에서 일어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에서도 이웃에서도 민족과 열방에서 반드시 큰 엑소더스 새출애굽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믿어야 합니다. 그냥 형식적인 그런 운동이 아니라 정말 진정한 회개와 변화, 새로와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출애굽을 통해서 가정에 새로운 변화가 오고 자녀들이 큰 일꾼으로 크고 정말 우리의 삶이 딴판으로 옮겨져서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옮겨지는 그런 축복을 받을 것을 믿어야 합니다.
크게 믿으면 크게 주실 것입니다. 이제 ‘엑소더스’.  예수님의 출애굽이 지금 우리에게  민족에게 열방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그 엑소더스, 출애굽이 창조의 능력으로 우리의 영혼 인격 가정 일터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믿으면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대부흥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 창조와 출애굽을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의 대부흥입니다.  지난 날의 그 큰 역사를 지금 이 시대에서도 우리의 삶 속에서 옛날 같이 나타내시는 일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믿으면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우리는 이제 구체적인 출애굽운동 국민출애굽운동이 정말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되는 것을 믿고 온 교회가 사명감을 갖고 기도하며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다같이 이 큰 신앙고백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내년도 목회 계획, 교회의 사업계획은 이제 우리들 만의 준비가 아닙니다.  전국교회를 위해서 우리는 함께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레갑자손이 포도주를 먹지 않고 장막생활을 지킨 것 같이 우리는 선교의 장막을 펴되 삼인의 교회 장막으로 구역 목장의 장막으로 펴고 포도주 대신 우리는 성령을 충만히 마시는 일을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큰 신앙의 전통을 지키겠습니다. 정말 포도주 대신 성령의 새
술을 마시겠습니다. 우리는 이 보수신앙을 가지면서 정말 함께 출애굽운동의 역사가 창조와 출애굽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나와 이웃 속에서 일어날 것을 믿으십시다.  국민적 출애굽이 될 것을 믿는 믿음은 주님을 감동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를 한국교회를 정말 이 모델이 되도록 다시 엄청난 축복을 주시고 대대로 주님 앞에서 신령한 출세를 하는 가문의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게 하십시요. 

7: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국교회 속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마9:29 너희 믿음대로 되라
렘35:19(너희 교회, 너희 가정, 너희 속에서) 내 앞에 설 (탁월한 인재)사람이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정말 이제 주님의 음성을 들어 보십시다.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을 깨달아보십시다. 주님은 우리를 크게 쓰시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정말 민족적인 출애굽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십시다. 아예 영적 대탈출운동, 민족의 출애굽, 국민적 출애굽, 이렇게 기도하십시요.  그리하면 어느 때인가 놀라실 것입니다. 감탄하실 것입니다.
아, 내가 우리가 이렇게 복을 받았는가.  가정을 보면서 일터를 보면서 교회를 보면서 감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아 그렇지 우리가 주님께 감동을 드리는 일을 했지 주님 말씀대로 믿습니다 말씀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라고 삼인의 교회에서 다 말씀을 나누면서 이 신앙, 긍정의 신앙을 표현하십시요.  아니 아직도 창조를 그대로 믿나? 출애굽을 그대로 믿는거야?  예수의 십자가를 믿어? 부활을 믿는다고?  누가 뭐라고 해도 이 놀라운 믿음을 선언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이제, 주님을 감동시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할 출애굽운동의 또 하나는 ‘나는 믿는다’라는 고백입니다. ‘나는 믿습니다’, 라는 선언입니다. 나는 믿는다, 나는 주님이 지금도 위대한 역사를 하시리라고 믿는다 말씀하시는대로 되리라고 믿는다. 위대한 출애굽의 대역사가 나와 가족과 교회와 민족에 이루어질 줄 믿는다. 믿는다. 그대로 되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게 하십시요.  ‘이런 믿음을 한국에서 본적이 없다. 네 믿은 대로 되리라’.  주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으로 위대하고 놀라운 출애굽의 축복을 다 받아 새 인생의 세계, 큰 응답의 세계에 들어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아멘. (오치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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