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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넬료를 향한 하나님의 뜻 (행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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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부르시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누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와 긍휼을 얻을 수가 있습니까?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들 가운데서 특별히 하나님이 부르시고 쓰시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 우리는 궁금해 합니다. 특히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나 같은 사람이 무엇인데 하나님이 불러 주시고 사용하시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면 참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니 많은 교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용하시는가를 생각해 볼 때는 한편으로는 감사하고 또 한 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불러서 사용하시는 한 사람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것도 복음이 막 퍼져나가는 시점에서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이 계획이 어떠한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이기에 더욱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피고자 하는 사람은 바로 고넬료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고넬료가 어떤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그를 그토록 귀하게 사용하시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부대인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가이샤라는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와 대결을 벌였던 갈멜산으로부터 서쪽의 지중해 해변에 위치한 로마 주둔지입니다. 그러니까 로마 군대가 로마로부터 배를 타고 와서 정박하게 되는 항구도시가 바로 이 가이사랴입니다. 가이사랴란 가이사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로마 황제를 가리켜서 가이사라고 불렀는데 이는 로마 황제였던 가이샤 우리가 흔히 시저라고 알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시저 이후에는 황제를 지칭할 때 시저 즉 가이사라고 불렀던 것이요 예수님께서 로마에 세금을 내야 합니까 라고 바리새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기 위해 질문을 던질 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이사랴는 가이사의 도시 다시 말해서 로마 황제의 군대가 머무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것이요 이스라엘에는 가이사랴가 있고 헬몬산 기슭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던 가이사랴 빌립보 역시 로마의 주둔지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로마 군대가 이스라엘로 들어올 때 첫발을 내딛는 곳이 바로 가이사랴입니다. 이곳 주둔지의 로마 군대의 백부장 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고넬료입니다. 고넬료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기에 당연히 이스라엘 사람이 아닙니다. 이방인입니다. 그런데 그가 로마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인지 아니면 이스라엘 땅에 와서 가이사랴를 지키는 백부장으로서의 일을 하면서부터인지는 몰라도 그는 경건한 사람이요 그와 그의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외하였다고 오늘 본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로마는 다신국가입니다. 많은 신들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특히 그들은 점령지의 신들을 그대로 인정을 했지만 그러나 그들 신들 중의 최고는 자기들의 신이라는 아폴로 신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고넬료도 당연히 아폴로를 섬겨야 마땅한데 그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외하는 경건한 사람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넬료는 하나님을 알게 된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진실하게 섬기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고넬료를 그토록 귀하게 여기셨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은혜를 받기를 원한다면 우리 역시 경건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경건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뜻입니다. 그는 자기만이 하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자기 집에 사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니까 저의 가족들뿐만 아니라 그 집에서 일하는 종들이나 부하들까지도 함께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외하였던 것입니다. 여기 고넬료는 단순히 경건한 사람으로 그친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을 공경하였고 또한 경외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진실하게 하나님을 섬겼으면 그를 향해서 경건한 사람이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요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했겠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였다는 말은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겼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자기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함께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외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가족들이나 자기 집에서 섬기는 모든 사람들로부터도 신임을 받고 존경을 받는 사람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니 자기 가족들이나 함께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넬료의 믿음을 함께 따를 정도로 그는 모든 삶에 본이 되는 사람이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까? 이렇게 경건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외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귀하게 들어서 은혜도 주시고 긍휼도 베푸시며 약속하신 모든 유업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삶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는 사람,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자요 온유와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가운데 함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더욱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라고 하면 어떻게 보면 아주 잔인하기 짝이 없는 그런 사람으로 비쳐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는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경건한 사람이라는 말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삶은 참으로 아름다웠을 것입니다. 가족이나 부하들을 사랑으로 대했을 것입니다. 마치 자기 자식처럼 자기 집에서 일하는 종이나 부하들을 대했을 것이요 이런 사랑이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고넬료가 믿는 하나님을 함께 공경하며 경외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의 삶이 이래야 할 줄 압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 나와 함께 가까이 지내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예배하며 섬기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경건한 사람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고 있습니까? 아니 가족들로부터도 존경을 받고 있습니까? 가족뿐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다 우리와 함께 하나님을 섬기도록 이끌어가는 영향력이 있습니까?
이런 아름다운 믿음의 본이 되고 선구자가 되는 귀한 삶을 우리 모두가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고넬료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실천한 사람입니다.
고넬료가 어떤 사람이었는가 하면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돈을 주었고 늘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를 도와주고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고넬료는 이 말씀을 따라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것도 그들에게 아낌없이 돈을 주었다고 말합니다. 백부장의 신분으로 살아간다고 할 때 그가 얼마나 많은 재산이 있었겠습니까? 그렇게 넉넉한 삶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볼 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을 성심껏 도와주는데 아낌없이 돈을 그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아낌없이 주었다는 말은 그가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을 볼 때 그들에게 아낌없이 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나도 살기가 힘든데 누굴 돕느냐는 말도 합니다. 나도 그렇게는 살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귀한 것을 나누어줄 수가 있느냐는 말도 합니다. 하지만 나도 못 써도 남을 위해서는 쓸 줄 아는 그런 마음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모두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생명까지도 주셨는데 우리가 주위의 사람들 그것도 나보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돈을 아낌없이 나눠준다고 하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것이겠습니까?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비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되겠고 또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물이 다 내 것이 아닌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것이라고 하는 것을 깨닫는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시도록 나누는 것이야말로 정말 귀한 사랑의 보답이요 실천이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고넬료는 이렇게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으로만 그친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늘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돈을 줄 수 있었던 것도 이와 같이 기도하는 가운데 주시는 감동대로 그가 따랐던 것임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하는 것이 어디 쉬운 일입니까? 우리 역시 항상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그러나 늘 기도하기는 힘들어하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하셨건만 기도해야지 기도해야지 마음만 간절했지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기도하지 못하고 있지를 않습니까?

하지만 고넬료는 달랐습니다. 그는 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자녀답게 말씀대로 경건하게 살아갈 뿐 아니라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외하는 삶을 통해 온 가족과 함께 지내는 집안 사람들을 다 구원하였고 더 나아가서 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 수 있는 힘을 늘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았던 것입니다.

보십시오 환상 가운데 고넬료를 찾아온 천사가 뭐라고 증거합니까?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셨다. 네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운 것을 보셨으며, 너를 기억하셨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누구의 기도를 들으시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바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그 기도를 들으신다고 말씀합니다. 진정 응답받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우리 주위에 있는 가난한 자들을 힘써 도우십시오. 그리고 앞서서 증거하는 이들을 돕고 기쁨으로 섬기십시오. 그럴 때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주심을 덧입을 때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을 덧입을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능력있는 자녀 되기를 원하지만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를 원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요한복음 15장 7절에서 말씀하셨고 또 이어서 16절에서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고,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다면 그리고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이 주님의 약속을 따라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되는데 기도하지는 않고 “안 된다. 못 한다. 힘든다.”고만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먼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들에게 아낌없이 도움의 손길을 펼치십시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항상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고넬료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넘쳐나며 귀한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넬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즉각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어느날 기도하는 가운데 고넬료가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 환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천사가 다가와 고넬료를 부릅니다. 고넬료는 그 천사의 부르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우리들에게 열려져야 합니다. 호렙산의 엘리야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가 언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까? 물론 때로는 하나님의 음성이 천둥 번개처럼 큰 소리로 들려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아주 작은 소리로 우리를 부르시기도 합니다. 그때 그 음성을 우리가 바로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의 천사는 고넬료가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을 하나님이 보셨고 기억하셨다고 하면서 네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다고 전합니다. 그러면서 욥바로 사람을 보내서 바닷가에 있는 가죽 제품을 만드는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 묵고 있는 베드로를 모셔오라고 전해 줍니다.

고넬료가 귀한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여기에서도 알 수가 있는데 그것은 고넬료는 하나님의 감동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천사가 들려주는 말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음성을 들었을 때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자기 하인 두 사람과 경건한 부하 한 사람을 불러서 바로 욥바로 가서 베드로를 모셔오도록 보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음성을 들려주시던지 그 말씀대로 즉각적으로 순종할 줄 아는 믿음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 음성이 기도하는 가운데 내 마음에 들려지는 감동의 소리가 될 수도 있고 주의 종을 통해서 전해주시는 말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어떤 감동을 주님이 주실 때도 있습니다. 그 경우가 어떠하든지 간에 즉각적으로 순종할 줄 아는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귀하게 쓰는 사람이요 더 큰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우리들에게 주시는 은혜를 따라 우리가 이렇게 기쁨으로 예하고 아멘하며 순종할 때 주님의 예비하신 모든 것이 우리들 앞에 주어질 것입니다. 당장은 힘들고 당장은 벅차고 당장은 아닌 것 같아도 우리가 믿음으로 기쁨으로 순종하게 될 때 드디어 우리 앞에 하늘 문이 활짝 열려지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이런 은혜와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 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고넬료에게 베드로를 청하라고 하셨습니까? 그것은 고넬료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경건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공경하며 경외하기를 힘쓰는 사람이었지만 아직도 그는 성령이 누구신지를 알지도 못했고 성령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런 고넬료로 하여금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그리고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하신 성령으로 충만케 해주시고자 해서 베드로를 청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고넬료를 위해서 베드로로 하여금 룻다에 오게 하셔서 애니아를 고치게 하시고 다시 욥바로 청함받아 죽었던 다비다를 살리게 하시고 그곳에 머물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고넬료로 하여금 그 베드로를 청하도록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아주 치밀하게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경건하게 살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랑을 실천하고 섬기며 봉사하기를 힘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늘 기도에 힘쓰는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던 모든 것을 우리들에게 더해 주시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 다 되실 수 있길 축원합니다. (홍인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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