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말씀이 빛나는 마음 (신 10:1-5)

  • 잡초 잡초
  • 408
  • 0

첨부 1


지난 주 설교말씀제목은 ‘부활시에 갚으리라’였지요. 그리고 지난 주간에 꼭 우리가 시작할 엑소더스 운동 열번째를 말씀드렸지요.  ‘주님께서 기뻐하시겠네요’,라는 인사를 실천하자고 했습니다.  서로 한 번 그렇게 인사를 하시지요.  그리고 오늘 말씀제목은 ‘말씀이 빛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따라 해보실까요.  ‘아낌없이…. 오늘 우리가 생각할 결론이기도 합니다.

마음의 그레비전
하나님을 떠나 있는 인생의 마음은 원래 어두운 그늘,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성령으로 거듭난 순간, 하나님 나라를 보는 눈이 뜨이며 천국문이 보이는 하나의 모니터, 그레비전이 열립니다. 이것을 우리는 마음판, 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바울사도는 그 마음 판을 육비, 육신 속에 있는 마음의 돌판이라는 뜻으로 묘사했습니다.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심비, 라는 말은 ‘tablets of human hearts,’ 즉 마음판, 을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면서 우리 속에 있는 마음은 이제 그리스도의 편지, 말씀을 나타내는 책이 됩니다. 편지가 됩니다. 돌판이 됩니다.  놀랍게도 이 마음은 그냥 돌과는 또 달라서 영원히 하나님의 말씀을 뚜렷이 빛나게 하는 신비한 그레비전인 것입니다.  이 마음 판에 말씀이 임하여 입력되면서 언제든지 늘 원하는대로 나타나 빛을 발하는 그 은혜가 바로 저와 여러분에게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아주 큰 이유입니다. 마음 속에 새기시는 말씀. 그 마음판에 새겨넣으신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영원히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빛을 발하는 그 은혜가 이제 우리의 삶에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완전한 은혜다
제가 전에 교우들께 말씀드린 저의 경험 하나입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어떤 교회의 부흥회를 참석했습니다.  그 부흥회 때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참석한 부흥회는 낮공부가 참 은혜로왔습니다. 말씀을 잘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성령의 충만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회 때 이후로 제 마음에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완전한 은혜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자나깨나, 길을 걸을 때나 식사할 때나 어느 순간에도 이 생각, 이 말씀이 내게서 떠나는 적이 없었습니다.  학교를 복학하고 다니는 때, 그리고 졸업한 후 삼년동안 또한 신학교에 들어가서 다니는 수년 동안 늘 이 말씀, 하나님의 은혜는 완전한 은혜다, 라는 말씀이 늘 내 마음 판에서 빛나고 있었습니다.  누가 제 마음을 본다면 그 때 그 말씀이 빛나고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그 말씀을 많이 증거했습니다.  제 마음 판에서 은혜의 복음이 빛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는 뚜렷한 빛나는 복음이었습니다.  하박국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면서 이렇게 명령하셨지요.

합2:2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합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분명하게 마음 판에 보여지는 말씀,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가 완전한 은혜라는 말씀을 받은 후 정말 완전히 은혜로 되어지는 일을 많이 경험해 왔습니다.  지난 주간에 새벽기도를 할 때 기도시작하는데 문득 들어온 생각이 이것이었지요. 아, 하나님이 하신다면 그렇게 되어야지, 아 하나님이 원하시면 원하시는대로 되야지, 라는 생각이었지요. 너무도 소중한 마음이 들어서 이 기도를 좀 옆으로 제쳐놓고 다른 기도를 드렸습니다. 계속 그 기도를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그 기도를 중심에 놓았습니다. 너무도 소중한 기도였지요.  하나님의 은혜는 전한 은혜다, 라고 믿으면 정말 완전히 은혜로 되어지는 일을 경험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우리 마음 판 속에는 십자가가 빛을 발하면서 십자가의 말씀이 빛나는 마음이 됩니다.  아,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 라고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혈기를 다듬고 준비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어느날 모세를 시내산 꼭대기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친히 바위에 십계명을 새기셨습니다.  십계명을 친히 새기신 돌판 둘을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출31: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그러나 하나님이 친히 주신 돌판을 가지고 내려오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볼 때 분노한 마음으로 그 돌판을 던져서 깨뜨렸습니다. 모세의 행동에는 두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는 율법이 이제 주어지는 때에 율법을 어긴 자는 다 죽는 때문입니다. 모세는 자기 백성을 율법의 심판에서 보호하는 순간적인 선택을 한 것입니다. 진노하면서도 백성을 살리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또 한가지 모세는 일단 그 돌판을 던져서 깨뜨리는 혈기를 내기도 한 것입니다.  이 같은 남은 혈기로 인해 장차 모세는 반석을 두 번 치는 일을 반복하게 되었고 여전히 그 혈기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한 것입니다.

민20: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거룩한 분노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 쉽게 우리는 혈기를 냅니다. 그리고 혈기는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이제 하나님이 친히 은혜로 주신 돌비를 깨뜨린 모세는 다시 하나님의 명령을 받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그 두개의 돌비 같은 것을 모세가 직접 만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0: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두 돌판을 이제는 모세가 다듬어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이로써 모세는 돌판을 다듬는 일을 할 때 얼마나 그 돌판을 만드는 것이 어렵고 고생이 되는지를 배웠을 것입니다. 이제 은혜는 모세의 노력과 헌신을 통해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은혜가 헌신 위에 임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사람의 노력이 요구되었고 그 노력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여인이 해산함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두가지 일을 동시에 이루시는 것이지요.  전적으로 위에서 주시는 은혜와 또 한가지는 우리의 수고를 사용하시는 은혜입니다.  이제 그 돌비를 다듬는 수고는 다른 말로 하면 자기가 깨어지는 겸손과 헌신을 상징합니다. 모세는 혈기의 마음을 깨뜨리는 훈련을 받으면서 그 훈련된 마음, 순종하는 마음을 다시 준비해서 주님께 올려드리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두개의 돌비를 준비하는 일은 사실은 그의 다듬은 마음을 준비하는 일이기도 했지요.  주님은 두개의 돌비, 처음에 깨뜨리게 된 그 돌비와 같은 것을 다시 만들게 하시면서 사실은 정성으로 준비된 모세의 마음에 그분의 약속을 기록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10: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10:3 내가 싯딤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다듬어.  모세는 이제 그 돌판을 만드는 일, 다듬는 일을 하는 가운데, 아 내 마음을 이렇게 다스려야겠구나, 라는 각성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 의미를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모세의 두개의 돌비를 상징하면서 그 본질이 바로 우리의 심비, 즉 마음판이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마음을 준비하라는 것이지요.  마음 준비를 한 분들에게 주님께서 큰 은혜의 말씀을 새겨주실 줄 믿습니다.  처음 은혜를 받을 때와 같은 그런 준비된 마음을 가지면 성령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말씀, 언약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나무궤 이상의 영원한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게 됩니다. 

10:4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10: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준비된 마음에 말씀이 임하고 말씀이 빛을 발합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앞서서 반드시 해야할 일이 마음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예배 때 핸드폰을 꺼놓는 일, 진동으로 해 놓든지 대비하는 일. 그리고 예배에 들어오면서 자리에 앉아 기도하는 일.  주여 제 주위에 복을 내려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 오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은혜를 주옵소서. 반드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제가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말씀의 핵심이 무엇인지, 나에게 주시는 음성이 무엇인지 듣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말씀을 실천하게 하옵시고 그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주여, 삼인의 교회 나도 하면서 꼭 말씀을 나누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꼭 제 마음 판에 새기시는 말씀을 주옵소서.  이렇게 마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반드시 성령으로 말씀을 기록하여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준비하는 마음은 두 면을 갖고 있습니다. 

10:1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두 돌판을 준비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두가지 면, 즉 하나님을 향한 마음 한 쪽과 이웃을 향한 마음 한쪽을 다같이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어느날 바리새인들과 율법사가 모인 가운데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습니다.

마22: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그 때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하셨지요.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모세의 십계명에 쓰인 한쪽 돌비에 쓰인 말씀의 핵심은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두번째 돌비에 쓰인 말씀의 핵심은 이웃사랑입니다.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모세는 지도자로서 이 두개의 돌비를 잘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받을 말씀을 대신 받기 위해서 준비된 돌비를 가지고 산에 다시 올랐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다음 주에 장로선거를 합니다. 장로가 되는 분은 우리의 선거운동으로 되지 않습니다. 은혜로 됩니다. 무엇보다도 장로가 될 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판과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는 마음 판 둘 다 겸전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기울어지면 안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라, 는 말씀을 하신 후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입니다. 둘째 계명이 첫째 계명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을 향한 깊은 사랑의 관심을 가진 분들이 장로가 되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겸손히 하고 주님 앞에서 다듬어진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내가 성질나는대로 하는 그런 마음이 아닙니다. 내 판단이 주님의 판단을 앞서서는 안됩니다.  이제 장로를 세우시는 일에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 합니다.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판단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새겨진 마음
성경 이사야55장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확실한 은혜지요. 다윗이 목동일 때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될 재목이라고는 가족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무엘 선지자가 다윗의 집에 찾아와서 아들들 중에 왕이 될 아들을 찾아 기름을 부으려고 했을 때 아버지는 들에서 양을 치고 목동 일에 바빴던 다윗은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왕으로 기름부으려고 할 때 첫 아들부터 일곱아들을 죽 내 보였습니다.
삼상16:10 이새가 그 아들 일곱으로 다 사무엘 앞을 지나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삼상16:11 또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가로되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여덟번 째 아들 다윗은 가족이 보기에 왕으로 선택되기에는 맨 마지막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다윗 맨 마지막 사람인 그를 첫째의 사람으로 완전히 바꾸어 세우신 것입니다.  다윗은 마음이 준비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 중심이 된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 그리고 이웃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그는 늘 헌신했습니다. 이런 다윗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늘 놀라운 주옥같이 빛나는 말씀들을 주셨고 다윗은 많은 시편들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늘 말씀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빛나는 사람이 장로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을 만민에게 증거로 세우신 분,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으신 분께서 저와 여러분을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사55:4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저와 여러분도 이제 이번 바자 때 많은 이웃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이웃에게 보일 수 있게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라는 그 마음을 이번에 준비합시다.  그리고 주님 준비되었습니다. 사랑의 마음을 준비했습니다 두개의 마음판을 준비했습니다. 주님 써 주옵소서.  주님 말씀을 써 주옵소서. 

아낌없이….
저는 이번에 주님께서 주실 말씀, 우리 마음 속에서 빛날 말씀을 받았습니다.
아낌없이. 이 말씀입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아끼지 아니하시고.  저는 이 말씀이 우리 마음 속에서 빛나기를 원합니다. 아낌없이 사랑하는 모습. 우리가 이번에 보일 모습입니다. 아울러 주님께서 주시는 약속입니다. 아낌없이.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우리 마음의 그레비전에 분명히 나타나는 형상이 바로 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아낌없이, 라는 복음입니다. 아낌없이 용서하시고 아낌없이 채워주시고 아낌없이 도와주실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에도 이런 마음으로 바자에 참여합시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돕는 일에 아낌없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아낌없이, 라는 약속 속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잠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출애굽운동의 일환으로서 이 믿음의 마음판을 준비합시다. 늘 말씀들을 때에도 이 마음을 준비합시다.  아낌없이 드리리라.  주여 말씀하옵소서 아낌없이 드리겠습니다.  주님께 그리고 이웃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드립니다. 주여 말씀하옵소서.
그 때 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래 나도 너에게 아낌없이 주리라.  오 주님께서 아끼지 않으시는 사랑으로 저와 여러분 이웃을 사랑하심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이웃과도 꼭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우리 준비된 두 마음 판에 빛나기를 바랍니다. 달려가면서도 뚜렷이 보이기를 바랍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준비된 마음에 늘 주님의 말씀이 빛나기를 바랍니다. 아낌없이. 이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증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낌없이 드리며 풍성히 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