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복을 받으려면(벧전 3:8-9)

  • 잡초 잡초
  • 272
  • 0

첨부 1


본문: 베드로전서 3: 8-9
제목: 복을 받으려면?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율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어느 신학교에서 졸업반 학생들이 다음 날 설교 시험을 보기 위해 기숙사에서 밤을 새워 설교준비에 골몰했습니다.  다음날 한 학생이 실교시험 시간에 그냥 성경을 들고 강단에 올랐는데 앞이 캄캄하고 뭘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회중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내가 무슨 말씀을 전할는지 아십니까?”  그러자 회중은 “모르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학생이 이렇게 말합니다.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나도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니깐요”. 그리고는 강단에서 내려왔습니다.  이걸보자 설교학 교수는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다음날에도 그 학생에게 다시 설교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학생은 또 밤이 새도록 설교문을 쓸려고 했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도 강단에 섰으나 앞이 캄캄할 뿐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또 다시 “여러분, 내가 무슨 말씀을 전할지 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어제는 어떻게했지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른다고 했잖아요..그래서 이번엔 회중들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알았으면 됐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고는 강단에서 내려오더랍니다.  이 모습을 본 교수는 이번엔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다음날도 설교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설교문을 작성하지 못하고 단 위에 선 학생은 똑같이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 내가 무슨 말씀을 전할는지 아십니까?” 그런데 일부는 “모르겠습니다”라고 하였고, 일부는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은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알고 계신 분이 모르는 분들에게 가르쳐 주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 그 신학생이 과연 후에 목회를 잘 했을까요? 못했을까요? 모르시면 알고 계시는 분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바라는것이 있다면 과연 어떤것이 있을까요?  저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이 이 땅에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이땅에서 자녀됨의 권세를 누리며 사는것이라 믿습니다.  부모된 심정에서 자식들에게 원하는것이 있잖아요?  어느 부모가 자식이 병들고 망하는것을 바라겠습니까?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제 자식이 잘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겁니다.  하물며 죄많고 흠많은 우리들도 이런데 우리를 위해서 독생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 십자가에 내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땅에 사는동안 빚이나 지고 쪼들려 사는 것을 기뻐하시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분명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잘되고 더 형통되야 됩니다.  우리 아버지가 만물의 주인이신데...모든 물질의 주인이 우리의 아버지이신데 왜 우리가 그렇게 쪼들리며 살아야 되겠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잘살아야 합니다.  되도 크게 되고 뭘해도 잘돼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성령운동가로 유명한 베니힌 목사님도 성도가 부자가 되는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잘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오히려 안되는게 이상한거에요...왜요? 우리의 하늘아버지는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잘되게 될줄로 믿습니다.  아멘!

자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형통하시는 삶...잘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 8-9절을 봅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께 인정받고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체휼하라고 했습니다.  체휼하다는 말은 그리스말로 ‘쉼파데스’라는 말을 쓰는데 이것은 ‘함께 아파하고 고통당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옆에서 구경만하는게 아니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것입니다.  같이 울어주고 같이 웃어주고...같은 감정을 가져주는겁니다. 
사람들을 보면 주변에 사람들이 몰리는 사람이 있고 가까이 갈려고 하면 오히려 사람들이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입니까?  어렵게 생각할거 없어요...내 경우를 생각하면 됩니다.  살다보면 어려울 일도 있고 좋은일도 있잖아요...이럴때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어떤 사람들입니까?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사람....내가 뭔 말을 해도 절대로 비밀을 지켜주는 사람.. 끝까지 나를 믿어주는 사람... 한마디로 정이가는 사람입니다. 
삼국지에 보면 유비와 조조와 손권이 나옵니다.  이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람이 바로 유비에요....왜 유비가 지금까지 인기가 있는줄 아십니까?  유비는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입니다.  분명 자신이 손해볼게 확실해요...잘못하면 죽을수도 있어요...그러나 유비는 끝까지 믿어줍니다.  그리고 손해를 봐도 절대로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한번 사람들이 붙으면 절대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내일도 아닌데 유비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거에요...그렇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이해해주고 나를 위해서 뭔가 희생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인기가 있는겁니다.
그러나 반면에 생각만해도 몸서리가 쳐지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나도 아는척하고 싶지 않고 꿈에서 조차 보면 기분이 찝찝한 사람....어떤 사람들입니까?  주로 나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람....내가 뭔 말을 했는데 그걸 온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사람...남이 죽든 말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나 하나 살겠다고 남들은 나몰라라 하는 사람...성탄절때만 나오는 스쿠루우지 영감같은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를 이해해주고 내 아픔을 자기 아픔인것처럼 같이 아파해주고 내가 기쁠때는 자기일처럼 함께 기뻐해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 과연 우리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좋은 사람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두 번째로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사랑이라는것이 뭘까요?  저는 사랑은 주는것이고 희생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계산하는게 아니에요...댓가를 바라는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고갯길에서 강도를 만났습니다.  있는것을 다 빼앗기고 몸까지 상했어요....누구든 속히 도와주지 않으면 꼼짝없이 길가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때 제사장이 그 곁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보니까 피를 흘리면 신음하고 있거든요...그래도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인데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냥 있을 수 있겠습니까?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자신은 지금 하나님전에서 제사를 드리러 가야됩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상한 사람이나 죽은 사람을 만져서는 안되거든요...아마도 많은 고민을 했을겁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선택한 것은 결국 제사였습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도와주겠지...아니면 제사 드리고 와서 도와 주어야지하는 생각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아뭏튼 그냥 지나갔습니다.  이번엔 레위인이 그 길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레위인도 성전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율법에는 레위인은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고 시체도 만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만지면 부정해지고 또한 부정해지면 성전에서 일을 하지 못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레위인도 어쩔 수 없이 하고 싶지만 그 자리를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점점 이 강도만난 사람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사마리아 사람이 이 길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보니까 사람이 죽어가고 있거든요....그러자 이 사마리아 사람은 두 번 생각할것없이 이 사람에게 다가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자신의 짐승에 태워가지고는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극진히 간호를 합니다.  그리고는 주인에게 하는말이 이 사람을 잘 돌보아 주시오...혹 돈이 더 들면 내가 와서 다 갚아주겠소...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사랑이 뭡니까?  사랑은 즉각적인 행동입니다.  내가 뭘하면 뭘 받겠지...내가 뭘하면 뭐 하겠지...하는 생각을 하는게 아닙니다.  형제를 사랑한다는것은 비록 내가 손해보고 어렬움을 당해도 아낌없이 나를 주는겁니다. 
셋째로 불쌍히 여기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그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라는것입니다.  예전에 교회에 어떤 청년둘이 찾아왔습니다.  “목사님이세요...?  저희들이 배가 고픈데 뭐 먹을거 없나요..?”  그래서 제가 라면이랑 김치랑 해서 대접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먹고 가라고 인사를 하고 잠시 나왔는데 나중에 와서 보니까 교회 냉장고를 뒤져서 애들줄 빵을 다 훔쳐가지고 도망갔더라구요...얼마나 황당한지...속으로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먹고 체해라”...그런데요 순간 또 이런맘이 드는것입니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얼마나 사는게 힘들었으면....너무나 불쌍해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앞에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방금 한말 취소입니다....앞으로 그러지 않고 잘 살게 해주세요...” 여러분 불쌍히 여기면 싸울일이 없습니다.  불쌍히 여기면 맘 상할일도 없는겁니다.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가 되는거에요....그리고 이해하면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없는겁니다.  여러분 주변에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세요...오죽 했으면 그랬겠습니까...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이해하면 오히려 그것이 나에게 복이 될줄로 믿습니다.
  넷째로 겸손하라고 했습니다.  겸손이라고 하는것은 낮아지는겁니다.  내가 섬김을 받을 수 있지만 도리어 섬기는것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중에서 지금까지 미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통령이 있습니다.  현직에 있을때보다 오히려 퇴직한 지금에 더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입니다.  이분은 대통령재임시에도 주일에는 꼭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미국의 대통령이었어요....세상에 뭐가 부럽겠습니까?  그런데 교회에서 한일이 뭔줄 아십니까?  교회학교 애들 신발정리하는것이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애들 신발정리를 해요...여러분 이게 상상이나 되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좋아합니다.  교회의 장로니까라기 보다는 이 분의 소신 때문에 좋아합니다.  이분이 교회에서 하는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뭐냐면 주차관리에요...시장으로 일할때도 이 교회주차관리하는일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통령이고 시장이에요...내가 알아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아서 알아줍니다.  그러나 오히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가장 낮은곳으로 내려간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겸손인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복을 빌어주라고 했습니다.  9절입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는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해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과연 나는 이 말씀처럼 살 수 있을까?  여러분들이라면 이렇게 살 수 있겠어요?  사람의 본성이라는게 한 대 맞으면 한 대를 때려야 속 시원한 법입니다.  내가 당했으면 당한만큼 돌려줘야 되는거에요...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고 오히려 나를 핍박하고 내 뒤에서 내 흉을 보는 사람을 이해하고 용납하고 심지어는 그들을 위해서 축복하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이게 말이 쉽지 실재로 이런일을 당하면 이게 쉬운게 아닙니다.  이성보다는 주먹이 가까운거에요. 용서!! 이게 말이 쉽지, 내 앞길을 막고 내 마음가운데 깊은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내 생각으론 안되고 내 마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그렇게 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도저히 우리의 힘으론 안되는데...오직 한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사랑입니다.  십자가에서 나를 사랑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지고 그 사랑이 나를 지배하면 원수가 아니라 내 앞에서 나를 해하는 그 사람까지도 용서가 되고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북한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통계에 보니까 적어도 10만명 이상의 예수 믿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북한에서는 종교재판이 일어나고 있는데 전도한다고 붙잡힌 사람들이 즉결처형을 당합니다.  예전에 북한에서 비밀리에 선교하고 있는 한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분이 북한에서 직접보고 들은 것을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가슴이 뜨거워지던지....순이라고 하는 한 젊은 여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에 갔다가 복음을 듣게 되었는데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나 커서 중국에 있으면 편안히 살 수 있는데도 다시 북으로 돌아간겁니다.  그리고는 거기서 복음을 증거했는데 이게 걸려서 북한 비밀경찰에게 붙잡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모진 고문을 당했는데 나중에 처형당할 때 보니까 이미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온몸이 망신창이가 된거에요..예수를 모른다고만 하면 살 수 있는데 끝까지 예수님을 증거하는거에요....그래서 결국은 죽창으로 찔려서 사형을 당했는데 그 사형당하는 순간에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예수님은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꼭 예수 믿고 천국가세요...” 그리고는 그렇게 죽어갔습니다.  이쯤되면 한마디 원망도 할만한데...“이 나쁜놈들아 니들 다 지옥에 떨어져라...”하고 저주도 할만한데...오히려 이들을 축복한겁니다.  이게 사람의 생각으로 되겠습니까?  이게 사람의 마음으로 되겠습니까?  이건 오직 믿음의 힘...사랑의 힘으로밖에 안되는것입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욕을 욕으로 갚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서 축복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예수 믿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다시말해 저와 여러분들이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자 누가 여러분들을 뒤에서 욕합니다.  어떻게 해야되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를 인정해주고 내 얘기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누가 나를 괴롭힙니다.  그러면 “바쁘고 힘들텐데 나에게까지 이렇게 관심가져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도는 입에 축복을 달고 살아야 됩니다....요즘 애들이 참 말을 안듣잖아요...그러면 예전에는 이런 자녀들을 놓고 뭐라고 했습니까?  “너같은게 이세상에 있으면 뭐해...나게 뒈져라...”나가 죽어라도 아니고 나가 뒈져라....이젠 어떻게 해야되요?  “이 잘나고 잘나서 나라의 중요한 사람이 될 아들아...”  나를 괴롭히고 핍박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평생에 하나님의 복을 받을 사람아....”  말이 안되도 자꾸 그렇게 하세요...그래야만 내 말에 능력이 생기고 내가 선포한 그 복이 나에게 임하기때문입니다.  자 오늘 말씀을 다시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9절입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부르셨다고요? 복을 빌어주는 사람으로...다시말하면 축복하는 사람으로 저와 여러분들을 부르신겁니다.  그리고 또 보세요...복을 빌면 하나님께서 주시는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게 뭐에요....하나님의 복입니다.  내가 남에게 복을 빌어주는데 그 복이 나에게 임한다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기에 축복의 비밀이 있는것입니다.  축복이라고 하는것은 달라고 한다고 주어지는것이 아니라 주면 받게 되는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왜 우리인생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복이 없었습니까?  간단합니다.  달라고만했지 주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줘야만 주시는데 주지 않고 달라고만 하니까 복이 임하지 않은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복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복을 빌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 옆에 있는 사람에게 여러분들이 받고 싶은 복을 빌어 주세요... 그러면 그 복이 내 복이 되는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어요....아니 그까짓 말한마디가 뭐 대단하다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거 아십니까?  아무것도 아닌게 가장 무섭고 아무것도 아닌게 우리에게 가장 유익하다는것입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 최근호는 바다, 육지, 하늘 등 지구상의 동물중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동물 ‘탑 10’을 선정 발표했는데, 그중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뭔지 아십니까? 제일 무서운 것은 연간 200만 명의 사람을 죽게 만드는 모기라고 합니다. 이 모기는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일으켜 사람을 가장 괴롭힌다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보니까 동물원에 있는 백곰이 모기한테 물려서 죽었다고 합니다.  작은데 이게 한방이면 사람보다 더 강한 백곰도 죽일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2위는 매년 50,000명 이상의 사람을 죽게 하는 코브라라는 뱀이고, 3위는 60명의 사람을 한꺼번에 죽일 수 있는 독을 지닌 호주산 박스 해파리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북극곰, 독 개구리, 백상어, 코끼리, 아프리카 물소라고 합니다.  자 그런데 잘 보세요...사람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 뭐에요? 모기...가장 작은 모기가 가장 무섭다는거에요...가장 작은것...우리가 별볼일 없다고 생각하는게 때로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해롭고 무서울 수 있는것입니다.  여러분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속에도 가장 무서운 것이 있는데 그게 뭔지 아십니까?  우리가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 매일 수 만마디씩 내뱉는 한마디의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다고 했습니다. 말이 죽이기도 하고 죽이기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이 아니에요...듣고 살리는 말이 있고 듣고 죽이는 말이 있는겁니다.  2차대전당시에 600만명의 유대인을 죽인 히틀러는 어렸을적에 교회를 아주 잘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는 교회에서 아주 사소한 잘못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그런 잘못이에요...그런데 이것을 본 유대인 선생님이 사람들앞에서 히틀러를 혼내주는데 이게 좀 심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어린 히틀러의 마음속에 악한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게 뭐에요...? “이 땅에서 모든 유대인들을 제거해 버려야지....”  아마 여러분들도 발명왕 에디슨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얼마나 황당한 아이였든지 계란을 부화시킨다고 품속에 품었다는것은 아주 잘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했습니다.  “쟤는 바보야...쟤는 나중에 아무것도 못할꺼야...”  그러나 에디슨에게 힘을 주는 한마디의 말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머니의 한마디였습니다. “너는 바보가 아니란다...너는 다만 다른 사람들보다 좀 특별한 사람이란다....” 그리고 이 말한마디가 에디슨이 발명왕이 되도록 한것입니다.  그래요...말한마디가 이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한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우리 모두가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하고 싶은대로 사는게 잘하는게 아니라 해야할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잘하는것입니다.  당하면 당한만큼 돌려줘야 잘하는게 아니라 내가 좀 손해를 보고 어려움을 당해도 “하나님이 아시겠지”하고 하나님께서 하라는대로 하는것이 잘하는것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그냥 복받은게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는것입니다.  저는 우리 한사랑교회가 이땅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한사랑교회 성도 모두가 어디에서든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 때문에 가정이 잘되고 직장이 잘되고 교회가 부흥하고 이 나라 이땅이 잘되는 이런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세상에 한번에 되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축복한다고 해도 처음에는 아무일도 안일어 날 수도 있어요...그러나 우리가 축복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의 삶가운데 가득하게 될줄로 믿습니다....이러한 귀한 복이 우리모두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