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유다 지파를 통한 축복의 교훈 (수 15:13-20)

  • 잡초 잡초
  • 337
  • 0

첨부 1


유다 지파를 통한 축복의 교훈
본문:수15:13-2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 성을 유다 자손 중에서 분깃으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니 아르바는 아낙의 아비였더라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곧 그 세 아들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거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취함으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비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그에게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가로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 민족이 오랜 광야 생활을 마감하고 숙원인 가나안에 들어가 각 지파들이 제비를 뽑아서 공격하여 얻을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다 지파가 뽑은 땅은 분배된 가나안 땅 중에서 가장 큰 땅이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 땅은 가나안 땅 중에 가장 비옥하고 열매가 풍성한 기적의 땅이었습니다. 그들이 제비 뽑은 땅 중에 헤브론 땅이 그 안에 있었는데 여기는 얼마나 비옥한 땅인지 포도송이 하나가 20 킬로그램이 넘고 그래서 그 땅 거민이 모두 거인들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유다가 이 땅을 소유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비를 뽑았으니 우연인 것 같으나 본문을 잘 살펴보면 그게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결과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기를 사모하며 신앙생활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유다 지파처럼 놀라운 축복을 받기를 사모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잘되면 내가 똑똑해서 된 줄 알고 잘못되면 운이 나빠서 그런 줄 아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시는 축복도 받지 못하고 그나마 받은 것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연 같은데도 하나님이 축복하신 유다 지파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 교회 성도들의 가정이 이런 복을 받기를 사모하며 유다 지파를 통한 축복의 교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결실의 계절이고 오늘부터 두이레 새벽기도회가 시작되는데 이 말씀을 들으시고 결단하고 열심히 기도하시고 믿음으로 행하셔서 놀라운 축복을 누리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가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야곱은 아들 12명에게 임종 당시에 귀한 축복을 하였습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에게서 임종 때에 축복을 받았는데 그도 임종 때에 똑같이 열두 아들에게 축복하였습니다. 그 모습이 창세기 49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 아들들 중에서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아들이 바로 유다였습니다. 열두 아들을 위하여 야곱이 축복한 말이 모두 968자인데 그 중에 유다를 위한 축복의 말은 무려 242자 즉 4/1의 분량입니다. 그런데 분량만 많은 것이 아니고 축복은 없고 저주만 받은 시므온에 비하여 유다는 무려 다섯 가지의 종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1) 형제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창 49:8)
2)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복을 받았습니다.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49:8)
3) 권력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창 49:8)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 49:10)
4) 번성과 으뜸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창 49:9)
5) 결실이 중다할 것이라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창 49:11)

이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유다가 믿었고 그 후손이 믿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자 바로 그 약속이 하나도 남김없이 이루어졌습니다.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옷을 포도주에 빨 것이라는 약속대로 포도송이가 상상할 수 없이 큰 땅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유다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대로 받은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수많은 축복을 약속해 주셨고 그 약속을 믿기만 하면 언제든지 넉넉하게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리차드 범브랜드 목사님은 루마니아에서 공산치하에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나중에 몇 년은 캄캄한 독방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켜 결국 서방세계의 신도들의 압력에 의해서 석방되어 지금은 미국에서 선교활동을 하십니다. 처음에는 고문과 회유와 압박에 견딜 수 없이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성경을 읽었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찾아보니 신기하게도 365개나 되더랍니다. 그래서 이것은 매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고 승리하게 하신다는 약속인줄로 믿고 믿음으로 그 어려운 십여년의 고문과 독방생활의 감옥생활을 이겨 승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요단 들을 내어주고 헤브론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땅이 너무도 척박하고 목축 할 수가 없어서 낙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라고 하시고 이 땅에서 네 자손이 바다의 모래같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보기에는 자손은커녕 자신 혼자 살기도 어려운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밟고 다니며 이 땅은 하나님이 주신 복된 땅이라고 외쳤습니다. 그 결과 그 땅은 복된 땅으로 풍요로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바뀌어졌고 그 땅에서 아들 이삭을 백세에 얻은 축복을 누리게 되었고 바로 그 땅을 본문의 유다 지파가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의심하지말고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열심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가 받은 놀라운 축복 여러분도 똑같이 받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약속을 믿는 자에게는 승리를 더하여 주십니다.

유다 지파가 제비 뽑은 땅은 넓고 비옥했지만 거기에는 가나안 족속 중 가장 큰 아낙자손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몸집이 얼마나 컸던지 40년 전에 이스라엘 자손이 이 땅을 정탐하다가 이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포도송이를 가지고 와서 그 땅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는 악평으로 12명의 정탐꾼중 10명이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큰지 우리는 거기다 비교하니 메뚜기 같다고 보고했습니다. 40년이 지났지만 그들은 여전히 크고 장대했습니다.
그래서 전쟁에 나온 모든 유다지파 사람들이 용기를 잃고 머뭇거렸습니다. 그런데 유다 지파의 갈렙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바로 자신의 지파가 아낙 자손이 사는 땅을 제비 뽑은 것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갈렙의 나이가 85세의 가장 고령이었으면서도 선봉을 자원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서 아낙족속의 세 장수인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고 그 땅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이 여호수아서 14장 12절과 15장 1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수 14:12)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곧 그 세 아들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수 15:1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면 그 약속을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려고 승리의 축복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행하셔서 유다 지파와 갈렙처럼 축복과 승리를 함께 얻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낙자손은 가나안에 정착한지 오래된 민족입니다.
이스라엘이 쳐들어온다고 하니 얼마나 전쟁을 준비하고 대비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강하고 크고 준비된 나라가 유다 지파와 갈렙의 믿음 앞에 속수무책으로 패하고 멸망하였습니다. 이것은 전쟁의 승패가 군대의 많고 작음과 작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 누구 편에 서 계신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우리편에 서셔서 승리를 이루어 주시도록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드온은 미디안과 싸움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미디안 군대가 모레산 앞 골짜기에 진을 쳤는데 그 수가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들이 타고 온 약대가 해변의 모래 같았다고 성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과 대항할 이스라엘의 군대는 모두 삼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삼만 이천명도 많다고 하시며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두려운 자는 돌아가라 하였더니 이만 이천명이 돌아가고 만명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도 많다고 하시고 물가에서 물을 먹는 모습으로 정예 3백명을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이들에게 창이나 칼로 무장하게 한 것이 아니라 항아리와 횃불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기드온은 대접전이 있기 전날 적군에 몰래 정탐을 갔습니다. 미디안 진영에서 적군들이 자신들이 꾼 꿈을 이야기하는데 모두 하나님이 기드온과 함께 하신다는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용기를 얻어 돌아온 기드온이 삼백명의 군대로 수십만 미디안 군대를 격파하고 승리의 축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실 약속을 완성하기 위해서 승리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실 것을 믿고 나가는 자에게는 패전은 있을 수 가 없습니다. 승리하게 하실 것을 믿고 이번 두이레 새벽기도회에 열심히 기도하셔서 예수 이름으로 날마다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은 반듯이 나중이 축복으로 결론 나게 해주십니다.

갈렙이 85세의 노구로 거인들과 싸워 이겼습니다.
그리고 나니 갈렙이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기럇세벨이라는 성 앞에서 외쳤습니다.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수 15:16)

그러자 이 소리를 듣고 옷니엘이라는 젊은이가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자원하고 나가서 그 성을 쳐서 승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젊은이가 갈렙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갈렙에게는 아들이 없고 딸 악사밖에는 없었습니다. 아들이 없으면 자식이 없는 것이나 같게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깁니다. 그러니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축복을 못 받은 사람이 갈렙입니다.
그런데 그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딸이 나머지 전쟁을 마무리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 딸 때문에 마지막 성 기럇세벨을 쳐서 이겼기 때문입니다.

이 교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섭리에는 축복 아닌 것이 없고 나중까지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딸 악사만 있는 갈렙이지만 그 딸로 약속의 땅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악사는 아주 믿음 좋은 딸입니다. 그래서 옷니엘과 결혼을 하고 아버지에게 결혼 지참금을 받으러 가는데 처음에는 땅을 받기로 남편과 의논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앞에 서면서 마음이 바뀌어 땅 대신 아버지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복을 달라고 했습니다.
딸이지만 아들에게 축복하는 그 축복기도를 결혼 지참금 대신 달라고 했습니다.

가로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 샘과 아랫 샘을 그에게 주었더라(수 15:19)

땅을 달라는 이야기도 없고 땅을 주었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오직 아들이 받는 장자의 복을 달라고 악사가 구한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받았기에 세월이 지나 아버지가 죽고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하였을 때에 첫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구한 사람은 바로 갈렙의 사위요 믿음의 딸인 악사의 남편 옷니엘이었습니다. 아들 없이 딸만 있었지만 그 딸로 인하여 아버지의 민족의 지도자의 유업을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처음과 나중까지도 계속되어 아름다운 결말을 짓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가진 것이 우리 눈에 보잘것없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보잘 것 없는 것이 놀라운 축복으로 바뀌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써머세트 모음은 길거리에서 종이 한 장을 주워 읽었는데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 다음을 알고 싶어서 그 종이가 어느 책에서 나왔는가를 찾으려고 수많은 책을 읽다가 세계적인 소설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이라는 나라는 아주 가난한 나라로 양모와 양고기가 이들의 중요 산업입니다.
그런데 어느 해 갑자기 양들에게 전염병이 돌아서 양들이 죽어가 그렇지 않아도 가난한 나라에 극심한 경제 위기가 왔습니다. 그때 선교사로 파송된 크리스티 윌슨이 어려움에 빠진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양과 거의 같은 가치가 있는 오리를 기르라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고국의 친구에게 오리알을 보내달라고 편지했습니다. 그런데 그 화물이 잘못되어 아프리카의 카르타고로 갔다가 늦게 아프가니스탄으로 왔습니다. 열어보니 기한이 지나서 거의 썩어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윌슨은 하나님께 그 오리알을 앞에 놓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중에서 몇 개라도 살려주옵소서” 이 기도가 응답되어 기적적으로 두 마리의 오리가 부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거기다가 감사하게도 한 마리는 암컷이고 한 마리는 수컷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마리가 한 가정도 아니고 한 나라에게는 너무도 작고 보잘것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윌슨은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며 열심히 오리를 키웠습니다. 그리고 수개월만에 오리가 급속도로 늘어갔습니다. 그런데 기적은 다른데 있었습니다.
양들이 물을 마시는 곳에 오리들이 같이 놀면서 양들에게 번지던 전염병이 사라졌습니다. 알고 보니 냇가에는 뱀들을 비롯해서 많은 해충들이 기생하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바로 양들의 전염병을 퍼뜨린 것이었는데 오리가 이것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으면서 전염병이 사라져 건강한 양과 양모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두 마리의 오리가 너무도 보잘것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보잘 것 없는 것도 놀라운 축복으로 만들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아들이 없어 복과는 관계없을 것 같은 갈렙에게 하나님은 딸 악사를 주셔서 놀랍게 축복하시고 대를 이어 민족을 이끈 지도자의 가문의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오늘 아침 유다 지파와 갈렙의 가문에 주신 아름다운 축복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분명히 믿고 두이레 새벽기도회에 나오셔서 열심히 온 교우들과 합심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주시는 승리를 덧입고 모든 것을 축복으로 귀결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점점 더 나아지고 나중이 더 잘되는 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