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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는 구원의 능력 (고전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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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린도전서 1:18~25.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 가운데 많은 곡을 작곡한 존 뉴튼이라는 영국의 작곡가가 있습니다. 그분이 쓴 글을 보면 천국에 가면 놀랄 일이 많은데 그 중에 특별히 다음 세 가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첫째는 “저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왔지?”하는 사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 사람은 확실히 천국에 왔을 텐데!”하는 사람이 없어서 놀랍니다. 셋째는 “아! 내가 천국에 왔다니! 이 엄청난 하나님의 나라에 내가 왔구나!” 자기가 천국에 온 것에 놀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천국에 가서 여러분이 천국 간 것에 놀라고 감탄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사실 놀랄 것 없는 당연한 일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로써 천국 갈 것을 믿습니다.

  어느 아내가 남편에게 같이 교회에 가자고 아무리 말을 해도 남편이 듣지 않았습니다. “나 혼자 천국가면 안되는데!” 아내는 너무 가슴이 아파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 남편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그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옵소서.” 통곡하며 금식기도를 했지만 남편은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자꾸 울고 칭얼대니까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안 들어 주시는 모양이야.’ 이렇게 생각한 아내는 어느 주일 아침, 남편의 구두를 교회에 가지고 와서 자기 옆에 놓고 “하나님! 제 남편의 구두가 먼저 왔습니다. 이 구두를 따라 남편도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울며 기도할 때는 응답이 안되었는데 하나님을 웃기니까 그 다음 주일부터 남편이 교회에 나왔다는 겁니다.

  눈물과 고통이 많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하나님을 웃기니까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것처럼 기도를 하면 온갖 종류의 상상력이 다 쏟아져 나옵니다. 나 혼자로는 나의 작은 머리, 작은 생각, 작은 믿음 정도뿐이지만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하늘 문이 열립니다. 온갖 창의력이 발동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마음이 열리니까, 객관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관적이던 인간이 객관적이 되고 닫혔던 인간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 우리는 인생의 수많은 가능성들을 깨닫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을 좀 더 성공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담이 있으면 “아이고, 길이 막혔네.”하고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의력을 주시면 그 담을 뛰어 넘어갈 수도 있고, 돌아갈 수도 있고, 밑으로 파고 갈 수도 있고, 다이너마이트로 폭발시키고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계가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영혼이 열리고 하늘 문이 열리면 인생의 다양한 가능성들을 보면서 이 땅에서 축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인생을 마칠 때는 하나님의 나라에 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믿지 않고 멸망하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게 보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시시해 보이고 ‘왜 저렇게 멀쩡하게 생긴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나?’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구원 받은 우리들에게 예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하나님의 능력을 깨달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열린 귀로 들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볼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십시다. 모든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길은 하나님만이 열어 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모든 인류에게 희망을 줍니다.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셔서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저 하늘나라에 다 갈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혜만으로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21절).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두가 구원 받도록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똑똑해도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잠시 후면 죽는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알 수가 없습니다. 유한한 인간이 어떻게 무한한 하늘의 세계, 영원한 세계, 하나님의 세계를 알아 낼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인간 중에도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지만 인간의 지혜는 인간을 영원히 구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볼 때 지혜로운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에 소크라테스는 그리스문명의 꽃이었습니다. 서양의 세계관과 많은 사상들이 BC 4-5세기의 사상가 소크라테스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그는 너무 머리가 좋고 지혜로워서 그 당시 아테네의 귀족들과 권력자들이 소크라테스를 자기 집에 모셔다가 자녀들을 교육시키기를 원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아침에 집을 나와 이집 저집 다니며 아네네의 젊은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소크라테스를 한 번 모시는 것은 집안의 큰 영광이었으니까 아이들을 1시간이라도 가르쳐 주면 그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스크레데스는 아침부터 이 집, 저 집을 다니면서 조반, 접심, 저녁을 잘 먹으며 매일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잘 먹고 다니는 지혜자 소크라테스가 집에 올 때는 자기 부인에게 먹을 것을 하나도 가져다주지 않았습니다. 화가 난 부인은 소크라테스를 못살게 굴었습니다. “당신만 먹고 다니고, 나 배고픈 것은 모르냐?” 세상의 지혜로 최고인 사람이 자기 아내 먹을 것도 못 챙겼다는 겁니다. 철학자의 머리가 거기까지는 미치지 않은 것입니다.

  당시 최고의 지혜자요 철학자였던 소크라테스는 젊었을 때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테네에서 최고의 미인과 결혼했습니다. “당신, 나하고 결혼해요. 당신은 머리가 제일 좋고 나는 미모가 최고이니 우리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당신의 머리와 내 얼굴을 닮은 최고의 아이가 나올거요.” 소크라테스는 대답했습니다. “그렇겠소. 그런데 당신의 빈 머리와 내 못난 얼굴을 닮은 아이가 나오면 어떻게 하오?” 이래서 결혼 초부터 문제가 생긴 겁니다. 그 지혜로운 사람이 그저 입이나 다물고 있었으면 좋을 뻔 했는데…. 소크라테스의 악처 이야기는 그래서 유명하지 않습니까? 지혜로운 소크라테스도 자기 부인 하나조차 구원하지 못했어요.

  동양에서는 소크라테스와 거의 같은 시기에 공자가 중용의 사상을 설파했습니다.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라.”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극단적인 사람들이 온건하게 되는 사상을 중심으로 유교가 일어났습니다. 한국도 유교사상을 받아 들인지 1,500년이 되었습니다. 공자 역시 소크라테스처럼 아내와의 사이가 매우 나빴다고 합니다. 집밖의 다른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좋아했으나 아내는 그를 죽어라고 미워합니다. 공자님께서 상당히 까다로운 분이었던 모양입니다. 특히 자기 옷에 대해서 까다로웠던 같아요. 옷이 조금만 구겨져도 마구 아내에게 야단을 쳤습니다. 남편한테 항상 야단을 맞는 아내는 속이 상했지요. 공자는 유교 시스템을 통해 여자를 완전히 남자의 소속물로 만들어 놓았어요. 여자를 영원한 이등국민으로 여기게 한 것입니다. 그분이 비록 지혜가 있었지만 한 여자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있으나 자기 아내를 제대로 구하지 못한 것입니다.

  석가모니는 깨달음을 통해 “모든 고통은 욕심에서부터 출발한다. 욕심을 모두 버리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참선을 하면서 평화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평안이 인간을 구원하지는 못했습니다. 불교에는 환생이라는 것이 있어서 고생스런 이 땅의 삶으로 또 돌아와야 합니다. 돌아오고 또 돌아와야 합니다. 억겁을 거쳐 내가 100% 모든 욕심을 다 버릴 때까지 돌아와야 합니다. 욕심이 남아 있으면 부처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니 인간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죽어서 잘못한 것들의 대가를 지불하고 또 돌아오고 또 돌아오면서 고난의 인생을 계속 살아야 합니다. 인간은 영원히 구원받지 못합니다. 평화는 있으나 구원은 없습니다. 영생에 관한한 희망이 없습니다.

  앨버트 까뮈, 앙드레 말로, 장 폴 사르트르 등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20세기 중반에 그 시대의 철학으로 대단히 유명했습니다. 인간의 지혜로서는 최고였습니다. 이들의 사상은 허무와 절망, 고독과 무의미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의미가 없다. 인간은 그저 던져진 한 줌의 흙과 같은 존재이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야 할지도 알 수 없고, 그저 무의미하게 이 땅에서 살다가 죽어 없어지는 존재이다. 그러나 모두 알아서 살라.” 하나님이 없으니까 인간을 절망과 허무에 빠뜨렸습니다. 인간을 고독으로 떨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 없는 그 지혜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 노벨상까지 받았습니다. 사람의 지혜는 인간의 현실을 직시했고 노벨상까지 안겨주었지만 인간을 구원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독과 허무와 불안에 대한 해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최고의 지혜, 세상의 지혜도 우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사람들이 우울증 보다 불안증에 더 시달리고 있어서 불안을 잠재우는 약이 지금 제일 많이 팔리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강대국이요, 경제와 정치가 가장 안정된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을 먹지 않으면 두려워서 잠을 잘 수 없는 이것이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다윗은 불안과 걱정 속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시편 55편).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그에게는 부르짖을 하나님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그에게는 믿음과 확신이 있습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려라. 그가 너를 붙드시리라.” 하나님 안에서 평화를 찾은 다윗처럼 예수님을 만나고 영생을 알고 천국을 알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영원한 영생뿐만 아니라 삶의 안정을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사상으로 떠올랐던 마르크스-레닌의 공산주의, 유물론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공산주의를 앞세워 전쟁을 일으켰고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괴롭혔습니다. 인류를 구한다고 장담하던 마르크스와 레닌의 그 철학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은커녕 무고하게 죽어갔습니까?. 지금은 소련연방도 무너지고 공산주의 국가로서 남은 것이 쿠바와 북한입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최고의 유물사관 철학을 가졌다는 사람들은 결국 북한마저 저렇게 처참한 나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지혜, 세상의 지혜는 인간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천국을 알 수가 없습니다. 지상천국을 꿈꾸어도 지옥을 만들어 놓고 마는 것이 인간의 지혜입니다.

  때로는 이 세상의 작은 것들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붙잡고 있는 일시적인 세상의 것들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영원한 생명을 알지 못하고 죄 사함을 경험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두루미 한 마리가 좋아하는 먹을거리인 달팽이를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때 백조 한 마리가 하늘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내려와 앉았습니다. 두루미가 백조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나는 백조야.” “어디서 왔어?” “하늘에서 왔지. 저 하늘에는 엄청나게 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 많아. 너 그 하늘에 가고 싶지 않니?” “천국에는 내가 찾는 달팽이가 있어?” “아니. 달팽이는 없어. 하지만 달팽이 보다 더 좋은 보물이 얼마나 많은데!” 그 말을 들은 두루미는 “내가 좋아하는 건 달팽인데, 달팽이가 없는 곳에는 안 가!” 했답니다.

  달팽이 때문에 그 엄청난 천국에 안 가겠다고 하는 두루미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생의 쾌락, 세상의 좋은 것, 그 작은 것에 붙들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여러분 주위에도 많이 있지요? 여러분과 저도 옛날에 몰랐을 때 세상의 작은 것에 붙들려 영원한 축복을 누리지 못할 뻔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눈을 뜨게 하셔서 천국의 길을 알게 하신 것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십시다.

  사람은 아무리 지혜롭고 머리가 좋아도 스스로 인간을 영원히 구원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멸망하는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 분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여러분과 저의 모든 죄를 단번에 덮으셨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우리가 전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 형제, 가족, 친구들이 듣고 예수를 믿어 이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 누구든지 천국갈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본문을 봅시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그저 종교에 열심인 사람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바랍니다.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22절). 지혜 있다 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지식과 철학을 찾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23절). 예수의 십자가는 인간을 죄에서부터 구원하시고 죄의식과 죄의 세력에서 구원하시고 죄의 결과인 영원한 지옥으로부터 단번에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이 소식을 여러분의 가족들이 들어야 됩니다.

  다음 주일 ‘이웃초청 사랑의 잔치’에 여러분의 가족들을 데리고 오십시오. 2,3부는 김장환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하실텐데 꼭 와서 이 복음을 듣고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 구원 받도록 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로 작정하셨는데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고 영생을 소유하고 이 땅에서 살다가 인생이 끝날 때 전부 다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어느 환자가 병이 심하여 그냥 두면 죽게 생겼습니다. 의사가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처방을 했습니다. “당신의 병은 이러한데 이 약을 먹으면 낫습니다.” 환자는 “의사 선생님께서 내 병을 정확하게 진단하셨고 나에게 처방을 내려서 이 약을 먹으면 낫는다고 했어! 이 약을 먹으면 낫는대!” 그러면서도 정작 약은 먹지 않는 것입니다. 약을 먹어야 삽니다. 처방과 진단만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처방대로 지어진 약을 내가 먹어야 죽을병이 낫습니다. 진단과 처방은 내려졌습니다. 이제 약을 내가 먹어야 삽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요, 영원한 생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영생이니라”(롬6:23). 죄인의 마지막 결과는 지옥인데, 하나님이 친히 그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지옥에 가야 하는 이유는 죄 때문인데,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해결해주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를 믿음으로써 모두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지체 말고 오십시오. 남편이 예수를 믿는다고 아내가 따라서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아내는 아내대로 그 처방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직접 구원의 약을 먹어야 됩니다.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친구는 친구대로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다음 주일에 혼자 오지 마시고 누군가를 데리고 오십시오.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이 자리에 데리고 와서 그가 복음을 듣고 십자가의 도를 통해서 구원받는 축복이 꼭 있기를 원합니다.
(김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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