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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욜 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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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마다 말라버리고 하는 일마다 뒤 틀어지고 잘되던 일도 풀리지 않고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쓸어 지고 난데없이 뒤에서 내 차를 들이 받고 감기가 걸려도 쉽게 낮지를 않고 잘된 농사에 갑자기 까마귀 떼가 몰려와서 농사를 다 버려 놓고 가고 물을 떠서 먹으려는데 갑자기 날 파리가 와서 빠져 버리고 등등 뭐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은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요엘서에 이야기가 그런 이야기입니다. 1:4절에 “팥 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머뚜기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결론은 안 되는 거예요. 바짝 말라 버리는 거예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이리가도 넘어지고 저리가도 넘어지는 것입니다. 무언가 여러분의 가정에 연속성으로 문제가 계속 발생 하십니까?

갑자기 병이 나더니 치료되어서 괞찮다 했는데 넘어져서 어디가 부러지고 또 그만하다 했는데 이번에는 자동차 사고가 나고 또 그만하다 했는데 이번에는 도둑이 들어서 털어가고, 잘 생각해야 합니다. 뭐가 막혔는지 뭐가 끊어 졌는지 뭐가 중단이 되었는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경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끊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끊어지면서 내 인생이 메말라가는 것입니다. 가뭄이 들어 비가오지 않으니 논밭이 메말라 갑니다. 처음에는 메말라 가는 줄 몰랐어요. 그런데 어느 날 논밭에 나가보니 바짝 타들어 가는 것입니다. 비가 끊어 졌어요. 마찬가지로 은혜가 끊어졌는지 처음은 모르지요. 어느 날 보니까? 내 인생이 말라가고 있지요. 은혜가 끊어지면 말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처럼 말라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오늘 성경말씀에 보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게을러졌습니다. 기도 하던 일을 멈추었습니다. 봉사하던 일을 중단 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우리기독교인들이 특별히 조심할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상처 주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싫어 합니다. 내가 큰소리치고 내가 악을 쓸 때는 내가이긴 것 같지만, 상대가 내게 덤비지 않기 때문에 내가 승리한 것 같지만 사실은 내게 덤비지 않은 상대가 승리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서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억울함을 들어 주십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끊으시는 것입니다. 은혜가 끊어진 내 인생은 그때부터 마르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은혜가 끊어진 인생은 마릅니다. 그리고 마른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원인이 뭔지 모르지만 내 인생이 마르고 있다.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빨리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 회복의 비결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말라갑니다. 먹을 것이 없습니다. 적들이 쳐들어옵니다. 밭은 황무해지고 토지는 마르고 곡식은 떨어지고 새 포도주가 마르고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환난입니다. 대 환난입니다. 살길이 어데 있습니까? 2:12-13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살길이어데 있어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살길이 어데 있어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잃어버린 자리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제단으로 돌아오세요. 말씀을 경청하던 자리로 돌아오세요, 하나님께 예배하던 자리로 돌아오세요. 하나님과 만나던 자리로 돌아오세요. 기도의 자리로 돌아오세요. 봉사하던 자리로 돌아오세요. 그 자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헌신하는 자리로 돌아오세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고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열정을 되찾고 하나님께 충성하고자 하는 뜨거움을 되찾으세요. 그러면 은혜의 물꼬가 다시 터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18절 그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할렐루야! 그때에 언제요, 하나님께 돌아올 때입니다. 돌아오는 그것이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 받는 조건입니다. 돌아오는 것이 모든 것을 회복하는 조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뭄이 들었습니까? 돌아오세요. 돌아와, 돌아와 맘이 곤 한이여 길이 참 어둡고 매우 험악하니 집을 나간자여 어서와 돌아와 어서와 돌아오라.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신약성경에 탕자의비유와 잘 맞는 말씀이지요.

어느 집에 아들둘이 살았습니다. 큰아들은 성실하고 원칙주의자입니다. 작은아들은 덜렁대고 제멋대로입니다. 어느 날 집에서 사는 것이 따분한 둘쩨 아들이 재산을 나누어 달라 해가지고 집을 나갑니다. 그리고 제멋대로 허랑방탕하며 삽니다. 그 돈이 얼마나 가겠습니까? 얼마 안 되어 바닥이 나고 거지가 됩니다. 얻어먹는 것도 힘들어서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살아갑니다. 한때 화려 하게 잘나갔던 인생에게 가뭄이 들었습니다. 가뭄이 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버지를 떠난 것입니다.

저는 태백 정선 쪽에 만들어 논 노름방에 대하여 상당히 우려를 느낍니다. 나라가 백성을 우매하게 만드는 방법중의하나는 노름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그 짖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노름을 하던 사람들이 가지고간 돈을 다 날리고 타고간 자동차도 날리고 입은 옷도 날리고 거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집 저집 얻어먹는 신세가 되는데 노름방에 드나드는 사람들한테 100원 200원 구걸해서 사는 거예요, 집에 돌아 갈수도 없어요.

정선에는 정선 아리랑이 있어요. 밀양에는 밀양아리랑이 있고 진도에는 진도 아리랑도 있지요. 그러나 우리나라 전역에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아리랑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입니다.

어느 학자는 이 아리랑을 변형아리랑이라고 합니다마는 우리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입니다. 아버지를 떠난 아들이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났습니다. 발병이 나면 어떻게 됩니까?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는 것이지요. 걸을 수 있어야 가든지 말던지 할 터인데 발병이 났어요, 오도 가도 못해요. 지금 집을 나간 아들이 그러하지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떠난 인생도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납니다.

그 자리에서 가져야 할 결단이 있습니다. 병이 난 그 모습 그대로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끄럽지만 힘이 들지만 그 모습 그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가면 아버지가 발병을 고치시고 건강하게 돌보아 주십니다. 아들이 그렇게 사랑을 받았잖아요. 부끄럽지만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니 아버지가 뭐했냐 묻지 도 않으시고 끌어안고 목욕시키고 새 옷으로 갈아입히고 잔치를 배설 합니다. 회복입니다. 당당한 아들로서의 회복입니다.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 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오늘 성경에서도 돌아오는 이스라엘을 그렇게 회복시키신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그래서 21절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 게서 큰일을 행하셨음이로다. 하나님이 큰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이 큰일을 행하시니 사람만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들짐승도 기뻐합니다. 22절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대지가 마르면 들짐승들이 먹을 식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두렵겠어요.

그런데 이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ㅇ 대지에 비를을 내리시고 대지를 회복시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회복은 이처럼 총체적인 회복입니다. 부분적로 회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예 삶 자체를 뜯어 고치시는 것입니다. 갈한 사람들에게 물을 떠다 주는 것이 아니라 아예 셈을 파서 영원토록 먹어도, 먹어도 떨어지지 않게 하시는 분입니다. 누구에게, 돌아서는 자들에게 주는 축복입니다.

23절부터 함께 봉독하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23절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하나님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지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절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절 내가 전에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절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ㅣ하리로다.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 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온전하게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메마르던 여러분의 인생에 단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말라가던 여러분의 삼에 셈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사막에 셈이 넘쳐흐르리라. 사막에 꽃이 피어 향기나리라. 주님이 오시는 그 나라가 오며는 사막이 꽃동산 되리. 이 은혜가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김영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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