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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복 받는 사람 (왕상 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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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복 받는 사람 (왕상4:20-25) 다윗에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솔로몬이 꿈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무엇을 줄지 너는 구하라”(왕상3:5) 하셨을 때에 다른 아무 것도 구하지 않고 오직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3:9) 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솔로몬의 말에 흡족해하시며(왕상3:10) 그에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실 뿐 아니라 그로 하여금 그 이전이나 그 이후의 누구보다도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되게 해주시고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까지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음(왕상3:11-13)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솔로몬은 곧바로 한 가지 재판을 해야 하게 되었습니다(왕상3:16-28). 창기인 두 여자가 한집에 살고 있었는데 그들이 사흘 간격으로 각각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밤에 한 여자가 잠을 자려고 눕다가 그의 아기가 그 밑에 깔려 죽는 참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는 다른 여자가 잠들어 있는 사이에 죽은 자기 아기와 다른 여인의 아기를 바꿔치기 했습니다. 아침에 살아있는 아기의 어미가 젖을 먹이려고 일어나 보니 아기가 죽어있는데 가만히 보니 자기 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아기를 두고 두 여자가 서로 자기의 아기라고 싸우게 되었으며 급기야는 솔로몬에게 재판을 해달라고 나아오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분별력이 필요한 어려운 재판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말했습니다: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는 신하에게 칼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신하가 칼을 가져오자 솔로몬은 다시 명령했습니다: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그러자 그 아기의 진짜 어미는 자기 아들이 죽을까 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 솔로몬에게 간청했습니다: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그런데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솔로몬은 누가 살아있는 아기의 생모인지를 판단하고 말했습니다: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이 재판의 소문은 온 이스라엘에 퍼졌고 백성들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지혜로 판결하는 왕임을 보며 그를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지 너는 구하라” 하신 하나님께 오직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한 솔로몬의 대답을 기뻐하시며 그리하겠노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즉각적으로 지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는 단지 그가 구한, 재판을 바르게 하기 위한 지혜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상의 지혜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뒤에 나오는 29-34절을 읽어봅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왕상3:12) 하신 약속을 그대로 솔로몬에게 행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온갖 지혜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왕상3:13) 하신 바 있습니다. 그 약속 또한 온전히 지키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약속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 일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다시 한 번 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개인의 지혜와 명성을 드높여주실 뿐 아니라 그로 인해 온 백성과 나라가 자손의 번성, 영토의 확장, 국력의 신장, 나라 안팎의 평화, 풍요와 행복을 누리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은 단지 솔로몬에게 꿈에 나타나셔서 하신 약속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과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주신 약속까지도 솔로몬에게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본문 20절에 보면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창13:16),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창22:17)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창32:12)고 야곱에게 주신 약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또 본문 21절에서는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했고, 24-25절에서는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했습니다. 여기서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라는 말들이 나옵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리라”(창15:18) 하신 약속이 이루어졌음을 가리키는 말들입니다.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신1:7) 하시고 여호수아게 말씀하시기를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수1:4) 하신 약속이 다 이루어졌음을 가리키는 말들입니다. 아마도 성경 전체에서 솔로몬보다 더 큰 복을 받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복이 다 어디서 왔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입니다. 솔로몬이 그 큰 복을 어떻게 누릴 수 있었습니까? 우리는 그 답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꿈에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왕상3:11-14에서 그 말씀을 다시 들어봅니다: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그 큰 복을 베푸시는 이유와 조건을 밝혀주셨습니다. 솔로몬이 복 받는 이유는 그가 사적인 욕심을 부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맡기신 왕으로서의 직무를 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만을 구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 그가 복 받을 조건은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될 수 있는 행복의 길입니다. 오직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을 바르게 살려는 생각만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참된 행복, 놀라운 행복, 엄청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나라가 부강해지고 안전해지며 주변의 모든 나라와 화친하고 평화롭게 지내며 온 국민이 풍요롭고 평안하게 사는 길도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그 큰 복을 받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솔로몬 한 사람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훌륭한 신앙의 소유자인 아버지 다윗이 있었음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다윗이 자기가 죽을 날이 임박하자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 같이 남긴 명령이 있습니다. 왕상2:2-4에서 봅니다: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부모에게서 다른 유언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하나님 앞에서 행하라”는 유언을 듣고 지킬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녀들과 그 후손들이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한다면 다윗과 같은 믿음 가지고 살고 다윗과 같이 자녀를 가르치며 양육해야 합니다. 모든 일에 어떤 여건 속에서도 오로지 하나님의 뜻만을 찾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그렇게 사는 믿음의 교훈을 주고받는 가정과 가문은 대대로 큰 복을 누리며 흥왕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당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약속입니다. 끝으로, 본문은 한 사람의 지도자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온 나라의 평안과 온 국민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윗의 믿음과 솔로몬의 지혜는 풍전등화 같이 위태롭던 이스라엘의 역사를 단숨에 바꿔놓았습니다. 그들 치하에서 이스라엘의 위상과 그 백성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우리는 본문에서 똑똑히 보아야 합니다. 20절을 다시 보면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다”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흥왕하게 되었는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21절을 봅니다: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이스라엘의 국권이 튼튼해져서 그 어떤 나라나 민족이 감히 넘보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이스라엘에게 조공을 바치며 섬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2-23절은 이스라엘의 경제가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4절을 봅니다: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다” 합니다. 주변국들로부터 고립과 소외를 당하지 않고 모든 민족과 더불어 긴장과 갈등 없이 평화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25절은 특별히 우리의 주목을 끕니다: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먼저 “유다와 이스라엘”이라 한 말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것은 남쪽의 유다지파와 북쪽 이스라엘의 열한 지파는 늘 긴장과 경쟁 관계 속에 지내왔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같은 민족이면서 남과 북으로 구분되어 오던 반목이 그쳤다는 것입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라는 말도 의미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실질적 영토의 북쪽 끝이 단이고 남쪽 끝이 브엘세바였습니다. 그것은 오늘 우리로 말하면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그리고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했는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구원의 시대에 이루어지리라고 이스라엘이 기대하는 삶의 풍성한 모습을 그리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선지자 미가는 하나님께서 이루실 평화를 말하며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미4:3-4) 했습니다. 선지자 스가랴 또한 환상 중에 그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슥3:10) 했습니다.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한 이 말씀이 오늘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들려지기 바랍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이 한반도 땅에서 우리 온 민족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그것이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이루어졌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솔로몬같이 하나님의 뜻을 좇는 지혜로운 지도자가 이 나라를 다스릴 때 하나님께서 통일과 평화와 번영을 선물로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한반도의 영구적인 분단도, 핵무기를 통한 통일이나 적화통일도 전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분명히 아는 우리 국민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만을 섬기며 그의 뜻에 순종하는 지도자와 국민이 됨으로써 이 나라와 민족이 다함께 평화와 행복과 번영을 누리는 그 날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는 우리가 됩시다.(이수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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