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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서주일] 베스트셀러 성경 (요 2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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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성경 (요 20:3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함이라.

대강절 둘째주일입니다. 동시에 오늘은 성서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성경을 주셨습니다. 생각해 보면 큰 은혜입니다. 성경은 성도들이 세상에서 생활할 때 하나의 기준과 나침반이 되도록 주셨으며 그 성경 속에 하나님의 생각, 계획, 뜻을 포함하여 주셨습니다. 성경을 바이블이라고 하는데 원래 그 말은 책이라는 뜻인데 후대에 와서 이 책을 “성경”이라는 고유명사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성경 안에는 말씀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헬라어로 “로고스”라고 하는데 이 로고스는 곧 “예수”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모든 주제, 정신, 핵심, 주체는 예수입니다. 

중세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이 성경을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였고 이 성경의 주체가 되시는 주님이 오시기를 고대하는 마음으로 대강절 기간에 성서주일을 제정하여 기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신약 27권, 구약 39권으로 모두 66권이고 1,189장 31,173절 3,566,490글자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경이 우리 손에 주어지기까지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장기간 기록

이 성경이 기록되는 데는 1,500여 년 동안 40여명의 저자가 기록하였습니다. 이 40여명의 기록자가 서로 다른 시대에 살면서 서로 다른 표현과 논리와 특징과 상이점을 가진 채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이 성경이 가지는 근본 주제나 목적은 예수님의 구속사를 통한 구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 성경이 광범위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도 주제나 구심점 그리고 초점이 구속사역이라는 한 가지 주제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이 이 성경의 특징입니다. 그 말은 이 성경이 인간의 작품이 아닌 성령의 계시와 감화로 쓰인 책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말입니다.

3,500년 동안 삶의 길잡이

이 성경이 신비한 것은 이 책은 2,000년 전에서 3500년 전의 것입니다. 그 사이에 시대나 역사나 문화가 많이 변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인류가 지나가고 문화가 변화하고 문명이 진화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세월동안 이 성경이 제시한 삶의 내용이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기준이 되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세상이 종말이 올 때까지 이 성경은 사람들의 삶의 기준이 되고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삶의 기준이 되는 책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특징입니다.

모든 예언 3,500여 년 동안 이루어짐

성경 속에는 예언이 수도 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많은 예언들 중에는 이미 오래전에 이루어진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도 오랜 동안 이룰 내용들이 많습니다. 성경은 예언의 책입니다. 성경은 이미 예언된 내용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진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예언들 중에는 소망을 주는 예언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판을 경고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종말에 대한 예언도 있고 주님의 재림을 약속한 예언도 있습니다. 이 모든 예언들은 모두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출판하는 책이 성경이고 또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도 성경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서공회가 반포한 성경이 1,712,000부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만들어 세계에 수출한 반포수가 126개 언어로 105개국에 3,689,000부입니다. 그리고 새해에 수출할 수주액만도 4,150,000부입니다. 참 엄청난 반포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디를 가 보아도 성경책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집집마다 호텔방마다 어디를 가도 성경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입니다. 이것이 기적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기적이 있습니다. 성경이 이렇게 많이 출판되어 반포되지만 동시에 가장 안 읽히는 책이 성경입니다. 신자들도 집집마다 성경은 가지고 있지만 그리고 주일마다 손에 들고 교회에 가지고 다니지만 좀처럼 읽지를 않습니다. 이것이 또 기적입니다. 미국은 1943년 이래로 추수감사주일에서 성탄절까지를 성서주간으로 설정하고 성서를 기념하고 지냅니다. 우리 한국은 1954년 이후 12월 둘째주일을 성서주일로 지키지만 하루만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도 태반의 교회들이 성서주간을 지키지 않으니까 성경의 중요성을 그만큼 잘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이 하나님이 이 세상에 주신 특별한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중요성

1) 교훈 줌

롬 15:4절을 보면 “이 성경은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하려함이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딤후 3:16절을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이 성경말씀은 영감으로 써졌습니다. 그래서 예부터 이 책을 성경이라 했고 경전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인들은 성경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사서삼경이 최고인줄 알고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런데 중국에 성경이 들어오니까 사서삼경 보다 격이 더 높은 것을 발견하고 그 이름을 “성경”이라고 번역해서 불렀습니다. 이 성경이 다시 중국을 거쳐서 일본기독교가 받아들이면서 “성경”은 중국에서 붙인 말이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하니까 “성서”라고 불렀습니다. 말은 성경이나 성서나 같은 말이지만 “성서”보다는 “성경”이 격이 더 높임말입니다. 이 성경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교훈을 주는 기준서 입니다. 

2) 변화를 줌

히 4:1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알게 하고 느끼게 하고 끊게 해서 삶에 엄청난 변화를 줍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유를 주고 구속에서 벗어나게 하고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고 습관으로부터 헤어나게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과 말씀으로 이루어진 책이기 때문에 잘라내고 찌르고 쪼개는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서울 만큼 잘라내고 찌르고 아프게 해서 그 습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운동력이 있습니다. 김익두 목사가 깡패생활을 하다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후에 전도생활을 했습니다. 하루는 친구가 찾아와 “익두, 술 한 잔 하세”하고 술집에 가자고 유인했습니다. 그때 김익두 목사가 “아니야, 나는 요즘 약을 먹고 있어”하고 거절했습니다. “무슨 약을 먹는가”하고 물으니 “술 담배를 끊게 하는 신구약을 먹고 있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 성경을 읽다가 변화 받고 영적 체질개선이 이루어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습관은 사람을 옭아맵니다. 술을 끊지 못해서 마시면 주사하고 미쳐버리고 마치 귀신 씌워진 사람처럼 끌려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담배에 중독되어 하루 두 갑씩 피워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끊지 못하고 담배가 떨어지면 꽁초를 주워서라도 피워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담배피울 곳이 없으니까 건물마다 계단에 굴뚝들만 모여서 담배피우는 모습을 보면 참 처량합니다. 그런데 이 성경책이 그 수많은 올가미들, 습관들, 죄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능력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끊게 되고 벗어나게 되고 결심을 하게 되는 은혜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이 성경책은 다른 책과 구별됩니다. 왜냐하면 기록은 사람들이 하였지만 원 저자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써졌기 때문입니다. 

1886년 겨울 서울 정동의 언더우드 선교사 집에 손님들이 황해도 솔래에서 서울까지 천릿길을 걸어 세례를 받겠다고 왔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언더우드 선교사가 “당신들이 누군지 알고 세례를 주느냐”고 물으니 그 사람들이 두루마기를 벗더니 뒤로 돌아서서 등에 나무 십자가가 묶여 있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전도를 받고 세례받기로 결심하였소, 선교사께서 솔래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으나 오지 않아 우리가 찾아왔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하였소, 그래서 우리는 내 십자가를 지고 다니는 것이요“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소박합니까. 그 말에 그만 감동이 되어 그들에게 세례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결단이 바로 성경에서 나옵니다. 

1900년대 강화 북부마을에 종순일이라는 돈 많은 유학자가 살았는데 마을 사람들이 그에게 돈을 빌려 쓰고 살았습니다. 이 유학자가 복음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성경을 읽게 됩니다. 그때 마 18:장 무자비한 종의 비유를 읽었습니다. 임금님에게 1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은 사람이 나오다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만나자 빚을 갚지 않는다고 옥에 가둡니다. 그 소식을 들은 임금님이 화를 내면서 그 사람을 다시 잡아다 감옥에 가두었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종순일이 이 말씀을 읽다가 충격을 받고 며칠 고민에 빠졌습니다. 자기도 많은 사람들에게 빚을 놓고 있는데 그 이야기가 자기에게 하는 말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빚쟁이들을 다 불러 모았습니다. 빚쟁이들은 빚을 갚으라는 줄 알고 모두 떨고 있습니다. 그때 종순일이 사람들에게 마 18장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나는 마 18장을 읽고 충격을 받았소, 여기 무자비한 종이 바로 나 자신인 것을 알았소, 나는 오늘부로 여러분의 빚을 모두 탕감하기로 하였소” 하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빚 문서를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또 마 19:21절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읽고 자기의 재산을 처분하여 강화주변에 교회를 세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강화에 교회가 많은 것이 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왜 힘과 결단이 발생하는가 하면 이 말씀이 성령의 감화로 써졌기 때문입니다. 히 4:12절에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쪼개고 찌르는 이 책이 어떤 사람은 이 책을 손에 들기만 해도 잠이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성경책은 이래저래 신기한 책입니다.

영적 눈을 뜨게 함

또 이 성경은 영적인 눈을 뜨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일 5:13절을 보면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함이라”고 하였고 요 5:39절을 보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성경은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성경말씀은 영감으로 써졌기 때문에 이 말씀을 읽을 때 새로운 세계를 보는 눈이 뜨이게 합니다. 이를테면 보이지 않던 영적 세계를 보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미국의 퇴역장군 류 월래스 (Lew Wallace)라는 분이 벤허라는 작품을 썼습니다. 어느 날 잉거졸이라는 친구가 찾아와 성경인물을 소재로 해서 작품을 만들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특히 예수를 소재로 해서 그곳에 로맨스를 곁들이면 인기소설이 되어 대박을 터트리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무신론자 월래스가 작품을 만들려면 먼저 예수를 알아야 하겠기에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는 동안 감동이 주어졌고 그는 성경 속에서 예수를 만나고 그 앞에 신앙을 고백하기 위하여 무릎을 꿇게 됩니다. 이 성경은 이렇게 작용합니다. 이 성경은 성령의 감화로 쓰인 성령의 책이기 때문에 이런 변화를 일으킵니다. 

소중한 것을 알게 함

시 19:7-8절을 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고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성경을 주신 이유는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알고 깨우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고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길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소중한 것을 모르기 때문에 헛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 점을 잘 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성경을 생명의 책으로 인식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아이가 자라서 겨우 사물을 보면서 분별할 줄 알게 되면 먼저 토라 즉 이 성경의 율법서부터 가르칩니다. 이 성경의 율법서를 가르칠 때 성경의 표지에 꿀을 발라 입에 대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단맛에 열심히 혀로 핥아가며 율법서를 손에 들을 때 어른들이 말씀하기를 “이 꿀이 달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네 영혼에 달고 네 인생에 있어 모든 지혜를 준다, 고로 너는 죽을 때 까지 이 말씀을 읽고 사랑하라”고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루에 3장씩 읽으면 20분이면 읽습니다. 그러면 해마다 한 번씩 읽게 됩니다.

꿈을 주는 책

이 성경 속에 수많은 꿈이 들어 있습니다. 꿈 중에서도 가장 큰 꿈은 우리의 미래, 장래, 천국일 것입니다. 이 천국이 꿈 중의 꿈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 성경만이 우리의 미래를 말씀하고 알게 해 주는 유일한 책입니다. 요일 5:13을 보면 “내가 너희에게 이 글을 쓰는 것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함이라“고 했고 딤후 3:15절을 보면 “이 말씀에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나의 근원을 알게 하고 세상의 근원을 알게 해 줍니다. 동시에 성경은 나의 갈길, 나의 종말, 천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내가 가는 길을 아고 살아가는 일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성경만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종말 때가 되면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것은 자신이 가는 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불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는 것이 힘이고 재산입니다. 성경은 나의 지난날을 말씀하고 현재를 말씀하고 가야할 미래와 종말의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요 14:4절에서 주님은 “내가 가는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분명한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에 이 책을 주신 것은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은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 지혜가, 깨달음이, 영감이, 하나님의 뜻을 분간하는 은혜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말씀하십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함이라.”  (이정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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