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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영적 지경을 넓히라! (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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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새해를 기쁨과 감사함으로 맞아야 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속에 불안과 두려움도 있습니다. 새해는 좀 경기가 좋아질까? 새해에는 사업이 좀 나아질까? 이런 불안감과 염려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인 환경들이 그렇게 희망차 보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밑바닥을 기고 있는 체감경기, 늘어나는 실업의 문제, 오르기만 하는 물가를 생각해 보면 우리는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는 새해를 승리하며 살아 갈수가 없습니다. 불안과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 주시는 자신감과 담대함을 가질 때 새해를 축복의 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기둥 같은 지도자 모세가 죽고난후에 벌어진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죽은 후에 모세의 시종이요 보좌관인 여호수아를 들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쓰십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이모든 상황 앞에서 두려움과 염려하는 마음,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모세는 위대한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그와 비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의 불안과 두려움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상황이 위기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큰 지도자의 죽음 이후에 백성들이 느끼는 불안과 충격은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위기의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가 여호수아의 근심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큰 사명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2절에 보면 네가 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 땅을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큰 사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가나안에는 아낙자손들이라는 거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키가 얼마나 큰지 장대 같았다고 성경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성읍은 얼마나 견고한지 모릅니다. “감히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그들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을까?” 이것이 여호수아의 두려움이었을 것입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남자 장정이 육십만이 넘는데 모든 인구를 합치면 200만이 넘는 인구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고분 고분 순종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위대한 종인 모세가 있을 때도 그들은 모세에게 불평과 원망을 했습니다. 때로는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모세가 그들을 잘못 이끌고 나왔다고 돌을 들어 치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 200만을 이끌고 여호수아가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와의 마음속에 불안과 두려움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1장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여호수아야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새해를 출발하면서 여러분의 마음이 강하고 담대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여호수아가 처한 상황은 우리가 처한 상황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살아보지 못한 미래, 아직 가보지 못한 내일을 생각해 보면서 불안과 염려의 마음이 우리에게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해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가나안 땅을 들어가고 그 땅을 정복하고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비결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것, 그것이 승리의 첫 번째 길입니다. 오늘 본문 3절, 4절 말씀을 보면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레바논에서 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라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이 광야로부터 유브라데 강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너희 땅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한가지입니다. 또 한 가지는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너희에게 내가 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이제 너희가 그 땅을 밟고 지나갈 것인데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과거에 그 땅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여러분 가나안을 정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보장된 약속을 주었습니다. 내가 이미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이 모든 지경이 너희 땅이 될 것이다. 그들은 믿고 전진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그들의 마음속에는 믿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나안 정복 1세기에는 그렇게 많은 땅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다윗과 솔로몬 왕 시대에 이르러서야 하나님이 약속한 그 땅을 다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약속을 믿은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약속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에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소망을 주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너희 마음에 평안을 주려함이라고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약속을 믿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은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두려움을 몰아내고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승리를 확신해야 됩니다.

오늘 본문 5절 말씀을 보면 “너희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다고 말합니다. 너는 누구와 싸워도 이길 것이고, 너는 패배를 모르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너는 이길 수밖에 없고 너는 이기도록 되어 있어”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다른 말씀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고 내가 너와 함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여호수아에게 얼마나 큰 용기를 주었겠습니까?

권투선수들이 처음 링에 올라가면 서로 눈싸움을 합니다. 그래서 강열한 눈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선수들이 이길 확률이 훨씬 많습니다. 이미 승패는 첫 눈이 마주치는 순간에 결정이 납니다. 나는 저 사람을 이길 것이다. 확신 있는 선수가 십중팔구는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선수는 눈에 힘이 없습니다. “아이구, 내가 체중조절 잘못했는데, 내가 연습을 잘 못했는데 내가 이길 수 있을까?” 자꾸 의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면 싸움에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새해를 출발하면서 승리 의식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나는 승리할 것이다. 나는 이길 것이다.” 라는 승리의식은 하나님이 주시는 의식입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당할 자가 없을 것이다.” 여러분 이 승리의식을 가지고 새해를 출발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로마서 8장 37절에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넉넉히 이길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를 결코 버리지 않을 것 이고 내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임마누엘의 하나님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주신 말이 무엇입니까?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여러분의 인생이 승리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혜나 경험이나 물질 때문에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임재 의식입니다.

여러분 여호수아에게 이 말이 얼마나 큰 격려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여호수아는 옆에서 모세를 40년 동안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모세 개인이 위대한 인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하실 때 모세가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지팡이를 들어 반석을 치니 생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홍해를 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능력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온 것입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아말렉 족속과의 전쟁이 소개 됩니다. 모세는 산에 올라가서 지팡이를 높이 들고 기도합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과 함께 아말렉 족속을 대상으로 싸움을 치룹니다. 모세의 기도하는 손이 높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그리고 모세의 팔이 내려오면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그때 여호수아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가 모세와 함께 한 것처럼 너와 함께 할 것이야!”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것은 승리가 보장된 것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주일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성경동화를 이야기 했습니다. “얘들아! 지금 다윗은 열네 살짜리 어린 목동이야. 아버지가 전쟁터에 나가있는 형들에게 심부름을 보냈어. 그런데 전쟁터에 나가보니까 블레셋의 키가 3m가 되는 장군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향해서 호령을 하는데 이스라엘 장수들은 다 도망을 가는 거야. 얘들아! 그래서 어린 다윗은 화가 났어. 하나님의 군대를 모독하고,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그냥 둘 수 없어서, 어린 다윗이 물맷돌을 들고 거대한 골리앗과 맞서게 되었어.”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여러분 골리앗과 다윗 중에 누가 더 용기가 있습니까?” 누가 더 용기가 있는 사람일까요? 다윗입니까? 정답은 골리앗입니다. 골리앗이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다윗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싸우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용기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것은 이긴 싸움입니다. 그러나 골리앗은 하나님도 없이 싸웠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용기가 좋습니까? 용기는 골리앗이 더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능력 있는 사람입니까? 그러면 “목사님 하나님이 올해만 함께 하십니까? 작년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여러분 믿는 자들에게도 시련과 고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높이 사용하시기 전에 먼저 그를 연단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에도 시련이 있고 시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능히 그 시험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만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는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시련의 과정을 겪었습니까? 그 과정을 통해서 훌륭한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기 위해서 그는 장인인 사울 왕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위험과 추격을 당했습니까? 그는 고난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과 다윗은 믿음으로 그것을 이겨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도 그런 시련과 역경은 반듯이 있습니다. 고난이 없으면 영광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듯이 고난이 있는데 그 고난은 승리 할 수 있는 고난입니다. 우리는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여러분 새해에도 놀라운 승리의 주역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로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장애물을 극복해야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곳에도 장애물이 있습니다. 오늘 2절에 보면 “너희가 일어나서 이 요단을 건너”라고 했습니다. 요단강은 그 당시에 아주 물이 많이 넘쳐흐르는 시기였습니다. 여러분 200만 인구가 강을 건너려면 얼마나 많은 배가 필요하고 다리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나 배나 다리는 없었습니다. 요단강은 그들 앞에 놓인 장애입니다.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꿈 앞에는 장애물이 반듯이 있습니다. 그 장애물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자가 승리자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마른땅같이 건너서 결국은 여리고 성을 허물고 가나안을 정복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는 반듯이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관계의 장애물일수도 있고 물질의 장애물일수도 있습니다. 어떤 불황의 장애물일수도 있고, 가족의 장애물일수도 있고, 질병의 장애물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그 장애물을 극복하고 뛰어 넘을 때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요단이라는 장애물일수도 있고, 두려움의 장애물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아이성을 정복 할 때에 자만심이라는 장애물이 그들 앞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여리고성은 7일 동안 하루에 한 바퀴씩 그리고 마지막 7일째 일곱 바퀴를 돌고 그들이 여리고 성을 향해 소리를 지를 때 성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용기백배했습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만난 성이 아이성 입니다. 아이성은 이름처럼 아주 조그마한 성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만만히 보았습니다. “이정도 성이야 문제가 되지 않겠지.” 깔보았습니다. 그리고 준비도 안하고 그냥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처절히 패배했습니다. 여러분 자만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만심에 무너져 버립니다.

다윗이 넘어진 것도 전쟁터에서 넘어진 것이 아닙니다. 모든 땅을 다 정복하고 나라가 안정되고 평안히 앉아서 쉴 때 유혹이 찾아온 것입니다. 자만심을 경계해야 됩니다. 그리고 아간이라는 사람이 외투 몇 벌과 은 몇 개를 숨긴 것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전쟁에 패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장애물을 극복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기도의 제목, 그 목표 앞에 어떤 장애물이 있습니까? 그 장애물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의심이라는 장애물, 불신이라는 장애물, 두려움이라는 장애물을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장애물이 없이는 결코 우리는 승리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장애물 경기와 같은 것입니다. 그냥 평지를 달리는 다리기도 있지만 장애물을 뛰어 넘는 허들 경기도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성경 8절 말씀을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율법책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말씀대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승리의 비결이 있는 것을 믿으십시오. 말씀을 떠나서는 승리의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과 함께 하는 새해, 말씀과 동행하는 삶 그것이 축복의 삶입니다.

여러분 결심하십시오. 새해에는 내가 꼭 성경을 일독 하겠다.
하루에 3장씩 읽으면 1년이면 성경 1독을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읽고 그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인생이 달라 질것입니다. 내 삶에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그냥 말씀만 읽었지만 무언가 다른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새벽기도를 나오셔서 말씀을 듣도록 작정해 보십시오. 가정예배를 드리도록 작정해 보십시오. 그것이 인생의 놀라운 변화의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몇 일전 국민일보에 보니 김응선 장로님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 장로님은 8남매을 두었습니다. 아들이 5명이고 딸이 3명입니다. 장로님은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니셨습니다. 새벽기도를 다녀오시면 잠자는 자녀들을 다 깨워서 앉혀놓고 가정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후에 자기 할 일을 하게하고 학교를 가게 했습니다. 그렇게 몇십년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자녀들이 나중에 존경받을 인물이 되었습니다. 다섯 명의 아들이 다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따님 3명이 다 권사님이 되셨습니다. 그 다섯 명의 아들 중에는 매산학교 교장 김홍규 장로님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 중에는 김명규 국회의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중에는 국가 정보원장을 지낸 김순규 장로님이 계십니다. 여러분 말씀으로 시작한 그 가장의 자녀들이 잘되어서 훌륭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승리하는 비결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승패는 말씀의 순종여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시고 그 말씀을 순종하느냐 그것이 여러분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모든 땅이 너희 지경이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지경은 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새해에 여러분도 개인적으로 많은 지경을 넓혀 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사업의 지경을 넓혀 가시기를 바랍니다. 학문의 지경을 넓혀 가시기를 바랍니다. 물질의 지경을 넓혀 가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적으로 우리는 지경을 넓혀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교회의 실천 목표가 무엇입니까? “성령충만으로 전도하여 지경을 넓혀가는 해”입니다. 새해에는 열심히 전도해서 지경을 넓혀 가야합니다. 하나님의 승리의식, 임재의식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개인의 삶에서도 지경을 넓혀지는 승리, 교회적으로도 부흥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이 새해 첫걸음부터 올 한해의 마무리까지 날마다 찬양과 감사의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영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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