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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충만] 성령으로 기도하라! (유 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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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예배 설교안 (주제:성령충만)              2006. 1. 14. 주일
말씀:유 1:20-25              찬송: 485, 488 장
제목:{성령으로 기도하라!}

주제=성령충만
1.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
2.성령으로 충만하라
3.매일 승리하는 생활
결론=성령으로 기도하여 충만함 받고 매일 승리하자!

[HAN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HAN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HAN 유 1: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HAN 유 1: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HAN 유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자
[HAN 유 1: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
  성령님께서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해서 말씀을 읽
고,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면 폭발적인 믿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의 승리)                   
세계 1차 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기울어져 갈 때, 영국군은 천년 동안을
터어키가 지배하고 있던 팔레스틴을 정복하고,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그리고 총사령관 월렌비 장군은 본국의 공격명령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국왕 죠지 5세에게서 공격 금지령이 하달되었는데 그 이유는,
(1)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이니 공격이 불가하다.-이는 불경죄
이며,
(2) 예루살렘을 공격했던 바벨론, 파사, 로마가 지금은 멸망하여 없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하는 기
별이 왔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장군이 반문했을 때 회답이 왔습니다.
그 명령은 <기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장군은 왕의 명령을 준행하여 전군에게 "기도하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영국군은 모두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터어키군 측에서는 갑자기 진격해 오던 영국군 측이 쥐죽은듯이
고요하므로, 오히려 불안해wu서 영국군에게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도성을 손끝 하나 다치지 않고 완전히 수복하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무엇으로 가능했습니까?  네, 기도의 힘인 것입니다!
이것은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여실히 보여준 역사의 한 실예인 것입
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라!"
이 말씀은 우리의 삶을 승리의 삶으로 나아가도록 권면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이십니다.
성령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기도할 때, 세미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는 들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의지하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 성령으로 기도할 수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승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를 상고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는 것입니다.
[HAN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자가 승리자가 됩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든지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 계발과 노력,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성찰에 의한 자아와의 싸움에서 이기지 않으면 안됩니다.

세상 일에 있어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부지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열심히 자기 생을 개척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두세 시간 먼저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합니다. 밤 늦게까지
끈기있게 도전하며 시간과 분초를 쪼개어서 정말 필요한 일에
투자합니다.
장래를 내다보며 땀흘리고 수고한 대가로 마침내 그들은 '성공'이라는
영광을 얻은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세우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유다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포로들을 잡아갈 때,
다니엘도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느부갓네살은 당시 전세계를 지배하던 대군주였습니다.
그는 유다의 젊은 청년들을 인재로 양성하여 자기 휘하에 넣고자
했습니다.
그리하여 호의 호식에 각양 은전을 베풀고 바벨론의 관리로
등용했습니다.
다니엘도 뛰어난 지혜와 총명으로 관직에 올랐고 그는 매사에 열심을
내어서 바벨론의 가장 높은 관직에까지 올랐습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해 낼 때에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느부갓네살에게 나아갔습니다.
[HAN 단 2: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HAN 단 2: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HAN 단 2: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HAN 단 2: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HAN 단 2: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다니엘의 말을 듣고 놀라는 느부갓네살에게 그는 그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 우상의 정금으로 된 머리는 바로 느부갓네살의 바벨론인데,
은과 같은 제국, 놋과 같은 제국, 철과 같은 대제국이 일어날 것과
마지막 때에는 사람이 세우지 않은 나라가 영원히 설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이상, 그것은 장차 이 세계에 이루어질
역사를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바벨론 이후에 세계 역사는 다니엘의 에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은으로 된 가슴과 두 팔은 바사제국을 가리킵니다.
놋으로 된 배와 넓적 다리는 헬라 제국이며,
철로 된 종아리는 강한 로마 제국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열방이 나뉘어 있으니, 이것은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 오늘날의 세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HAN 단 2: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HAN 단 2: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HAN 단 2: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사람의 손으로 아니한 산에서 뜨인 돌!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나라를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이에 느부갓네살은 다니엘 앞에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자신이 기억하지 못했던 꿈을 환히 보여준 것만 해도 신기하기 짝이
없는데, 게다가 그 꿈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계시인 것을 알고는 그는
하나님의 사자와도 같은 다니엘에게 최대의 예우를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이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습니까?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떻게 기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거룩한 믿음을 가졌기에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거룩한 믿음을 가지고 그 위에 어떻게 하였습니까?
다니엘은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왕의 기름진 음식과 향기로운 포도주를 거부했습니다.
산해진미에 자기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채식을 택하여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 자신을 건축하였습니다.
왕의 진미라는 것은 이방신에게 제물로 올려졌던 음식입니다.
다니엘은 신앙의 절개를 거룩한 믿음으로 지켰던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영광 돌리므로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아울러 그
위에 남들이 갖지 못한 이상과 꿈을 능히 보고 해석하는 은사를 받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온 것을 한탄만 하고 있었다면 그는 결코 승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드시 우리 나라는 독립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줄 믿는다!' 할렐루야!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고, 기도하고, 자신의 할 바를
다했기에 그는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자! 그가 다니엘처럼 승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도 다니엘처럼 거룩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 위에 여러분 자신을 아름답게 건축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놀라운 승리를 주실 줄 믿습니다!

둘째로, "성령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HAN 유 1:20]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라!"
이 말씀은 우리 자신의 뜻으로 기도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덧입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어떻게 덧입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그의 기도가 가장 많이 기록된 사람이 누구일까요?
그는 다윗입니다.

다윗의 기도! 그것은 성경 가운데 가장 많이 기록된 기도입니다.
사무엘상에서부터 나오는 다윗의 기도는 그의 생애 말년까지 그치지 않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기록된 곳이 바로 시편입니다.
시편 150편 가운데 절반이 다윗의 시요 또한 기도입니다.

다윗은 기도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는 인생의 고난도 많이 겪었습니다.
사울왕에게 쫓겨 다니기를 근 10년이나 하며, 그는 죽을 고비를 수도
없이 넘겼습니다.
창에 맞아 죽을 뻔하기도 했고, 군사들에게 결박당하기 일보 직전에 구출
받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더이상 도저히 피할 곳이 없어서 국외로 망명을 가기도
했습니다.
블레셋의 가드왕에게 가서 거처를 구했지만, 블레셋 장수들이 골리앗을
죽인 다윗을 그냥 둘 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다윗은 미친 사람처럼 침을
흘리고 대문짝에 몸을 그적거려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여러 고난을 겪으며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HAN 시 5:1] 말씀에는,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
[HAN 시 5: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HAN 시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이러한 다윗의 기도를 들으셔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여주셨습니다.
다윗의 나이 30세 되던 해에 그를 유다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다윗은 이제 더 바랄 것이 없는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입니다.

다윗은 이때에도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HAN 시 21:1]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HAN 시 21:2]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
(셀라)
[HAN 시 21:3]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저를 영접하시고 정금 면류관을 그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다윗은 기쁠 때에도 슬플 때에도, 즐거울 때에도 괴로울 때에도 늘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는 간구하되 자기 뜻으로 구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대로 구했습니다.

그 가장 극명한 사건이 압살롬의 난을 피해서 맨발로 도망갈 때의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아들의 반역으로 신발 신을 겨를도 없이 다윗과
신하들은 부랴부랴 예루살렘 성을 떠났습니다.
기드론 시내를 건너 감람산 길로 행할 때에 베냐민 지파 사람 시므이가
산 비탈을 따라 오며 저주를 하였습니다.

시므이는 베냐민 지파 사울왕의 친족이니, 이제 아들의 반역으로
도망가는 다윗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고 악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HAN 삼하 16:7]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HAN 삼하 16:8]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 대신에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붙이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고로 화를 자취하였느니라
하며 돌과 티끌을 던졌습니다.

이것을 본 아비새가 나서며 분개했습니다.
[HAN 삼하 16:9]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컨대 나로 건너가서 저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그러자 다윗은 말했습니다.
[HAN 삼하 16:10]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HAN 삼하 16:11]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
[HAN 삼하 16:12]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묵묵히 길을 갔습니다.
시므이는 산비탈로 따라가면서 줄기차게 저주하고 돌을 던지며 티끌을
날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다윗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압살롬의 난은 평정이 되었고, 다윗이 말한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억울함을 감찰하셨습니다.
다윗은 다시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하였고, 환도하는 길에 나온 시므이를
살려 주었습니다.

여러분!
다윗의 기도! 그것은 성령으로 행한 기도인줄 믿습니다!
다윗이 자기 뜻대로 기도했다면 그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간구하였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하시고 놀라운 은총을 입혀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도 다윗처럼 성령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슴 깊숙히 있는 모든 억울함과,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을
하나님께 아뢰셔서 위로와 평강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의 아름다운 정금 면류관을 모두 다 쓰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HAN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
어떠한 긍휼입니까?
우리를 사랑하시되 자기 목숨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긍휼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나사로의 죽음을 안타까워하신 주님!
인생의 질고와 고난을 아시고 불쌍히 여기신 주님!
그 주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화려한 생활이 결코 아닙니다.
세상의 영광을 구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는 주님도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주님도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는 영원한 영광의 십자가였습니다.
잠시 잠깐 남들의 눈에 보여주는 헛된 영광을 구하는 것이 아니요, 장차
있을 영원한 세계에서의 영원한 영광! 그것이 신앙인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상급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잠시잠깐의 고난을 이기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의 고난이라는 것은 알고보면 한 점만도 못한 순간의 고난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이러한 고난을 능히 극복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길로 간 데마처럼 믿음의 길을 저버리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장차 올 영광의 중한 것을 알지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신앙생활을 합니까?
근본적인 질문부터 해 봅시다.
그 이유는 첫째는 구원이요,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인 것입니다.
구원의 문제는 이 세상의 어떤 문제보다 중요합니다.
영원한 세계에 갔을 때에 때늦은 후회를 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 구원 얻은 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덧입어야 됩니다.
그 길은 어떤 길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
그것은 어떤 길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대로 우리 삶을 준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 부모들도 자녀들이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부모님
말씀을 준행할 때에 얼마나 기특합니까?

우리 하나님께서도 우리 영혼의 부모로서 자녀인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준행할 때에 기뻐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그 말씀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성경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읽고 또 읽으십시오!
한번 읽고, 두 번 읽고, 읽고 또 읽으면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 말씀
속에서 우리에게 세미한 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HAN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으시면 크게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되 아드님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을 이기는 우리들이 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담대한 믿음으로 이 세상을 이기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HAN 요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HAN 요 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HAN 요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HAN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도 주님의 명을 받들어 준행하시고, 많은 과실을
맺으시고,
다윗처럼, 다니엘처럼,성령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셔서 무엇이든지 다
받으시기를 주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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