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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루 세 번씩 (단 6: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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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친구와 장거리 기차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오랜 기차여행으로 피곤해진 친구는 의자에 기대어 곤하게 잠을 자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일 날 뻔했다. 하마터면 수면제 먹는 것을 잊어버릴 뻔했구나!" 그리고는 수면제를 입에 털어 넣고는 다시 자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습관이란 무엇입니까?” 제자들이 스승을 찾아와 물었습니다.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동산에 올라가 두 종류의 풀과 두 종류의 나무를 보여주었습니다.
첫째는 막 돋아난 어린 풀이었습니다. 둘째는 조금 자랐으나 뿌리를 내린 풀이었습니다.
셋째는 키 작은 어린 나무였으며 넷째는 다 자라 키가 큰 나무였습니다.

“첫째와 둘째 풀을 뽑아보아라.” 스승의 말에 제자들은 풀을 뽑았습니다. “쉽게 뽑히는데요.” “세번째 작은 나무를 뽑아보아라.” 제자들은 그것도 쉽게 뽑았습니다. “네번째 나무를 뽑아보아라.” 제자들이 힘을 다했으나 뽑히지 않았습니다. “안 뽑히는데요.” 제자들의 말에 스승이 말했습니다. “그것이 습관의 모습이다. 습관이란 처음에는 마음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뿌리를 깊이 내리고 크게 자라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나쁜 습관은 아예 처음부터 뿌리 뽑고 좋은 습관은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키워라.”

사람은 습관의 존재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사람은 자신의 몸에 밴 습관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파스칼은 그의 명저 「팡세」속에서 "습관은 제2의 천성이며,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좋은 습관보다는 나쁜 습관에 물들기가 쉬우며 그것은 마침내 타고난 좋은 천성마저 파괴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이것을 ‘습관의 폭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좋지 못한 습관은 우리의 영혼과 육체와 삶 전체를 무너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습관의 폭력을 습관의 축복으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우리 삶에 폭력이 아닌 축복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한 주간 동안 습관과 변화라고 하는 두 단어를 묵상해 보았습니다.
습관은 주일 낮 예배를 준비하면서 붙들게 된 단어이고 변화는 금향로 기도회의 말씀을 준비하면서 붙들게 된 단어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단어는 밀접한 연관이 있음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변화는 습관이 만든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변화되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좋은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좋은 습관이 많을수록 그 인생은 풍요롭고 아름답게 변화된 삶을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습관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입니다. 나쁜 습관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좋은 습관은 사람을 성공적이며 창의적으로 만듭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있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은 어떤 것들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습관도 많이 있었지만 좋지 못한 습관들도 참 많이 가지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있는 좋은 습관은 무엇이고 나쁜 습관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십시오. 그리고 혹 나쁜 습관이 있다면 고쳐 나가도록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도 습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신앙생활의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좋지 않은 습관들을 가지고 신앙 생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예배를 드릴 때 늦게 오는 것이 습관화 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아주 괜찮고 훌륭한 분인데도 예배 시간에 꼭 늦게 옵니다. 그것은 늦게 오는 것이 습관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배시간에 조는 것이 습관화 된 분도 있습니다. 설교 시간이 되면 본격적으로 졸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설교가 마치는 것과 동시에 깨어납니다.
예배에 빠지는 습관이 들어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별일 아니데 한 달에 한번씩은 예배를 빠져야 합니다. 이것도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좋은 습관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새벽이 되면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습관이 된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멘이 습관이 되어서 목사님이 무슨 말씀을 하든지 아멘합니다. 무엇이든지 아멘하면서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틀림없는 것은 거룩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영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거룩한 습관 가운데 ‘기도의 습관’에 대하여 다니엘을 통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 아래 고결한 인품과 탁월한 지혜를 소유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과 늘 함께할 것을 결단하였고 기도의 습관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왕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바빌로니아와 페르샤의 양 제국에 걸쳐 총리직에 오르게 됩니다.
약소국의 포로가 이처럼 출세를 할 때는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다니엘을 무너뜨리려는 악한 음모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약점을 찾아 모함하려는 의도로 그를 살핍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이 아니라 주어진 사명에도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사회에서도 신실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6장4절입니다.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그들은 다니엘에게서 어떤 약점도 찾지 못하고 다만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어김없이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것을 다니엘의 약점으로 잡아 다리오 왕을 충동질합니다.
왕이시여 어찌 옹보다 더 높은 것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하여 삼십일 동안 왕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금령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어기면 사자 굴에 던져 넣는다는 죽음의 법을 선포하게 하였습니다.
9절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도 다니엘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아니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향한 그의 믿음과 신뢰가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까지 살아왔고 세워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오 거두시는 이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분명한 신앙의 각오가 그에게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평소 습관대로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합니다.
10절 말씀을 다같이 한번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찬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 결과 다니엘은 왕의 법에 따라 사자 굴에 던져져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굶주림으로 모든 것을 삼켜버릴 것 같은 우는 사자들이 있는 굴속에 다니엘은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함께하셨습니다. 천사를 보내시어 보호하셨습니다. 다니엘은 굶주린 사자굴 속에서도 털끝 하나 상하지를 않았습니다. 사나운 사자는 순한 양처럼 다니엘과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사람과 이렇게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왕의 권세도, 사자의 이빨도, 기도의 사람 다니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어려서부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하는 생활은 습관처럼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 기도하는 다니엘의 기도는 계속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거룩한 기도의 습관으로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습관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타협하지도 않았습니다. 사무엘이 백성들 앞에서 고백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삼상12:23입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사도 바울은 이런 권면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항상, 쉬지 말고, 범사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기뻐하는 것 기도하는 것 감사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습관을 사는 다니엘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죽음의 위협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면 기도하는 것을 잠시 쉬었다가 해도 별 문제가 없을 듯 보입니다. 또 웬만하면 창문이나 닫아 놓고 숨어서 기도할 만도 한데 담대하게 창문을 열어 놓고 "볼테면 보라. 죽일테면 죽여라"하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아무렇게나 시간이나 때우는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목숨을 건 포기하지 않는 기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사자 밥이 되어 죽을 지경이 되었는데도 두려워하거나 원망하는 기색도 없이 늘 하던 대로 기도합니다.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감사할 수 없는 가운데 드리는 감사의 기도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하는 것이 습관처럼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물론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 반복하여 기도하다보면 기도가 습관처럼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의 습관을 가져 보십시오. 반드시 놀라운 기적과 하나님의 동행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기도하는 생활, 기도의 거룩한 습관은 여러분의 영혼을 살게 하고 풍요롭게 하며 하나님의 넘치는 복의 길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베드로가 제 9시 기도 시간에 기도하러 갔다가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보았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령하자 않은뱅이가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이 기적의 주체는 분명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가 기적을 베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름을 사용할 때 능력으로 역사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의 습관입니다.

"제 9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는 규칙적으로 하루에 몇 번씩 기도한 사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쩌다 기분나면 한 번씩 기도하는 것 가지고는 이런 기적이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늘 시간을 정해 놓고 하루 몇 번씩 기도함으로 베드로는 큰 권능을 받아 기적을 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카메론 페디(Cameron pedy)라고 하는 사람은 30살에 목사가 되어 60살이 되도록 성령의 능력을 모르고 목회를 하다가 사모님이 병이 나서 신유에 대해서 연구하다 보니 예수님이 많이 병자를 고친 것과 지금도 믿으면 신유와 기적이 나타나는 것을 깨닫고 4년 이상이나 매일 밤 규칙적으로 하나님께 기도 하면서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간구했다고 합니다.

바닷가에 가거나 산에 가게 되거나 무슨 여행을 하게 될 때에도 그 규칙적인 기도를 변치 않고 계속하던 중 약 4년 이상 되었을 때 어느 날 낮에 사모님이 출타 중이라 자신이 감자를 깎으며 식사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이상하게 온 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으면서 기도하고 싶어서 방에 들어가 기도하다가 큰 능력을 받고 병자를 위해 기도하고 싶어지더랍니다. 그 때 마침 누가 찾아와서 교인이 방금 죽게 되었다고 기도해 달라고 해서 찾아가 손을 얹고 기도했더니 펄펄 뛰며 뒹글던 사람이 조용히 가라앉아 잠이 들면서 병이 낫더랍니다.

그러면서 카메론 페디(Cameron pedy) 목사가 말하기를 "성령의 능력을 모르고 30년 목회한 결과보다 성령의 능력과 신유 은사를 받고 석달 동안의 목회한 것이 더 많이 전도했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습관으로 살면 기도의 습관 없이 살았던 수 십년 보다 훨씬 더 큰 능력과 기적과 축복을 얻는 삶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지금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그리고 기도의 습관으로 인한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한 때 세계 최대의 교회이며 5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까지 이르렀던 카나다 토론토의 회중 교회(People's church)의 오스월드 스미스(Oswald Smith)목사님도 어디서 그런 영력을 얻어 교회를 부흥시키느냐고 할 때, 자기는 매일 새벽 일찍 일어나 먼저 성경을 보고 기도하는 생활을 한다고 했습니다. 기도하다가 졸음이 오면 서재를 왔다 갔다 거닐면서도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모두 다 그런 영력과 부흥이 우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남모르는 규칙적인 기도를 하는데서 얻어 진 것이었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John Wesley)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2시간씩 기도하고 성경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할 때 수많은 사람을 구원하여 영국을 무혈혁명으로 구원하고 세계 최대의 교파의 하나인 오늘의 감리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우리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하여 일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도 기도의 사람들이 믿음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기도의 사람들이 믿음의 역사를 주도하여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

하루 세 번씩 기도의 습관으로 살았던 다니엘은 시대를 초월하여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을 기록합니다.
28절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기동의 사람 여호수아는 약속의 가나안을 정복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기도의 사람 다윗은  (시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항상 새벽을 깨우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기도의 습관을 갖도록 힘쓰십시오. 여러분이 갖는 기도의 습관이 여러분을 축복의 길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하루 세 번씩 은 다니엘의 기도습관이었습니다. 모두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도의 습관으로 산다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의 습관을 갖기 위해 새벽을 이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회를 활용해 보십시오. 새벽기도가 습관이 되도록 한번 힘써 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물론 새벽기도회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다 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영생교회의 새벽기도회가 부흥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가 풍성한 은혜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 은혜를 함께 맛보며 기쁨으로 누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소망하는 것은 우리 영생교회는 새벽기도가 습관처럼 여겨지는 성도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새벽이 가장 힘들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가장 쉬운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시간에 시간을 내어 기도한다는 것은 생각은 쉽지만 실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것입니다. 저도 하루 세 번씩 기도하리라 결심하고 많이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기도의 습관을 위하여 새벽이 활용하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새벽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루의 첫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첫 시간에 하나님 앞에 기도로 출발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을 보십시오. 새벽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새벽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내가 새벽에 도우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새벽기도가 습관이 되면 여러분의 인생은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 행복한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2007년을 시작하면서 우리 영생교회는 1511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많은 성도들이 1511운동을 위해 기도하면서 열심히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1511운동의 첫 번째는 기도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씩 기도하자는 운동입니다.
‘하루에 5분도 하지 못하는데 어찌 한 시간을 이라고’ 먼저 포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단번에 한 시간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5분을 10분으로 늘려 가십시오. 식사기도를 조금 더 길게 하십시오. 아침에 눈을 뜨는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 잠깐 기도하십시오. 잠자리에 들 때 누워서든지 엎드려서든지 기도로 잠을 청하십시오.
기도가 습관이 되도록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당할 자가 없습니다. 그는 이미 영적 강자이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사람 앞에는 형통이 있습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이미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상황을 보면 두려움이지만 눈을 감으면 오히려 하나님의 천군만마가 보입니다. 그러기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영적 세계를 보는 통찰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습관은 인생을 풍성하게 하고 아름답게 합니다. 매사에 기도로 사는 그의 삶에 항상 열매가 맺혀있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기도의 습관으로 사는 사람은 역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기도의 습관을 갖도록 도우십시오. 그는 시대를 초월하여 쓰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2007년은 기도의 거룩한 습관으로 승리하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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